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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직장동호회 소프트테니스 전국대회 우승▲용인시청 소프트테니스 동호회가 지난 26~27일 경북 영주시에 열린 '제21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 시·도대항 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우승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6~27일 이틀간 경북 영주시에 열린 ‘제21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 시·도대항 대회’에서 용인시청 소프트테니스 동호회가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경상북도팀을 2: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직원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직장동호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현재 49개 동호회에 1천835명의 직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50여 명의 직원이 활동하고 있는 용인시청 소프트테니스 동호회는 틈틈이 실력을 쌓아 왔고, 이날 대회에서 그동안의 기량을 발휘해 우승을 이끌어 냈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통한 행정력 향상을 목표로 동호회 활동을 지원해 온 시의 노력이 이번 전국대회 우승으로 더욱 빛을 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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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담은 덜고 추석 상차림은 풍성하게’▲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27일~28일 양일간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송파구청 앞 광장에서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27일~28일 양일간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송파구청 앞 광장에서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구에 따르면 명절 차례상을 준비하는 주민들이 품질 좋은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해마다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구의 자매결연도시인 고창군, 공주시, 광양시를 비롯해 우수한 농·수·축 산물을 생산하는 19개 시·군이 참여한다. 각 도시별로 사과, 배 같은 과실류와 굴비, 한우 외에도 송이, 능이버섯 등 믿을 수 있을 지역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주요 판매 품목은 고창군의 굴비, 모싯잎송편, 공주시의 알밤, 광양시의 표고버섯, 단양군의 현미쌀, 나주시의 배 등 제수용품 중심으로 구성한다. 또, 강릉시 한과웰빙세트 완도군 김, 미역, 영주시 사과 등 선물 용품도 준비 중이다. 특히, 평창군은 등심, 국거리, 불고기 등 명절에 꼭 필요한 질 좋은 쇠고기류를 판매한다. 개장 시간 동안 누구나 자유롭게 구입가능하고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카드결제는 물론 온누리 상품권도 사용 가능하다. 구는 구민들의 편의를 위해 그동안 설, 추석과 같은 명절은 물론 봄맞이, 김장철에 맞춰 직거래장터를 열고 있다. 특히, 긴 연휴를 준비하는 주민들의 식탁물가 부담도 줄여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 관계자는 “설맞이 직거래장터는 연례행사로 자리 잡으며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행사도 원활히 진행해 주민들의 풍성한 한가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일 시 : 2017. 9.27.(수)∼ 9.28.(목) <2일간> 09:00~18:00 ▲ 장 소 : 구청 앞마당 (솔마루 광장) ▲ 참여도시 : 단양군 외 자매결연도시 포함 전국 19개 시·군 ▲ 참여품목 : 성수품, 제수용품, 추석 선물 등 지역우수 농·수·축·특산물 380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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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채우는 낭만의 블루스 선율▲ 지난해 열린 블루스뮤직 페스티벌 [광교저널] 8월의 뜨거운 여름밤, 경북 영주에서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낭만의 음악축제가 펼쳐진다. 경북도는 영주시와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오는 8월 4일부터 이틀간 서천둔치 야외무대에서 ‘2017 블루스뮤직 페스티벌 및 전국아무추어밴드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난해까지는 100년을 훌쩍 뛰어넘는 무섬마을 고가를 배경으로 축제가 열렸다. 굽이굽이 돌아 흐르는 아름다운 물길을 따라 울려 퍼지는 블루스 선율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쾌적한 관람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행사 장소를 서천둔치로 옮겨 수준 높은 블루스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 대중음악의 뿌리라고도 불리는 블루스는 재주와 록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를 파생시키며 현대음악에 녹아들어 있다. 삶 속에 내재된 슬픔과 한, 절실한 바람 등의 감정을 표현한다는 점에서 한국의 음악적 정서와 닮아있다고도 할 수 있다. 축제 첫날에는 오후 7시부터 우리나라 최고의 블루스 뮤지션인 김목경 밴드와 우종민밴드, 신촌블루스, 와이키키브라더스밴드, 엉클블루스밴드 등이 출연해 듣기 편안하면서도 깊이가 있는 연주를 선보인다. 특히 김목경은 ‘한국의 에릭 클랩튼’으로 불리는 한국 블루스의 전설이다. 블루스를 기반으로 한 포크, 컨트리 등 다양한 음악을 통해 미국, 일본 유럽 등에서도 인정받는 뮤지션이다. 둘째 날에는 총상금 500여만원이 걸린 전국아마추어밴드경연대회를 열어 신인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수상한 팀들은 축제 무대에 오를 기회도 주어진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해 사전심사와 예선을 거쳐 탄탄한 연주 실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를 겸비한 8개 팀을 본선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낮에는 문정 야외물놀이장과 소백산 계곡에서 시원한 여름을 즐기고 밤에는 블루스 뮤직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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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 충주에서 배운다▲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광교저널]평생학습을 충주에서 배우려는 지방자치단체가 늘고 있다.충주시에 따르면 전국의 많은 지자체들이 모범적인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충주를 배우기 위해 벤치마킹을 오고 있다.충주시는 지난 2015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으면서 타지역과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시는 평생학습 시책사업 추진에 필요한 인재를 직접 양성 배치하기 위해 전래놀이지도사 양성과정과 자기도전포상담당관 양성과정 등을 운영하고, 재능기부 학습동아리 지원과 프리마켓 운영 등을 통해 배움과 나눔을 연계해 창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특히, 충주시평생학습관은 평생학습의 중심축으로서 관내 평생학습 운영기관들에 대한 컨설팅은 물론 권역별협의회 운영을 통해 상호 협의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시의 다양한 시책사업과 평생학습관의 모범적인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으로 시의 평생학습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지자체에서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충주를 찾고 있는 것이다.지난달에는 영주시 가흥2동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학습관 시설을 둘러보고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현황 등을 살폈다.4월에는 원주시, 1월에는 해남군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충주를 방문해 권역별평생학습협의회 운영현황과 평생학습 통합망, 문해교육,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자원활동가 양성 등을 벤치마킹 했다.박종선 여성청소년과장은 “많은 지자체와 단체들이 충주시의 평생학습을 배우기 위해 충주를 찾고 있는 만큼 언제 어디서 배움으로 행복한 전국에서 제일가는 평생학습도시 충주가 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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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노인일자리 사업 ‘대상’▲ 경북도 관계자들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상북도는 지난 27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201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해 53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 2만70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수익성 있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장형 사업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도는 이번 수상을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 수행기관 워크숍 개최, 관계자 간담회 등 노인 적합 직종 발굴과 일자리 창출에 전념한 결과로 보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도 뿐 만 아니라 기초단체 중 의성군, 안동시, 수행기관에서는 안동시니어클럽, 문경시니어클럽,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영주시니어클럽, 칠곡시니어클럽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을 수상해 도가 노인일자리 사업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와 시니어클럽 등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종합평가를 해 우수 기관에 표창과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17개 광역자치단체, 226개 기초자치단체, 수행기관 1217곳을 대상으로 했다. 도는 올해 602억원의 예산으로 2만7246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경을 통해 3만여개 정도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또 ㈜라이스바이오텍 등 도내 4개 민간 업체가 고령자친화기업으로 신규 선정돼 국비 총 11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업종별로 10∼20명이상의 노인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아울러 도는 지난 4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행복하고 좋은 노인일자리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통한옥 보존·관리 인력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일자리 30여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등 노인일자리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간담회 등을 통해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향을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권영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노인을 위한 최고의 복지가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인 만큼 민간기업과 연계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충하는 등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노인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복지건강국 노인효복지과(054-880-374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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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폭염보다 더 뜨거운 시장기 체육대회 개최▲ 지난해 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 개막식 [광교저널] 영주시는 오는 24일과 25일 이틀동안 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24일 오전 9시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 동안 19개 체육 종목의 선수와 가족 등 2500여 명이 참가해 폭염 속 열띤 경쟁을 펼친다.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는 체육동호인들에게 스포츠 문화활동의 기회를 마련해주고 나아가, 시민의 건강증진 및 스포츠를 통한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시민운동장을 비롯한 각 종목별경기장에서 진행된다.이번 대회는 지역의 엘리트체육을 주관하던 체육회와 생활체육을 주관하던 생활체육회가 영주시체육회로 통합되고 2회째를 맞이하는 대회로 총 19개 종목(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에어로빅스체조, 야구, 정구, 족구, 풋살, 축구, 골프, 배구, 배드민턴, 탁구, 볼링, 테니스, 농구, 국학기공, 수영, 궁도)으로 개최된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시민과 스포츠 동호인들이 한데 어우러진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 증진과 체육종목의 저변확대는 물론 범시민적 화합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통합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개회식 및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주셔서 많이 격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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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이산면, ‘대중교통 이용의 날’ 적극 동참▲ 영주시청 [광교저널] 이산면에서는 고유가 시대에 대응하고 에너지절약 및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등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을 대중교통 이용의 날로 정해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산면에서는 우선적으로 면 직원들에게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 현재 어느 정도 정착이 됐으나, 지역 내 다른 공공기관에서는 원거리 출퇴근과 대중교통 이용시 불편함 등이 있어 아직까지 ‘대중교통 이용의 날’ 동참에 적극적이지 않아, 매월 지역 내 공공기관과 각 마을 이장들에게 대중교통 이용 및 홍보 공문을 발송하는 등 본 제도가 지속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한편, 이산면은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에너지부족뿐만 아니라 주차공간 부족, 환경오염 등의 문제를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오근 이산면장은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을 대중교통 이용의 날로 운영하면서 우선적으로 공무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마을 주민 및 공공기관 임직원의 자율적인 동참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방법을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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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농업기술센터·영주교육지원청·풍기인삼연구소 맞손▲ 풍기인삼 생태 및 역사 체험학습 운영 업무 협약식 [광교저널]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교육지원청, 경상북도 풍기인삼연구소가 지난 21일 풍기인삼박물관에서 만나 ‘풍기인삼 생태 및 역사 체험학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관내 어린이들에게 지역 대표 특산물인 풍기인삼의 역사와 우수성 인지를 통한 지역 정체성 확보와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함이다. 협약을 통해 영주교육지원청은 대상학교와 학생을 선정하고, 풍기인삼연구소는 인삼 생태관찰 및 견학을 담당하고, 인삼박물관은 박물관 관람을 통한 인삼의 역사와 우수성을 교육하는 상호 역할 분담을 약속했다.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인삼박물관 운영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해 박물관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풍기인삼연구소는 전문 연구기관으로써의 역할 뿐만 아니라, 시민과 상생하는 기관으로써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 영주교육지원청은 풍기인삼 생태 및 역사 체험학습이 어린이들의 창의적 사고 증진과 인성함양을 통한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인삼박물관은 어린이날 문화체험행사 개최 및 여름방학 기간 중 어린이 문화교실 등 다양한 운영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친화 박물관으로서 호응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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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콩가공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영주콩가공산업 역량강화 아카데미 교육 [광교저널] 영주시는 22일 농업인 교육관 세미나실에서 향토산업(영주콩가공산업육성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역량강화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관내 영주콩 생산농가 및 가공사업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영주콩 가공산업 육성사업단에서 실시됐다. 영주콩가공산업의 추진단계에 따라 매 회 새로운 주제로 교육과정이 구성됐으며 지난 4월 13일부터 시작했다.올해 2회째를 맞은 역량강화아카데미 교육은 관내 장류 제조업체인 부석태콩을 운영하는 김서임씨가 교육생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다. 소규모 HACCP 절차 및 사례, 로컬푸드 이해 및 직매장 개념,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활용, 치유농업의 현재와 미래 과정, 우수사례 현장견학(봉화군 로컬푸드 직매장) 등 10회 강좌를 이수한 26명이 수료했다.수료생들은 이번 아카데미 이수로 지역특화작물인 부석태를 특성화시키고 관련 생산기반 구축 및 가공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평가했다.송인홍 영주콩가공산업육성사업단장은 “배움의 과정을 마치고 수료하는 교육생들을 축하하고 영주콩의 지속적인 성장과 역량향상을 위해 내년에도 지속적인 아카데미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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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사과발전연구회, 혁신과 변화를 주도하다▲ 영주사과발전연구회 혁신을 위한 기술연찬회 [광교저널] 영주시는 사과농업인의 기술력 향상을 바탕으로 전국 최고품질 사과 주산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시는 22일 오전 9시부터 영주시민회관에서 사과발전연구회 주관 TAP(Top Apple Production) 성공다짐 대회와 재배기술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9회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회원 600여 명과 장욱현 영주시장이 참석해 우수회원 표창 수여식과 최고사과 생산을 위한 성공다짐 결의식을 갖고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기술혁신 실천을 다짐했다.의식행사에 이어 우리나라 사과 재배분야의 최고의 권위자이신 경북대 엄재열 명예교수와 윤태명 교수를 초청해 올해 사과병 방제를 위한 살균제 살포체계와 우리나라 사과원 고비용, 저생산성 극복방안에 대해서 수준 높은 교육을 실시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외적인 사과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회원 모두가 최고품질 사과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오늘 행사를 통해 다짐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 참가한 사과 농업인들은 계속되는 사과산업의 위기에 직면해 있는 현재 남보다 앞선 기술력과 새로운 재배방법을 도입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