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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세부사업 중간보고회 개최▲지난 23일 용인특례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세부사업 중간보고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3일 시청 비전홀에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성 세부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시 관련 부서 관계자와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정연구원, 용인도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스마트관광도시’ 목표와 기본방향을 검토했다. 중간보고회는 민·관협력을 통한 ICT 기반의 관광콘텐츠와 인프라 육성사업을 위한 세부계획 수립 과정이다. 시는 관련기관과 함께 논의한 의견을 바탕으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세부계획을 보완하고, 제안된 사업은 검토를 통해 최종계획에 반영한다. 제안된 사업은 용인포은아트홀 일원을 중심으로 ▲스마트아트전망대 ▲K-POP체험스튜디오 ▲광장 미디어파사드 ▲미디어아트 공연제작 ▲미디어아트와 연동해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인터랙션 체험 등이다. 시는 예술과 관광이 결합된 ‘스마트 아트밸리’를 구성해 대한민국 대표 예술관광지를 2025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스마트 관광도시조성 사업’에는 약 8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용인특례시가 진행 중인 ‘용인관광 DRT사업’과 ‘플랫폼시티 GTX용인역’이 마련되면 용인의 유명 관광지인 ‘용인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 교통연결성 개선에 따라 교통거점과 ‘스마트관광지’가 연계돼 또 다른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관광조성 사업’으로 용인의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분한 사업검토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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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시청사 화재 발생 시···이상무!▲용인특례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삼가동 문화복지행정타운 내 화재가 발생했을 때 민원인과 공무원 등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모의훈련을 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시청사 1층 하늘광장에서 진행된 훈련엔 시와 시의회, 처인구보건소, 처인노인복지관,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등 행정타운에 근무하는 공무원을 비롯해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시청 1층 로비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서 참가자들은 행정타운 소방 담당자로부터 대피 훈련 피드백을 통해 고층 건물에서 화재 시 대피 방법과 화재 시 초동 대처요령을 배우고 실제 소화기 및 간이소화전을 사용해 화재 진압을 체험했다. 시는 화재 발생 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2회 이상 소방 훈련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비상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했다”며 “앞으로도 화재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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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제4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대상 청년정책아카데미 워크숍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8일 처인구 모현읍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청년정책아카데미 워크숍’을 개최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는 ‘제4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간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힐링의 시간’을 주제로 용인산림교육센터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은 숲 체험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는 ‘소통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청년정책네트워크 소속 청년들은 분과별 회의와 ‘팀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가운데 ‘팀빌딩’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MBTI 검사’를 바탕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자신을 알아가고, 심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에서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접근 방식 등을 배웠다. 현장에서 청년들을 만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청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용인특례시는 시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의 발전을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하겠다”며 “오는 6월 예정된 청년정책 경진대회에서도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기를 바라고 응원한다”고 했다. 한편 ‘제4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는 지난 2023년 7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도시재생, 문화복지, 주거교육, 참여권리, 취창업, 홍보 등 6개 분과로 나눠 분과별로 청년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 과제를 논의하는 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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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반도체 산단 연결 등 지방도 확장·신설 요청[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이동‧남사읍 반도체 국가산단과 연결되는 지방도 321호선 등 4개 노선 9개 구간을 확장‧신설해 줄 것을 경기도에 요청했다고 28일 전했다. 현재 왕복 2차로의 지방도를 4차로로 확장해 적정교통량 초과로 인한 상습 정체를 해소하고 기존의 확장 구간과도 원활하게 이어지도록 해 이동‧남사읍 반도체 국가산단과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보정‧마북 플랫폼시티 등 시의 주요 거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겠다는 게 시의 구상이다. 지방도 321호선의 역북~서리 구간은 제3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에 반영된 완장~서리구간과 연계되는 노선으로, 시는 용인대 인근 학고개터널부터 사기막골삼거리까지 2.95km를 왕복 2차로에서 4차로 확장하도록 건의했다. 이 도로는 이동‧남사에서 문화복지행정타운이나 역북지구 등 처인구 도심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로, 지난해 기준 하루 평균 7300대의 적정교통량을 두 배 이상 웃도는 1만4741대가 통행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잦은 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 시는 도로 확장으로 출퇴근길 정체 해소는 물론 향후 국가산단과 신도시가 조성되면 국도 45호선과 함께 처인구 도심과 이동‧남사읍을 연결, 교통수요를 분산하는 대체 노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도로 남사읍 봉명~아곡구간 수세교차로부터 남곡사거리까지 5.3km를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도 추진한다. 도로가 확장되면 국가산단에서 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IC를 연결하는 주도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모현읍 매산4리 입구부터 매산사거리까지 2.3km와 포곡읍 여수곡터널부터 전대교차로까지 2.95km 구간도 왕복 4차로로 확장하는 것을 요청했다. 이동‧남사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나 이동 신도시에서 원삼 용인반도체클러스터까지 연결하기 위해 지방도 318호선 덕성~묵리 구간 2.3km에 왕복 4차로를 신설하고, 묵리~학일 구간 6.1km는 왕복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자고 했다. 시는 지방도 318호선의 원삼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서 국도 17호선(백봉사거리)까지 5.5km도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해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팹 가동 후 예상되는 교통량 급증에 대비할 방침이다. 적정교통량 초과로 정체가 빈발하고 있지만 제3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지방도 325호선 백암~호법 구간 4.8km도 왕복 4차로 확장도 요청했다. 시는 이 같은 계획을 도로관리청인 경기도의 ‘제4차 도로건설계획(2026~2030)’에 반영해달라고 건의했다. 도는 오는 2026년 1월까지 용역을 해 각 시군이 제안한 사업의 경제성과 비용 등을 종합 검토한 뒤 최종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은 반도체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초대형 개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들 거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도로망은 반드시 구축돼야 한다”며 “지방도 321호선을 비롯한 4개 노선의 핵심 구간을 확장‧신설하는 시의 계획을 ‘도로건설계획’에 반영하도록 경기도에서 적극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도로법에 따른 도 소관의 지방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도로망 종합‧세부 집행 계획인 ‘도로건설계획’을 5년 주기로 수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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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제281회 임시회 폐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26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8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2일과 25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10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2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한편, 앞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용인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용인시 마을세무사 운영 조례안, 용인시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 [구성적환장 확충사업]을 원안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용인시 청년 건강증진 지원 조례안, 용인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 폐지조례안, 용인시 시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민석)는 용인시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촉진을 위한 조례안, 용인시 음식판매자동차의 영업장소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실내공기질 관리 조례안, 용인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국내복귀 기업 보조금 지원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체결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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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제4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10명 추가 위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1일 시청 비전홀에서 제4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활동할 신규위원 10명을 추가로 위촉했다고 22일 전했다. 지난해 7월 발족한 제4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가운데 이직이나 거주지 이전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보충하는 것이다. 이번 추가 위촉으로 네트워크는 직장인, 대학(원)생, 취준생, 주부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63명으로 채워졌다. 위원들은 올해 말까지 도시재생, 문화복지, 주거 교육, 참여 권리, 취·창업, 홍보 등 6개 분과로 나뉘어 매월 회의를 통해 청년 문제의 해결법을 모색하고 정책과제를 논의하는 활동을 한다. 시는 이날 위촉식에 이어 ‘영화 속 심리학 멘탈케어’ 주제의 특강을 진행해 취업과 진로 등으로 지친 청년을 위한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새롭게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으로 위촉된 10명의 청년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여러분의 참신한 시각으로 시의 청년 정책을 발전시키도록 맹활약해주길 바란다”며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가동되면 좋은 일자리가 많이 늘어나고, 최신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신도시도 조성되는 만큼 여러분이 설계하는 희망과 꿈을 용인에서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중앙시장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186억원을 포함 총 652억원을 투입해 청년이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 오는 6월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가 용인에서 열려 16개팀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라며 “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관심을 갖고 청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기발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4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는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에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청년축제를 기획하는 등 용인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시는 이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 상반기 청년정책아카데미 특강과 워크숍, 정책제안 경진대회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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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한부모 산부와 아이들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설 명절을 앞둔 지난 6일 오후 기흥구 상하동에 있는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생명의 집’을 방문해 임신‧출산 후 1년 이내 한부모와 자녀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미래를 응원했다. (재)성빈센트드뽈자비의수녀회가 운영하는 이 시설은 임신과 출산(1년 이내)한 한부모와 그 자녀(3세 미만)를 보호하고 있다. 현재 7명의 한부모와 8명의 아이가 시와 시설 관계자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생활 중이다. 이 시장은 시설 관계자와 보호 중인 임산부들을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시설에 필요한 사안을 직접 점검했다. 시설 관계자들은 이 시장을 만나 시설 난방에 필요한 도시가스 배관 연결이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이 시설은 도시가스에 비해 가격이 높은 액화석유가스(LPG)를 사용하고 있어 경제적 부담이 높은 상황이다. 또,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공사를 신청해도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밖에 없다는 것도 시설 관계자들과 아이를 돌보는 산부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였다. 고충을 들은 이상일 시장은 도시가스 공급 공사를 담당하는 관계자들과 통화하며 ‘생명의 집’에 도시가스 공급이 확정될 경우 신속한 공사가 가능한지 여부를 물었고, 시설 관계자들에게는 시가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아이와 임부‧산부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문화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향후 용인특례시가 주최하는 공연에도 초청하겠다고 약속했다. 시설 관계자들과 산부들은 이상일 시장에게 좋아하는 음악을 물어보고, 즉석에서 노래해달라고 했다. 이 시장은 이화여대 경영학과 김효근 교수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재학시절 작곡한 가곡 ‘눈’을 즉석에서 불러 박수를 받았다. 이 가곡은 지난 1981년 ‘제1회 MBC 대학 가곡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설에서 보호 중인 산부들과 아이들은 이 시장에게 설 명절을 앞두고 세배했고, 이 시장은 이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격려의 뜻을 담아 화답했다. 이 시장은 “예쁜 아이들과 어머니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산부 A씨는 “1년 2개월 동안 용인시민으로 살면서 시의 도움으로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었다”며 “좋은 복지정책을 마련해 지원한 이상일 시장과 용인특례시 관계자들에게 매우 감사하다”고 했다. ‘생명의 집’ 시설장 김소영 수녀는 “용인특례시의 관심과 지원으로 산모와 아이, 시설에서 일하는 직원 모두 웃음을 잃지 않고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며 “시설에 필요한 부분을 직접 듣고, 문제를 즉각 해결하기 위해 행동하는 믿음직한 이상일 시장의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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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공동체 거점공간’ 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확대 개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처인구 삼가동 문화복지행정타운 안에 지역공동체 거점공간인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확대해 열었다고 23일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22일 개관식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아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값진 새 출발을 하게 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 공간이 많은 시민이 교감하고 소통하며 지혜를 나눠 값진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거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층에 502.82㎡ 규모로 조성된 거점공간에는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사무실과 다목적실, 실험실, 마을사랑방 등을 갖췄다. 시비 19억 4200만원과 도비 1억원 등 총 20억 4200만원이 투입됐다. 이 시장은 “정부의 보통교부세 불교부단체이던 용인특례시를 제가 취임 후 교부단체로 전환시켜 지난해 269억원, 올해도 261억원을 확보했다. 올해 지방세가 200억원 가량 덜 걷힐 것으로 예상돼 시장의 업무추진비 조차 10% 줄였지만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는 12%를 늘렸다”며 “주민 자치의 핵심인 마을공동체가 하는 일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가진 마을을 만드는 일인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20년 7월에 같은 건물 1층에 개관해 교육‧컨설팅 등 공동체 지원사업을 해오던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확장 이전해 마을공동체의 협력과 소통을 위한 공간 구실을 하도록 했다. 이곳에서는 용인형 마을자치학교 진행자와 마을활동가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다양한 마을공동체와 주민들이 소통 공간은 물론이고 청소년과 청년 등 주민들의 모임 장소로 제공하며 연차별 마을공동체 활동 기록도 보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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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용인YMCA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박인철(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더불어민주당), 신나연(구갈동,상갈동/더불어민주당), 김희영(상현1동,상현3동/국민의힘), 강영웅(풍덕천1동,풍덕천2동,죽전2동/국민의힘), 이교우(신봉동,동천동,성복동/더불어민주당), 이윤미(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 박병민(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 김윤선(비례대표/국민의힘) 의원이 용인YMCA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자치행정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 경제환경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의 위원 중 각각 2명의 의원을 선정했다. 각 소관 집행부의 업무 전반에 대한 사업수행과 예산 집행 등의 내역을 세밀하게 살피고, 집행부의 부족함에 대해서 날카로운 지적과 정책 대안을 제시한 의원들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의원들은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꽃은 행정사무감사라는 말이 있는데 시민을 위해 진행됐던 사업들이 잘 수행됐는지 살피고, 예산이 적재적소에 잘 쓰였는지 살펴보는 등 의원의 본분에 충실하려고 노력했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영웅, 이교우, 박병민, 김윤선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용인YMCA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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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제278회 임시회 폐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22일 본회의장에서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용인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청소년육성위원회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변경) 의견제시의 건 등 조례안 17건, 동의안 6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의견제시 2건, 예산안 2건 등 총 3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지난 19일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용인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건을 원안 가결했다. 20일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용인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2023년도 제5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진산마을 생활SOC복합센터 건립 취소] 등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을 원안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용인시 청소년육성위원회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9건과 「용인시 학교시설 개방 업무협약」 동의안 등 동의안 5건을 원안 가결했다.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민석)는 용인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4건과 첨단반도체 양산연계형 미니팹 기반구축사업 지원에 관한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용인시 지명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 가결했으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변경) 의견제시의 건 등 의견제시 2건을 채택했다. 또한, 2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윤미)는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