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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롯데면세점과 강남권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광교저널 서울.서초/고연자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와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홍균)은 11.4(수) 10:30 롯데월드타워 시네마 3관(5층)에서 강남권 관광벨트 조성 및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롯데 면세점 MOU 체결식 이번 협약은 관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와 지역 공헌 활동을 위한 협조,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홍보 활동 전개를 통해 기업과 지역이 상호 상생․발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서초구와 롯데면세점은 관광산업이 관광뿐만 아니라 숙박, 쇼핑, 음식 산업 등 다양한 산업과 연결되어 고용 부가가치 창출 등의 연쇄적 효과를 내는 중요한 역할에 공감하고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함께 협력해 간다는 방침이다. 또, 강남권 관광벨트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내용 및 추진방안에 대해 상호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2천만 관광시대를 대비하여 서초구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비상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서초관광 활성화를 위해 함께 상생 ·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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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문기자클럽, 한국기술사회 서울의료봉사재단과 MOU 체결[광교저널 서울/유현희 기자] 국제전문기자클럽이 국제언론인클럽(중앙회장 김재수)과 함께 지난 10월1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과학기술회관 신관 501호에서 한국기술사회(회장 엄익준)와 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김세영) 등 두 단체와 전략적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한국기술사회 엄익준 회장, 김창우 상근부회장, 문병권 정책위원장,손우화 홍보위원장, 김숙자 여성위원장 ,(사)서울의료봉사재단 이사장 김세영 (김세영치과원장 / 대한치과의사협 직전회장) 박기웅 상임이사 (법무법인 APEX 대표),김중한 상임이사 (좋은얼굴 삼풍치과 대표원장),한국재 상임이사 (삼성탑치과원장),김철준 총무이사 (사진작가),김재옥 재무이사 (덴탈IDS대표),박영주 교수(실행이사 수술팀장),최지영 실장,국제언론인클럽 김재수 중앙회장, 박찬중 부회장, 양승관 사무총장, 유병일 이사,국제전문기자클럽, 이상재 부회장, 홍옥경 부회장, 유지원 부회장, 조재학 감사,박정민 자문위원(강남논현상가번영회장)이 참석했다 국제전문기자클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최고의 자격증 단체인 한국기술사회와 국․내외에서 치의료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사)서울의료봉사재단, 국제언론인클럽과 국제전문기자클럽의 언론이 함께해 사업을 추진함으로서 기술과 의료 언론의 3위 일체를 형성 사업의 효과와 홍보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술사회는 산업기술을 선도하고 새로운 기술을 창조하는 기술사들의 단체이다. 이들은 건설, 기계, 에너지, 선박, 항공, 통신, 전기·전자, 화학, 자원, 섬유, 해양, 농림, 환경, 금속분야 등 기술사들이 국민의 생활 및 국가산업과 가장 밀접한 분야로서 보유한 전문기술을 국민과 사회에 봉사하고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그 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이다. 기술사는 공학(工學, Engineering)을 바탕으로 고도의 전문기술지식과 응용능력을 갖추고 현장실무에 적용하는 기술전문가로서 소정의 자격검정을 거친 자에게 주어지는 국가기술자격이다. 또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접 관련이 있는 전문적인 기술분야를 다루고 있다. 또한 사)서울의료봉사재단은 사랑과 봉사, 그리고 나눔의 실천을 통해 인류 구성원 모두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가치를 존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인종과 종교를 초월한 국제의료봉사를 통해 국가 간의 협력과 교류의 증진에 기여하고자하는 목적으로설립된 단체이다. 2001년 필리핀 구순구개열(일명:언청이)아동 무료수술사업을 시작으로 하여, 뜻을 함께하는 많은 분들의 마음을 모아 2008년 7월 29일에 공식 설립허가를 받은 외교통상부 산하의 비영리 해외의료봉사법인이며 국내봉사도 병행 시행하고 있다. 국제언론인클럽 중앙회장 김재수는 (http://www.snscnews.com) 신문, 방송, 저널 등 미디어 분야에 관한 학술연구, 자료조사, 언론 관련 강좌 및 심포지엄, 세미나, 토론회 와 회원사간 콘텐츠 공유를 통한 경쟁력 강화 경영 개선을 주목적으로 국내·국외 언론인들을 주축으로 2008년도 출범한 클럽으로 300여 명의 언론인과 150여 개의 언론사들의 모임이다. 한편 국제전문기자클럽은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전문기자를 하나로 연결해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국내외 인재의 교류, 전 세계 정보의 교환,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 창출과 활성화 지원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난 8월 설립됐다.이번 전략적 협력을 위한 MOU(협약식)체결로인해 더욱더 확고한 입지와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엄익준 회장은 "국내 산업분야의 최고 자격인 기술사들의 기술사랑 감성봉사활동을 펼치는데 비영리사단법인 서울의료재단의 의료봉사가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국제언론인클럽과 국제전문기자클럽이 홍보에 앞장서 나눔의 실천을 통한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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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로터스월드-행복캄, 캄보디아‘수원마을’지원 손잡아[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14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사)로터스월드, 국제봉사단체 (사)행복한 캄보디아 모임(이하 행복캄)과 캄보디아 시엠립주 프놈끄라옴 ‘수원마을’ 지원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로터스월드 이사장 성관스님, 행복캄 홍순목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캄보디아 수원마을 지원 제3단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제3단계 사업에서는 지난 2단계 사업(2013~2015년)에서 이어지는 수원마을 중․고등학교 건립을 완료하고 교사 역량강화 워크숍 등 학교역량강화사업이 추진된다. 또, 마을공동체 강화사업, 마을르네상스 사업, 마을 공동기반시설 유지 보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수원시는 산하기관인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 (사)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수원마을 지원 제3단계 사업을 총괄 추진한다. 시는 지원사업의 종합계획 수립, 추진상황 관리, 행정적 지원, 시엠립 주정부와의 협의 사항 처리, 수원마을 지원사업 시민 홍보 등을 관장한다. 행복캄은 수원마을 지원사업 1․2단계를 통해 설치된 공동우물, 화장실, 학교 등 기반시설의 유지보수를 후원하고 향후 건립될 프놈끄라옴 수원 중․고등학교 신축사업에 수원시와 협의하에 참여한다. 로터스월드는 수원시민들의 기부금과 행복캄에서 후원하는 재원 등을 활용해 시엠립주 프놈끄라옴수원마을 지원사업을 현지에서 시행한다. 한편, 캄보디아 시엠립주 프놈끄라옴 마을은 시엠립 중심에서 약 10㎞ 떨어진 537가구 3100여명 인구의 작은 마을로 가구당 평균 소득이 153달러 수준의 빈민지역 중 하나다. 수원시는 캄보디아 시엠립주와 2004년 국제자매결연을 체결하고 2007년 프놈끄라옴 마을을 수원마을로 선정한 뒤 제1단계 지원사업으로 학교, 마을길, 도로, 교량, 공동화장실, 공동우물 등 기반시설 등을 지원한바 있다. 이어 2단계 지원사업으로 2013년부터 주민의식 향상 및 소득창출 프로그램과 학교역량 강화사업에 중점을 두고 국제원조사업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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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로봇랜드호···사업재개본격화 ‘출항'▲ 경남 마산로봇랜드 실시협약 체결식 [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 안상수 창원시장은 23일 마산합포구 구산면 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 현장에서 윤한홍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백상원 경남로봇재단 원장, 박영식 (주)대우건설 대표이사 등과 함께 ‘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 변경실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마산로봇랜드 사업의 재개가 본격화되었으나 당초 1단계 사업인 R&D사업과 컨벤션센터와 로봇테마파크, 유스호스텔 등은 1년 연장이 되어 2018년 상반기에 개장되며, 나머지 2단계 민간부분의 호텔 등의 숙박시설은 2019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이 있기까지 부침도 많았다. 당초 민간사업자로 선정된 울트라건설의 부도로 인해 1여 년간 사업이 중단돼 사업이 불투명해졌다. 그러나 다행히도 국내 도급순위 3위인 대우건설이 로봇랜드 조성사업에 참여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투자확약으로 이어졌다. 대우건설과의 협상진행 과정에서도 공동사업자인 경상남도와 창원시 간 소통의 엇박자로 인해 사업이 중단 위기에 이르기도 했다. 하지만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데다가 낙후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 7000억 원이 투입되는 마산지역 최대의 국책사업인 만큼 양 기관의 양보와 대승적인 결단에 따라 이날 협약식이 열리게 됐다. ‘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은 대규모 로봇 수요공간 창출을 통한 국가 로봇산업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산자원부)에서 최종 지정승인을 받아 추진해 온 국책사업이다. 이에 따라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반동리 일원 38만평의 부지에 공공사업 부분인 로봇전시관, 로봇경기장, 체험시설, 컨벤션센터, 연구개발시설과 민간사업 부분인 테마파크, 호텔 등 숙박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마산로봇랜드는 진해 글로벌테마파크와 함께 관광도시를 꿈꾸는 창원시 해양관광의 한축으로 꼭 성공시켜야 하는 국책사업이자 ‘대형 관광 프로젝트’다”며 “마산개항 이래 최대의 국책사업으로 ‘로봇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서 그동안 소통의 엇박자로 발생했던 거듭된 부침을 이제는 모두 잊고 경남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서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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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와 자매결연 맺어▲ 수원시, 세계적 환경도시 독일 프라이부르크 시와 자매결연 맺는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세계적 환경도시’인 독일 프라이부르크 시와 자매결연을 맺는다. 수원시는 독일 프라이부르크 시와 자매도시결연을 위한 의안이 지난달 두 도시에서 각각 통과됨에 따라 오는 11월 3일 프라이부르크시에서 자매결연 체결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수원시와 프라이부르크 시의 만남은 지난 2012년 6월 브라질에서 열린 2012 ICLEI 세계 총회에서 시작됐다. 디터 잘로몬 프라이부르크 시장이 염태영 수원시장의 ‘생태교통수원 2013’에 대한 주제발표를 듣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에, 염 시장이 지난 2013년 4월 독일에서 열린 이클레이(ICLEI) 등이 공동주관한 ‘글로벌 타운홀’ 회의에 참석, 디터 잘로몬 시장과 환담을 통해 상호 교류사업을 추진키로 협의한 이후 양 도시는 대표단을 파견하는 등 환경, 도시, 교통 등 여러 분야의 벤치마킹과 교류를 이어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해 10월 프라이부르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특별연설을 통해 수원시와 프라이브르크시의 상호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 한 바 있다. 디터 잘로몬 시장은 지난해와 올해 4월 수원시를 방문해 상호 교류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프라이부르크시의 환경정책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지난 5월 프라이부르크시 대표단이 수원시를 방문해 수원시의 생태환경과 전통문화, 첨단기술을 두루 경험한 바 있으며 최종적으로 지난달 20일 프라이브르크에서 두 도시 간 자매결연 의안이 통과돼 자매도시 결연이 확정됐다. 오는 11월 3일 프라이부르크시에서 1차 자매결연 체결식을 갖고, 내년 봄 수원시에서 2차 자매결연 체결식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두 도시간 자매결연 체결에 따라 수원시를 프라이부르크에 소개하기 위해 오는 10일 독일 ‘바디쉐 차이퉁(Badische Zeitung)’신문사의 ‘미하엘 자우러(Michael Saurer)’기자가 수원시를 방문한다. 미하엘 자우러 기자는 이날 염태영 시장과의 인터뷰를 갖고 ‘자매도시결연에 대한 수원시장의 소신’, ‘수원시에 대한 정보와 역사’, ‘지속가능한 개발과 진행 프로젝트’ 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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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미국 버지니아주 라우던카운티 우호교류 방문▲ 강릉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최명희 강릉시장 외 7명의 강릉시 방문단이 오는 27(월) ~ 8. 2(일)까지 5박7일 간의 일정으로 미국 버지니아주 라우던카운티를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서는 양 도시의 공동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해 국제 자매결연을 체결할 예정이다. 라우던카운티는 미국의 대표적인 부자도시로 삶의 질 1위 도시, 첨단산업이 발달한 교통의 요충지로 잘 알려진 곳이다. 방문단은 29일(수) 자매결연 체결식을 갖고 한인회원들 격려, 산업시설과 우수사례 등을 견학할 계획이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되고, 특히 태권도 등 체육 분야 및 산업체 민간부문의 교류가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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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여름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 1,520명 급식 지원▲ 강릉시, 여름방학전 아동위원회 개최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여름방학 동안 결식 우려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급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강릉지역 학교가 이달 20일 전후로 여름방학을 실시함에 따라 지난 15일(수) 오전 11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아동위원회(위원장:정명환)를 개최하고, 강릉시 관내 18세 미만의 소년소녀가정, 저소득 한부모가정, 담임교사·담당공무원 등이 추천한 아동,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등 1,520명에 대한 급식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 급식은 조리식보다는 부식 위주로 배달하고, 면지역 등 전달이 어려운 곳은 기존방식대로 식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며 조리시설의 위생 점검을 비롯한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강릉시 아동복지담당은 “이번 급식지원에 1억5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으로 아이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하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아동급식시설 지도 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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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장의 용인지심(龍仁之心) 공직문화 개혁▲ (시장실) 젊은용인 결재대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올해 초 주례간부회의에서 “소파는 일하기 위한 가구가 아닌 환담에 필요한 가구입니다. 간부들이 직원들과 같은 사무실에서 함께 소통하며, 사무실의 소파를 치우고 보고시간을 줄인다면 그만큼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고 공간도 그만큼 절약할 수 있을 겁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언급은 열린 조직문화 분위기를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 할 수 있다. 우선, 용인시장실이 변했다. 시장실 책상 위 명패를 없애고, 서서 결재하는 ‘결재대’가 설치됐으며 비리방지용 CCTV를 달았다. 육중한 탁자와 소파도 들어냈다. 2005년 본청 개청 시부터 청사 5층을 차지했던 국장전용 집무실도 없어졌다. 국장은 실무부서에서 평사원과 나란히 근무한다. 예전 국장실 공간은 3개 부서 40여명이 일하는 역동적인 공간이 됐으며, 용인시 실·국·과·소별 사무실도 변했다. 상급 공직자의 업무공간에 놓였던 장식용 탁자와 소파가 사라졌으며 회의용 탁자와 접이식 의자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간부공무원 사무실 축소와 사무실 재배치, 소파 없는 사무환경 등 소통문화 확산과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기 위한 워크이노베이션으로 권위주의적이고 경직된 공직문화를 혁파한 것이다. ▲ 23일 석실마을4(근곡리 대상 물류창고) ▲ 2일 완장리 ▲ 지난6월 19일 언남동 삼성래미안2차아파트 교통소음민원 현장점검 ▲ 24일 삼성래미안 ▲ 민생체험 정찬민 시장은 취임 후부터 지금까지 줄곧 ‘현장 속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쳐 고질 민원을 처리해 왔다. 공장입지 관련 민원 ㈜대우루컴즈, 서천택지개발지구 생태습지 악취문제, 고림동 음식물 적환장 악취, 백암면 석천리 폐기물업체 악취, 교통(경전철 등) 소음, 남사 화훼단지 조성, 구성 래미안 아파트 소음, 죽전역사 교통정체 등 다양한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 의견을 반영, 향후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한 바 있다. 이와 같은 현장행보는 올해 들어서도 지속되어 백암면 근곡리 일원 대상물류 창고 부지조성, 남사면 완장리 폐기물처리시설, 서천지구 저류지, 언남동 삼성래미안아파트 교통소음 등 고질민원을 처리한 점이 돋보인다. ▲ 9일 개미1004 업무협약 체결식 또한, 용인시민들의 숙원인 수원 IC를 16년 만에 ‘수원·신갈IC'로 명칭을 변경, 100만 용인시민의 자긍심을 회복했다. 저소득층과 불우 복지시설을 위해 개미천사(1004) 기부운동을 펼쳐 지난 2월 모금을 시작한 지 2개월 만에 10,000구좌를 달성했으며 시민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용인시 대표 이웃사랑 실천운동으로 자리매김했다. ▲ 100세 어르신 용인시청 광장은 100% 시민광장 조성을 목표로 한다. 지난 4월부터 국·공휴일과 주말에 광장은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됐다. 체육행사, 전시회, 공연장, 결혼식장으로 활용될 것이다. 시는 청사 진입로 계단 등 보행자 편의증진을 위한 시설을 보완했다. ‘사람들의 용인 중앙로비’, 용인시청사 1층 로비의 명칭이다. 신규공직자 임용식, 유공시민 표창식도 로비에서 진행했다. 그동안 공연석과 로비홀에서는 각종 공연과 전시가 이어졌다. 이 같은 시민 참여를 통한 의사 결정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는 용인지심(龍仁之心)의 자세로 3,000여 공직자가 용인을 위해 달려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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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성당, 무료국수방 개소···150인분 독거노인들 '연중 제공'▲ 천주교 부산교구 밀양성강에서 운영중인 무료 국수방 천주교 부산교구 밀양성당(주임신부 강지원) 사회복지부에서는 19일 내일5통경로당에서 독거노인 100여명에게 무료로 국수를 제공하고 훈훈함을 알렸다. 밀양성당 관계자는 매주 화요일 낮 12시부터 150인분의 식사를 결식우려가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연중 제공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효 실천의 일환으로 양질의 국수를 대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내일5통 경로당(회장 배숙기)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급식 장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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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서산단 2016년말 ‘준공’▲ 28일 프렉스에어코리아 농서산업단지 업무협약 체결식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농서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산업용 가스 관련 생산업체인 프렉스에어코리아(주)와 28일 협약을 체결했다. 농서 산업단지(5만2,065㎡)는 용인시 민선 6기 공약의 하나로 올해 3월 말 목표를 조기 달성한 ‘일반산단 10개소 조성(64만 8,000㎡)’ 계획 중 한 곳이며, 현재 부지 조성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시청 철쭉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프렉스에어코리아(주) 서성복 사장과 임원, 박남숙 시의원, 박만섭 시의원,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및 교환 등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프렉스에어코리아(주)는 1,000억원을 들여 2016년 말 준공을 목표로 기흥구 농서동 120-1번지 일원 5만2,065㎡ 부지 내 제조시설, 연구소 등을 조성한다.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산업용 가스 관련제품을 생산하는 게 목적이다. 사업시행자는 프렉스에어코리아(주)이며 실수요자에 의한 민간개발방식으로 진행한다. 2016년 말 산단이 조성되면 300여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15억원 이상의 세수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 프렉스에어코리아(주)는 우선적으로 용인시민을 고용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고, 용인시는 프렉스에어코리아(주)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인·허가 기간 단축을 위한 행정지원, 진입도로 개설 협조 등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에 노력할 방침이다. ▲ 28일 프렉스에어코리아 농서산업단지 업무협약 체결식 (左)정찬민 용인시장 (右)서성복 사장 정찬민 시장은 “농서산단이 대한민국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인력 채용 시 용인시민이 우선 고용될 수 있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프렉스에어코리아(주)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본사를 두고 용인시 기흥구 농서로에 연구소를 두고 있는 산업용가스 관련제품 제조업체이다. 미국 본사는 2700여명의 직원을 둔 글로벌 기업으로 13조원의 연매출을 달성, 가스 관련 제품업계 세계 4대 회사에 속한다. 한편, 용인시의 일반산단은 원삼·제일바이오·농서산단 등 3개소(19만 8,000㎡)의 경우 공사에 착수해 부지조성 중이며, ㈜케이에스피의 ‘패키징 디자인 산단’ 등 7개소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산단 지정 승인을 받고 착공을 준비 중에 있다. 용인시는 당초 목표를 상향, 2017년까지 20개소의 일반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