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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의 교육에 대한 열정이 불러온 용인 교육 환경의 변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민선8기가 시작된 지난해 7월 1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취임한 뒤 용인 곳곳에서 교육환경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용인 교육의 긍정적 변화의 원동력은 교육에 대한 이 시장의 각별한 관심, 교육 관계자‧학생‧학부모 등과의 적극 소통이다. 교육계에 큰 영향력을 지닌 무게 있는 인사들과의 친분 등 이 시장의 인적네트워크도 용인 교육 발전의 동력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평가다. ■ 이상일 시장의 현장 중심 소통이 가져온 변화 취임 후 지난 1년 간 ‘용인 이동·남사 첨단시스템 반도체국가산업단지’ 유치, 용인특례시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부러움을 사는 커다란 업적을 세운 이 시장은 미래 인재 양성의 핵심인 교육 분야에도 변화를 일으키고 성과를 내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6차례에 걸쳐 용인의 초·중·고 교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역 내 189개 초·중·고교 중 160여곳의 교장을 만나 교육 현장의 어려움, 학교별 고충 등을 듣고 해법을 찾는 노력을 기울였다. 수지의 한 초등학교 교장이 간담회에서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을 위한 경찰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자 이 시장은 그 자리에서 용인서부경찰서장에게 전화해 도움을 요청했다. 경찰이 다음날 곧바로 이 학교에 대한 지원을 하자 교장은 이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교장들의 요청과 관련해 해결이 가능한 것들은 최대한 신속하게 해결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몇몇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교장들이 학교 주변의 운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반사경 설치를 요청하자 이 시장은 “위치를 확인해서 최대한 빨리 설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고, 시는 단시일내에 반사경 설치를 완료했다. 이 시장은 지난 6월 30일 고교 교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때마다 지대가 높은 인근 아파트 언덕에서 흙탕물이 쏟아져 큰 불편을 겪는다는 동백고 교장의 이야기를 듣고 7월 10일 동백고를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이 시장은 아파트를 건설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들도 함께 현장을 찾도록 한 뒤 해법을 논의했다. 관계자들은 아파트 쪽에서 학교 우수관로 쪽으로 물길을 이으면 된다고 하자 이 시장은 열흘쯤 뒤엔 학교의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곧바로 공사를 시작해서 최대한 빨리 마무리하라고 당부했다. 이 학교 교장은 이 시장에게 "오랜 세월 해결되지 않았던 문제를 이렇게 명쾌하게 해결해 줘서 감사하다"면서 "이곳에서 3년째 교장으로 일하고 있지만 시장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서 불편 해소 방안을 찾아준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6월 14일엔 기흥구 구성중·구성고 주변을 둘러보고 학부모 등의 차량이 보다 원활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기존의 차량 회차로를 확대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7월7일 연립주택 밀집지역인 처인구 용인고 주변을 시 관계자들과 함께 살펴보고 학생들의 통학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보자고 했다. 이 시장은 이날 용인고교의 초청에 따라 학생들에게 '관찰하고 상상하고 물음을 던져라'라는 제목으로 1시간 가량 특강을 했고, 30여분간 질문답변 시간을 가지며 학생들과 소통을 했다. 이 시장은 지난 6월 22일과 23일에는 각각 수지구 신월초, 기흥구 중일초 앞에서 용인서부경찰서‧동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 시장은 최근 초등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녹색어머니연합회에 대한 지원을 늘려 초등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도우라고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 교육혜택의 형평을 추구하는 소규모 학교 지원 노력 이상일 시장은 폐교 위기에 몰린 용인의 소규모 학교를 지원하는 일에도 적극적이다. 이 시장은 7월 13일 처인구 백암면의 장평초등학교와 백봉초등학교를 찾았다. 용인특례시는 이들 학교에 인공지능(AI) 기반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 시장은 AI 기기를 통해 영어‧과학‧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배움을 얻고 있는 학생들이 어떻게 공부하는지 지켜보고, 교사‧학부모 등과 대화했다. 이 시장은 두 학교 학생들에 대한 교육이 보다 풍성해질 수 있도록 두 학교에 실내체육관을 겸한 다목적시설을 건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이들 학교 방문 이틀만인 7월 15일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만나 두 학교 사정을 설명하고 실내체육관 건립에 필요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40억원(학교별 20억원)을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지난 4월 4일에는 장평초등학교를 ‘전문 아토피 치유학교’로 발전시키는 내용의 협약을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체결했다. 용인특례시가 장평초‧백봉초를 적극 지원함에 따라 용인 수지구 등에서 전학을 오는 학생들이 생기는 등 학교 발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백봉초등학교의 한 학부모는 이 시장과의 간담회에서 “용인특례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백봉초가 구성한 교육프로그램의 내용은 학비가 비싼 국제학교와 비교해도 더 좋다고 본다”며 "시장과 시의 관심과 지원이 고맙고 계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7월 17일에는 처인구 역북초등학교 학생들(학생회장‧부회장)과 학부모들(학부모 회장 등)과 만났다. 이 시장은 역북초에 실내체육관과 급식실을 건립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즉석에서 장상윤 교육부차관에게 전화를 걸어 지원을 부탁했다. 이 시장은 장 차관에게 전화로 설명했을 뿐 아니라 관련자료도 사진을 찍어 문자로 전송했다. 장 차관은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성과 내는 이 시장의 추진력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7월 취임 직후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만나 ‘용인 반도체마이스터 고등학교’ 신설, 기흥역세권 중학교 신설 계획 등을 설명하며 교육부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에만 장 차관을 세번 만났다. 전화통화는 수시로 하는 사이다. 이 시장이 자주 접촉하는 또 다른 인사는 임태희 경기교육감이다. 두 사람은 서울대학교 동문(상과대학)으로 호형호제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로 알려져 있다. 선배인 임태희 교육감은 용인특례시의 교육 발전을 위한 이상일 시장의 구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 시장이 반도체마이스터 고등학교와 기흥역세권 중학교 신설을 위해 진행하는 모든 과정에서 경기도교육청의 협조를 얻고 있는 것은 이 시장과 임 교육감의 관계가 특별하기 때문이라는 게 시와 교육청 관계자들의 이야기다. 이 시장이 처인구 용인바이오 고등학교에 100여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5층 규모의 기숙사를 건립하기 위해 경기교육청으로부터 예산 85억원을 올해 확보한 것도 이 시장과 임 교육감의 관계를 능히 짐작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 시장은 지난 7월 5일 이주호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임태희 교육감과 만난 자리에서 2026년 3월 개교 목표로 용인 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주호 장관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과 이 장관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현 경제학부) 동문이다. 교육부는 지난 2월 20일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개정안 입법예고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상일 시장이 ‘기흥역세권 내 중학교 신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법령 개정을 요청한 결과다. 이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각 지방의 지역 여건에 맞는 소규모 학교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재정투자사업과 관련한 교육부의 법령이 개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7월 15일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만났을 때 자료를 주며 검토를 요청했고 긍정 반응을 얻어냈다. 교육부가 이 시장의 주장을 수용해 개정한 심사규칙의 골자는 ▲총사업비 300억원 미만 소규모학교 설립 ▲원도심 학교의 신도시 지역 이전 신설(학교 재배치) ▲민관협력을 통한 학교 신설 ▲학교 신설 시 학교복합화 시설 포함 등의 사업이 추진될 경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인근 중학교 유휴 교실 과다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어려움이 예상됐던 용인특례시의 기흥역세권 중학교 신설 계획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가장 큰 걸림돌은 치워진 셈이 됐다. 이 시장이 이처럼 용인의 교육발전을 위해 적극적이고도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여러 성과를 내자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말 이 시장에게 ‘제38회 경기교육대상’을 수여했다. ■ 장기간 이어졌던 학교문제…해결의 실마리가 풀렸다 이 시장은 지난해 시장 당선인 시절부터 인수위원회 내에 ‘교육인프라 T/F’를 구성해서 가동할 정도로 용인 교육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이 시장의 교육열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했던 ‘제19대 국회의원’ 때도 많이 표출됐다. 이 시장은 국회의원과 용인을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던 시절 용인 마북초(11억3000만원)‧관곡초(6억2200만원)‧구성중(7억3700만원)의 화장실을 전면교체하기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해서 지원했다. 기흥구 백현고에는 11억700만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해 급식실을 증축하도록 했다. 구성초등학교와 독정초등학교에는 방송시스템 개선비로 각각 1억5400만원과 1억2100만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지원했다. 이 시장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 활용은 오랜 시간 풀리지 않았던 용인 교육의 문제들의 해법을 찾는 열쇠가 된다는 게 관계자들의 평가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6월 22일 기흥구 하갈동 258-2번지 일원에 ‘기흥1중학교(가칭)’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고시했다. 오는 2026년 봄 개교가 목표인 이 학교는 기흥구 영덕동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을 해소하고, 학군을 보다 효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하는 효과를 낳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또 아파트 시행사와 입주자대표회의 이견으로 학생들 통학에 큰 불편을 야기했던 수지구 매봉초등학교 통학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중재에 나서 아파트 완공 후 9개월만에 합의를 이끌어냈고, 지난 6월 19일 통학로를 열었다. 이에 따라 등하교 때 1㎞ 이상을 돌아서 다니던 학생들의 불편은 해소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학교 교육 등을 통해 미래 인재들을 잘 육성하는 것만큼 중요한 일은 없을 것"이라며 "시장으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용인의 초중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교육 프로그램이 보다 수준 높고 다양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교육부‧교육청‧각급 학교 관계자들, 학생, 학부모 등과 소통하면서 지혜를 모으고 학교 현장도 많이 찾아다니면서 문제의 해법을 찾고 미래를 위한 비전도 잘 만들어 실현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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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 지석환 도의원, 처인구 내 생활체육시설 신설 추진현황 및 불편사항 점검▲지석환 의원, 용인 처인구 내 생활체육시설 신설 추진현황 및 불편사항 점검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지석환 도의원(더민주, 용인1)은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용인시 체육시설팀장과 함께 처인구 내 생활체육시설 개설 및 신설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기존 시설의 개선을 요청하는 시간을 지난 18일 가졌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면담에서는 포곡읍 파크골프장과 모현읍 능원리 다목적구장 등 처인구 내 생활체육시설 신설이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현재 운영 중인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전달하는 등 처인구 내 생활체육시설 관련 현안 사항을 챙겼다. 특히 중앙동 통일공원 농구장과 포곡탁구협회에서 사용 중인 탁구장 시설이 열악해 이용 시 불편하다는 지역주민의 민원이 꾸준히 발생해 이를 체육시설팀장에게 전달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체육활동을 위해 개선 방안을 논의하였다. 용인시 체육시설팀장은 “주민들이 체육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기존 생활체육시설 개선과 처인구 내 생활체육시설 신설에 대해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지석환 도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 신설에 대해 적극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면서, “주민들이 생활체육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을 촉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문제점은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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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경기의정대상 의정활동 부문 수상[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민주, 비례)은 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4회 인천일보 경기의정대상’ 의정활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으로서 문화체육관광 정책 공유와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경기문화비전 포럼에 적극 참여해 정책의 새로운 방향, 신규 사업 발굴 논의 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건의안 제출 등 왕성한 입법활동과 5분 발언을 통한 사회적 문제제기와 대안 제시 등 화합하고 소통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상생의정의 모범을 보여줬다. 김 의원은 “더욱 잘 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며 초심을 잃지 않고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하여 도민의 삶에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4회째를 맞은 ‘경기의정대상’은 인천일보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펴온 도내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들을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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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식, ‘제1회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식’ 대상(광역의회) 수상[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지난 2일 오후2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1회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식’에서 지역발전부문 대상(광역의회)을 수상했다. 장애인복지채널 복지TV와 곰두리복지재단이 주최한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은 봉사와 나눔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한 공이 탁월한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각 부분 수상자들은 전문가들의 추천과 외부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최 의원은 경기도 현안에 대한 정책적 도정질문과 대안제시, 조례발의, 행정감사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였고,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내 장애인화장실 개선, 경로당 등 배려계층에 대한 체육용품 지원,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체험 사업 등을 지원해줬다. 이외에도 현장에서 도민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현장과 함께 호흡하는 의정활동 등 경기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되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 의원은 “도의원으로서 주어진 책무를 잊지 않고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열심히 했을 뿐인데, 이렇게 귀한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장애인을 비롯한 우리 사회 약자들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복지TV 최규옥 회장은 “제1회 대한민국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 수상자 분들이 그동안 철저한 자기관리와 봉사정신으로 타의 모범이 돼왔음을 잘 알고 있다. 여러분들이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을 안겨줄 것이 확실하며, 이런 토대 위에 더 아름답고 살기 좋은 사회가 앞당겨질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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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률, 도내 젊은 음악가에게 공연기회 제공 방안마련 '촉구'[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광률 의원(더민주, 시흥1)은 27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2020년 본예산 심의’에서 도내 젊은 음악가에게 가장 절실한 공연기회 제공에 경기도 차원의 방안마련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인디밴드를 발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필요한 것은 공연무대라고 역설하고, 2020년에 8억원의 예산이 편성되는 만큼 인디음악 전문가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해가며 공정한 인디밴드 육성에 최선을 당부했다. 아울러, “인디밴드 음악이 거리를 흐르면 지역상권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으로 작용할 것이고 경기도민들에게는 다양한 음악체험의 기회가될 것”이라고 말하고 “인디음악인들에게 필요한 공연기회와 상호간 교류, 전문적 마케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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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경기 뉴미디어 페스티벌’ 개막식 참석[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윤경 부위원장(군포1,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5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경기 뉴미디어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미디어의 방향과 우리의 과제’라는 주제로 유튜브, 팟캐스트 등 1인 미디어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정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스마트 기기의 확산으로 미디어 콘텐츠 이용이 일상화 되고 이를 바탕으로 1인 미디어가 대중화 되어, 누구나 쉽게 방송을 만들어 다양한 콘텐츠로 소통하는 새로운 미디어 시대에 경기 뉴미디어 페스티벌 행사는 새로운 미디어의 국내외 현주소를 진단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방안을 제시해 관객과의 공감대가 형성되는 자리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이어 “뉴미디어 콘텐츠산업의 중심으로 경기도가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경기도 의회가 함께 하겠다”며 마무리 했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은 뉴미디어의 현주소와 미래 모습을 주제로 국내외 석학들이 참여한 컨퍼런스 및 유명 크리에이터들의 토크콘서트와 뉴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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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2019 아트경기 미술장터’ 개막식 참석[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정윤경 의원(군포1,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8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된 ‘2019 아트경기 미술장터’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정윤경 의원은 "올해 2회 째를 맞는 본 행사는 경기도의 젊고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시장 진출을 돕는 등 작품 감상과 판매가 동시에 가능한 행사"라며 "젊고 활기찬 미술축제 아트경기 미술장터 개막을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도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경기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소장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아트경기 미술장터가 경기도 미술시장의 대표 플랫폼으로써 경기 예술인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는 뜻깊은 행사로 발전해 가길 기대하며 경기도의회는 미술시장의 유통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작가, 관계자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트경기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소장 할 수 있는 본 행사는 오는 15일 까지 수원 서둔동 경기 상상캠퍼스 ‘공간1986’에서 개최되며 아트경기 작가 44인의 200여점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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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영,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선수단 결단식' 참석해 격려[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23일(월)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호텔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격려했다. 안 부의장은 “전국체육대회는 일제강점기였던 1920년 조선체육회가 항일운동 일환으로 주최한 ‘제1회 조선야구대회’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말하며,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동시에, 일본의 경제침탈 시도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체육회 박상현 사무처장을 중심으로 선수‧코치가 하나가 되어 경기도의 18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는 1350만 도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최근 경기북부 지역에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방지를 위해 대규모 행사 취소는 물론 지역 간 이동을 자제하고 있어, 선수단의 막바지 훈련에도 차질이 우려된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여러분이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경기도 선수단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늘 결단식에는 이재명 도지사, 이재정 교육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양경석 부위원장, 김봉균, 안광률, 오광덕, 채신덕, 최만식, 김용성 의원을 비롯해 종목단체별 지도자와 출전선수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10월 4~10일 서울시특별시에서 7일간 치러지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는 17개 시‧도 24,988명이 참가하며, 경기도에서는 47개 종목에 2천여 명(선수 1,586명, 임원 501명)의 선수가 참여해 전국체육대회 18연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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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 김포고등학교와 간담회 진행[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김포4, 제1교육위원회)이 지난 5월 30일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에서 김포고등학교(교장 운영위원 및 학부모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기형 의원을 비롯, 경기도의회 심민자 의원(김포1,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채신덕 의원(김포2,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포시의회 김종혁 부의장(나선거구), 오강현 의원(가선거구), 김옥균 의원(나선거구)이 함께 하며 간담회의 격(格)을 높였다. 경기도의원, 김포시의원들은 당초 1시간 가량으로 예정되어 있던 간담회 시간을 훌쩍 넘겨 2시간 가깝게 김포고 학부모들과 김포 교육 현안 토론 및 지역 여론을 청취했으며 김포시와 경기도의 교육 정책을 설명하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경기도의원 및 김포시의원이 교육 주요 현안(김포시 고교평준화 추진 관련 현안 설명, 경기도 초·중등학교의 ‘기계식 공기정화장치’ 도입 현황, 경기도 고교무상급식 · 무상교육 · 무상교복 도입 계획 등)을 설명하고 김포고 운영위원과 학부모회로부터 학교 관련 현안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기형 경기도의원은 ▲초·중·고등학교 ‘기계식 공기정화장치’ 전체 설치(2019년) ▲고등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도입 예정(2020년) ▲전국 고등학교 3학년 무상교육 도입(2019년 2학기), 고등학교 무상교육 전면 도입 완료(2021년)등을 안내했으며 김포고 학부모들은 ▲도시계획으로 인한 김포고 후무 공사 시기 조정 문제 ▲김포고 교실 부족 문제에 대한 경기도교육청과 김포시의 관심과 좋은 해법을 요청했다. 이어 이기형 의원은 “전국 최초로 시행되고 있는 ‘김포시 중·고등학교 수학여행비 지원사업’은 학생별로 중학교 과정 1회, 고등학교 과정 1회에 한해 각 30만원씩 김포시에서 후원하는 교육복지사업으로 올해 수학여행계획이 없는 학교는 차기년도에 수학여행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 지원받은 학생은 내년 지원받지 못하기 때문에 형평성에 벗어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다만 “전국 최초로 시행하다보니 김포고 2학년처럼 지원받지 못하는 등 부족한 점이 나타났다. 차후에는 미비한 부분을 손보고 다듬어서 당초의 취지대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지원하는 교육복지정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포시 고교평준화 추진과 관련해 이기형 경기도의원은 ▲김포시 고교평준화 서명부(17,241명) 경기도 교육청 접수(2019.4) ▲경기도교육청 ‘김포시 고교평준화 도입 타당성 용역’ 발주(2019.5월 이후) ▲김포시 고교평준화 도입 시행(2021~2022년 예정)등의 일정을 설명했으며 김포고 학부모들은 ▲공청회 등을 통해 여론 수렴 ▲획일적 평준화가 아닌 김포고가 가지고 있는 전통과 명맥이 이어질 수 있는 특성화 정책 수립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는 지난 4월 19일 지금의 장소로 확장 이전했다. 기존 경기도의회 상담소는 김포시청과 인접한 위치였지만 시민을 한 번에 2~3명까지만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협소했다. 새롭게 마련된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는 전용면적 100㎡(30평) 규모로 최대 20명의 김포시민과 동시에 민원상담 및 간담회를 열 수 있으며 상담소 직원 2명이 김포시민 상시 민원상담에 나서고 있다. 주소는 김포시 김포대로 835 이프라자 504호(사우동 김포아트홀 옆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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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섭, 바른미래당 원내수석부대표 임명[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바른미래당이 지난 15일 원내대표 선출을 마친 가운데, 신임 원내수석부대표로 이동섭 국회의원(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용인갑 지역위원장)이 임명됐다. 이동섭 의원은 “원내대표를 도와 당의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바른미래당의 개혁과 자강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동섭 의원은 “두 달 넘도록 국회가 공전하고 있어 국민들의 국회불신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조속한 국회정상화를 통해 산적해 있는 민생문제를 해결하는데 바른미래당이 조정자 역할을 하겠다. 이를 위해 각 교섭단체의 원내수석들과 24시간 소통하고 협의하겠다.”고 원내협상전략을 밝혔다. 한편,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동섭 의원을 원내수석으로 내정하며 “간곡하게 청을 드렸고 저보다 훨씬 오랜 정치 경력과 전문성이 있으시고 협상력에 뛰어난 역량을 갖고 있어 큰 힘을 얻게 됐다.”며 “제가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나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보다 젊어서 원내수석부대표는 경험·경륜을 갖고 계신 이 수석부대표가 훌륭한 역할을 해주리라 확신한다”고 임명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