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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대형 재난 대비 소방서와 대책 논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4일 전공의 집단행동 기간 중 발생할지도 모르는 대형 재난에 대비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용인소방서에서 3개구 보건소와 소방서 관계자가 간담회를 열었다고 15일 전했다. 간담회에서는 ▲전공의 집단행동 기간 재난 대비 협업 ▲신속대응반 출동 후 재난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시 소방서와의 업무 인수인계 ▲환자 119구급대원 이송 시 업무 협조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도상 훈련 등 전공의 집단행동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한 협조 체계 유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역 내 다수 환자가 발생하는 경우 보건소장 통제하에 유관기관이 공조해 환자 분류와 처치, 이송 등 재난 현장 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협조 방안도 협의했다. 시 관계자는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초기 신속대응반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재난안전관리 매뉴얼을 점검하는 등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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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심정지 환자 소생까지 기적의 7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 16일 119구급대원의 발 빠른 대처와 심폐소생술(CPR)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내 대국민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렸다. 지난 16일 오전 9시경 처인구 마북동 소재 편의점 앞에서 한 남성이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는 긴급한 신고가 경기도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됐다. 경기도119종합상황실에서 해당 신고를 접수해 용인소방서 구갈구급차가 출동했고, 당시 출근 시간대로 현장 도착까지 시간이 다소 걸려 초조함이 늘어갔다. 쓰러진 남성이 정신을 놓지 않도록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이 힘을 합쳐 심폐소생술과 팔과 다리 옴 몸을 주무르기를 7분간 계속됐고, 사고 현장에서 시민과 경찰에게 상황을 인계받은 구급대원은 전문 심폐소생술(CPR)을 7분간 실시해 의식이 돌아왔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여 의료진에게 인계했다. 현재 환자(심OO, 남, 40대)는 병원에서 회복 중이라고 알렸다. 용인소방서는 9~10월 2개월간 생활 속 응급처치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서 지역행사에서 체험 및 교육 부스를 운영 중이며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긴박한 상황 속에서 환자를 돌봐 생명을 구해낸 시민과 구급대원에게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많은 도민이 응급처치를 배우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의 장을 넓혀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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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2023년 하반기 감염관리위원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18일 119구급대원의 안전 확보와 현장 대응 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감염관리위원회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감염관리위원회에는 서승현 용인소방서장과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김솔아 응급의학과장(자문의사), 구급 실무자 다수가 참석해 구급대원의 감염관리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외부위원을 통한 감염관리대책의 평가와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감염관리위원회는 현장 출동 구급대원의 감염관리, 건강관리, 감염장비관리에 철저를 기해 궁극적으로 감염원 사전 차단을 통해 구급대원의 건강 및 안전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용인소방서 135명의 119구급대원은 밤‧낮으로 출동해 110만 용인시민의 안전을 지켜내고 있으며, 2023년 상반기(1~9월) 출동 건수는 40,137건으로 2022년 상반기(1~9월) 출동 건수 38,365건에 비해 4.6% 상승하여 전국 출동 건수 1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감염 위험인자를 사전에 인지하고 차단하는 것이 감염관리의 첫 임무”라며 “감염 위험인자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여 감염병의 위험으로부터 도민과 대원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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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119구급대원 및 용인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감염관리위원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 16일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119구급대원의 안전 및 체계적인 감염관리를 위해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서에 따르면 이날 위원회는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및 이병근 명주병원 응급의학과장 자문의사 등 10명이 참석해, 구급현장 활동 시 감염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구급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자 구조·구급대원의 감염 대응 대책을 논의했다. 위원회 주요 안건은 ▲2023년 상반기 감염관리 추진실적 중심 평가 및 토론 ▲구급대원 건강관리상태 확인 및 감염방지 교육 ▲외부위원(자문의사)을 통한 감염관리대책의 평가 및 환류 ▲기타 구급대원 업무 관련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용인소방서는 경기도 내 최다출동 건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3년 상반기(1~4월) 구급 출동건수는 16,438건으로 129명의 119구급대원이 3교대로 밤·낮을 가리지 않고 109만 용인시민의 구급 안전을 지키고 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109만 용인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구조·구급대원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라며 “구조·구급대원의 건강 및 감염방지를 위해 체계적인 관리와 개선으로 현장대원들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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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용인소방서 구급대, ‘스마트 의료지도’ 장관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 28일 서울 동대문 소재의 스카이파크 호텔에서 열린 ‘2022년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추진단 정례회의’에서 우수구급대원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장관상을 수상한 구급대원 소방장 윤준상, 소방교 심선향, 소방사 박준권은 2021년 5월 29일 12시 52분경 헬스장에서 쓰러진 50세 남성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현장에서 스마트 의료지도를 통해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응급의학과 지도교사 조은혜 교수님에게 지도받아 환자에게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켰으며, 생존율 증대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스마트 의료지도 사업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119구급대원이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영상통화 기기 등을 이용, 응급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응급의학과 의사의 전문적인 판단 아래 심폐소생술과 약물 투여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시행하는 시범사업이다. 구급대원은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스마트 의료지도 사업을 통해 응급환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적절한 처치가 제공되어 생존율이 향상되고 있고, 환자들이 회복하여 퇴원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승현 서장은 “항상 최일선에서 환자를 위해 헌신하는 구급대원들의 장관상 수상을 축하하며, 힘든 현장에서도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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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장문용, 헌혈유공장 명예장 수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는 코로나19가 재확산돼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가운데 꾸준한 헌혈로 도움을 주는 소방관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에 따르면 2019년 용인소방서 119구급대원으로 임용된 장문용 소방사(28)는 지난달 28일 헌혈 100회를 달성해 헌혈 유공장 ‘명예장’을 수여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대한민국 20대 남녀 중 헌혈 유공 명예장을 수여받는 경우가 흔치 않아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장 소방사는 2010년 고등학생 시절 호기심에 헌혈을 시작한 후로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백혈병, 소아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13년째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장 소방사는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이 있듯이 한 명의 백 걸음보다 백 명의 한 걸음이 더 큰 도움이 된다” 며 “많은 분들이 사랑의 헌혈에 동참해주길 바라고, 저 또한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여 꾸준한 선행을 베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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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메르스 유입 대비 보건소·119구급대 대상 교육 실시▲ 메르스 유입 대비 보건소·119구급대 교육 [광교저널] 경남도는 5일 오후 2시 경남테크노파크에서 보건소 담당자와 119구급대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르스 대응방법과 예방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최근 중동지역에서 유행하고 있는 메르스 유입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담당자와 119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 시 대응방법과 예방요령, 지정된 격리병원으로 후송 시 현장 대응과 주의점 등을 중점 교육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지역에서는 지난 달까지 160명의 메르스 환자가 발생해 4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올해 104명의 의심환자가(도내 6명) 신고됐으나 모두 음성으로 밝혀졌다. 메르스 예방을 위해서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등 중동지역 여행 시 진료 목적 이외에는 현지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손씻기를 철저히 하고 낙타와의 접촉과 낙타 부산물(낙타고기, 낙타유) 섭취를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중동지역 여행 후 의심증상이 있으면 비행기 하차 시 반드시 검역관에게 고지해야 한다. 귀국 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일반인들과 접촉을 피하고 콜센터 1339 또는 관할 보건소로 먼저 신고해야 하며,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최근 해외 여행력을 알려주어야 신속한 대응과 적절한 치료를 받을수 있다. ‘해외발생 감염병 정보와 예방수칙’은 해외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또는 해외여행질병 정보센터(http://travelinfo.cdc.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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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다이렉트 콜 시스템’ 시범사업 운영▲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남도와 진주경상대학병원 경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난 3월 24일 맺은 심뇌혈관질환자 소생률 향상 업무협약과 관련한 다이렉트 콜 시스템(Direct call system) 시범사업을 4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범사업 수행 지역인 사천소방서 119구급대원과 진주경상대학병원 순환기내과·신경과·응급의학과 전문의 간의 핫라인을 통해 구급대원이 현장에 출동해 심뇌혈관질환이 의심되는 환자 접촉 시 핫라인을 연결하고 환자 상태와 증상 등을 설명한다. 의료진은 응급처치 지도, 치료 가능 병원 안내, 병원 내 의료진 대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급성심근경색 의심 환자의 경우엔 구급차에 비치돼 있는 12리드(심전도 분석 정확성 높임 위함)가 가능한 제세동기를 이용, 모니터링 결과를 의료진에게 전송해 급성심근경색증이 판단되면 시술이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을 안내하고 구급차 도착 즉시 시술이 가능하도록 한다. 도 소방본부와 경상대학병원은 사전 준비로 구급대원 심뇌혈관질환 전문교육(274명), 심전도 심화교육(23명)을 실시한 바 있다.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프롬프트 카드(Prompt Card)를 제작해 도내 전역 구급차 114대에 비치하기도 했다. 오경탁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6개월 간의 시범사업 후 소생률 향상에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면 도내 전역으로 사업을 넓히겠다”며, “앞으로도 도민 여러분의 귀중한 생명과 안전을 위해 119가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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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 119구급대원 워크숍 개최▲ 충청북도 [광교저널] 충북소방본부는 2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청주 호텔락희에서 도내 11개소방서 구급대원 등 83명을 대상으로 구급서비스 향상을 위한‘2017년 충북소방본부 119구급대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구급지도의사 박정수의 ‘병원 전 응급처치가 생존율에 미치는 효과’, 충북대 심장내과 배정환의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의 역할과 권역 중심의 심·뇌혈관질환 처치’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중증응급환자 병원 전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통해 현장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했으며, 정책 공유 및 이해를 돕는 ‘적극적 정책참여를 유도하는 시간과 구급대원들의 사례발표’를 통해 유사 구급사례에 대한 대응 요령을 익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충청북도 고규창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묵묵히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구급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충북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