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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백암면·원삼면,·경찰·소방과 취약계층 감시 및 대응 강화 위한 간담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백암면과 원삼면이 지난 18일 취약계층에게 위기상황이 생기는 것을 막고, 신속한 업무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경찰·소방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백암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백암면과 원삼면, 백암파출소, 백암119안전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취약계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집중호우 비상 상황으로 인해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한 원삼파출소는 향후 원삼면과 별도의 자리를 갖고 협력 방법을 의논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면과 경찰, 소방서는 위기 징후 조기발견, 상황 발생시 즉각 통보 및 대응, 관련 서비스 안내‧지원, 위기가구에 대한 정보제공 등 다방면에 걸쳐 협업하기로 약속했다. 조영호 백암면장은 “지역 내 주민들이 위기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예방하고 위기신호가 발견되면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협업 체계를 만들었다”고 말했고, 권순도 원삼면장은 “면적이 넓은 원삼면과 백암면이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백암파출소 원종구 팀장은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고, 원삼파출소 남견우 소장은 “면과 소방, 경찰이 서로 협력하면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있다.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대응하는 데 힘쓰겠다”고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백암119안전센터 김응선 센터장은 “위기상황이 감지되면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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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면, 백암탁구협회서 어려운 이웃 위해 100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암탁구협회가 지난 17일 백암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역사회 생활 체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탁구협회 측은 지난 2020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모아왔다. 최인철 백암탁구협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서 함께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모아 기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암면 관계자는 “지역을 위한 마음으로 모인 성금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어려운 시기에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관심을 주신 백암탁구협회에 감사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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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면 새마을부녀회와 기관·단체 회원들, 500포기 김치 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백암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이)가 지난 10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백암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이날 열린 행사에는 김진석·김영식 용인특례시의원을 비롯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노인회, 체육회, 백암농협 및 백암신협 등 각 기관·단체 임원, 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500포기의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갔다. 재료 손질, 양념 준비부터 김치 담그기는 물론 포장까지 전 과정을 도맡은 새마을부녀회는 김장김치를 각 마을 경로당, 취약계층 가정과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직접 전달했다. 김영이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열리는 김장 나눔 행사에 올해도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듯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매우 뿌듯하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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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면, 익명의 어르신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은 근창리에 사는 한 어르신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전했다. 면에 따르면 이 어르신은 수년째 익명으로 면에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다. 이 날도 복지팀 직원에게 성금이 들어있는 봉투만 전달하고 황급히 행정복지센터를 떠났다. 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년째 익명으로 성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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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성복동, 민간단체 3곳서 수해성금 2백만원 기탁▲성복동 민간단체 3곳서 백암면에 성금 200만원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20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3곳 민간단체 회원들이 백암면에 수해복구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이인열 통장협의회장과 우석원 주민자치위원장 등 관계자 3명은 백암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성금을 전하며“작게나마 백암면 수해복구에 동참하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성복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백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10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함께 김장담그기 행사 등을 하며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다. 한편, 이들 3개 단체 회원들은 이날 수해복구 자원봉사에도 동참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봉사활동은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