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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청소년, 캄보디아에 한국 알려[광교저널 경기.용인/나영미 인턴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이사장 백군기 )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28일 ~ 8월 2일 4박 6일 동안 캄보디아 씨엡립 주 일대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미래재단에 따르면 이번 국제청소년자원봉사 활동은 다원(모두 다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뜻) 2기로 나눔과 공감이라는 모토로 캄보디아 청소년들과 대한민국 우리나라 문화를 나누고 상호문화를 인정하고 배려하는 교류활동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다원 2기 자원봉사단은 1차 서류,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관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돼 3달간 총 6회 사전모임을 통해 안전교육 및 현지 활동 프로그램을 철저히 준비했다. 주요활동으로는 캄보디아 씨엠림 주 최대 초등학교인 트벙 초등학교 1 ~ 3학년 약 120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알리기 수업(한류문화), 초급영어, 음악, 미술, 체육수업, 실시하고 4박 6일 동안 건축봉사도 진행 할 예정이다. 한편 그 외에 앙코르와트 사원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적·문화적 프로그램 진행을 통한 나눔과 공감을 실천해 우리나라를 알리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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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 유리나어린이집,시장놀이 수익금 행복펀드 기탁해[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 유리나어린이집(원장 김금숙)은 지난 22일 통영시청을 견학하고 시장놀이에서 발생한 수익금 288,000원을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에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이 날 유리나어린이집 원아 74명은 원장과 보육교직원의 인솔 아래 여성가족과와 세무과, 종합민원실을 방문해 시청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공무원들의 민원 응대와 상담 과정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원아와 학부모, 보육교직원이 함께한 시장놀이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나눔으로 사랑을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귀중하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사랑이 깃든 성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성금이 통영의 어려운 이웃에게 의미 있게 쓰이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많은 어린이집이 아동과 보호자,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열린어린이집으로 발전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유리나어린이집은 매년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통영시에 기탁해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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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통영시, 조직개편···1국 3과 직속기관 2과 신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실질적인 자치조직권 확보 일환으로 조직을 개편한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실질적인 자치조직권 확보 일환으로 조직을 개편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1국 3과 직속기관 2과를 신설하기 위한 통영시 행정기구설치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이 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1일부터 청사사무실을 조직별, 기능별로 재배치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1청사에는 직속기관인 기획예산담당관, 공보감사담당관, 행정자치국인 행정과, 주민생활복지과, 행복나눔과, 여성가족과, 세무과, 회계과,문화예술과, 체육지원과, 민원지적과외 해양관광국인 해양관광과, 해양관광사업과, 관광마케팅과 현행대로 배치된다 2청사에는 안전수산개발국은 안전도시개발국으로 명칭이 변경 되면서 안전총괄과, 도시과, 도시재생과(신설), 환경과, 자원순환과(신설), 교통정책과, 건설과, 건축과(명칭변경), 공원녹지과로 조정된다. 신설국인 수산경제국은 2청사내 수산과, 지역경제과, 어업진흥과, 해양관리과(신설), 정보산업과, 상하수도과 등으로 조정 배치돼 업무를 보게 된다. 시 관계자는 "행정기구 개편에 따른 청사 사무실 조정 배치로 인한 시민들의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홍보에 만전을 다하면서 시민들에게 청사 사무실 조정·배치에 대한 이해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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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情을 나누는 박춘희▲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2018년 2월 20일까지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情을 나누는 2018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을 펼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2018년 2월 20일까지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情을 나누는 2018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을 펼친다. 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2001년부터 이 캠페인을 펼쳐 이웃사랑을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는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참여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복지사각 발굴에 앞장선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에 현재 주민들과 기업, 종교단체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 중이다. 이렇게 모아진 성금과 성품은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및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 등에 전달 할 예정이다. 현금과 물품 기부 모두 가능하며, 물품의 경우 지정 기탁이 원칙이다. 성금은 송파구 전용계좌(우리은행 015-176590-13-531/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지회)를 이용하면 된다. 물품 기부와 기타 나눔과 관련된 문의 등은 송파구 복지정책과(☎.02-2147-2680)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구 김선경 복지자원관리팀장은 “유난히 이른 추위가 시작된 올해는 그 어느 때 보다 이웃들의 따뜻한 사랑이 필요하다” 며 “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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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5년째 이어와▲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3일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에 시민 3만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됐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3일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에 시민 3만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됐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중식 시의장, 이우현, 김민기, 표창원 국회의원, 김상진 용인동부경찰서장, 여명구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장과 삼성임직원, 시민들이 참석했다. 정찬민 시장은 축사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나눔도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에 많은 시민과 삼성임직원들이 참여해 주셔서 고맙다”며 “대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과 건강 메시지를 확산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정찬민 시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몸풀기 체조 등을 한 후 길놀이 풍물패를 선두로 경안천을 따라 6㎞를 걸었다. ▲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용인 삼계고등학교 2학년 (左)이규리, 허주연, 장유진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마음나누미 회장인 허주연(삼계고2 여)은“ 이번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돼 정말 좋았다”며“힘들어 하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저와 같은 연령대 아이들과 만나 봉사활동할 수 있고 좋은 일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 참여하신 모든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다“는 인삿말까지 잊지 않아 보다 더 성숙한 모습이 보였다. 행사에는 쓰레기를 모금함에 넣으면 쓰레기의 양만큼 기부금이 적립되는 환경쓰레기통, 심폐소생술 체험, 다문화인식개선 부스, 성인 크기의 곰 인형을 세워 둔 테디베어 포토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인기를 모았다. ▲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6km 모두 완주하고 식후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용인시민들 또한 참가자들이 낸 참가비와 삼성전자가 같은 액수만큼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3억3천만원이 마련돼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용인시에 전달됐다. 한편 지난 2013년부터 열린 나눔워킹페스티벌에는 올해까지 5년간 총 15만1,500여명이 참여해 15억1천5백만원의 기금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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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아파트 주민과 함께 녹색장터 ‘개장’▲ [광교저널 서울.송파/정명화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2일 제9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 녹색장터를 오전 10시부터 잠실엘스아파트 단지 내에서 개최했다. [광교저널 서울.송파/정명화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2일 제9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 녹색장터를 오전 10시부터 잠실엘스아파트 단지 내에서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이 녹색장터는 잠실엘스아파트 부녀회의 주최로 지난 2011년부터 주기적으로 개최, 지금까지 총 52회에 거쳐 성황리에 열린 바 있다. 또, 매회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중고물품 재활용 및 나눔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가족단위로 참여해 실생활에서 자원 재활용과 공유경제를 체험하는 장이 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부모와 함께 하는 나눔과 재활용 문화 체험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게 되고, 그 기억이 자원 재활을 실천하는 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며 “녹색장터 활성화를 통해 나눔문화와 이웃과의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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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을 위한 ‘아나바다 벼룩장터’로 오세요▲ 은평구 [광교저널] 서울 은평구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역촌역 평화공원에서 자원 재활용을 위한 벼룩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방법은 장터 내 설치돼 있는 부스를 자율 선택 후 교환 및 판매, 가격은 자율 결정하며 우천시는 휴장한다. 올해 나눔장터는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기증을 통한 중고물품의 교환·판매를 통해 자원 절약과 ‘아나바다’ 운동 실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나눔장터는 물품을 교환 하는 행사를 진행하는데 폐건전지 20개는 새건전지 1개로 우유팩 20개(50ml) 이상은 롤휴지 1개로 교환해준다.아울러 재활용률이 저조한 종이팩, 폐비닐류 등 분리배출, 음식물류 폐기물 줄이기 등 자원재활용을 위한 홍보 및 폐휴대폰,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도 벌인다.은평구 관계자는 “나눔장터를 통해 구민들이 재사용이 가능한 물건들을 잘 모아두었다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나눈다는 마음으로 오셔서 나눔과 자원순환의 실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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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여름철 ‘사랑의 무료급식‘ 행사 개최▲ 사랑의 무료급식 행사 [광교저널]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18일 기흥구 무료급식소를 찾아 여름을 맞아 관내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무료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공사는 나눔봉사단과 노동조합 등이 참여해 매년 삼계탕 등 여러 차례 무료급식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도 공사가 초청한 150명 가량의 어르신들이 삼계탕과 과일 등 푸짐하게 차려진 음식을 받았다. 김한섭 사장과 양희정 노조위원장도 참석해 일일이 접시를 나르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공사는 다음달 9일에도 어린이 복지시설을 찾아 무료급식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어린이들의 취향을 고려해 메뉴도 짜장면 등을 준비한다. 공사는 매월 무료나눔과 봉사활동 등 관내외 소외계층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한 사회기여 활동을 개최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펴는 한편, 복지단체 생산품 구매와 시설이용료 할인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모색하고 있다.김한섭 사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공사는 지역과 주민 여러분 덕분에 존재하는 조직이다. 앞으로도 좋은 성과는 모두 여러분께 돌려드리고, 어려움은 우리가 떠맡겠다”며서 “어르신과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건설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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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의 지방분권·균형발전 방향은?▲ 행정자치부 [광교저널]지방분권 및 균형발전에 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행정자치부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오는 19일 오전 9시30분부터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새 정부의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제1회 지방분권균형발전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날 행사에서는 참여정부 시절 균형발전위원장을 역임한 성경륭 한림대 교수가 “분권국가와 지역균형발전의 전망”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정순관 순천대 교수가 “새 정부의 지방분권 추진 방향”라는 주제로, 김영배 서울 성북구청장이 “동네 안에 국가 있다 : 새 정부 균형발전정책을 위한 자치단체장의 제언”이라는 주제로 주제 발표를 하며, 안성호 대전대 교수를 비롯한 9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발표 내용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이번 토론회는 문재인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 로드맵을 만드는 과정에서 시민단체, 자치단체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13일 출범한 ‘자치분권전략회의‘와 함께 ‘토론회‘를 통해 지방분권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갈 예정이다.김부겸 행정자치부장관은 “지난 반세기 동안 유지돼 온 중앙집권적 국가운영 방식으로는 한국 사회가 당면한 저성장, 저출산, 지방소멸 등의 위기를 극복하기 어렵다.”라면서, “이제는 ‘중앙집권-수도권 일극’ 체제를 ‘지방분권-지역 다극’ 체제로 바꾸는 지방분권적 국가운영 시스템으로 패러다임을 대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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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머리 맞대다▲ 행정자치부 [광교저널] 150개 지방공사·공단의 최고경영자(CEO)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행정자치부는 오는 19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17년 제1차 지방공사·공단 CEO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지방공기업의 새로운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 자리를 통해 참가자들은 지방공기업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공기업의 역할을 논의할 계획이다.행정자치부는 이 날 행사를 통해 지방분권과 자율성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새 정부 정책 기조를 반영한 지방공기업 정책방향에 대해서도 토론할 예정이다. 청년고용확대, 비정규직 문제 해소 등 나눔과 상생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사회 공헌 및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수렴한다. 또한, 지방공기업 경영 전반에 대한 주민참여 강화 방안에 대해 중지를 모으고, 신규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제도 개선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새 정부 역점 정책인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지방공기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는 다음과 같다.서울주택도시공사는 임금정점제(임금피크제)를 도입해 절감된 재원을 청년 신입사원 채용에 활용하고, 용역으로 수행해오던 청소, 경비, 구내식당 근로자를 직접 고용으로 전환했다. 또한 임대아파트 입주민 희망돌보미, 어르신(시니어) 택배사업 등 주거 복지와 연계한 맞춤형 방식을 활용해 올해 1,000여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전국 최초로 직군통합을 진행해 6년간 비정규직 총 284명을 정규직화하고, 올해는 간접고용 인력 30명을 직접고용으로 전환해 고용의 질을 개선했다. 한편 불필요한 야근문화를 없애고 초과근무수당을 절감해 47명의 신규직원을 채용, 일자리 나눔과 일-가정 양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성과를 올렸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생산현장 3조 2교대를 4조 3교대로 개편해 근로시간 단축을 통해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작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30명을 추가로 고용했다. 또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 대해 자문상담(컨설팅)을 지원하고 아이디어 공모전을 매년 시행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책임성을 강화하고 있다. 행사 둘째 날인 20일에는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의 “새정부 일자리 정책 방향” 특강이 이어진다. 이 부위원장은 특강을 통해 정부 일자리정책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공유하면서, 정부 일자리 정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방공기업이 지역 현장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김현기 행정자치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이어지고 민간기업으로 파급되기 위해서는 지방공기업의 마중물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라며, “지방공기업이 지역실정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