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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경기본부-용인소방서, ‘양지 아레나스’대형물류창고 합동 현장안전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23일 소방청-경기본부와 합동으로 국민 안전 소통과 대형물류창고 현장안전점검을 나섰다고 전했다. 정월대보름 대비 소방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기에 앞서 화재위험시설인 대형 창고시설을 선정해 화재취약지역을 살피고 위험요소를 사전제거하는 등 현장안전점검과 관계인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특별히 소방청, 경기소방재난본부, 용인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 관계자 15명이 참여해서 창고시설의 관리소(방재센터)장과 소방안전관리자의 시설현황 브리핑을 전해 듣고 안전대책에 관해 컨설팅까지 이뤄졌다. 방재실에서의 전반적인 안전시설 관리와 물류창고 작업장 내 피난유도 대책 및 소방시설의 관리 상태를 직접 점검하며 관계인의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소방청 임원섭 화재예방국장은 “대형물류창고 특성상 면적이 넓고 복잡한 구조와 동선상 장애요인으로 소방대원의 고립 위험이 상당하다”라며 “지금까지 화재사고 없이 유지관리 해 온 대로 앞으로도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은 “주기적인 민·관 합동훈련과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을 적극 협력하겠다”라며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관리자의 의식이 근무하는 모든 작업자에게 투영돼 소방안전문화가 적극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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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마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진행했다고 10일 전다. 훈련에는 용인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등 유관 기관과 지역에서 승강기를 관리하는 담당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승강기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고 유관 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합동훈련은 승강기에 승객이 갇히는 실제 상황을 설정해 관리 담당자의 대응과 신고, 구조대와 유지관리업체의 현장 출동, 구조 과정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전반적인 승강기 훈련 과정을 자세히 볼 수 있도록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동감 있는 현장 상황 영상을 제공하고 승강기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예고 없이 발생하는 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평소에 대응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합동훈련과 교육이 앞으로 승강기 안전관리와 사고에 철저히 대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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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진행하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회차와 병행해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했다고 7일 전했다. 이번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용인소방서와 용인특례시, 용인시도시공사 주관으로 안전을 위협하는 자연재난으로부터 용인시민을 지키기 위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을 포함해 500여 명의 대원과 20여 곳의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대규모 지진이 발생해 1만 명이 운집한 축구경기장에 시설물 붕괴 및 대형화재 등 복합재난으로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현장에서 소방은 재난현장의 최일선 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자연재난에 맞섰다. 지난 5일 서에 따르면 서는 한국도로공사 주관으로 진행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재난현장의 최일선 기관으로 역할을 했으며, 이번 긴급구조 종합훈련에서도 유관기간 간 공조체계를 굳건히 해 다시 한번 재난에 대응하는 탁월한 수행능력을 증명하고 재확인했다. 경기소방은 현대사회에서의 대규모 지진과 같은 유형별 자연재난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도시탐색구조 특성화 전문교육과 초급, 중급, 고급 현장지휘관을 양성하는 전문교육을 주기적으로 진행하여 강한 소방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각 기관 및 부처에서 종합훈련에 참가해 역할을 수행해주신 덕분에 훈련을 온전하게 끝마칠 수 있있다”라며 “정기적으로 긴급구조 지원기관과 합동훈련을 하며 다양한 재난에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조‧협력체계를 굳건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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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소방합동훈련 및 지진대피 모의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25일 공사 본사에서 역북 119안전센터와 함께 소방합동훈련 및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재난사고 대비를 위해 화재, 지진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된 이번 훈련은 4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오후 2시부터 2시 50분까지, 총 50분 동안 진행됐으며 소화, 화재 통보, 피난, 응급처치 교육, 상황 발생 시 대응 모의 훈련, 지진 대응 요령 교육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여러 교육이 진행됐다. 최찬용 사장은 “공사는 자위소방대를 구성해 위급상황 발생 시 재빠른 대처로 인명피해를 줄이고자 노력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 및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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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전국 최초 도시공사(용인ㆍ수원ㆍ화성) 간 재난안전협의체 협약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8일 재난 발생 시 핵심기능 중단을 최소화하기 위한 3개(용인ㆍ수원ㆍ화성) 도시공사 간 재난안전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공사 간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핵심 시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실무부서 간 재난안전 정보•기술 공유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위한 시설 운영인력 교차 실습교육 ▲비상 대응시나리오에 따른 합동훈련 등이 있다. 최찬용 사장은 “화재,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재난상황으로 시스템이 마비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있어 이번 협약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향후 공사 간 적극적인 업무 협조를 통해 구체적인 대응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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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 제로 목표 용인’ 11월 총력전, 발빠르게 움직인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1. 지난 2월 처인구 남사읍의 한 임야에선 농업인이 영농 부산물을 불법 소각하다 330m 의 산림자원을 태운 후에야 진화됐다. 진화 인력 32명이 투입됐다. #2. 지난 4월 처인구 운학동의 한 임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1000m의 산림자원을 태운 후에야 꺼졌다. 진화를 위해 시 헬기 등 2대와 공무원, 산불진화대 등 88명이 투입됐다. 조사 결과 한 주민이 쓰레기를 소각하다 산으로 옮겨 붙어 확산된 것으로 밝혀졌다. #3. 같은달 기흥구 마북동의 한 임야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330m의 피해가 났다. 신속한 진화 작전에 헬기 2대와 진화 인력 76명이 투입됐다. 이 역시 쓰레기를 소각하다 산으로 옮겨 붙은 사례다. 봄과 가을에는 강수량이 적어 건조한데다 일부 지역에선 바람이 많이 불어 산불 발생위험이 높다. 이런 상황에서 용인특례시가 가을철 산불 방지를 위해 재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용인특례시가 건조한 날씨와 국지적 강풍 등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가을철을 맞아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체제'에 돌입한다. 시는 우선 시청과 3개 구청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산불조심기간 동안 상시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한다. 시는 대형산불 발생시 넓은 면적에 초동 진화에 필요한 헬기 1대를 임차해 처인구 남동에 위치한 산불대응센터에 배치했다. 인근 군부대ㆍ자치단체와 산불 진화를 위한 헬기와 인력지원 등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했다. 앞서 시는 지난 26일 수원, 화성, 의왕, 안산 등 4개 시와 산불 방지 공조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또 산불진화대원 51명을 산불 취약지역 13곳에 집중 배치한다. 산불예방진화대원은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불법소각 계도,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의 업무를 하며 산불 발생시 즉시 진화작업에 투입된다. 이와 함께 산불진화차ㆍ등짐펌프 등 진화 장비 752개도 전수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건조한 가을철에는 대형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아 산불예방과 조기 진화를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불법 소각, 담배 꽁초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께서도 산불예방수칙을 지켜주시고, 우리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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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소방합동훈련' 감사 편지 미담사례 소개▲한얼초 감사편지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16일 비대면 소방합동훈련을 받은 구갈동 소재 한얼초등학교로부터 감사 편지를 30일 받았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소방합동훈련은 구갈119안전센터장 소방경 이현택, 소방위 민병탁, 소방위 김용재, 소방교 장동욱이 참여해 시청각자료(화재발생 시 신고요령, 피난유도 대피요령 등)를 활용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합동훈련을 활성화하였다. 감사편지는 소방합동훈련을 받은 아이들에 의해 정성스레 작성됐고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힘내라는 따뜻한 응원 메시지와 감사하다는 문구가 소방관들의 마음을 녹였다. 이현택 구갈119안전센터장은“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는 것뿐인데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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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2020년 ‘비대면’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지난 24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임원섭)는 포천소방서와 공동 주관으로 포천시청, 포천경찰서 등 11개 긴급구조지원기관과 합동으로 경기북부 도단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했다.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긴급구조종합훈련은 대규모 재난을 대비해 긴급구조기관과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공조강화와 원활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능력 배양을 위한 훈련이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한 곳에 모여 실시하는 기존 대규모 합동훈련이 어려워짐에 따라 지난 6월 ‘비대면 긴급구조훈련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종합훈련은 계획 수립 후 처음으로 시행되는 훈련이다. 13개 기관 296명이 참여한 이번 비대면 훈련은 토론형과 운용형을 조합해 ①세미나→②기술훈련→③기능훈련→④종합훈련 총 4단계로 구성돼 단계별로 진행됐다. 1~3단계는 각자의 기관에서 임무절차 확인, 개인별 대응기술 연습, 팀별 절차 및 기능숙달 등 기관별 최소단위 부서·출동대별로 훈련을 진행하고, 마지막 4단계에서는 각 기관의 협력관들이 대표로 영상회의에 참석해 가상훈련상황 메시지에 따라서 훈련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4단계 종합훈련에서는 대진대학교를 대상으로 대형화재에 따른 다수사상자 발생 및 비화로 인한 산불 상황을 가정, 정부 영상회의시스템인 '온나라영상회의'를 활용해 지휘부 상황판단과 의사결정을 중점 연습했다. 임원섭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작년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이어 ‘코로나19’와 같은 전례가 없는 비상상황에서도 실시 가능한 훈련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로 훈련 실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대규모 재난 대비훈련을 실시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비대면 훈련의 첫 시도가 기존 현장훈련을 보완하는 새로운 유형의 훈련을 갖추는 첫 단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번 훈련 결과를 토대로 소방 훈련담당자들과 유관기관 긴급대응협력관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 비대면 훈련방향을 보완·발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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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19년 상반기 소방합동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오산/최현숙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은 6월 24일 오산스포츠센터에서 청학119안전센터와 함께 2019년 상반기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층 인공암벽장 내 탈의실의 화재를 가정하여 신속한 초기 화재진압과 자위 소방대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명대피 및 구조훈련 실시, 자체 소방시설 활용을 통한 실질적인 대응능력 강화, 관내 소방서와의 합동 화재진압 등으로 진행됐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희석 이사장은 “소방합동훈련을 통해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시설에서 시민이 행복하게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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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승강기 사고나 고장 발생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24일 시 청사에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했다. 이날 용인소방서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등 3개 기관과 합동으로 정전으로 시 청사 승강기가 멈추는 가상 상황을 설정해 시민들을 신속 구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승객들이 비상벨을 눌러 시청 방재센터로 신고하면 방재센터에서 119구조대와 유지관리업체에 연락해 즉시 현장 출동해 구조하는 상황을 연출했다. 또 훈련에 앞서 용인시 민방위기술지원대, 지원민방위대, 승강기 관리 담당 직원 등을 대상으로 승강기 사고의 특성과 위험요인을 설명하고 승강기 대응절차 매뉴얼을 숙지 할 수 있도록 안전 교육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하는 경우기 많기 때문에 실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응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승강기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