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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동 작은음악회 열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기흥동은 지난 29일 기흥동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1에서 ‘음악이 흐르는 기흥동주민자치센터 작은음악회’를 열었다고 30일 전했다. 공연에서 기흥동 주민자치센터 기타반 수강생들은 울릉도 트위스트 등 7곡을 연주하며 그동안 배운 실력을 선보였다. 기흥동 관계자는 “지역 음악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공연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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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11월은 찾아가는 문화 공연으로 힐링~[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사)이사부무용협회 등 3개 단체에서 이번 달 3회에 걸쳐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문화 활동 지원 사업은 사회적·환경적 여건으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없는 문화 소외계층에게 보다 많은 문화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사람들을 만나는 등 사회적 활동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짧은 시간동안 잠깐이나마 공연을 통해 마음의 안정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했다. 오는 7일 오전11시 (사)이사부무용협회에서 도계장터 야외무대를 찾아 검무, 호남, 살풀이, 태평무, 장고춤, 부채춤 등 전통무용을 공연하며, 15일 오후 2시 (사)한국연예술인협회삼척시지회에서 삼척해수욕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치유음악 콘서트’를, 삼척문화원에서 조각공원을 찾아 풍물교실, 한소리 국악단, 어울림밴드 공연 등 ‘찾아가는 작은음악회’를 각각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달에 진행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불안 등에서 잠시나마 치유되길 바라며 다시 삶의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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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맞이하는 가을, 9월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2017년 9월 ‘문화가 있는 날’(9. 27.)과 주간에는 총 2,777개(9. 22. 기준)의 문화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진다. 가을 문턱에서 즐기는 작은음악회와 추석 연휴에도 펼쳐지는 청춘마이크 전국 30곳의 지역 문예회관에서는 ‘작은 음악회’가 펼쳐진다. 경북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이해 안동남성합창단과 지역 솔리스트의 ‘음악과 함께하는 가을밤’[9. 27.(수), 19:30] 공연이 열린다. 경기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는 한국의 사계를 음악으로 그려낼 성결대학교 콘서트 콰이어의 ‘합창으로 듣고 보는 사계’[9. 27.(수), 19:30]가 공연된다. 청년예술가들의 ‘청춘마이크’ 공연도 가을의 정취를 더한다. 청주 공예비엔날레 축제장[9. 30.(토), 18:00]에서는 따뜻한 클래식 선율의 ‘레벨레앙상블’, 자작가수(싱어송라이터) ‘제이닉’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제주 바오젠거리 야외 공연장[9. 27.(수), 18:00]에서는 건반연주자 ‘부진철’의 무대와 뉴에이지 음악을 연주하는 ‘디어아일랜드’의 공연이 열리는 등 전국 34개 장소에서 95팀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추석 연휴를 맞이해 청춘마이크 팀들이 서울 인사동 남인사마당[10. 9.(월), 18:00], 대전역 서광장[10. 9.(월), 13:00] 등 전국 6개 장소에서 특별공연을 마련한다. 도서관 기획프로그램 다양하게 준비, 25개 사찰은 템플스테이 할인도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문화가 있는 날’을 도서관에서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대구 동구 안심도서관에서는 마임을 통해 가족 간에 소통하고 타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 ‘내 마음을 알아줘’[9. 27.(수) 18:30]가, 정읍 기적의도서관에서는 그림책을 통한 역할극 프로그램 ‘똑똑똑 그램책 마음을 두드리다’[9. 27.(수) 18:30]가 진행된다.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기획프로그램은 매달 100여 개의 전국 공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에서 열린다. ‘국회 시 낭송의 밤’ 행사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다.[9. 28.(목) 17:00] 이 행사에서는 국회의원, 문체부 장관 등이 유명 시인들과 함께 시를 낭송하며 국민과 문화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정가악회의 국악과 어니언스의 대중음악 공연 등도 이어진다. 9월부터는 다양한 사찰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문화가 있는 날’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 서울 봉은사, 대구 동화사, 공주 갑사, 해남 대흥사 등 전국 25개 사찰에서 ‘문화가 있는 날과 함께 하는 1박 2일 행복 템플스테이’[9. 30.(토)~10. 1.(일)]를 사찰당 10명씩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참가자는 ‘문화가 있는 날’ 기념품도 받을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매월 1일부터 템플스테이 누리집(http://www.templestay.com)에 선착순으로 예약해야 한다.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에서는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제철 식재료를 이용하는 ‘무료 사찰음식 만들기’[9. 30.(토), 14:00~16:00]를 운영한다. ‘템플스테이 홍보관에서는 한지 부채 만들기, 전통 차 시음 등 전통문화 체험’[9. 25(월)~10. 1.(일), 10:00~18:00]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서울 조계사에서 열리는 사찰음악회[9. 27.(수), 19:30]를 통해 청춘마이크 청년예술가인 밴드 ‘내맘대로’와 퓨전국악탱고밴드 ‘제나탱고’의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영화 <킹스맨: 골든서클>, 연극 <엠.버터플라이> 등 영화·공연·전시 할인 민간 문화시설에서 제공하는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서울 충무아트센터 갤러리에서는 호평을 받으며 연장 전시를 시작한 사진전 ‘있는 것은 아름답다’[9. 27.(수), 10:00~19:00]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프랑스 외교관과 중국 배우의 실화를 다룬 연극 <엠.버터플라이>[아트원씨어터 1관, 9. 26.(화)~28.(목), 20:00]는 회당 선착순 50명에 한정해 전석 40%를 할인한다. 또한 대구 어울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는 오페라와 뮤지컬 수록곡을 감상할 수 있는 ‘가을 공연산책 힐링콘서트’[9. 27.(수), 19:30]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9월 ‘문화가 있는 날’인 9월 27일(수)에는 배우 콜린 퍼스 주연의 액션영화 <킹스맨: 골든서클>과 배우 엘르 패닝이 출연한 영화 <우리의 20세기> 등이 개봉한다. 당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전국 360여 개의 영화관에서 영화를 5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 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웹페이지(http://www.culture.go.kr/wday 또는 문화가있는날.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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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도서관에서 함께 어울리는 작은음악회’▲ 전주시 [광교저널]전주시 반태산 사립작은도서관은 지난 17일 오후 7시,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경노 도서관장의 시낭송으로 문을 연 이날 음악회는 바이올린 연주와 테너 솔로, 어린이 동요 부르기, 기타연주 등 지역의 연주자들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이경노 반태산 작은도서관장은 “지난해 개관한 반태산 작은도서관을 홍보하고, 더욱 더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도서관이 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지역의 어르신들과 합창단을 만들고 싶은 비전이 있다. 보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서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2016년 4월 개관한 반태산 사립작은도서관은 인후동 소재 늘사랑교회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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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작은음악회 개최, 클래식 음악여행▲ 6월 작은음악회 포스터 [광교저널] (사)한국예총제천지회와 제천음악협회는 어느덧 성큼 다가온 여름 문턱에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오는 22일 오후4시 청전동 청전지하차도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은 음악회는 지난 해 문화예술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에게 다가가는 공연문화 확산을 위해 예술인과 동호회를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진행된 공연으로, 올해부터는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매달 셋째 주 목요일 상설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공연은 제천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클래식 음악여행’으로 클래식 연주단체와 기타 그리고 하모니카 연주단체 등이 멋진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로망스기타’는 어쿠스틱 통기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결성된 단체로 이번 음악회에서 ‘사랑해’, ‘토요일밤에’, ‘솔개’ 등 추억의 7080 명곡들을 연주한다. 결성된 지 3년이 된 ‘하모니 봉사클럽’은 100세 시대 생활문화 활동으로 건강한 삶을 실천하고 있는 하모니카 실버동아리로 ‘고향무정’, ‘하숙생’ 등을 하모니카 연주로 선보인다. 또한 제천심포니오케스트라는 시민에게 친숙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신나는 춤곡 ‘폴카’, 동요 ‘꽃밭에서’, 더워지는 여름날을 위해 ‘피서지에서 생긴 일(영화음악 OST)’, 팝송 ‘크로커다일 락(엘튼 존)’ 등을 연주한다. 현경석 회장은 “매번 지하도로 작은 무대와 장비 등을 옮기고 현장을 꾸며야하는 어려움에도 서로 합심해 행복 하모니를 선사하는 제천 문화예술단체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작은 음악회가 소소하지만 열정적인 공연무대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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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무더위 속에서 송내 돗자리 토요장터 ‘물물’ 성황리에 개최▲ 송내 돗자리 토요장터 [광교저널] 동두천시는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건들을 저렴한 가격에 사고 팔 수 있는 벼룩시장이 지난 16일 동두천시 시민공원 일원에서 열렸다고 전했다.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기획하고 주최한 이날 행사는 장마철을 앞두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나와 직접 책이나 학용품, 장난감, 헌옷 등을 서로 판매하거나 물물교환을 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판매 금액의 일정부분은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기부하도록 권장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또한 행사장 한편에는 ‘송내동 벼룩시장과 함께하는 박별주의 작은음악회’가 열려 토요장터 참가자나 벼룩시장 나들이 방문객에게 또 하나의 멋진 추억을 선사했다.송내동 석익영 동장은 “34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서로 나눠 쓰고 바꿔 쓰는 문화가 우리 송내동에서 정착돼 너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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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오성면, '면민 화합의 한마당 작은음악회' 개최▲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 오성면은 지난 17일 면사무소에서 면민 화합의 한마당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 오성면은 지난 17일 면사무소에서 면민 화합의 한마당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농사일 또는 생업에 종사하느라 고생하신 오성면민을 위해 올 한해 마무리 즈음해 지역면민 모두가 즐기는 뜻 깊은 화합의 마당을 마련했다. 이번 오성면민 화합의 한마당 작은음악회는 오성면에서는 처음으로 민관이 협력해 자구적 노력으로 이루어낸 큰 결실이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폭넓은 문화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좋은 사례로 귀감이 되고 있다. 면 관계자는“오성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대부분의 주민들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 농번기를 마무리한 오성면민 위로 및 힐링차원에서 작은음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이번 음악회를 계기로 지역면민 모두가 즐기는 화합의 마당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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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청사···구민들 품으로'큰호응'▲ 시청사 이어 구청사도 시민에 개방 큰 호응(계절별 미술작품 전시 및 포토존 설치)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시민들에게 시청사를 개방한데 이어 수지구도 청사를 개방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구청 1층 로비에서는 ‘카페 휴’가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연말에는 시민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교복나눔 행사, 사진전, 로비벽면을 활용한 미술작품 포토존 설치 등으로 청사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구청 광장에서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매주 월·목요일 상시 운영되고 있고 각종 문화공연,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 바자회, 벼룩시장, 각종 캠페인 개최 등으로 청사를 찾는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 시청사 이어 구청사도 시민에 개방 큰 호응(작은음악회)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목적 행사나 각종 문화행사 등에 지속적으로 청사를 개방할 방침”이라며 “구청사를 주민들의 품으로 돌려줌으로써 누구나 내집 같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친숙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시민들을 위해 청사 1층 로비, 광장 등을 각종 행사, 전시회, 문화공연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경우 98회의 각종 공연과 행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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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행복콘서트 청덕동 ‘뜨락공원’ 열려[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도심 속 작은음악회 ‘기흥행복 콘서트’가 오는 28일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 뜨락공원에서 열린다. 이날 무대는 재즈를 기반으로 팝,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는 여성 팝재즈 밴드 HERA, 흥겨운 전통가락의 전통연희단, 루팡의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마술쇼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올해 기흥행복 콘서트는 수백회의 공연 경험을 갖춘 전문공연팀과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거리아티스트 팀들이 캐릭터밴드, 현악4중주, 마술쇼, 전통놀이, 팝재즈, 버블쇼 등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 기흥구 행복콘서트가 오는 28일 열린다.(식전행사) 첫 콘서트는 지난 5월 13일 경기도 박물관 광장에서 열렸다. 역동적이고 절도있는 용인대태권도 시범단, 어린이 시각에 맞춘 캐릭터 밴드의 멋진 퍼포먼스와 마술쇼, 클래식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광장에 모인 200여명의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세 번째 콘서트는 6월 15일 만골공원에서 파워풀하면서도 감미로운 팝페라, 비눗방울을 이용한 버블쇼, 한국적 정서와 현대감각이 접목된 퓨전 국악 공연이 이어진다. 기흥구 관계자는 “가족·친구들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도 관람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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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실시용인시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2014년 8월 25일(월) 관내 어르신들께 흥겨운 가락을 선물해 드리고자 용인시 및 사단법인 국악로 문화보존회(이사장 정옥향)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작은 음악회’를 바람골 休(휴)~에서 진행했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국가 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 5호 판소리 수궁가 준보유자인 정옥향 이사장을 비롯하여 사물놀이, 가야금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하여 눈과 귀가 시원한 전통 국악 공연을 어르신들께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남도민요의 흥겨운 가락과 구수한 입담으로 어르신들의 신명 나는 민요 한마당을 보여주었으며, 이 외에도 사회의 현실을 해학적, 풍자적으로 나타내어 재치 있는 비유를 나타낸 각설이 타령과 한국무용, 역동감 넘치는 사물놀이, 가야금 병창 등 우리 민족의 정서와 혼이 담긴 다채로운 전통문화 공연을 제공하여 어르신들께 큰 호응을 얻었다. 국악로 문화보존회 정옥향 이사장은 “이번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작은음악회를 통해 어르신들과 옛 정취에 대한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준 용인시와 용인시노인복지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여 어르신의 문화생활 참여를 확대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노인복지관에서는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바람골에서 미니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어르신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연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