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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컨퍼런스서 최우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경기도 대회에 이어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25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온라인 복지학당’, ‘나의 살던 고향’, ‘서포터즈 운영’으로 이 상을 받게 됐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하실 때 즐겨 다녔던 장소나 고향, 자연의 모습을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 시스템을 활용해 보여드리는 ‘나의 살던 고향’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시는 앞서 지난 10월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한 ‘2021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과 시민들을 위한 사업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38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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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 전남 MICE산업 활성화 포럼▲ 전라남도 [광교저널] 전남문화관광재단은 7월 6∼7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지역 MICE 산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재단과 여수 마이스얼라이언스, ㈜YM인터내셔널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특색있는 회의 장소인 유니크베뉴(Unique venue) 등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MICE 행사 유치를 주제로 열린다. 국제회의 기획업체(PCO) 등 MICE 산업 종사자와 지자체 공무원 200여 명이 참가한다. 유니크베뉴는 국제회의 등 마이스 행사가 열리는 개최국이나 지역에 방문해야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포럼에서는 김응수 (사)한국MICE협회장이 기조강연자로 나서 ‘지역 관광과 축제를 연계한 MICE 산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지역 특성에 맞는 MICE 행사 유치 방안과 통합마케팅 방향, 지역 유니크베뉴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오영상 전남문화관광재단 사무처장은 “이번 포럼은 MICE 행사를 유치하는 관련 분야 종사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도록 실무적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전남을 비롯한 전국의 MICE 산업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로 지방에서도 MICE 산업이 경제성장의 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MICE란 기업회의(Meeting)·포상관광(Incentive Travel)·컨벤션(Convention)·전시박람회·이벤트(Exhibition&Event)의 앞 글자를 딴 줄임말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전남에서는 기업회의(Meeting)와 포상관광(Incentive Travel)을 특화한 ‘휴양형 MICE’로 전남형 MICE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