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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기업지원 종합플랫폼’구축, 기업인들과 함께 뛴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기업하기 좋은 용인특례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제시한 시정 비전인 ‘용인르네상스’의 핵심을 이루는 한 축이다. 이 시장은 취임 이후 용인상공회의소 관계자, 여성기업, 우수 중소기업 등 기업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기업을 경영할 맛이 나는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해왔다. 이 말을 실천하기 위해, 구체적이면서도 정교한 기업지원책을 마련하는 데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그간 공을 들인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관내 기업들이 필요한 정보를 하나로 담아낸 시스템이 구축된 것이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월 30일부터 기업들을 돕기 위한 기업지원 종합 플랫폼인 '용인기업종합관리시스템(ybs.ypa.or.kr)'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와 용인시산업진흥원이 공동 운영하는 이 시스템은 지원사업, 기업지원, 기업규제신고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원 사업 신청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지원사업 메뉴에는 ▲자금보증지원 ▲기업 SOS지원 ▲통상지원 ▲기업맞춤형지원 ▲창업지원 ▲공장설립 ▲소상공인지원 ▲인증지원 등이 있다. 부서별로 관리되던 기업 지원 사업을 온라인으로 통일해 중복지원도 막을 수 있다. 기업지원 메뉴에는 용인시와 용인시산업진흥원의 사업 공고 외에도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유관기관에서 진행하는 지원 사업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국가 연구시설 및 장비 정보 포털 사이트를 연동해 PCB 기능시험기, 디지털계측기 등 공동연구장비 예약도 가능하다. 기업규제 메뉴는 기업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발빠르게 움직이기 위한 기업규제신고 코너를 마련해 불필요한 규제에 대한 기업인 등의 의견을 듣는 접수창구 역할을 한다. 기업들이 제기한 의견은 담당 부서에 전달돼 개선 방안을 검토하도록 한다. 시는 기업 규제 건의 사항을 자료화해서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규제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행사ㆍ교육정보, 용인시 소식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정보광장도 있다. 시는 새로 선보이는 용인기업지원시스템과 담당 부서에서 기업 현장을 찾아가 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기업 규제 신고센터'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새로운 시스템을 활용해 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을 한눈에 파악하고, 시는 각 기업 지원 이력과 성과 등을 분석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특히 실효성 있는 규제 개선을 위해 기업인들이 다양한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생태계를 구축하고, 많은 기업들이 용인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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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민생경제 안정 TF 운영 나선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최근 치솟고 있는 물가 등 민생경제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민생경제 안정 TF' 운영에 나선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6월보다 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환위기 1998년 11월(6.8%) 이후 23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3일 시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이희준 제1부시장 주재로 첫 회의를 열었다. TF는 제1부시장을 TF 팀장으로 해 ▲총괄반 ▲물가안정반 ▲기업소상공인지원반 ▲취약계층지원반으로 구성돼 물가가 안정될 때까지 2주에 한 번씩 모여 분야별 상황을 논의하고 시 차원의 단계별 대책을 모색한다. 1단계(즉시 실행 가능한 긴급정책), 2단계(추경 긴급예산 편성이 필요한 정책), 3단계(2023년 본예산 편성 반영)으로,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취약계층,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한 직접 지원에 역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중앙, 도와 연계된 지원 정책이 시급하다"며 "물가 안정을 위해 꼼꼼하게 살피고 각 경제 주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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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폐광지역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청받는다[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폐광지역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폐광지역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접수를 추가로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폐광지역 진흥지구 내 소상공인(상시근로자 수 10인 미만)으로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제조업ㆍ건설업ㆍ운송업ㆍ광업, 상시근로자 5인 미만 도ㆍ소매업 등 각종 서비스업 등이다. 다만,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및 소상공인지원센터로부터 이미 대출을 받은 경우와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은 융자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 희망자는 융자대상자 확정 후 금융기관의 대출조건에 부합하지 않아 대출이 불가능한 경우에 대비해 융자신청 전 농협지부 대출 상담을 통하여 본인의 대출가능 여부와 금액한도 등을 사전 확인 후 신청하는 것이 좋다. 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융자희망자 신청서를 접수받아 선정기준 검토 후 대상자를 선정하고 추천서를 발급할 예정이며, 지원대상자는 NH농협은행을 방문해 융자 신청을 할 수 있다. 경영안정자금은 업체당 1,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융자를 지원하며, 5년 거치 5년 균등분할, 금리 연 1% 조건으로 상환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접수로 현재까지 융자금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에게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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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영, “김포지역상담소는 주민들의 소통창구”[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민주, 수원11)은 지난 19일 김포상담소 이전 개소식에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안 부의장은 축하 인사와 더불어 “간혹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경기도의 발전이 김포의 발전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뛰고 있는 김포지역 도의원들을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안 부의장은 개소식에 참석한 도민들에게 의원들의 주목할 만한 성과를 열거했다. 심민자 의원(김포1)에 대해서는 “쎄니폴리스 조성과 풍무 역세권 개발, 소상공인지원텐서 건립 등 김포지역 역점사업을 본궤도에 올려놓은 숨은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채신덕 의원(김포2)에 대해서는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조성과 한강하구 뱃길열기 사업을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준비하고 있다”면서 “진정한 평화전도사”라고 칭찬했다. 김철환 의원(김포3)에 대해서는 “경기농업의 차별성과 김포농업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극찬하며, “경기도 농수축산 국도비 예산 확보의 주역”이라고 밝혔다. 이기형 의원(김포4)에 대해서는 “김포지역 교육예산 확보와 고교평준화 타당성 용역 등 교육으로 김포의 미래를 바꿔가는 정치인”이라고 소개했다. 안 부의장은 도의원들이 이러한 성과를 만들어내는 대의창구 역할이 바로 지역상담소라고 정의하며, “더 넓고 쾌적해진 김포상담소에서 주민들이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논의되는 공론장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가 주민들의 소통창구이자 지역을 홍보하는 발신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두관 국회의원,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염종현 당대표,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등 내외귀빈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함께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2015년에 처음 개설하여 현재 31개 시군에서 운영 중이며, 새로 이전한 김포상담소는 김포시 김포대로 835 e-프라자 504호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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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찬민,지역실정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총력 '기울여'▲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 1일 새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집무실에‘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 1일 새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집무실에‘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했다. 시에 따르면 84인치 크기의 전자칠판으로 된 상황판은 ▲일자리 상황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등 3개 항목에 13개 지표로 구성돼 용인시의 일자리 문제를 총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돼 있다. 항목별로 일자리 상황에는 고용률, 실업률, 연령별‧성별 취업자수 등이 나와 있으며, 일자리 창출에는 일자리센터 운영 현황과 공공일자리 참여자수, 투자유치 현황․공장 등록 현황 등이 기록돼 있다. 지역경제에는 소비자물가와 소상공인지원현황 등을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항목의 지표를 누르면 세부 수치를 알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예컨대 일자리 상황의 고용률을 누르면 61.4%, 실업률을 누르면 3.8%라는 수치가 나온다. 정찬민 시장은 취임 이후 일자리센터 운영을 통해 관내 각종 기업들과 연계해 3만8천여명의 일자리를, 공공부문은 3천여개를 창출하는 등 실제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또 적극적인 세일즈행정을 펼치며 투자유치와 산업단지 조성에 발 벗고 나서 취임 초 단 한곳도 없던 산업단지가 현재 24곳에서 조성중에 있다. 이를 통해 앞으로 창출되는 일자리는 4만5천여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 시장은 “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지역특색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직접 일자리 추진 상황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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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앞장서는 우리동네 사장님 추천하세요▲ 서울시 [광교저널]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내수부진 등으로 소상공인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지만, 우리 주변에는 항상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꺼이 마음을 나누는 동네 사장님이 있다. 서울시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자원봉사, 기부활동 등 사회공헌을 실천해 온 소상공인을 발굴해 그 숨은 공로를 격려하고 미담사례를 전파하고자 17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2017년 지역사회 공헌 우수 소상공인'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 3회를 맞이하는 “지역사회공헌 우수 소상공인” 은 현재까지 28명을 선발해 수상했다. 추천대상은 서울시 소재 소기업(상점)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자원봉사, 기부선행 등 지속적이고 헌신적인 봉사를 했거나 교육, 의료, 문화 등 분야별 재능기부를 한 소상공인이다. 소상공인은 해당 사업장의 상시근로자 수가 5명 미만인 소기업(상점)을 운영하는 경우(광업, 제조업, 건설업 및 운수업은 10명 미만)에 해당한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남을 위해 봉사하는 소상공인을 알고 있다면, 기관, 단체, 시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으며, 8월 18일(금)까지 소정의 제출서식을 작성해 서울시청 소상공인지원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sine0305@seoul.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추천서 및 공적조서 양식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서울소식→고시·공고에서 내려 받을 수 있고, 개인 추천의 경우 시민 10명 이상이 연서한 추천서를 첨부해야 한다. 접수된 수상 후보자에 대해 수상 적격여부 실무심사 및 관련 분야 전문가의 엄정한 공적심사 등을 통해 수상자를 가려내며, 시상식은 ‘소상공인 주간’(매년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 이전 1주간)에 진행될 예정이다. 선발대상자에게는 서울특별시장표창과 지역사회공헌 우수점포 인증 현판이 수여된다.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동네 사장님’ 덕분에 우리 사회가 따뜻해지고, 골목경제가 건강해진다.”며, “그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온기 담긴 미담 사례를 전파할 수 있도록 우수 소상공인 추천에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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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석촌시장 노점상, 생존을 위한 돌파구 모색▲ 길동복조리시장, 고덕전통시장 현장방문 사진 [광교저널]침체된 전통시장과 철거위기에 처한 노점상가를 살리기 위해 서울시의회 의원과 노점상인들이 모범사례를 직접 찾아다니며 생존을 위한 돌파구를 모색하는 등, 동분서주하고 있다.서울시의회 강감창 의원(송파, 자유한국당)은 지난 13일, 송파구 석촌시장 노점상인 대표들과 함께 강동구 길동복조리시장, 고덕전통시장을 방문해 강동구청 관계자와 노점상가 대표들로부터 시장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노점상가 양성화 사례를 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송파구에 위치한 석촌시장은 자치구의 집단노점 정비계획에 따라 철거 위기에 처해 있다. 이에 상인들은 타 자치구의 양성화 사례를 비교하며 노점상가의 존치를 주장하고 있다.강감창 의원은“40여년 동안 구청의 관리와 통제를 받으며 영업해 오고 있는 전통시장내 생계형 노점상에 대한 일방적인 철거보다는 시민을 위한 보행환경 개선과 함께 상생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동구에는 석촌시장과 유사한 상황에서 시장과 상인들이 보호받아온 사례가 있다. 강동구가 조례를 만들어 노점 디자인 개선을 지원하고 합법적인 상점가로 관리하고 있는 길동 복조리시장과 고덕전통시장이 좋은 예이다.강감창 의원은 석촌시장 상인들의 존치 주장을 반영하기 위해‘석촌시장 노점상가 철거 반대 및 존치요구’청원을 서울시의회에서 통과되게 했고, 노점상인 대표들과 함께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면담을 통해‘생계형 노점의 존치’를 건의한 바 있다.서울시와 일부 자치구에서도 우리사회 취약계층인 노점상을 보호하고 상생을 지원하는 정책을 다수 추진하고 있고, 서울시내 노점은 7,718개소 중 1,839개소가 양성화 돼 합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강 의원은 “향후 서울시의회에서는 거리가게의 생존권보호, 시민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도시미관 개선 등 상생하는 정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의회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를 위해 “노점상, 공무원, 시민, 전문가가 함께하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정책토론회와 전통시장 거리가게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을 준비해 제도적인 뒷받침을 마련해 내겠다”고 밝혔다.석촌시장 노점상 대표 김경복 회장은 “강동구 거리가게와 지역사회의 갈등을 해소하고 상생환경을 조성한 것에 큰 용기를 얻었다”며,“가족의 삶의 터전인 석촌시장을 지키기 위한 노점상인들의 노력을 응원해 주시면 고맙겠다”밝혔다. 한편 이날 현장방문에는 서울시의회 강감창 의원을 비롯 석촌시장 노점상 김경복 대표와 임원진 전원이 참석했으며 길동복조리시장 박성보 상인회장, 고덕전통시장 이상영 회장, 서울시 소상공인지원과 시장환경팀장, 강동구청 일자리경제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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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용인시 소상공인 디자인 제작지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은 용인시로부터 소상공인 디자인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2년 6개월간 4억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디자인을 제작 지원하게 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시와 진흥원은 용인시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지난 6월 22일 사업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용인시 소상공인 디자인 지원사업은 매년 30개 이상의 디자인을 소상공인에게 제작 지원하는 사업으로 CI, BI, 카탈로그, 브로슈어, 앱, 웹, 쇼핑몰 등의 디자인 및 일부 제작비를 지원하는 등 용인시 소상공인들의 요구를 반영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본사업의 수혜대상 소상공인(소상공인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제2조)은 도·소매업, 음식업, 숙박업, 서비스업의 경우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자를, 광업, 제조업, 건설업 및 운수업의 경우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자를 뜻하며, 금년 사업 결과에 따라 차년도 확대 지원할 예정으로 올해 디자인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참조해 7월 26일까지 신청하면 디자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 진흥원 박재신 원장은 “용인시 소상공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최고의 디자인을 제공하고, 향후 디자인센터 차원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원하는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능력 배양을 위해 노력하라”고 전했다. 한편 진흥원은 디자인센터를 신설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의 요구를 반영하는 디자인, 마케팅, 경영, 회계, 법률, 지적재산권보호, 컨설팅 등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소상공인들의 만족도를 향상시켜 사업하기 좋은 용인시가 될 수 있도록 전사적 차원의 관심과 지원방법을 연구해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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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소상공인 창업·경영개선 교육 실시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0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소상공인 창업·경영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업을 준비중이거나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에게는 창업정보를 제공하고 기존사업자중 경영개선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는 사업 활성화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는 창업성공전략, 상권?입지분석, 아이템 분석· 네이밍 전략, 마케팅전략 등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10일~11일 양일간, 본 교육 12시간)을 이수한 예비창업자, 업종전환자, 기존사업자 등은 일정기준에 적합할 경우 경기도 소상공인지원자금 또는 정부지원 정책자금 신청자격을 부여 받을 수 있으며 예비창업자는 본 교육 이수 후 온라인교육을 8시간 이수하면 정부지원 정책자금 신청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정책자금 지원내용은 업체당 최고 한도 7천만원 이내로 대출금리는 3.77%, 매 분기별 변동금리로 적용되며 대출기간은 5년 이내로 거치기간 2년이 포함된다.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자금은 업체당 최고 한도 5천만원 이내로 대출금리는 4.3% 고정금리로 적용되며 대출기간은 4년 이내로 거치기간 1년이 포함된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예비창업자 박모씨(40세, 오산동)는 “창업을 준비하려는 예비창업자에게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좀 더 철저한 분석과 조사로 창업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됐다”며 교육에 만족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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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대회 대통령표창 수상▲ 소상공인지원 우수기관 대통령표창 경기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26일 서울 SETEC에서 개최된 ‘2013 전국 소상공인대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전국소상공인대회는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소상공인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전국 규모 행사다. 매년 소상공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소상공인과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경영혁신 및 성과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모범소상공인, 육성공로자, 지원우수기관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포상을 해 오고 있다. 지원우수기관 부문의 경우는 응모대상이 광역자치단체를 포함해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와 200여 유관기관도 포함된다. 따라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까지는 경쟁이 무척이나 치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천시는 이런 치열한 경쟁속에서 최고 훈격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그동안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들을 위한 이천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인정받은 셈이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및 특화 육성사업의 성공적 추진, 전통시장 경영혁신사업을 통한 활성화 도모, 소상인 및 골목상권 보호를 위한 각종 제도개선, 소상공인들의 창업 및 경영지원 노력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조병돈 시장이 기업체를 방문하여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호소하는 등 직접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친 것이 이번 수상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그 동안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무척 기쁘다.”며, “이번 대통령표창 수상을 계기로 전통시장을 비롯한 소상공인들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조 시장은 “나아가 이천 시민 모두가 환하게 웃으실 수 있는 행복도시 이천을 만드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엔 이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안창희(청학도예)씨와 지용남(잠언엔지니어링건설)씨가 모범소상공인 부문에서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