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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발안만세시장 ‘화재 알림 시설사업’ 선정▲화성시청사 전경(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전통시장 화재 알림 시설사업’ 공모에서 발안만세시장이 선정됐다. 27일 시에 따르면 전통시장 화재 알림 시설사업은 발안만세시장 내 개별점포별에 화재 감지시설(불꽃, 연기, 온도감지기 등)을 설치하고 공용부분에도 화재감시용(방범 기능 포함) CCTV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화재 알림 시설사업 선정으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함을 느껴 지역 전통시장을 더 많이 찾게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시장상인들 역시 화재감지기 설치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전통시장 더 많이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2020년 제6차 전통시장 화재 알림 시설 설치사업’은 경기도 2곳을 포함해 전국에서 11곳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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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발안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준공식' 가져'▲ 황 부시장은 발안만세시장 상인회가 생태휴식공간이자 주민들의 소통의 장으로 거듭난 발안천을 기념해 준비한 감사패를 채인석 화성시장을 대신해 받았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 향남읍을 관통하는 발안천이 도심 속 생태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해 시민들을 맞는다. 시에 따르면 26일 자연생태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친환경적 하천을 조성하는 ‘발안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성태 화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황 부시장은 발안만세시장 상인회가 생태휴식공간이자 주민들의 소통의 장으로 거듭난 발안천을 기념해 준비한 감사패를 채인석 화성시장을 대신해 받았다. 황성태 부시장은“생명력 넘치는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발안천이 시민들이 즐겨 찾고 화합하는 공간으로 발전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생활의 질을 높이는 친환경적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발안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2008년 환경부에서 주관한 ‘청계천 +20PROJECT’에 선정돼 향남읍 장짐교부터 발안천 2교까지 1.8km구간에 걸쳐 생태습지와 산책로, 징검다리, 인도교 조성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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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지역경제 살리자!” 팔 걷어지난 22일 낮, 평일 오후라 한산했던 평택 송북시장이 대형버스에서 내린 100여 명의 파란조끼를 입은 삼성전자 직원들로 북적거리기 시작했다. 이색적인 광경에 어리둥절 하던 시장 상인들도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두 손 가득 물건을 구입해가는 활력 넘치는 모습에 모처럼 웃음 꽃이 폈다. 삼성전자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7월부터 용인/평택/화성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출동! 시장체험단' 행사가 지역주민들과 임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출동! 시장체험단'은 체험단에 신청한 임직원들이 회사로부터 지급받은 온누리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사업장 인근 재래시장에서 식자재와 생필품을 구매해 인근 자매결연 시설과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하는 활동이다. 이번 체험단 행사에는 임직원 약 4천여 명이 총 2억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지급받아 재래시장 체험활동에 나섰으며, 용인 중앙시장과 화성 발안만세시장, 평택 송북시장을 돌며 7월 13일부터 8월 말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지역 농협을 통해 한우, 굴비, 전복 등 식재료 2억1천만원가량을 구매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용인과 화성, 평택지역의 64개 복시시설에 전달한다. 이를 통해 농축산물 판매도 늘리고 좋은 재료로 만든 건강식단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도 기여할 수 있어 1석2조의 긍정적 효과가 있다. 화성동탄능동지역아동센터 심은희 센터장은 “평소 가격이 부담돼 구입이 어려웠던 전복을 보내주시고 삼성전자 직원들이 찾아와 삼계탕도 만들어 주신 덕분에 아이들이 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 삼성전자, "지역경제 살리자" 팔 걷어붙였다. 이 밖에도 여름휴가철 국내여행을 통한 내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사내미디어를 통해 국내여행지를 홍보하는 한편 국내여행 가족사진 콘테스트도 마련해 임직원들의 국내 관광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삼성전자 엄호성 과장은 “해외 여행을 계획했었는데 사내방송에 소개된 여행지를 보고 계획을 바꿨다”며, “가족들과 좋은 추억도 만들고 사진 콘테스트도 응모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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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발안만세시장, 시민편의 위한 고객센터 준공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발안만세시장 활성화와 전통시장 발전을 위한 고객지원센터가 11일 준공했다. 고객지원센터는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국비와 시비 3억원을 지원받아 총 건축면적 223.32㎡ 2층 규모로 주차장, 화장실, 공연장, 카페, 전시장, 공연장 등 시설을 갖췄으며, 향후 4층 규모로 증축될 계획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발안시장상인회의 열정과 노력들이 우리의 전통시장의 앞날을 밝게 하고, 시민들이 고향의 정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장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효정 발안만세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만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들을 개발해 더욱더 많은 시민들이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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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고객지원센터 준공...전통시장 활성화 ‘기대’지난 11일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발안만세시장 활성화와 전통시장 발전을 위한 고객지원센터가 준공했다. 고객지원센터는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국비와 시비 3억원을 지원받아 총 건축면적 223.32㎡ 2층 규모로 주차장, 화장실, 공연장, 카페, 전시장, 공연장 등 시설을 갖췄으며, 향후 4층 규모로 증축될 계획이다. 화성시(시장 채인석)는“발안시장상인회의 열정과 노력들이 우리의 전통시장의 앞날을 밝게 하고, 시민들이 고향의 정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장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상인회장(이효정)은 “전통시장만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들을 개발해 더욱더 많은 시민들이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