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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민간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한 <문화머뭄> 공모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3월 29일까지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지원 <문화머뭄>’ 공모를 진행한다. <문화머뭄>은 카페, 공방, 갤러리 등 민간공간의 지역 거점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민간공간이 위치한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프로젝트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경기도 내 6개 도시가 참여한 경기문화재단 주관 ‘경기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시범사업 <모든 공간 31>’을 통해 용인 내 20개 민간 공간에서 문화 프로젝트 86회차 진행을 통해 1,187명의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올해에는 용인문화재단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여 용인만의 민간문화공간 지원사업 정체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 간 문화적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처인구에 위치한 민간문화공간의 중점적으로 지원하며, 거점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재단의 대표 사업인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재단과 공간 간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화머뭄>의 지원규모는 지원금 최대 300만원으로 13개 내외 공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를 매개로 지역의 자원과 공간, 사람을 연결하는 프로젝트를 지원하여 문화로 머물고 싶은 환경 조성에 힘쓰고자 한다“고 전했다. 접수는 오는 3월 7일부터 29일까지이며 지원 자격은 용인시에 소재한 민간문화공간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참여 희망 공간의 이해를 돕기 위해 3월 14일 오후 2시에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워크룸1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용인문화재단 문화도시팀(031-323-66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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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마을형 축제, 청년․원로 지원사업' 등 총 4억 7천여만 원 지원 준비 완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10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용인시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150여 명의 예술인들이 모인 가운데 ‘2024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4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 개요 설명을 시작으로 ▲전문예술 ▲생활예술 ▲모든예술31 ▲마을형 축제 ▲청년·원로까지 사업별 상세 안내 및 공모 신청 방법 등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이 이뤄졌으며,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예술교육 매개자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운영 등 용인문화재단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전반에 대해서도 함께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마루홀 로비에 조성한 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지원사업 설명회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부터 △경기공연예술페스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아동극 대관 △공연장 및 전시실 대관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대관 안내 등 홍보부스를 운영해 이날 방문한 전문예술인(단체), 생활예술인(단체), 지역예술인들이 다양한 용인문화재단의 사업 정보를 가져갈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용인문화재단은 지원사업 신청에 있어서 온라인 활용이 어려운 신청자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용인시문예회관 다목적실에서 ‘접수 도움 창구’를 운영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점심시간 12시~13시 제외),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사업 관련 문의 및 지원신청서 작성 등 원활한 지원사업 접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2024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문예회관운영팀(031-323-6394/635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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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전년대비 공모사업 유치 대폭 향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올해 총 23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14억 원 이상을 확보해 사업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지난 3월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진행한 언론사 간담회에서 ‘삶을 문화로 만드는 문화브랜드 매니저, 용인문화재단’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2023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그중 중앙‧지역 관계기관의 공모사업 적극 유치를 통해 공격적인 문화재단으로 도약을 선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용인문화재단은 조직 내에서 실시간 지원공고 모니터링과 재단 내외부 간 원활한 소통‧협업을 하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적극 행정을 꾀했다. 그 결과 올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예술경영지원센터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 사업’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2023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 기획사업' ▲경기문화재단 ‘제10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 등 총 23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전체 지원금 14억 1,417만 원을 확보했다. 특히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 ▲지역문화진흥원 '2023 생활문화센터 활성화 지원-주말엔 생활문화센터로' ▲경기문화재단 ‘2023년 경기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지원 시범사업’ 등 용인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선정된 사업들을 포함해 11월 초 기준 수혜자 1만 5천 명 이상의 성과를 보이며, 용인시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이는 2022년 실적인 11건의 사업 선정, 총 3억 6,938만 원의 지원금과 비교하면 대폭 상향된 수치로 올해 용인문화재단의 행정 처리는 전년도보다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용인시민에게 필요한 사업들이 적재적소에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용인문화재단은 임직원 기부금 ‘꿈모아’를 포함해 농협은행 용인시지부,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 등 총 8곳의 후원금 7천 5백만 원 이상을 확보하며, 올해 용인문화재단이 확보한 외부 지원금은 약 15억 원에 달한다.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올초 언급한 바와 같이 적극 행정에 전략적인 기획을 더해 외부 재원을 확보함으로써 경기 남부권의 문화 메카로 용인이 전 세대가 함께 향유 가능한 문화예술 거점으로 조성되도록 내년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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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읍·영덕1동·기흥동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 기흥구 영덕1동, 기흥동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이어졌다. DS아트라움(대표 김다솜)은 지난 16일 영덕1동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입장료로 받은 라면 10박스, 즉석밥 280개 등 총 57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DS앙상블은 용인문화재단 민간문화공간 활성화사업인 ‘문화머뭄’ 시민참여프로그램에 선정돼 지난 14일과 지난달 23일 연주회를 열었다. DS앙상블은 40석 규모 공연장인 DS아트라움의 상주 연주단체다. DS아트라움은 연주회 입장료로 라면 묶음을 받아 이를 모아 기부했다. 즉석밥은 두 번의 연주회에서 DS앙상블이 받은 연주료로 구입했다. DS앙상블은 용인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들이 모여 해설과 함께하는 연주회, 편곡 스터디 등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연주 활동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하고 있다. 김다솜 DS아트라움 대표는 “두 번의 연주회가 연주자들이 재능기부로 연주하고 관객들은 라면을 기부하며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는 연주회를 꾸준하게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동 관계자는 “DS아트라움의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탁한 물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립 한누리 어린이집(원장 김화정)은 같은 날 기흥동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아나바다 알뜰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78만원을 전달했다. 바자회는 지난달 21일 어린이집 원아들이 장난감, 의류, 동화책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내놓아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화정 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이 직접 마련한 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어린이집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 관계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어린이집과 바자회를 지원한 관리사무소, 주민 등이 함께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용인 중앙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3일 이동읍에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읍은 성금을 1인 중장년 가구인 A씨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A씨는 평소 갑상선 항진증과 우울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에 난소낭 진단을 받아 수술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중앙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적은 금액이지만 치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읍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잊지 않고 따뜻한 후원금을 기탁해 주시는 중앙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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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용인 내 20개 문화공간에서 펼쳐지는 '문화머뭄'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용인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지원 <문화머뭄>’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기문화재단 ‘경기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지원 <모든 공간 31>’ 사업에 선정된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에 위치한 카페, 연습실, 공방, 갤러리 등 시민의 문화생활권 조성을 위한 민간 공간을 지원하고자 지난 8월 <문화머뭄> 민간문화공간 공모를 진행했다. 용인의 지역 자원과 특성을 활용한 공간 및 시민의 주체적인 참여가 기대되는 문화 프로젝트 20개를 선정했으며, 10월부터 11월까지 각 공간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기흥구 △우리는 모두 공예가(삼칠오스튜디오) △핸드메이드 북아트 프로젝트(컴페이스) △향기로 만나는 요가, 소리목욕으로 만나는 명상(요가세이지) △당근마켓 통통 콘서트(동백문화살롱) 등 11곳, 처인구 △우리동네 실천가/우리동네 예술가(카페 드 바로크) △완장리 차차차(벨라지오) △너나우리 우리동네 아지트(에코카페 아리숲) 등 6곳, 수지구 △작은도서관에 찾아온 여행이야기(진산마을 삼성7차 작은도서관) △우리 곁에, 가까이, 문화머뭄(인더볼) △우리 동네 살이 in 용인(우주소년)까지 용인 곳곳의 총 20개 민간문화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문화로 머무는 동네 마중물 공간인 <문화머뭄> 프로젝트는 공간별 진행 일정이 상이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각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민간문화공간에 직접 문의해 신청할 수 있다. 상세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공간별 소셜미디어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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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민간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한 공모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27일까지 ‘용인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지원’을 위한 <문화머뭄> 공모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는 카페, 공방, 갤러리 등 민간공간의 문화 활성화를 위해 경기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경기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시범사업 <모든 공간31>’의 일환으로, 용인을 포함한 경기도 내 6개 문화재단, 문화원, 문화의 집이 함께 참여한다. 용인문화재단이 올해 추진하는 ‘용인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지원 <문화머뭄>’은 민간공간이 위치한 지역 자원과 공간 특성을 활용해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특히 문화도시 용인의 추진 과정에서 도출된 용인시 지역구별 특성과 키워드를 담아낸 공간 프로젝트를 적극 제안하고 있다. 이번 공모의 지원 자격은 용인시에 소재한 민간문화공간을 대상으로 하며, 동네 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 계획을 오는 27일까지 신청해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지원 규모는 지역별 문화적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역구별 선정 공간 개수에 차등을 둬 지원금 최대 300만 원으로 20개 내외 공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를 매개로 지역의 자원과 공간, 사람을 연결하는 프로젝트를 지원해 문화로 머물고 싶은 문화도시 조성에 힘쓰고자 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공모 내용 및 신청 방법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화도시팀(031-323-6644)으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