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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환경치유 용인, '환경친화도시 용인' 위한 세미나 열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환경친화 용인(대표 안희경)은 지난 17일 14시 용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환경친화도시, 용인을 위한 우리의 준비’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세미나에는 안희경, 윤환, 박남숙, 이제남, 박만섭 의원 등 연구단체 회원들과 도시정책 전문가, 용인시청 환경과장, 환경행정팀장, 환경교육팀장,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환경교육도시 추진 브리핑과 강의 및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먼저, 장창집 환경과장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교육도시 추진’을 주제로, 환경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통한 학교·사회 환경교육 활성화, 2022년 환경교육도시 지정, 110만 시민을 위한 종합 환경교육센터 건립 등의 목표를 설명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협동조합 마을발전소 조규만 소장이 ‘지속가능한 도시, 용인을 위한 고민’을 주요골자로 친환경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용인시 환경정책과 미래에 대해 강의했다. 안희경 대표는 "앞으로 용인이 난개발의 오명을 씻고 친환경 생태도시로서, 마음껏 숨 쉴 수 있는 친환경 청정도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푸르름이 지속가능한 아름다운 경관도시가 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 및 도시환경정책전문가와 함께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치유 용인'는 안희경(대표), 윤환(간사), 박남숙, 이제남, 박만섭 의원(5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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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관리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악취관리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 [광교저널] 용인시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악취를 관리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친환경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악취관리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실시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산업공해연구소에서 내년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연구용역에는 용인시 관내 악취민원 다발지역과 관내 폐기물처리시설, 레스피아 등의 환경기초시설 등 49개 지역의 악취원을 조사하고 분석해 악취 저감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한다.또 시민설문조사, 지역별 악취측정 등을 실시해 다양한 생활악취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단계별 악취저감 목표량 등을 설정해 중·장기적인 계획을 통해 악취를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한다.특히 악취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포곡·모현 지역에 대해서는 올해 11월까지 연구용역을 완료해 악취저감 정도를 확인하고 악취를 근본적으로 없애기 위한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악취민원 다발지역의 다양한 악취발생 원인을 분석해 악취를 근절할 수 있도록 현실적 방안을 모색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악취를 관리할 수 있는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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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전문가들 모인다▲ 국토교통부 [광교저널]행정중심복합도시 착공 10주년과 세종시 출범 5주년을 기념해 국내 최고의 도시계획·건축 전문가들이 모여 그동안의 행복도시 건설 성과를 진단하고, 향후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도시로서의 역할 정립을 위한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국토교통부·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세종특별자치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행복도시건설추진위원회 허재완 위원장, 한림대 성경륭 교수 등 국내 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한다.이날 행사는 사전행사로써 홍보동영상 상영과 남성 팝페라 그룹의 공연이 있고, 이번 행사에서는 기조연설, 공동세션, 그리고 7개의 주제별로 병행세션을 운영한다. 기조연설의 발표자인 한림대 성경륭 교수(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는 “국가균형 발전 등 새로운 대한민국 혁신거점으로써 행복도시의 발전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어 공동세션(좌장 허재완 위원장)에서는 김대익 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의 “행복도시 1단계 평가 및 향후 도시개발방향” 발제를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 스마트형 도시관리 등 행복도시 미래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또한, 공주대학교 윤수정 교수의 “실질적인 행정수도 세종, 과제와 실현방안”에 대한 발표도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병행세션에서는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모범도시”, “모두가 살고 싶은 고품격 도시”, “4차 산업혁명시대의 행복도시의 미래”, “새 정부와 함께하는 새로운 도약” 등 7개 세션, 20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토 균형발전의 상징인 행복도시 세종이 앞으로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복합도시로 거듭나고, 세계적인 명품도시의 반열에 올라 국가의 발전을 견인하는 데 있어서 기여할 수 있는 뜻 깊은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면서, 아울러, 이번 심포지엄에 “관계 전문가 및 세종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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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전국 최고 대통령상 수상용인시(시장 정찬민)가 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14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 개막식에서, ‘대한민국 친환경 대상’ 기후변화 대응부문에서 공공기관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친환경대상’은 환경부에서 친환경을 실천하는 기업과 기관, 자치단체, 개인 등의 공로를 치하하는 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용인시는 기후변화 대응 기반 구축 성과와, 시민들의 친환경 생활 실천 확산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요 시책으로 지역 특성에 따른 다양한 친환경사업을 추진해,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온실가스 총4만3103톤을 감축한 성과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전기발전사업허가를 받아, 350kw 태양광발전소인 용인시민행복발전소 1호기를 가동하고, 발전소 수익금으로는 시민 주거공간에 신재생에너지 설치사업을 추진하는 것, 공공기관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를 시행해 2013년에 이미 2015년 목표치인 20%를 초과하여 26.21% 감축에 성공한 추진력 등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그린 홈(그린빌리지) 사업 326가구 147KW 연간 6천만원을 절감, 공공청사 태양광발전 설치,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총 3만1,770대를 추진해 연간 이산화질소 6%를 감축했으며, 식품 이동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로컬푸드」사업 추진 등이 고루 인정받았다. 특히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는 그린리더 249명(2010~2014년)을 양성해, 주민 대상으로 녹색생활 실천교육과 온실가스 절감방안 실천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친 것도 호평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기후변화 체험교육센터를 2014년 말 준공해, 2015년부터 운영할 예정으로 체험형 기후변화 교육 등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찬민 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용인시는 친환경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농복합도시 특성에 맞는 에너지 정책을 발굴해 꾸준히 추진, 용인이 누구나 살기 좋은 청정도시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