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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맞춤형 취업 지원‘취업희망플러스’참여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취업희망플러스’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 취업희망플러스는 취업 컨설턴트가 구직자들의 개인별 역량과 적성을 파악해 개인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종합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5월23일부터 6월17일까지 기흥구 구갈동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 시민취업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먼저, 4회에 걸쳐 집단교육을 진행한 후 개인별 일정에 따라 1:1 밀착 상담 등을 진행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 수료자에게 교육참여수당 1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5월19일까지 용인시 일자리센터(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 4층)에 직접 신청서를 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일자리센터(031-289-2262~2269)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취업희망플러스 6개 과정을 운영해 교육 수료생 94명 가운데 50명이 일자리를 찾았다”며 “새로운 출발을 원하는 중장년 구직자들이 좋은 일자리를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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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코로나블루 극복위한 심리상담 연간 운영▲SAY심리상담센터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SAY심리상담센터에서 26일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심리상담을 연간 진행한다. 센터에 따르면 SAY심리상담센터는 관내 장애인 및 가족, 지역주민의 심리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 10월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3층에 개소했다. 초기상담, 개인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집단교육, 연계상담 등 다양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300여 명이 이용했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기흥구 소재의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 상담심리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 박사 과정의 숙련된 상담사가 참여해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기 위한 심리상담을 연간 진행한다. 코로나블루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한다.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무르면서 생기는 답답함이나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는 불안감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물론 가족 간의 갈등이나 분노 조절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한다. 센터는 이런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정서적 문제에 대처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심리상담과 개별 코칭을 진행한다. 더불어 자녀양육, 진로코칭, 대인관계, 자기관리, 자기강화, 자존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한근식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장은 “용인시민 모두가 SAY심리상담센터를 알고 심리적인 어려움이 생겼을 때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용인시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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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보건소 ‘폭염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 추진▲ 폭염예방 교육 [광교저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예년에 비해 빨리 찾아온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여건이 열악한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건강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6년에 발생한 온열질환자 사망자수는 전국 17명이며, 온열질환자 2,125명중 578명이 65세 이상 노인으로 밝혀져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의 여름철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상록수보건소는 방문간호사 등 전문인력으로 폭염대비지원반을 구성해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건강취약계층의 집중적인 건강관리와 폭염예방 건강수칙 등을 교육하고 전화를 통한 건강모니터링도 실시한다. 또한 폭염주의보나 경보발생시 문자나 전화관리를 통해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해 나가고, 특히 노인인구가 많은 경로당 등을 중심으로 집단교육을 실시해 취약계층의 무더위로 인한 피해예방과 여름철 건강 보호에 주력할 방침이다. 유현 상록수보건소장은 “폭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대처능력 함양이 중요하다”며 “폭염주의보나 경보 발생 시 한 낮에 야외작업이나 외출자제 등을 통해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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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갱년기 부부캠프를 다녀오며..이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소연경)는 19일부터 20일 양일간 강원도 양양군 ‘하늘과 바다사이’ 호텔에서 50대 갱년기 부부 11쌍을 대상으로 부부관계 증진을 위한 1박2일 부부캠프를 진행했다. 경기도와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캠프는 행복한 갱년기 프로그램의 1단계로서 갱년기 부부의 상호 스킨쉽과 친밀감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레이크댄스와 푸드를 활용하여 부부간의 정서 공감을 이끌어 관계증진을 도모하고, 부부 상호간의 감정표현 능력을 향상하는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3단계로 진행되는데 2단계 갱년기 부부교육은 갱년기 부부캠프 참석자 중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부부관계 향상 및 회복을 위한 집단교육으로 당월 27일과 5월, 6월의 둘째주, 넷째주 수요일 해서 총 54회로, 3단계는 참석자 중 상담을 요청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가족상담 총 6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상담팀장은 “이번 캠프로 시부모 봉양하느라 고생 많았던 아내에게 고맙다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남편, 남편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처음 들었다는 아내, 아내가 우리 남편은 세상에서 내게 준 최고의 선물이라는 말에 감동하여 눈물 흘리는 남편, 퇴직 후 어깨가 축 쳐져 기운 없어하는 남편에게 힘내라는 메시지를 보내며 눈물 흘리는 아내 등 갱년기 부부의 문제를 되돌아보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갱년기 부부의 행복한 노후 준비와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