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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4년 용인특례시 어린이날 대축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5월 4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024년 용인특례시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전했다. 시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연휴가 이어지는 것을 고려해 어린이날 당일 보다 하루 앞당긴 4일 행사를 개최해 다른 지역에서도 열리는 어린이를 위한 가족단위 행사 참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사)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고 용인특례시가 주최하는 ‘102회 어린이날’ 기념 축제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어린이를 위한 공연인 이날 행사에는 ▲가족 뮤지컬 ‘구름빵’ ▲코미디 마술 마임 ▲난타 ▲군악대·의장대의 공연 ▲어린이 치어리딩 ▲드림스타트 아동공연 등 ‘어린이날’의 의미를 담은 화려한 무대가 연출된다. 이와 함께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풍선아트 ▲음악줄넘기는 축제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고, 행사 중간에는 사회자로 나선 개그맨 황영진이 레크레이션을 진행해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새마을회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자원봉사센터 ▲경기아트센터 국악원 ▲용인문화재단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회복지협의회 ▲아동학대 공동대응팀 ▲용인시 드림스타트·복지정책과·관광과·축산과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홍보부스를 마련해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전달한다.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안전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소방서, 700특공연대,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이 함께 준비한 ‘안전체험존’에서는 교육과 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 마련된 ‘놀이동산존’에서는 벽돌쌓기와 축구, 농구를 즐길 수 있고, 푸드트럭이 운영되는 ‘피크닉존’은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의 휴식과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시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 행사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조치하기 위해 명주병원 구급차를 상시 대기시킨다. 이와 함께 이동의 편의성과 차량의 분산을 위해 용인특례시청에서 행사장인 용인미르스타디움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 용인특례시는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대축제’를 방문한 시민이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4일 열리는 행사 이외에도 5일과 6일 연휴 기간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에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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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4년 용인특례시 어린이날 대축제’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5월 4일 시청 하늘광장에서 ‘2024년 용인특례시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전했다. 시는 ‘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열리는 축제 대부분이 어린이날 당일인 5일에 집중되는 것을 고려해 연휴 시작일인 4일 행사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4일 용인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축제에 참여한 시민은 연휴가 이어지는 5일과 6일에도 어린이를 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용인특례시가 마련한 어린이날 축제에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 뮤지컬 ‘구름빵’ ▲코미디 마술 마임 ▲난타 ▲군악대·의장대의 공연 ▲어린이 치어리딩 ▲음악줄넘기 ▲드림스타트 아동공연 등 ‘어린의 날’의 의미를 담은 화려한 공연이 진행되고,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풍선 아트’는 축제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행사 사회자인 개그맨 황영진이 진행하는 레크레이션은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어린이 날 대축제’를 위해 용인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이 마련한 체험프로그램과 부스도 운영된다. ▲육아종합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새마을회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자원봉사센터 ▲경기아트센터 국악원 ▲용인문화재단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회복지협의회 ▲아동학대 공동대응팀 ▲용인시 드림스타트·복지정책과·관광과·축산과가 마련한 체험프로그램과 홍보부스에서는 즐거움과 함께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행사 중 긴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구급차(명주병원)가 상시 대기한다.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안전체험 프로그램도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용인특례시 시민안전관과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소방서, 700특공연대,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이 함께 준비한 ‘안전체험존’에서는 교육과 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중요성을 한 곳에서 배울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 마련된 ‘놀이동산존’에서는 벽돌쌓기와 축구, 농구를 즐길 수 있고, 푸드트럭이 운영되는 ‘피크닉존’은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의 휴식과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 용인특례시는 어린이가 존중받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어린이날’을 기념해 준비한 행사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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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증정 이벤트 지급 완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4월 한 달간 주택용 소방시설 증정 이벤트에 신청해 선정된 용인시민에게 증정 물품 배부를 모두 완료했다고 23일 전했다. 「주택용 소방시설 증정 이벤트」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주최해 화재의 위험성을 알리고 도민에게 소방안전문화를 확산시켜 화재에 따른 인명피해를 저감하고자 추진됐다. 경기본부는 지난 1~2월 소방과 관련된 사연과 이벤트 신청서 총 539가구에서 응모 받았으며, 각 해당 지역의 소방관서에서 4월 중 보급이 이루어지고 있다. 용인소방서는 수지구 소재 아파트 경로당을 포함한 용인특례시 전역의 31가구에 가구당 분말소화기 1개, 에어로졸식 소화용구 1개, 주택용 화재경보기 3개의 푸짐한 증정 물품이 배부됐다. 이벤트의 한 신청자는 “부녀회장으로서 아파트의 화재안전을 강화하고 아파트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분들의 안전을 위해 이벤트에 신청하게 됐다”라며 “정말로 당첨될지 모르고 신청했는데 시민의 안전을 세세하게 챙겨주시는 소방에 감사드린다”라고 당첨 소감을 밝혔다.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은 “소방에서 추진하는 복지정책에 관심을 두시고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도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방정책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며, 다방면으로 소방안전문화가 확산돼 안전한 용인특례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재안전취약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홀몸노인, 다문화가족 등)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하는 복지정책은 오는 10월까지 추진하며, 30년 이상 노후 아파트 및 (반)지하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에게는 우선 보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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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미르스타디움에서 경기도 시각장애인의 화합 위한 대축제 열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 내 31개 지방자치단체 시각장애인 협회와 회원들의 발전과 화합을 위한 축제가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3일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 시각장애인 한마음 대축제’가 열렸다고 24일 전했다.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용인시지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도내 31개 시·군 시각장애인과 가족, 시설 관계자 1000여명이 참여했다.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정태곤 회장은 시각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장으로 일하는 동안 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생활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긴축재정 상황 속에서도 복지예산은 증액했다”며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 수립, 시각장애인연합회 용인시지회 사무실 개선, 장애학생의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지난 2022년 12월 윤석열 대통령이 용인의 각 공공시설에 있는 ‘안내견을 사랑하자’는 푯말을 보고 칭찬했는데 시각장애인의 눈 역할을 하는 안내견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시는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시장으로 일하는 임기 동안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행복한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에 이어 표창장 수여와 장학금 전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용인시지회는 모범지회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고, 용인시지회 소속 박노일씨는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지회 오정환씨와 한철수씨에게 시각 장애인을 위해 봉사하고, 장애를 극복해 타인에게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 준 것을 높이 평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정태곤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은 “경기도 내 많은 시각장애인의 복지와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각장애인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이날 행사장을 찾은 이상일 시장과 협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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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홀몸 어르신 가구 잔고장 서비스’, 복지 정책 선순환 모델에 공감한 서원재단이 후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재)서원재단이 생활공감 시책으로 진행 중인 어르신 가구의 잔고장 수리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2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한다고 11일 전했다. 이 성금은 서비스를 원하는 어르신 가구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예산 부족으로 자칫 어려움을 겪을 수 있었던 사업을 연말까지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희망이 됐다. 시는 올해 2월부터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를 직접 찾아 형광등이나 수전, 방충망, 문고리 등의 교체와 수리 등을 지원하는 동시에 안부까지 확인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을 위해 시는 3개구 노인복지관과 자활기업 ‘한우리 건축’과 협약을 맺었다. 노인복지서비스를 담당하는 ‘한우리 건축’은 취약계층을 고용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서비스를 받는 어르신들은 일상에서 불편함을 겪는 부분을 해소할 수 있다. 취약계층의 자활과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의 의미를 동시에 되새길 수 있는 이 사업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최대 10만원 범위 내에서 약 20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었지만, 수요가 크게 증가해 사업비 추가 확보 필요성이 높았다. 박종옥 (재)서원재단 대표는 “홀몸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잔고장을 수리한다는 뉴스를 접하고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사업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어르신을 위한 생활공감 시책이자 경제적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취약계층을 고용한 자활기업이 참여하는 이 사업은 매우 뜻 깊다고 생각해 동참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 ‘홀몸 어르신댁 잔고장 출장수리’는 작지만 어르신의 생활에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지원 정책의 대상자를 더욱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서원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과 소외계층, 사회복지시설에 총 17억 4330만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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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의날 3주년 행사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19일 3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경기도 최대규모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용인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행사는 이민희, 조랑자 연합회장을 포함해 1,0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과 용인소방서 직원 및 전자영(23년 명예소방서장) 도의원이 참석했으며, 현 시국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국민의 불안 정서를 고려해 행사를 간소화해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의례 및 호국영령의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용인소방서 1,000여 명의 의용소방대 활동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임명장 수여 등이 이루어졌다. 용인특례시 ‘안전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곳곳의 우리 동네 안전을 챙기고 소방 활동의 보조역할을 충실히 해 대통령 및 경기도지사, 용인특례시장, 용인소방서장 훈격의 표창장 119점을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대신해 수여했다. 안기승 서장은 “용인특례시 의용소방대는 용인소방서와 같이 경기도 최대규모의 41개 1,000여 명으로 구성된 의용소방대임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의 안전사고가 없었다”라며 “유능한 대원들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 활동을 보조하는 동시에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일등 공신 ‘의용소방대’와 걸음을 같이해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전했다. 한편 용인소방서 41개대 의용소방대는 지역의 안전과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3월 19일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용인특례시청 복지정책과에 기부하는 등 더욱 뜻깊은 자리로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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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 척사대회 참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6일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가 개최한 ‘2024년 정기총회 및 척사대회’에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물고, 사회적 약자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용인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세심한 복지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용인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많은 세심한 복지정책을 수립하고 관련 예산을 증액했다”며 “장애인과 어르신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이 이 도시에서 행복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해 공직자 모두가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규모생활밀착 시설에 경사로 설치 사업을 지원하고 있고, 장애학생이 다니고 있는 용인다움학교의 통학로 개선사업에 10억원을 투입하고 통학버스도 한 대 증차했다”며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장애인을 위한 가상현실스포츠체험센터가 올해 문을 열고, 반다비체육관 조성사업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석원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장은 “장애인을 위한 꼭 필요한 생활밀착시설 경사로 설치 사업에 예산을 지원해 준 용인특례시에 매우 감사하다”며 “장애인의 복지를 위해 애써주는 이상일 시장과 시 공직자, 오늘 행사에 참석한 모든 분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7명의 복지기관 관계자와 봉사자들이 장애인복지유공자 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 6명이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고, 8명이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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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4년 제1차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6일 장애인을 위한 복지정책 수립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2024년 제1차 용인특례시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전했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 복지와 관련된 사업을 심의하고, 정책 수립 과정에서 위원들이 가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견을 제시해 발전 방안을 시 관계자들과 함께 모색한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용인시 장애인복지위원회 구성 및 운영조례’에 따라 이상일 시장이 위원장으로 임명됐으며, 장애인 단체와 학계 등 장애인 복지와 관련된 학식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포함해 총 16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임명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부위원장 선출, 올해 진행하는 시의 장애인 복지사업을 안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상일 시장은 “임기 동안 장애인과 학생, 어르신 등 약자를 위한 복지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왔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지원 방안 모색할 것”이라며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목소리를 경청한 결과 지난해 장애인평생학습에 대한 국가의 지원이 3년으로 제한됐던 부조리한 규정을 교육부 차관을 만나 철폐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는 용인다움학교 통학로 개선을 위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지역 내 소규모 생활 밀착 시설에 휠체어와 유모차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경사로 설치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장애인복지위원회가 문제점과 의견을 제시하면 시는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올해 시가 준비 중인 장애인 복지 관련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서로 의견을 나눴으며, 투표를 통해 안수연 용인강남학교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안수연 용인강남학교장은 “장애학생 교육을 담당하는 학교의 교장으로 활동하면서 쌓은 경험을 활용해 더 나은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전문성을 갖춘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시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새로 위촉된 위원들은 2년 동안 장애인의 복지와 관련된 사업을 심의하는 등 복지 증진을 위한 역할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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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한부모 산부와 아이들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설 명절을 앞둔 지난 6일 오후 기흥구 상하동에 있는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생명의 집’을 방문해 임신‧출산 후 1년 이내 한부모와 자녀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미래를 응원했다. (재)성빈센트드뽈자비의수녀회가 운영하는 이 시설은 임신과 출산(1년 이내)한 한부모와 그 자녀(3세 미만)를 보호하고 있다. 현재 7명의 한부모와 8명의 아이가 시와 시설 관계자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생활 중이다. 이 시장은 시설 관계자와 보호 중인 임산부들을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시설에 필요한 사안을 직접 점검했다. 시설 관계자들은 이 시장을 만나 시설 난방에 필요한 도시가스 배관 연결이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이 시설은 도시가스에 비해 가격이 높은 액화석유가스(LPG)를 사용하고 있어 경제적 부담이 높은 상황이다. 또,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공사를 신청해도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밖에 없다는 것도 시설 관계자들과 아이를 돌보는 산부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였다. 고충을 들은 이상일 시장은 도시가스 공급 공사를 담당하는 관계자들과 통화하며 ‘생명의 집’에 도시가스 공급이 확정될 경우 신속한 공사가 가능한지 여부를 물었고, 시설 관계자들에게는 시가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아이와 임부‧산부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문화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향후 용인특례시가 주최하는 공연에도 초청하겠다고 약속했다. 시설 관계자들과 산부들은 이상일 시장에게 좋아하는 음악을 물어보고, 즉석에서 노래해달라고 했다. 이 시장은 이화여대 경영학과 김효근 교수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재학시절 작곡한 가곡 ‘눈’을 즉석에서 불러 박수를 받았다. 이 가곡은 지난 1981년 ‘제1회 MBC 대학 가곡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설에서 보호 중인 산부들과 아이들은 이 시장에게 설 명절을 앞두고 세배했고, 이 시장은 이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격려의 뜻을 담아 화답했다. 이 시장은 “예쁜 아이들과 어머니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산부 A씨는 “1년 2개월 동안 용인시민으로 살면서 시의 도움으로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었다”며 “좋은 복지정책을 마련해 지원한 이상일 시장과 용인특례시 관계자들에게 매우 감사하다”고 했다. ‘생명의 집’ 시설장 김소영 수녀는 “용인특례시의 관심과 지원으로 산모와 아이, 시설에서 일하는 직원 모두 웃음을 잃지 않고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며 “시설에 필요한 부분을 직접 듣고, 문제를 즉각 해결하기 위해 행동하는 믿음직한 이상일 시장의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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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추울 때 움직이는 것” 오늘도 36.5도 용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사랑은 추울 때 움직이는 것” 이것이 용인특례시 이웃돕기 릴레이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표현하는 한마디가 아닐까 한다. 오늘도 36.5도 체온을 지닌 용인의 가슴이 뛰고 있다. 많은 시민과 단체들의 기부 열기가 그 온기를 유지하는 힘이다. 이번 한 주간 사랑의 열차에는 누가 탑승했을까? ■ 꾸준한 이웃사랑 동참…선한 영향력의 확산 지난 25일 용인특례시 처인구에는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처인구 이동읍에 거주하는 모질상(75)씨가 주인공이다. ‘빵할아버지’로 유명한 모질상씨는 이날 처인구청을 방문해 2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중앙동과 이동읍의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모질상씨의 선행은 지난 2008년으로 거슬러 오른다. 모씨는 2주에 한 번 직접 오토바이를 타고 처인구 중앙동의 ‘사랑의 집’을 비롯해 어려운 가구에 빵을 전달했다. 이 활동은 지난 2020년까지 계속됐다. 이와 함께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기탁하고, 지난 2022년에는 성금 2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봉사활동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가난을 이겨내고 성공이라는 결실을 맺은 모질상씨는 “처음에는 홀몸 어르신을 위해 시작한 나눔 활동을 시작했고, 이제는 어려운 이웃이라면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며 “도움을 받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제가 가진 것을 사회에 환원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해 매년 이웃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기흥구 구갈동행정복지센터에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약속한 천사가 문을 두드렸다. 구갈동에 있는 홍보물품 제작업체 ‘에버천사’ 홍승국 대표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사업에 사용해달라며 매달 10만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소액이지만 홍 대표의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계획에는 시작일만 있을 뿐, 기탁 종료를 의미하는 마침표는 찾을 수 없다. 종료 기한을 정하지 않고 정기적으로 성금 기탁을 약속한 홍승국 대표는 “구갈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민원인을 보면서 지역을 위한 사회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성금 기부를 결정했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는 동안에는 매달 성금을 기탁하겠다”고 했다. ■ 지역의 쾌적한 환경 조성하는 기업들의 이웃 나눔 실천은 현재 진행형 지난 24일 용인특례시청 접견실에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담당하는 8개 기업(중앙환경‧용진실업‧청우실업‧중앙실업‧고려환경‧용인환경‧광신‧한우리환경)의 대표들이 모였다. 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의 대표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용인특례시의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온도계를 한층 끌어 올렸다. 8개 기관은 각각 125만원씩 총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한우리환경 강민희 대표는 “추위로 외롭고 힘든 겨울을 보내는 저소득가구에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크고 작은 온정의 손길이 모여 용인특례시의 ‘사랑의 열차’ 온도를 높였다. <용인특례시> ▲ 해솔리아컨트리클럽(회장 강을구) 성금 1000만원(복지정책과) ▲ 중앙환경 성금 125만원(복지정책과) ▲ 용진실업 성금 125만원(복지정책과) ▲ 청우실업 성금 125만원(복지정책과) ▲ 중앙실업 성금 125만원(복지정책과) ▲ 고려환경 성금 125만원(복지정책과) ▲ 용인환경 성금 125만원(복지정책과) ▲ 광신 성금 125만원(복지정책과) ▲ 한우리환경 성금 125만원(복지정책과) <처인구> ▲ 모질상씨(빵할아버지) 성금 2000만원(처인구) ▲ 경기도농업경영인 용인시회(회장 박노환) 성금 310만원(처인구) ▲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성금 500만원(모현읍) ▲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회장 박찬선) 수제청 40병(원삼면) ▲ 백암원삼영농조합법인 백미(10kg) 100포(백암면) ▲ 역북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태경) 성금 50만원(역북동) <기흥구> ▲ 기흥라이온스 클럽(회장 차세근) 라면 150상자(300만원 상당)(기흥구) ▲ 신갈라이온스 클럽(회장 이재호) 라면 103상자(295만원 상당)(기흥구) ▲ 고려대명문태권도(관장 김영태) 라면 1049봉지(84만원 상당)(기흥구) ▲ 기흥구 체육협의회(회장 추상구) 성금 50만원(기흥구) ▲ 기흥역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대표 권오은) 백미 10포(10kg, 약30만원상당) 성금 12만원(구갈동) ▲ 에버천사(대표 홍승국) 성금 매달 10만원 정기기탁(구갈동) <수지구> ▲ 신정마을 상록7단지 성금 30만원(풍덕천2동) ▲ 송은숙(청소·방역업체 평안관리 대표) 보행보조기 1대(풍덕천2동) ▲ 죽전2동 통장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243만원(죽전2동) ■ 시민들의 많은 사랑 감사드립니다. (문의) 용인특례시 복지정책과 나눔복지팀장 김향숙 031-324-3622 010-8752-6669 처인구 사회복지과 사회복지팀장 노경미 031-324-5260 010-8594-1381 처인구 모현읍 맞춤형복지팀장 이영미 031-324-5600 010-3856-4419 처인구 원삼면 맞춤형복지팀장 오현주 031-324-5750 010-3025-6232 처인구 백암면 맞춤형복지팀장 김준겸 031-324-5800 010-5705-3435 처인구 역북동 맞춤형복지팀장 이지숙 031-324-5930 010-2257-9629 기흥구 사회복지과 사회복지팀장 이지현 031-324-6260 010-9639-2689 기흥구 자치행정과 문화체육팀장 이영준 031-324-6050 010-8475-4507 기흥구 구갈동 맞춤형복지팀장 한미현 031-324-6637 010-4168-2336 수지구 풍덕천2동 맞춤형복지팀장 박숙자 031-324-8631 010-8835-3813 수지구 죽전2동 맞춤형복지팀장 김규식 031-324-8691 010-2731-2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