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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악취 민원 많은 축사 38곳 합동 지도‧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4일 악취 민원이 많은 축사 38곳에 대해 합동 지도‧점검을 한다고 전했다. 축사 밀집 지역과 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고충 민원이 많은 현장을 살피고 각 농장 관계자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처인구 포곡읍 13개 농장, 백암면 소재 25개 축사 등을 차례로 점검한다. 악취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탈취제 사용 여부, 생잔반 급여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분뇨의 하천 무단방류 여부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는 시‧구청 직원 4명과 함께 백암원삼환경시민연대가 입회자로 참여한다. 시는 지도‧점검 시 축사 주변 공기를 포집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악취오염도 분석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분석 결과 악취 기준 초과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개선 권고를 하고, 가축분뇨 배출시설 설치기준을 이행하지 않은 축사에는 과태료를 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각 농장에서 세심한 악취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속 점검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대기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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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추석 연휴 대비 화재안전대책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안전하고 따뜻하기 맞이 하기 위해 이달 23일까지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화재안전대책은 화재에 취약한 창고시설이나 요양시설 등을 방문해 화재 및 각종 사고와 관련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 등에 대해 화재안전의식을 제고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취약대상 서한문 발송 ▲창고시설 소방특별조사 ▲쇼핑몰 등 복합건축물 소방안전패트롤 일제단속 ▲코로나19 관련시설, 요양시설 등에 대한 화재안전컨설팅 ▲소방관서 화재특별경계근무 실시 운영 등이다. 임국빈 서장은“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며“시민들도 항상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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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3개구 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7일)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해 자신의 혈관 건강을 확인하고 미리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먼저 처인구보건소는 만성질환자들의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비대면으로 ‘고당 e-공부방’을 운영하고 만보계, 건강지압기, 미끄럼방지 양말 등 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배부해 시민들 스스로 혈관 건강에 힘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흥구보건소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대사증후군에 대해 설명하는 동영상과 고혈압·당뇨 관리를 위한 실시간 강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지구보건소에서는 대중교통수단인 마을버스 8대에 광고물을 게시해 혈관 숫자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해 혈압과 혈당 측정하는 사진을 업로드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또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이용해 1:1 비대면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시기에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이 지난 2013년부터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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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홍보 캠페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지난 27일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엄중한 방역 상황에서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서다. 동에 따르면 이날 박정귀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20명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가량 유림3·6통 버스정류장, 금융기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점포 20곳을 돌며 방역 수칙을 안내하고, 가게 내외부에서 방역 소독을 도왔다. 박정귀 주민자치위원장은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캠페인을 준비했고, 앞으로도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방역 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우리 공동체 모두를 지킬 수 있는 길인 만큼 생활 방역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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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주민단체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홍보 캠페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10일 유동 인구가 많은 수지구청역 사거리에서 주민단체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준수를 당부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구에 따르면 이는 수도권 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2주간 연장되는 등 엄중한 방역 상황에서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서다. 이날 김상덕 풍덕천1동 통장협의회장, 이현수 신봉동 체육회장 등은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오는 11일에는 김석주 신봉동 주민자치위원장, 인경환 신봉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이 같은 장소에서 홍보 캠페인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관내 아파트 단지 220여곳에 방역 수칙 준수를 요청하는 포스터를 부착하고, 안내 방송도 병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 수칙을 잘 지켜야 우리 공동체 모두를 지킬 수 있다”며 “무더운 날씨에 마스크를 쓰는 일도 쉽지 않지만 생활 방역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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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동 단체, 기흥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과 통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한적십자사보라봉사회 등 5개 단체가 기흥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부족한 일손을 보태는 봉사를 진행했다. 9일 동에 따르면 봉사활동에는 조지원 통장협의회장과 김진원 체육회장, 서경순 새마을부녀회장, 나태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박명옥 대한적십자사 용인보라봉사회장과 동 직원들이 참여해 접종센터 안내, 예약명부 확인 및 예진표 작성 보조 등의 활동을 하며 시민들의 백신접종과 폭염 속에서 사투하고 있는 의료인력을 도왔다. 조지원 회장은 “최근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산세에 경각심을 느껴 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웃돕기, 행복홀씨 입양사업,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봉사하는 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힘을 합쳐 지역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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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복동, 벽산첼시빌 자원봉사단 활동 시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지난 30일 ‘벽산첼시빌 자원봉사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동에 따르면 봉사단은 성복동 벽산첼시빌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모집, 어려운 이웃을 돕고 공동주택 내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꾸려졌다. 이들은 지난 28일 발대식을 진행했으며, 18명의 회원이 직접 재활용 분리수거에 참여하고 일회용품을 줄이기를 알리는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종이팩과 폐건전지를 화장지와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기부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봉사단이 이웃돕기와 쓰레기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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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위치한 함박초등학교에서 지난 25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를 시행했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에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SNS에 공유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공사는 지난 16일 평택도시공사의 다음 참가자로 지명돼 챌린지를 이어받았다. 최찬용 사장은 용인도시공사에서 시행한 도시개발사업지인 역북지구 내에 위치한 함박초등학교에서 챌린지를 진행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한“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스쿨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사의 사업 시행지였던 역북지구에서 좋은 취지의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참여기관으로 과천도시공사와 수원도시공사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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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북동, 교동초 통학로에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 시스템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은 교동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인공지능(AI)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 시스템’을 설치했다. 22일 동에 따르면 교동초등학교 앞 삼거리 횡단보도는 내리막에 위치해 가속의 위험이 있고 우회전 차량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워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다. 이에 동은 학생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광판과 음성안내로 차량과 보행자의 접근을 알려주는 인공지능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 시스템을 설치했다. 특히 야간에는 로고젝터를 사용해 차량이 오고 있다는 경고 메시지를 횡단보도에 비춰 보행자가 경각심을 갖고 스스로 조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동 관계자는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곳을 계속해서 발굴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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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블록으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2동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동백119안전센터 사거리 횡단보도에 ‘좌우를 살펴요 차조심!’이라고 적힌 문자블록를 설치했다. 동에 따르면 문자블록은 최근 스마트폰을 보며 보행하다 차량과 추돌하는 사고가 증가하는 것과 관련 주민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기 위해 설치했다. 특히 문자블록 설치 예산은 ‘주민세 인상분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으며, 문자블록 아이디어도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것이다. 동 관계자는 “시인성이 높은 횡단보도 문자블록이 보행자의 경각심을 일깨워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