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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남사스포츠센터 지역 어린이집 연계‘성장발달 유아체육 교실’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3월부터 용인 한숲시티 내 어린이집 2곳과 함께‘성장발달 유아체육 교실’을 운영 중이라 고 전했다. ‘성장발달 유아체육 교실’은 근육강화, 지구력, 협응력 등 성장발달에 필요한 체력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으로 도시공사는 어린이집과 지난 2월에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 한 후, 3개월째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활동 공간이 부족한 인근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체육활동을 지원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함께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사회적인 책임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우수 스포츠센터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장발달 유아 체육 교실은 12월까지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공사는 더 많은 지역 어린이집 유아가 동참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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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드림스타드 아동 대상 비대면 비만프로그램 운영▲드림스타드 아동 대상 비대면 비만프로그램 운영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져 신체활동량이 낮아진 아동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비만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비만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기흥구 보건소에서 기획된 모바일 걷기 플랫폼‘워크온(앱)’커뮤니티 가입을 통해 대상 아동들의 걸음수를 측정해 운영중이다. 시는 지난 9월부터 운영한 이 프로그램의 중간평가결과 대상 아동 중 약30%가 체중이 감소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그리고 참여자 전원에게 참가상 및 실적이 우수한 아동들에게 운동화 등을 제공하는 등 프로그램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된 환경속에서도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비대면 e-퀀텀점프 수학교실, 비대면 e-해피스쿨 영어교실, 생각쑥쑥 책꾸러미 독서지원, 가정에서 곤충.식물 생태체험학습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의 인지·정서영역 및 신체건강 측면에서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드림스타트사업은 만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보건‧복지‧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그들의 성장발달을 도와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는 복지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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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뇌병변장애 현황과 정책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개최[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왕성옥 경기도의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뇌병변장애 현황과 정책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10일(화) 16시에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하고 있는 ‘2019년 경기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뇌병변으로 고통받는 장애인황 파악 및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발제는 한신대학교 재활학과 남세현 교수가 맡았고, 토론자로 서울시복지재단 정책연구실 김현승 연구위원, 중증중복뇌병변 장애인부모회 최은경 고문, 양지의집 윤순이 부원장, 경기복지재단 이병화 사회정책팀장이 나섰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부천1)은 축사를 통해 “뇌병변 장애인 복지가 뇌병변 장애인 개인에 대한 지원으로 끝나서는 안 되며, 뇌병변 장애인 가족이 겪는 고충도 함께 논의되고 실질적 정책방안이 마련되어야할 것”이라고 정책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왕성옥 의원(민주, 비례)은 “뇌병변 장애는 뇌성마비, 뇌졸중, 뇌손상 등을 총칭하는 개념으로 경기도 뇌병변 장애인은 전국 약25만명 중 22%에 달하는 5만5천여명에 달하고 있어 전국 최대 광역지방자치단체인 경기도는 이제라도 제대로 된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마련해야할 것”이라며 이날 정책토론회 개최의 필요성과 의미를 전했다. 주제발표를 한 남세현 교수는 “경기도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뇌병변장애인이 거주하는 지방자치단체이기에 전반적인 장애인 정책강화가 필요하다. 대도시권 이외 의 지역에 대한 복지서비스 인프라 보강 조성과 장애인 이용접근성을 제고시켜야하며, 기저귀 등 일회용 생활용품 지원, 정보통신기기를 이용한 스마트 복지구현 그리고 현행 「발달장애인 지원 및 권리보장에 관한 법률」에 뇌병변 장애인 지원방안 반영 또는 별도 법률제정이 절실하다”고 다양한 정책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토론자로 나선 김현승 연구위원은 “뇌병변장애 조기진단 및 서비스 개입, 뇌병변장애인 건강관리체계 구축, 뇌병변장애 영유아, 아동, 청소년 성장발달 지원, 특화서비스 및 인프라 확충, 이동권 및 의사소통권 확대 등이 뇌병변장애인 정책대안에 반영되어야한다”고 제안했다. 최은경 고문은 정책제안으로 “적시적소 건강관리 지원을 통한 건강한 삶 보장,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이동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보장구 지원” 등을 제시했고, 윤순이 부원장은 “뇌병변장애인 가족지원을 강조하며, 기저귀 등 일상생활용품 지원이 절실하다”고 재차 강조하였다. 이에 이병화 연구위원은 “중증 뇌병변장애인 가족이 갖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 위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며, 지속적인 재활치료와 건강관리를 통한 건강권보장이 이행되어야할 것”이라고 했다.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왕 의원은 “복지재정 확대와 장애인 인권에 대한 관심계속되어 왔지만 아직도 실효성 있고 실질적인 정책대안이 상당히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토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경기도 장애인 복지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한편, ‘2019 경기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는 추석연휴가 지난 16일(월) 오후2시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경기도 수자원본부 10층 대회의실에서 도시환경위원회 안기권 의원(민주, 광주1)이 좌장을 맡은 “팔당상류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방안”을 주제로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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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도시공사, ‘지역아동 대상 사회공헌활동’진행[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강팔문 이하 도시공사) 봉담체육센터팀은 지난 26일 수영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15여명의 아이들이 참가한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화성시 관내 소외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공사직원들의 재능 나눔 봉사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수영 기본 영법 레슨, 및 성장발달 측정을 통하여 아이들이 생활체육과 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한 아동은“수영에 큰 관심이 생겼으며, 앞으로 기회가 되면 또 오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화성국민체육센터 조강순 팀장은 “재능 나눔봉사를 희망하는 직원들과 함께 이번과 같은 공헌 활동을 시행대상 및 실시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국민체육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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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가좌보건지소 ‘트니트니 키즈챔프’, 엄마들 엄지 ‘척’▲ 트니트니 키즈챔프 [광교저널]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가좌보건지소에서 무료로 운영 중인 ‘트니트니 키즈챔프’가 엄마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가좌동의 지리적 여건 때문에 문화센터를 이용하기 힘들었던 엄마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매월 다른 커리큘럼으로 진행돼 한 번 참여했던 경우에도 계속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인기가 좋다. 20개월 아이와 함께 참여한 한 여성은 “평소에 문화센터에 가려면 거리가 있어 힘들었는데 가까운 보건지소에 아이와 함께 놀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생겨서 좋았고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재미있는 신체활동과 다양한 교구를 통해 아이들의 인지발달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5일 오후 4시 50분에 고양시 관내 18∼24개월 유아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문화센터에서나 볼 수 있었던 유명 프로그램을 공공기관인 보건지소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7월 프로그램은 오는 24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방법은 방문 또는 전화(031-8075-4782)로 신청할 수 있다.가좌보건지소 관계자는 “유아기의 신체활동과 놀이는 올바른 성장발달과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에 개설한 트니트니 프로그램이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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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기간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무료로 받으세요!▲ 여름방학기간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무료로 받으세요! [광교저널] 천안시 보건소는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1학년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의료인과의 건강상담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제공하는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은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과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대상자는 무료로 건강상담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2004년 1월 1일부터 2005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여성 청소년으로 보호자와 함께 천안시 서북·동남구 보건소 또는 위탁 의료기관 100개 병·의원을 방문해 사춘기 성장발달 및 초경관리 등 건강상담과 함께 1차접종을 받고, 6개월 후에 상담과 2차접종을 완료하면 된다. 위탁의료기관 위치와 의료기관별 백신종류(가다실, 서바릭스)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은 자궁경부암 발생의 주원인인 사람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국가지원 대상인 만 12∼13세는 2회 접종만으로도 효과가 충분하지만 지원시기를 놓치면 전액(1회 접종당 11만∼18만원 소요) 본인 부담으로 접종해야 하고 충분한 면역 효과를 얻기 위해 접종 횟수도 3회로 늘어난다. 김용옥 감염병대응센터장은 “관내 초·중학교 보건교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올바른 정보전달과 가정통신문을 통한 접종독려 등으로 보호자의 접종실천을 이끌어 내야한다”며, “접종 대상자가 몰리는 연말보다는 여유로운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2회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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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출산교실’로 출산 두려움 잊자▲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출산교실’로 출산 두려움 잊자 [광교저널]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관내 거주 임산부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임신·분만·육아에 도움을 주고자 매월 첫째·둘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덕양구보건소 2층 다목적교육장에서 ‘행복한 순풍 출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복한 순풍 출산교실’(이하 출산교실)은 ▲출산의 생리와 분만 ▲모유수유 바로알기 ▲태교의 중요성과 방법 ▲신생아 돌보기 등의 강의내용으로 진행되며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들에게 실제로 필요한 필수정보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특히 이달 출산교실에서는 고양시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강사를 초빙해 ‘임산부 산후 우울증 예방교육’이 진행됐다. 자가척도지를 이용해 자신의 우울감과 스트레스 정도를 진단하는 시간을 가진 후 산후 우울에 대한 이해 및 예방과 대처방안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나는 아니라고 안일하게 생각할 수 있는 산후우울을 극복해 산모의 건강뿐 아니라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 더 나아가 원만한 가정유지를 돕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되며 교육은 하반기 중 추가 진행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덕양구보건소의 임산부교실 신청 및 문의는 덕양구보건소 모자보건팀 (☎031-8075-403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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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맞춤음식 엄마젖 먹고 상 탔어요▲ 제17회 부여군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수상 장면 [광교저널] 부여군보건소는 지난 22일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건강한 모유수유아와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부여군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모유는 아기에게 가장 적합한 영양을 공급하고 면역력을 키워 각종 질환으로부터 아기를 보호하고 영아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맞춤음식으로 어른이 된 후에도 심장병, 고혈압, 골다공증 같은 만성 질환의 발생률을 낮추고 질환이 발생하는 시점도 늦춰 준다.이번 선발대회에서는 모유를 먹고 자란 생후 4∼6개월의 건강한 20명의 아기가 참석해 신장, 체중 등을 측정하고, 아기들의 성장발달 검사, 모유수유, 모자관계 친밀도 등을 3명의 심사위원이 심사해 최종 5명을 선정했다. 부여군 최고 건강한 모유수유아인 보배건강아상은 안재용 아기, 열매건강아상 임현진 아기, 희망건강아상 김하준 아기, 장려상 박하은, 이현서 아기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한편 보배건강아상, 열매건강아상, 희망건강아상을 수상한 3명은 7월 6일 온양에서 열리는 충청남도대회에 부여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이장환 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아기와 엄마들에게 가족의 사랑을 온몸으로 느끼는 소중하고 예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모든 아기들이 이 세상 최고의 맞춤음식인 모유를 먹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출산을 장려하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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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취약계층 허약아동 한약지원▲ 순창군 [광교저널] 순창군이 취약계층 아동 중 몸이 허약한 아동 37명을 대상으로 한약을 지원해 건강한 신체적 성장을 돕는다고 밝혔다. 이번 한약지원사업은 관내 원광, 누가, 은혜, 순창, 부부한의원이 후원해 진행된다. 군은 취약계층 아동 중 연령에 비해 성잘발달이 늦고 또래아이들보다 키와 몸무게가 현저히 저조한 아동을 선정해 실시한다. 군은 한약지원이 성장발달에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제공하고, 면역력이 저하된 아동과 부모에게 체질개선 및 신체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것은 물론 전체적인 면역력을 향상시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미 아이들의 개개인에 맞는 한약지원을 위해 개인별 진맥 등 진료를 마친 상태다. 늦어도 6월말까지는 완료할 계획이다. 이선효 주민행복과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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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먹고 튼튼해요”▲ 모유선발대회 [광교저널] 홍성군보건소는 모유수유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일 보건소 대 회의실에서 ‘홍성군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전 접수한 4,5,6개월의 모유수유아 30명과 엄마 아빠 뿐 아니라 할머니, 할아버지 등 가족들이 함께 한 이 자리는 청운대학교 진영란교수가 진행했으며, 김석환 홍성군수기 참석해 행사를 축하해 줬다. 이날 김석환 군수는 모유수유를 하는 엄마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출산장려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아이낳아 기르기 좋은 홍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회에서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모유수유전문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신체계측, 성장발달사항, 적기예방접종, 모아애착 등을 기준표에 의거 심사해 건강한 모유수유아 3명을 선발했다. 심사결과가 집계되는 동안, 참가자 중에서 많은 가족들이 함께 참석해 기쁨을 같이한 가족에게 시상하는 화목상과 아기와 엄마가 맞춤옷을 뽐내며 예쁘게 차려입은 베스트 커플상 등을 현장에서 투표했고 10장의 행운권 추첨등 으로 참석한 엄마 아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유모차, 보행기, 육아용품상품권, 기념사진촬영권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으며 홍성군 최고의 건강한 모유수유아에게 주는 으뜸상은 000, 버금상 000, 튼튼상 000, 3명의 아기가 상을 받았다. 으뜸, 버금, 튼튼상을 받은 세명의 아기들은 충청남도에서 개최하는제 16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홍성군 대표아가로 출전하게 된다. 그리고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행사장내에 모유수유실을 따로 꾸며 엄마들이 편안하게 쉬면서 수유하고 기저귀도 갈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모유수유아의 즐거운 추억시간 마련을 위해 포토존도 설치해 가족들과 예쁘게 사진 촬영을 하며 즐거운 행사가 되도록 진행했다. 조용희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으로 모유수유를 할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모성 및 영유아 건강증진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