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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호수공원' 시민 180명과 봄꽃 7200본 심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기흥저수지 제2매립지에서 '기흥호수 물빛정원'조성을 위해 시민 180명이 함께 봄꽃 7200본을 심는 행사를 지난 1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다. 가족 단위로 참가한 시민들은 모처럼 봄날을 만끽하며, 밝은 표정으로 봄꽃인 메리골드를 심었다. 기흥구 동백동에 살고 있는 주민 이윤주 씨는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나들이 갈 기회가 없었는데,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며 "오늘 심은 봄꽃이 시민 모두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백 시장은 "기흥호수공원을 힐링공간으로 만들기 참여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 곳이 더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시·도비 등 약 56억원을 투입해 기흥호수 주변에 쌈지공원, 수변산책로 등을 조성한 바 있다. 물빛정원이 위치한 제2매립지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 중인 기흥저수지 수질개선사업으로 조성한 곳으로 약 40,000㎡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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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호수 물빛정원 봄꽃 심을 시민 100명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9일까지 기흥호수공원 내 물빛정원 조성에 참여할 시민 100명을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모집대상은 용인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가족 단위 참가자를 우선해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되면 시민참여행사가 열리는 5월1일에 1인 또는 가족당 메리골드 36본을 정해진 장소에 직접 심을 수 있다. 참여의미를 기념하는 문구도 함께 설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등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9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이메일(k4juno@korea.kr)이나 푸른공원사업소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푸른공원사업소 공원조성과(031-324-436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도심 속 녹색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물빛정원이 위치한 제2매립지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 중인 기흥저수지 수질개선사업으로 조성한 곳으로 약 40,000㎡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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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신갈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주민참여단 발대식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24일‘신갈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주민참여단’발대식을 갖고 주민참여단 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공사에 따르면 신갈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주민참여단 운영은 공공주도형 사업추진에서 벗어나 사업 과정에서의 민관협력 및 지역사회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역주민들과‘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발대식을 통해 주민참여단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한 개념, 신갈2구역 사업 진행계획 및 주요시설 등에 대한 설명과 현장답사 등 일정을 가졌다. 신갈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용인시 도시재생과에서 정비구역 지정 고시 및 사업시행계획 인가 등 행정절차를 수행하고, 용인도시공사에서 사업추진을 대행해 진행 중인 사업이다. 최찬용 사장은“주민참여단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지역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도시재생과 지역문제에 대해 주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방안들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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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봄 맞이 '생활환경정비사업' 나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구청장 이정표)가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봄 맞이 생활환경정비사업에 나섰다. 구에 따르면 구는 봄을 맞아 나들이객이 많아질 것을 대비해 석성산 등산로 정비 및 기흥역~강남대역·신갈천·영덕동 자전거도로 개선공사를 추진한다. 석성산 등산로는 오는 12월까지 낡은 원주목계단을 데크계단으로 교체하고 안전난간은 보수해 등산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기흥역~강남대역 구간의 자전거도로는 빗물이 고이지 않도록 다음달까지 투수블럭를 설치하고, 신갈천 자전거도로는 인도를 분리하는 공사를 오는 5월까지 진행한다. 영덕동 자전거도로는 오는 6월까지 파손된 도로와 시설물을 정비한다. 또 개학기를 맞아 ▲통학로 안전점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시설물 정비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집중단속 ▲급식시설 위생점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점검을 진행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해빙기를 맞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급경사지 42개소, 임야 3천㎡ 이상의 관내 49개 대형공사장, 교통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하며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안전조치 이행 여부 및 구조적 안정상태, 주변시설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환경개선사업도 다음달까지 진행한다. 관내 119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시설물을 개·보수한다. 여기에 주민들이 신선하고 따스한 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청사 외벽, 도로시설물, 버스승강장 청소를 진행하고 교목 48그루, 관목 3천255그루도 식재한다. 이정표 기흥구청장은 “대대적인 생활환경정비사업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강화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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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마평동 주민으로부터 '공로패' 받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마평1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충실히 수행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9일 마평동 주민으로부터 공로패를 전달받았다. 공사에 따르면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정비기반시설이 극히 열악하고 노후·불량건축물이 과도하게 밀집된 도시저소득 주민 집단 거주 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거나 단독주택 및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지역의 정비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 확충을 통해 주거환경을 보전·정비·개량하는 사업이다. 용인도시공사는 현지개량방식의 마평1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도로신설 및 정비 9개소, 주차장 설치 3개소, 소공원 1개소, 공공공지 2개소, 주민공동이용시설(마을회관) 1개소를 조성하였다. 한편,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은 용인시의 도시재생 및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도시재생TF팀을 신설한 바 있으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주민참여단 운영계획을 수립해 지역 주민들과의 민관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찬용 사장은“비록 부족한 부분들이 많지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마평동 주민분들의 일상에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소외 지역 주민분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신규 사업을 꾸준히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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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직란 도의원, ‘경기버스 승차벨 서비스’ 시작전 현장실태 파악·반영 요구▲김직란 의원, 경기버스 승차벨 서비스 시작전 현장실태 파악·반영 요구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9)은 17일 경기도 교통국 업무보고 자리에서 경기버스 승차벨 운영 및 버스업체의 재정 현황 조사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적극 질의하였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김 의원은 시내버스 무정차 운행 근절 및 버스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현재 시범사업 중인 ‘경기버스 승차벨 서비스’를 설명하며 “버스정류소의 승객 대기정보를 운전자에게 미리 알려주는 것은 매우 좋은 정책인 것은 맞지만, 정차벨로 인해 발생할 문제에 대해서 교통국 차원에서 사전에 조사를 실시하였고, 실제 버스운수종사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였는지”를 질의하며 3월1일부터 실시될 승차벨 서비스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박태환 교통국장은 “현재 2차 시범사업을 시행중이며, 아직까지 특별한 문제점은 발생하지않고 있다”며 “도민 및 운수업체에서도 시범사업 중인 승차벨 서비스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김 의원은 “일부 현장에서는 승차벨 서비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몇몇 상황에 대해서 우려를 표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앞서 현장의 의견을 철저하게 조사하여 반영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버스인프라 확충 및 시설개선사업과 주차환경개선 추진시 주차장 설치비 최대한도 10억 원으로 제한되어있던 것을 30%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개정하였으나, 일부 현장에서는 10억 원만 지원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개정된 조례안이 도민들의 삶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박 국장은 “도민들이 최대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최근 사모펀드 관련하여 “최근 사모펀드가 관여된 버스업계에서 전기버스도입, 충천시설설치 등을 위한 펀드를 조성하고 있는데, 버스업체의 자부담을 펀드로 조성하고, 이자 등 경비를 운수업체 수입에서 지출하는 구조가 된다면, 결국 운수종사 몫, 복지에 영향을 미칠 것이기에 버스업체 재정현황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에 박 국장은 “현재 사모펀드가 도민 및 버스업계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논의할 자리를 준비 등 해당 부분에 대하여 신경을 쓰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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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환경개선비용 지원받을 경로당 모집▲지난해 구 지원을 받아 경로당 장판과 싱크대 등 시설을 개보수한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구청장 이정표)는 관내 240곳 경로당을 대상으로 환경개선비용을 지원받을 곳을 2월1~19일 모집한다. 지난 28일 구에 따르면 관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경로당을 이용하도록 돕기 위해 노후한 지붕이나 화장실 등 내·외부 시설 개보수와 공기청정기 등 필요 물품을 지원하는 것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로당은 신청 기간 내 환경개선 보조금 지원 신청서를 해당 동에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시설 노후로 개‧보수가 시급한 곳을 우선 선정해 2~6월 1억5천만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경로당이 어르신들이 행복한 여가생활을 누리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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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통학로‧자전거도로 개선사업 현장 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지난 20일 이정표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5명이 통학로와 자전거도로 등 관내 주요 보행환경 개선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 관계자들은 동백동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어정초등학교 간 1km의 통학로 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X자형 횡단보도와 안전휀스 설치 여부를 검토했다. 또한, 기흥역~강남대역 및 영덕동 자전거도로 정비공사 구간도 직접 살피며 차질없이 공사가 진행되도록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구청장은 “올해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400여 공직자들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구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흥덕지구 도로환경 개선사업을 비롯해 국지도23호선(영동고속도로 하부) 보행환경 개선사업, 신정로 일원 보행자도로 정비사업 등 도로 및 보행환경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관내 교통사각지대를 대상으로 교통신호체계 개선사업과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교체, 버스·택시승강장 등 대중교통시설물 신설·보수 등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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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2021년 도민제안 재해취약지 개선사업 추진▲한왕기 평창군수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1월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1년 동안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1년 도민제안 재해취약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도민제안 재해취약지 개선사업은 강원도 재난관리기금이 50% 보조금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평창군은 지난 2020년도 8월경 공모를 통해 주민이 생활주변 재해취약지를 발굴해 제안하도록 하였으며, 접수된 제안서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강원도에 사업계획서를 제출, 강원도 현장점검 결과 ‘21년도 사업대상지는 2개 지구가 확정됐다. 이 공모사업의 대상은 소규모 급경사지, 도로, 교량 등 방재시설에 대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업, 가뭄재해지역이 임시용수 확보사업, 붕괴·침수 등 각종 재난우려지역에 대한 재난위험요인 제거사업 등으로 신설 사업은 제안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평창군은 작년에 3억5천만원을 투입해 봉평면 흥정리 급경사지 정비 1개소 및 대관령면 유천리 침수위험지역 배수로 정비 1개소를 추진 및 완공해 재해위험 요인을 해소했다. 금년도 사업대상지는 대화면 하안미4리와, 진부면 거문리(대황골)로 하안미4리는 가뭄재해 예방을 위해 보조수원으로 농업용 관정 1공 개발 및 이용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며, 진부면 거문리(대황골)는 기존 세천의 석축이 노후돼 기초세굴 등 재해위험이 우려돼 호안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총 2억5천만원으로 하안미4리에 1억원, 진부면 거문리 1억5천만원이 소요되며, 재해예방을 위한 사업인 만큼 6월말 우기이전에 완공목표로 추진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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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복, 기흥호수 둘레길 개선사업 예산 13억원 확보▲기흥호수를 둘러보고 있는 진용복 (더민주, 용인3)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진용복 부의장(더민주, 용인3)은 걷기 편한 기흥호수 둘레길을 만들기 위해 올 하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수변산책로 조성사업 예산 13억원을 확보했다. 기흥호수는 약11km의 둘레길이 조성돼 있으며, 이 예산은 호수 건너편(서쪽) 매미산쪽 걷기 불편한 구간 개선공사에 투입된다.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내년 초 설계를 해 12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기흥호수 둘레길을 걸을 때 불편함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진 의원은 “경기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했던 바와 같이 대통령 공약사항인 기흥호수 공원화 사업이 여러 복잡한 현안으로 어려움이 있었는데 김민기 국회의원, 백군기 용인시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회의를 했다”며 “편의시설 확충 등 걷기편한 기흥호수 둘레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