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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아이갓에브리씽 용인서농도서관점 개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용인서농도서관점이 지난 26일 개소했다. 서농도서관 3층에 위치한 카페 아이갓에브리씽은 용인시와 한국장애인개발원,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함께 마련한 곳이다. 앞서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한국장애인개발원의‘중증장애인 일자리창출사업 아이갓에브리씽’공모 사업에 선정돼 서농도서관에 설치를 추진했으며, 시가 카페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면서 이번에 개소하게 됐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이 기자재와 인테리어를 위해 7천만원을 지원했고,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수탁기관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에서 전반적인 운영을 맡는다. 카페에서는 매니저 1명과 관내 중증장애인 3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최경숙 한국장애인개발원장, 김광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기흥구에 위치한 지산그룹이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하며 카페 개소를 축하했다. 또 서농동주민자치위원회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도 각각 100만원과 300만원 상당의 포스기를 후원했다. 백군기 시장은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갓에브리씽 용인서농도서관점의 개소는 의미가 크다”면서 “장애인들이 바리스타로서 역량을 키우고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 아이갓에브리씽은 중증장애인 채용을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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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농동주민자치위원회·지산그룹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후원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서농동주민자치위원회와 지산그룹이 총 2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15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금길순 서농동주민자치위원장, 김대집 ㈜지산개발 사장, 김창호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장, 권용선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장, 이선덕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장, 이경진 재능기부강사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서농동주민자치위원회와 지산그룹이 장애인들을 돕기 위해 각각 100만원 씩 마련했으며, 센터는 장애인들이 혼자서도 쉽게 웃을 수선할 수 있도록 옷 수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에 각각 100만원 씩 전달할 계획이다. 백군기 시장은 “장애인분들의 복지와 자립 활동을 위해 후원하고,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고 있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더욱 많은 기관과 단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장애인복지를 증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는 옷을 수선해 입는 경우가 많은 장애인들을 위해 재봉틀을 활용한 옷 수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에는 이경진 디디의 옷실험실 대표가 재능기부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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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농동, 삼성전자서 사랑나눔 알뜰장터에 물품 기부[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난 22일 삼성전자 DS부문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템이 되기 위해 동이 진행하는‘사랑나눔 알뜰장터' 바자회에 다양한 물품을 기증했다. 동에 따르면 기증품은 삼성전자 기숙사에 거주하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으며 의류 1,000여점, 가방‧신발 130여점 등 총 20박스로 구성됐다. ‘사랑나눔 알뜰장터'는 지난 9월 중순부터 서농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동 주민자치위원장은“바자회를 통해 자원 재사용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청소년 교육사업과 지역사회 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