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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고공놀이시설에 고립된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하라… 특별구조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27일 처인구 포곡읍 소재 에버랜드에서 용인소방서 구조대원의 현장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119구조대원 등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공놀이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인명구조 임무를 수행하면서 더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인명구조 상황을 주도할 수 있도록 각종 구조장비를 활용해 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재난 발생 시 구조대상자의 신속한 위치 및 동선 확보 ▲놀이기구 기능 및 제원 파악을 통한 안정적 대응 ▲기구별 고공 고립 요구조자 구조 방법 강구 ▲시설 관계자 안전교육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22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사고 분석’에 따르면 전국 안전사고는 263건으로 전년 대비 53건이 증가한 수치다. 이 중 유원시설 등 놀이제공업소에서의 안전사고 발생은 5건에 그치지만 고공 및 대규모 시설이 주를 이뤄 부상 등의 정도가 달라 관계자의 특별한 주의를 요하고 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유원시설 등 테마파크에 가족 단위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야 한다”라며 “관계자의 안전교육을 철저히 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한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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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보건소, 카페와 함께하는 금연 홍보 캠페인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보건소가 17일 ‘지역 카페와 함께하는 금연 홍보 캠페인’을 시작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공원이나 버스정류장 등 실외 금연 구역에서의 흡연과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계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쾌적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캠페인은 지역 카페와 연계해 ‘꽁초 투기 금지’, ‘금연구역 준수’ ,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용인 깨끗한 기흥’ 등 금연 문구가 담긴 컵홀더 1만개와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전 모집을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힌 구갈동·영덕동에 위치한 총 4곳의 카페가 함께하며, 각 카페에서는 보건소가 제작한 컵홀더를 사용하고 손님들에게 안내문을 전달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컵홀더 소진 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주변, 어린이놀이시설, 버스정류장 및 역사출입구 주변, 도시공원 등은 금연 구역이지만 여전히 흡연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모두가 기분 좋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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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19년 재난관리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2019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해 지자체의 재난 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1월 실시하며 군은 2018년 실적을 토대로 서류평가와 현장점검 등을 실시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기관은 전국 14개 지자체가 선정되며 재난특별교부금 500만원을 지원받는다. 군은 강원도 최초로 시행한 군민안전보험이 부서역량 최고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재난업무담당자 전문교육 실적과 폭염 인명피해 추진 실적,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강화대책 추진실적 등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왕기 군수는 “재난안전 분야 중 가장 권위 있는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재난관리는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지속적으로 역량을 강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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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구,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검사 합격▲ 어린이놀이시설 [광교저널] 안산시 상록구는 성태산어린이공원 등 23개소의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검사기관(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의 정기시설검사 결과 모두 합격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어린이놀이시설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이용 어린이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설치할 때는 물론 설치 후 매 2년마다 안전검사기관으로부터 정기시설검사를 받아야 한다. 특히 상록구는 총 79개소의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 및 질병감염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공무직 9명과 기간제근로자 12명 등 21명의 인력으로 매일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어린이공원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기동처리반을 편성해 위험요소 및 불편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처리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상록구 관계자는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해 어린이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며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 사례가 최근 발생하고 있으니 안전수칙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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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힐링공간 ‘가포지구 해안둘레길 조성공사’ 추진▲ 가포지구 해안둘레길 조성공사 위치 [광교저널] 창원시는 가포지구 친수공간과 가포 해안변공원을 연결하는 ‘가포지구 해안둘레길 조성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6년 12월 가포 해안변공원 인근지역인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 산82번지 일원에 테마산책로(L=137m)와 전망대(L=18m, B=2.5m) 조성했으며, 이에 대한 연계사업으로 테마산책로를 기점으로 가포지구 친수공간을 연결하는 둘레길(487m) 및 보도교(21m)를 조성한다. 시는 이번 ‘해안둘레길 조성사업’을 위해 2017년 7억 원의 사업비로 7월부터 착공해 오는 12월 준공예정이다. 가포지구 해안둘레길이 조성되면, 기 조성돼 있는 가포지구 친수공간인 캠핑장 30면, 바닥분수, 다목적구장, 어린이놀이시설 등과 가포 해안변공원 내 전망형 정자, 쉼터, 전망대 등의 연결로 해변가를 산책하며 즐길 수 있는 힐링장소로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종환 창원시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가포지구 해안둘레길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해양친수시설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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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부합동평가 사상 첫 1위 달성···쾌거를 이뤄▲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민선 6기 들어 다양한 행정 혁신을 시도해온 경기도가 도 역사상 처음으로 정부합동평가 1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민선 6기 들어 다양한 행정 혁신을 시도해온 경기도가 도 역사상 처음으로 정부합동평가 1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도에 따르면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자치부가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을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함께 평가하는 제도다. 2016년 평가는 2015년 실적을 대상으로 27개 부처 9개 분야 27개 시책 196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9개 분야 가운데 일반행정, 사회복지,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가족, 중점과제 등 6개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가’를 받았다. 정부합동평가는 특별·광역시와 광역도를 구분해 평가를 진행하는데 경기도는 6개 분야에서 ‘가’등급을 받아 광역도 부분에서 최고성적을 기록했다. 실제로 경기도는 지난 2009년 문화관광분야 가 등급 1개를 제외하고 모든 분야에서 다 등급을 받아 전국 도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성적이 좋지 않았다. 도 관계자는 “평가지표 자체가 경기도에 불리하다는 선입견 때문에 경기도는 무조건 안된다는 생각이 많았던 것은 사실”이라며 “민선 6기 들어 다른 분야에서는 1위를 많이 하는데 행정력에서도 1위를 해보자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시군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경필 지사의 연정정신을 바탕으로 시군과 적극적인 협력분위기가 조성된 것도 정부합동평가 준비에 큰 몫을 했다. 이같은 노력을 통해 다양한 개선사례들이 쏟아졌다. 환경오염 배출 사업장 점검의 경우 시‧군 담당자 1~2명이 단속하고 도는 실적관리만 해오던 관행에서 벗어나 기업체가 상대적으로 많은 지역은 도-시군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시군 담당자들은 업무 부담을 덜었고 주민생활 환경오염 예방분야에서 전국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복지분야 통합사례관리는 시군의 활약이 돋보인 분야다. 성남시와 광주시는 올해 7월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읍면동 전산 통합사례관리제도를 1월부터 시행,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행정을 보여줬다. 이들 시는 사례관리 서비스 분야에서 전국 1등의 성과를 올렸다. 지역경제와 지역 개발 분야는 가장 많은 개선이 이뤄진 사례로 꼽힌다. 지역경제는 역대 최초로 ‘가등급’을 획득했으며 지난해 평가에서 유일하게 ‘다등급’ 분야였던 지역개발도 올해 ‘가등급’을 획득했다. 지역경제는 최근 기업경영에 매우 중요한 지표로 꼽히는 중소기업 지식재산권 출원률을 비롯해 규제개선을 통한 외투기업 고충처리율을 높인 것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의무이행 추진실적,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점검율 등이 최하위 등급인 ‘다등급’에서 ‘가등급’으로, 시도 지정문화재보수정비 예산투입, 청소년유해업소 단속 및 적발 등이 ‘나등급’에서 ‘가등급’으로 실적이 향상됐다. 청소년유해업소 단속 및 적발의 경우, 담당공무원과 경찰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전국 최고의 단속 실적을 올렸다. 희망키움통장 가입률도 각 시군의 모집 목표 가구 수가 타 도에 비해 약 4~7배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목표대비 102.59%라는 전국 최고의 가입률을 기록했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합동평가 1위로 약 30억 원의 평가 인센티브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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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미검사 어린이놀이시설’현장 안전지도 강화용인시가 어린이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미검사 어린이놀이시설’ 현장지도 강화에 나선다. 이번 현장지도 강화는 어린이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의거, 오는 2015년 1월 26일부터 놀이시설 설치검사 미 이행에 따른 과태료 부과를 시작으로 민원발생이 예상,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주체자에게 안전관리의무 사항을 주지해 민원발생 및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에 따라, 설치검사 미 이행 취약분야 놀이시설 현장 중점 지도·관리를 펼치는 한편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주요의무(설치검사, 안전교육, 보험가입 등)를 독려하고 설치검사 홍보가 미흡한 공동주택 및 어린이집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어린이집, 공동주택 안전관리 미 이행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총괄팀과, 시설관리부서 및 놀이시설 검사기관으로 구성된 합동 지도반을 편성해 놀이시설 관리주체에 안전관리 의무사항 중점지도와 독려 등 안전지도 컨설팅을 운영한다. 주요 지도내용으로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제도 의무부과 사항 안내 및 안전교육, 보험가입 및 설치검사 조기완료 독려 ▲공동주택 및 어린이집 등 중점 홍보 ▲설치·정기검사 불합격시설 이용금지 조치 이행 여부 확인 등으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어린이놀이시설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미 검사 어린이놀이시설 현장 안전지도 컨설팅 운영에 따른 효율적 추진방안 등의 내용을 주제로 중점적으로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용인시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우리시가 경기도 시군에서 1,300여개소로 제일 많은 시설수를 관리하고 있어 시설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우리아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시민의 관심과 놀이시설 관리주체에서 안전의식을 갖고 의무사항을 이행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이밖에 ‘안전점검의 날’ 행사 시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관리 의무사항에 대한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노후 및 비의무 대상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관리주체에 보수 및 철거조치 할 것을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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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수원시는 김영규 안전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업무 실무부서 담당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실태 추진상황 보고회’를 지난 16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시행(‘08.1.27) 후 각 부서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의무사항 이행실태와 업무추진상 문제점 및 향후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른 관리주체에게 부과된 주요 의무이행사항은 설치검사, 안전교육, 배상보험가입 등이며 설치검사는 법 시행(‘08.1.27)전 설치된 어린이놀이시설에 한해 2015년 1월26일까지 유예기간을 두어 설치검사를 모두 이행하도록 하였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시는 이와 관련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주체가 안전관리 의무사항을 조기에 이행할 수 있도록 홍보와 독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안전교육 추진 및 안전점검을 강화해 관리주체의 안전관리 의무사항 이행을 집중 유도할 계획이다. 김영규 실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시설 확보와 안전관리제도 정착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관리주체가 안전관리법에 따른 의무사항을 반드시 이행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