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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원삼.운학초 체육시간에 무료 승마강습[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원삼초․운학초가 한국마사회 ‘학교체육 승마도입사업’ 시범학교로 선정돼 학생들이 정규 체육시간에 승마를 배울 수 있게 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에 원삼초 전교생과 운학초 4~5학년생 131명은 오는 7월까지 학급당 10회 총 20시간의 무료 승마강습을 받는다. 원삼초등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범학교로 선정돼 학생들이 승마를 더욱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게 됐다. 학생 1인당 승마 수업료는 32만원으로 이 중 90%인 28만8천원은 국․도․시비와 마사회 지원금으로 부담하고 나머지 10%인 3만2천원은 승마장에서 부담한다. 학생들은 인근 승마장에서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승마자세와 승․하마법, 구보, 균형감과 리듬감 익히 등을 전문 교관으로부터 지도 받는다. 승마는 신체 단련과 집중력 향상, 장 기능 강화 등 다양한 효과로 주목받고 있는데 특히 동물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안정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시범학교가 1곳이 늘어 더 많은 학생들이 승마를 학교수업시간에 배울 수 있게 됐다”며 “유소년 승마교육을 더욱 확대하고 말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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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찬민, 유소년 승마교육···'원삼초부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유소년 승마교육 활성화를 위해 초등학교 체육시간에 승마 수업을 시범 운영키로 하고 4일 금강홀스랜드에서 원삼초 4학년생을 대상으로 시범수업 기념식을 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유소년 승마교육 활성화를 위해 초등학교 체육시간에 승마 수업을 시범 운영키로 하고 4일 금강홀스랜드에서 원삼초 4학년생을 대상으로 시범수업 기념식을 했다. 시에 따르면 학교 체육과목 승마 도입 시범학교 운영은 말산업특구인 시가 한국마사회의 ‘학교체육 승마도입사업’지자체로 선정돼 진행하는 것이다. 원삼초등학교 전교생 84명은 올해 학교 정규 체육시간에 승마를 배울 수 있게 됐다. 수업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학급당 10회, 20시간씩 운영된다. 학생들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승마자세와 승‧하마법, 구보, 균형감과 리듬감 익히기 등을 금강홀스랜드 승마장의 전문 교관에게 지도받는다. 학생 1인당 승마 수업료는 32만원으로 이 중 90%인 28만8천원을 국‧도‧시비와 마사회 지원금으로 부담하며 나머지 10%인 3만2천원은 승마장에서 부담한다. 승마는 신체 단련과 정신 집중력 향상, 장 기능 강화 등 다양한 효과로 주목받고 있는데 특히 동물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안정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정찬민 용인시장은“말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학생들이 승마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먼저 구축해야 한다”며“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승마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말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해 용인대장금파크에 5.5km의 산악승마 외승길을 조성한 바 있으며 장애인 250명을 대상으로 치료 목적의 재활승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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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숲 체험 공간 제공▲ 보듬이나눔이 보성어린이집 ‘녹색 나눔숲’ 조성 [광교저널]보성군은 산림청 녹색사업단 주관 ‘2017년 녹색자금 지원사업’공모로 확보한 녹색자금 8천만원으로 ‘보듬이나눔이 보성어린이집’에 녹색 나눔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숲속 복지공간을 조성해 어린이들이 실내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휴식과 자유로운 놀이 등 다양한 숲 체험 공간을 조성해 창의성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녹색나눔숲 조성사업’은 복권판매 수익금으로 만들어진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 또는 이용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내 녹색 숲을 조성해 이용자의 정서 안정 및 심신 치유에 기여하는 공공복지 실현 사업이다. ‘보듬이나눔이 보성어린이집’녹색 나눔숲은 면적 1,078㎡로 그늘이 없는 어린이놀이터 및 유휴공간에 무궁화, 느티나무, 홍가시나무, 녹차 등 1,598주와 꽃잔디 305본을 식재했다. 또한, 자음을 이용한 한글놀이터로 글자에 대한 친숙함과 호기심을 유도하고 높낮이가 다른 원형 목재의자 30개, 원목그네 2개를 설치한 야외학습장을 조성해 어린이들의 체력 단련은 물론 지역주민의 쉼터로도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자연의 소리와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숲속 복지공간 조성으로 어린이들의 창의성 향상 및 건강증진에 큰 효과를 거둘 것이다”며 “앞으로도 공모사업을 통해 예산을 확보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녹색 나눔숲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해 녹색자금 1억원을 지원받아 보성군장애인복지관에 장애인의 정서안정과 심신단련을 위해 소나무, 느티나무 등 7,300여주의 다양한 나무를 식재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