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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청덕초 방문…학생 안전 위한 시설 직접 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7일 오후 기흥구 청덕동에 있는 청덕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 개선 현황 등을 직접 살폈다. 이 시장은 배경희 청덕초등학교 교장과 함께 지난 1월 설치가 완료된 승하차구역과 오는 4월 설치가 완료될 그늘막 설치 장소 등을 점검하고, 학교 및 학부모 관계자들과 교육 분야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청덕초등학교 주변에는 공동주택단지가 밀집해 출‧퇴근 시간대에 통행차량과 아이들의 등하교 차량이 학교 정문 앞에 몰려 교통사고 발생을 우려하는 민원이 시에 접수됐다. 이상일 시장으로부터 개선책을 마련하라는 지시를 받은 시 관계자들은 등하교 차량 정차를 돕기 위해 학교 인근 도로변에 설치됐던 6m 길이의 보차도휀스를 철거해 승하차구역을 조성하고, 지난 1월까지 어린이 승하차 표지판과 보조표지판 설치를 마무리했다. 오는 6월까지는 승하차구역이 운전자 시야에 잘 들어올 수 있도록 특정 문양을 적용한 싸인블럭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학기부터 청덕초등학교 교직원과 녹색어머니회는 승하차구역으로 차량을 유도하고, 안전을 위한 활동에 자발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 시장과 함께 현장을 방문한 배경희 교장과 학교 관계자들은 승하차구역 설치 후 통행차량과 정차차량 분산 효과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어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13차례에 걸쳐 지역 내 학교 교장선생님, 학부모회장과 간담회를 열어 학교별 사정을 파악하고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올해도 계속 학교별로 소통하면서 시가 교육환경 개선과 통학안전 등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승하차구역 설치와 함께 청덕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에는 학생과 교통봉사자를 위한 그늘막도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청덕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교통봉사에 나선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해 그늘막 설치를 결정했다. 시는 용인서부경찰서와 협의를 끝내고, 오는 4월 물푸레마을 2단지 이마트편의점 앞과 구성3로 횡단보도 등 2곳에 그늘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청덕초등학교 늘봄교실 등 학교 내부 시설도 둘러봤다. 배경희 교장은 “지난해 학교장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제기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이상일 시장의 모습에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학생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요청한 승하차구역과 그늘막 설치를 신속하게 진행해 준 용인특례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간담회를 열고,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았던 이상일 시장의 활동은 올해 더욱 확대된다. 이 시장은 지난해 학교장과 학부모회장과 가졌던 간담회 대상을 평교사와 지역 내 대학교 총학생회로 넓혀 더 많은 목소리를 듣고 제기된 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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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용인고등학교 교사·학부모와 약속한 ‘통학차량 승하차구역’ 현장 방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3일 용인고등학교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위해 시가 마련한 ‘통학차량 승하차구역’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지난 7월 7일 용인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인문학 특강’에 앞서 학교 관계자들을 만나 통학안전에 대한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통학차량 승하차구역’이 용인고등학교 학생 안전에 큰 도움이 됐다는 소식에 보람을 느꼈고, 더 나은 방안이 제시되면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올해보다 내년에 더 안전하고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고등학교 교사와 학부모들은 이 시장에게 학교 정문 앞 주택가가 밀집해 등교시간 출근차량과 통학차량이 집중돼 사고 위험이 높아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고, 시 공직자들에게 학교 인근에 있는 ‘역북소공원’에 ‘통학차량 승하차구역’을 설치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지난 10월 30일 ‘통학차량 승하차구역’ 공사를 시작해 지난 5일 해당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약 82m 길이의 ‘통학차량 승하차구역’은 용인고등학교 정문 앞 차량 통행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뒀다. 시는 ‘통학차량 승하차구역’을 조성하면서 횡단보도 신설, 도로포장과 노면 도색, 교통안전표지판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저녁 시간 보행 안전을 위해 바닥신호등을 설치했다. 용인고등학교 김회만 교장은 “시에서 마련한 ‘통학차량 승하차구역’은 위치가 매우 좋고 효과도 즉각 나타나고 있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교육환경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는 이상일 시장과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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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고등학교학생의 통학안전 위해 ‘통학차량 승하차구역’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고등학교 인근에 ‘통학차량 승하차구역’을 설치해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한 통학로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전했다. ‘통학차량 승하차구역’ 설치 사업은 지난 7월 용인고등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진행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학생, 학부모, 교사들과 약속한 사안이었다. 이 시장은 당시 특강에 앞서 학생들의 통학 안전에 대한 민원을 청취하고, 학교 앞 차량 통행량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인근에 위치한 공원에 ‘통학차량 승하차구역’ 설치를 지시했다. 주택이 밀집한 용인고등학교 정문 앞 도로는 출근 차량과 학생들의 통학 차량이 몰리면서 정체와 학생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 시장의 지시 후 처인구는 1억 8000만원을 투입해 지난 10월 30일부터 역북소공원 내에 82m 길이의 ‘통학차량 승하차구역’ 공사를 시작해 12월 5일 최종 마무리했다. 구 관계자는 “차량을 이용해 등교하는 학생들이 승하차구역에서 내려 등교하면 용인고등학교 정문 앞 차량을 분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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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특수학교 ‘다움학교’ 방문해 통학버스 지원‧통학로 인도 설치 등 밝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일 오후 용인 지역 특수학교인 ‘다움학교’를 방문해 교장‧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갖고 다움학교와 장애인 학생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지난 10월 30일 지역 내 특수학교 교장‧학부모, 특수학급 교사 등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다음학교를 찾아 현장을 살피겠다고 한 약속을 이행한 것이다. 1일 이 시장과 만난 다움학교 전옥 교장과 용인교육지원청 박명제 장학사, 강성심 학부모회장을 비롯한 학부모 10명은 다움학교 학생들을 위해 ▲안심통학버스 증차 ▲어린이보호구역 승하차구간 마련 ▲과속경보시스템 설치 ▲통학로 인도 설치 ▲학교 주변 공영주차장 설치를 요청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의 통학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서라면 시가 할 수 있는 역량을 모두 투입하겠다”며 내년에는 통학버스 1대를 추가로 지원해 모두 7대의 버스가 학생들의 통학을 지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체 학생 185명 중 140명이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데 학교 측과 학부모들은 "7대이면 충분하다"며 이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통학로 인도 설치도 내년에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의 방문을 수행한 시 관계자는 "용인다움학교의 통학로 시작 지점인 SK LPG 충전소부터 용인시립정구장까지 인도를 설치하는 실시설계를 지난 10월 완료했고, 내년 상반기에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약 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공사는 약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인도 설치 예산과 관련해 정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여의찮을 경우엔 시 자체 예산을 투입해서라도 신속하게 공사를 해서 장애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돕겠다”고 말했다. 학부모들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학생들을 위해 일부 구간은 계단 대신 경사로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고, 이 시장은 "당연한 말씀"이라며 휠체어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불편 없이 다닐 수 있게 하겠다고 답했다. 어린이보호구역 승하차 구간 마련과 과속 경보시스템 설치 문제와 관련해 이상일 시장은 지난 10월 간담회를 한 뒤 승하차 구간 사업을 진행했고, 과속경보시스템도 올해 안에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영주차장 설치 문제에 대해서는 "학교 주변 토지 소유자들이 부지 매각 또는 제공에 동의하지 않고 있어 당장은 주차장 마련이 어렵다"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필요하다는 판단이 드는 만큼 계속 토지 소유자를 설득해 보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맞벌이 부부의 경우 긴급돌봄을 할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하다는 학부모들의 의견에 공감하고, 시가 긴급돌봄 공간을 마련하는 방안을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다움학교 학부모 A씨는 “장애 학생을 위한 긴급돌봄시설은 경기도교육청이 의정부에 마련한 한 곳이 경기도에서는 유일하다”며 “용인도 이런 시설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날 현장에 모인 학부모들은 두 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갖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인 이상일 시장에 대해 여러 차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교육 복지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교사와 학부모의 의견을 듣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오는 4일 용인특례시가 대한장애인체육회, 경기도교육청과 설치 운영 협약식을 갖고 사업을 시작하는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도 장애가 있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10월 30일 특수학교 교장과 학부모, 특수학급 교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교육부의 '장애인평생학습도시 3년 지원' 제도가 장기적 차원에서 일관성 있는 평생학습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그날 장상윤 당시 교육부 차관(현 대통령실 사회수석)을 만나 "기한 제한을 해제하는 것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장 차관은 며칠 뒤 이 시장에게 연락해서 "3년 지원으로 제한해 왔던 것을 내년부터 없애겠다. 지방자치단체가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받으면 3년이 넘어도 계속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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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고등학교와 백봉초등학교 학생의 통학안전 위해 ‘승하차 베이’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고등학교와 백봉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통학로 개선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17일 전했다. 두 학교에서 진행 중인 ‘승하차베이’ 설치 사업은 이상일 용인시장이 학교를 직접 찾아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문제 해결을 약속한 사안이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달 7일 용인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통학 안전 문제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학교 앞 도로의 차량 통행을 줄여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기 위해 인근에 위치한 공원에서 학생들이 하차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지시했다. 이를 위해 처인구는 용인고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역북소공원 내에 70m 길이의 ‘승하차베이’ 설치를 결정하고, 용인동부경찰서를 비롯한 관련 기관과 사전협의를 마쳤다. 구는 ‘승하차베이’ 조성에 필요한 예산 1억8000만원이 오는 9월 ‘제2회 추가경정 예산’에 반영되면 오는 9월 착공해 10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 6월 백봉초등학교 통학로에도 ‘승하차베이’ 조성공사를 진행 중이다. 백봉초등학교 역시 지난 달 13일 이상일 시장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와 가진 간담회에서 통학에 대한 안전 대책 마련을 논의한 곳이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 통학로의 안전한 환경정비와 차량통행 개선 방안을 위한 즉시 조치를 약속했다. 구는 9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교 앞으로 학생들을 태운 차량이 지나가지 않도록 33m 길이의 ‘승하차베이’를 설치하고, 도로의 포장과 노면 도색, 표지판을 설치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백봉초등학교 앞 ‘승하차베이’는 9월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검토하고 대안을 마련해 ‘승하차베이’ 설치를 결정하게 됐다”며 “조속하게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역 내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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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에 고등학교 1곳 추가 설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에 고등학교 1곳이 추가로 설립이 예정됨에 따라 용인지역 고교 교육 여건이 좋아질 전망이다. 지난 7일 용인특례시와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최근 열린 교육부 '2023년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 및 정기 1차 공동투자심사'에서 (가칭)용신고등학교 신설 계획이 조건부로 통과됐다. 교육부 투자심사위원회가 제시한 대로 장애학생 접근이 가능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통학안전 대책을 마련하면 (가칭)용신고를 신설할 수 있게 된다. 2026년 3월 개교가 목표인 (가칭)용신고는 용인특례시 처인구 고림동 고림진덕지구 내 1만 6000㎡ 부지에 지어질 예정이다. 교육부 심의에서는 지난 2월 중앙투자심사에서 학군 내 중학생 배치계획 수립을 조건으로 통과했던 (가칭)역삼초·중통합학교 설립도 최종 확정됐다. 용인시 인구는 1996년 시 승격 당시 27만 명이었지만, 2023년 3월 현재 109만 명을 넘어섰다. 시의 발전에 따른 인구증가로 각급 학교 설립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인 만큼 이상일 시장은 교육문화특별보좌관을 임명하고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교육 인프라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용인에선 처인구 원삼면 SK하이닉스의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기흥구 경기용인플랫폼시티 조성 등의 대규모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각급 학교 설립은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업이다. 이 시장은 지난해 6월 민선8기 용인특례시장으로 당선된 직후부터 시장직인수위원회 내에 교육인프라 TF를 만들어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방안을 가다듬었다.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 반도체고등학교 설립, 고림동 고유초·고유중 설립, 영덕동 기흥1중, 모현읍 왕산2초·중통합학교(이상 가칭) 등 20개에 가까운 학교설립 방안을 검토하고 추진해 온 것이다. 2023년 5월 현재 용인시에는 고림동의 고유초와 고유중(이상 2024년 3월 개교), 영덕동 기흥1중학교, 모현읍 왕산2초・중 통합학교, 남사읍 아곡1초・중통합학교(이상 2025년 3월 개교), 역삼초와 역삼중, 용신고(2026년 3월 개교) 설립이 진행되고 있다. 시는 또 경기도교육청·용인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처인구 백암면 백암고 운동장에 (가칭)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 설립과 이동읍 용인바이오고등학교 학과 재구조화와 기숙사 설립 등을 진행 중이다. 반도체마이스터고 설립 요청안은 지난달 28일 경기도교육청을 통해 교육부에 제출했고, 용인바이오고 기숙사 설립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85억원의 설립비용 지원을 약속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장상윤 교육부 차관과 만나 시대변화에 따른 학교설립 기준 변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제도 개선을 건의해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개정을 이끌어냈다. 기준 변경으로 기흥역세권 중학교 신설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 시장은 ”교육은 용인의 미래를 책임질 가장 중요한 원동력인 만큼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가동해 학교설립 등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교육 내용의 질적 향상도 도모해서 용인의 학생들이 지역과 나라의 미래를 이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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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4년 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 19.4% 감축 총력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4차 용인시 교통안전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교통안전기본계획은 교통안전법 제17조에 따라 교통사고 감소 및 교통안전수준 증진을 위해 수립하는 5년 단위 법정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31명이었던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최종 목표연도인 2026년까지 25명(19.4%)으로 줄이는 것이 목표다. 지난 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 같은 목표 실현을 위해 ‘안전하고 품격있는 교통도시 용인’이라는 정책 비전 아래 4대 중점 추진전략을 세웠다. 4대 전략은 ‘교통사고 다발지점 안전성 확보’를 비롯해 ‘교통약자 중심의 도로환경 조성’, ‘안전한 교통수단 이용환경 조성’, ‘교통문화 선진화 실현’ 등이다. 먼저 ‘교통사고 다발지점 안정성 확보’를 위해 지난 3년간 교통사고 누적 피해 규모가 22억원으로 가장 컸던 수지구 상현동육교교차로(상현동 83-3) 등 관내 15개 지점에 대한 개선 사업을 한다. 상현동육교교차로는 성복역에서 수원방향으로 우회전 하는 차량과 보행자간의 횡단사고 등이 다수 발생했다. 시는 보행안전을 위해 LED 바닥신호등과 보행자 안전 노면표시 등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보행횡단사고는 물론 중부대로 직진선형이 불량해 사고 발생 위험이 큰 기흥구 신갈오거리도 보행자 안전시설 설치와 차량유도시설을 보완할 계획이다. ‘교통약자 중심의 도로환경 조성’전략은 용인시 어린이통학로 교통안전 및 개선을 위한 조례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에 중점을 뒀다. 기흥구 동백초등학교 등 6곳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하고 안심통학버스 운영이나 옐로카펫 설치 등으로 어린이 통학안전 개선에 나갈 방침이다. 이와 별개로 국도45호선의 처인구 모현읍 장전평 앞 삼거리 등 2곳을 마을주민보호구간으로 지정, 교통안내표지판과 보행자주의표지판 등을 설치한다. 마을주민보호구간은 국토교통부 훈령 제1322호에 따라 자동차가 통과하는 도로 주변의 마을주민을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정하는 것이다. ‘안전한 교통수단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선 관내 시내·마을·전세버스와 일반화물업체 등 16개사를 대상으로 사업용 자동차의 교통안전관리규정 이행실태 등 관리 감독을 강화한다. 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차선이탈경고장치와 비상자동제동장치 등 사업용 차량 안전성을 개선할 수 있는 장치를 지속적으로 보급한다. ‘교통문화 선진화 실현’을 위해선 어린이 통학안전 체험교육을 통해 교통안전교육을 활성화하고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 등 환승거점을 중심으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 주차구역을 설치해 올바른 교통문화를 확산시켜나갈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이기 때문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계획이 차질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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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린이 통학 안전 위해 옐로카펫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어린이 통학 안전을 위해 동백초 등 초등학교 6곳에 옐로카펫을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옐로카펫이 설치된 학교는 동백초, 석성초, 용인백현초, 초당초, 동막초, 중일초 등이다. 지난 2017년 시가 어정초에 옐로카펫을 설치한 후 통학안전에 만족도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관내 6곳 초등학교에도 이를 설치한 것이다. 이로써 동백동의 모든 초등학교 앞에 옐로카펫이 설치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게 됐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대기 공간을 노란색으로 칠해 운전자가 어린이들을 한 번에 보고 안전하게 멈춰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국제아동인권센터가 만들었다. 동백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옐로카펫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위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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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역삼동 새마을부녀회,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동참'▲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4일 시의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운동에 동참해 겨울용 극세사 이불 30채를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4일 시의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운동에 동참해 겨울용 극세사 이불 30채를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역삼동에 따르면 이 이불은 기초생활수급자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 등 30가구에 전달했다. 동 관계자는 “예년보다 추운 겨울을 맞아 고생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부녀회가 따뜻한 정을 나눠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이 외에도 학생들의 안전귀가를 위해 통학안전지킴이를 하는 것을 비롯해 환경정화와 무료급식소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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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민선6기 공약 85% 이행▲ 김만수 부천시장이 민선6기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공약사업을 점검했다 [광교저널]민선6기 3주년을 앞둔 김만수 부천시장의 공약사업이 이행률 85%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부천시는 지난 21일 국·소·단장과 공약사업 추진부서장 등 관계공무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민선6기 100대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올해 6월말 기준 김만수 부천시장의 공약사업은 76건이 완료됐으며, 전체 이행률은 85%이다.주요 완료 사업은 송내역·부천역·역곡역 등 3대 역광장 조성, 방범용 CCTV 확대설치, 어린이 통학안전 사업‘워킹스쿨버스’확대 추진, 예술특기교육‘아트밸리’확대, 송내·오정도서관 개관 등이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진한 사업에 대한 재원확보 방안 등 보완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가 함께 이루어졌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재원확보 방안 모색 등을 통해 임기 내 공약사업 완료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공약사항은 시의 발전과 행복증진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한 약속”이라며, “사업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충실히 보완해 임기 내 모든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부천시는 지난해 12월 ‘부천시장 공약사항 관리규정’을 제정하고 분기 1회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민선6기 공약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