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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해수욕장운영위원회,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주문진해수욕장 성금기탁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주문진 해수욕장 운영위원회(위원장 최인규)는 지난 3일 11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주문진읍에 기탁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주길 바란다며 해당 성금을 기탁했다. 최인규 운영위원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지금,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주문진 해수욕장 운영위원회도 도움의 손길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 주문진 해수욕장 운영위원회가 앞으로도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서로 상생하는 길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주문진읍은 지난 10월 30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1,400만 원의 이불을 기부했으며 또한 지난 11월 2일에는 ㈜해피리움빌에서 1,000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기부했다. 변학규 주문진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각계각층에서 후원이 이어지고 있어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주문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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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위한 교통 캠페인 전개▲ 교통질서 캠페인 [광교저널]목포시가 지난 11일 등교시간대에 연산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질서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는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해 조성오 시의회 의장, 최인규 목포경찰서장, 박선미 교육장, 모범운전자회원, 녹색어머니회원, 한국 BBS목포신안지부 회원, 목포시청 교통지도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어깨띠를 두르고 대대적인 홍보 활동과 불법주정차된 차량에 노랑 풍선을 부착하는 등 캠페인을 실시했다.박홍률 목포시장은 “초등학생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근절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 앞으로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선진교통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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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복분자 먹고, 시원한 골도 보고, 더위 싹!’▲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 고창군의 날 행사 [광교저널] 고창군이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지난 21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 경기인 전북현대와 강원FC의 홈경기에서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 과 함께 ‘고창군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고창 농특산품 스포츠 마케팅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프로축구단 전북현대 모터스와 협력관계에 있는 고창군이 국가브랜드 대상에 빛나는 고창수박과 복분자 등 우수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전북현대모터스와의 우호교류를 통해 상호협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고창군에서 200여명의 응원단이 경기장을 찾아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을 응원했으며 경기장 동문 출입구에서는 복분자와 수박홍보판매부스 운영을 통해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생물권보전지역 고창군과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판촉행사도 펼쳐 호응을 얻었다.이와 함께 경기 전에 복분자즙 2000포를 선착순으로 입장하는 관중들에게 나눠주며 고창복분자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하프타임에는 고창수박 이벤트를 통해 당도가 높은 명품 수박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했다. 아울러 이날 박우정 고창군수와 최인규 고창군의회의장이 각 팀 선수단을 격려하고 시축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아시아 최고 프로축구 구단인 전북현대모터스와 고창군의 날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하게 돼 매우 기쁘고 이번 스포츠 마케팅 사업을 통해 전북현대 모터스와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경기장을 찾아주신 많은 팬들에게 좋은 추억의 시간이 됐길 바라고 앞으로도 고창 복분자, 수박, 멜론 등 명품 고창 농특산품에 더 많은 관심과 구입을 해 주시기 바라며 전북현대모터스팀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전북현대는 강원FC에 4대 1 대승을 거둬 경기장을 찾은 전북도민과 군민들에게 기쁨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