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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장애인의 날 무료운행” 개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오는 4월 20일 토요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및 바우처 택시를 이용요금 없이 무료로 운행한다고 전했다. 특별교통수단과 바우처택시는 관내 교통약자 중 단독보행이 어려운 장애인등의 이동지원을 위해 용인시에서 2011년도부터 운행 중인 서비스로, 현재 휠체어에 탑승한 채 이용이 가능한 특별교통수단 차량 76대와 개인택시를 활용한 비휠체어 전용 바우처 택시 170대 운영 중이다. 사전에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고객에 한해 차량 이용이 가능하며 장애인의 날 당일인 4월 20일 토요일 00시부터 자정까지 총 24시간 동안 무료 운행이 적용된다. 용인도시공사 사장(신경철)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 바우처 택시를 추가 증차하여 총 200대의 바우처 택시를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용인시의 시민 편의 정책에 맞춰 앞으로도 교통약자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해 노력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실현해 나아가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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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친절서비스왕···오흥범,안형근,노경운 '수상'▲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강원도에서 대중교통 친절서비스 정착과 여객자동차 운수종사자 자긍심 고취 및 서비스 개선 도모를 위해 시상하는 2017년 대중교통 친절서비스왕에 평창군에서 오흥범, 안형근, 노경운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강원도에서 대중교통 친절서비스 정착과 여객자동차 운수종사자 자긍심 고취 및 서비스 개선 도모를 위해 시상하는 2017년 대중교통 친절서비스왕에 평창군에서 오흥범, 안형근, 노경운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에 따르면 이번 2017년 대중교통 친절서비스왕 시상식은 지난 3일 강원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안형근씨와 노경운씨는 평소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친절한 응대와 안전한 주행으로 군민들의 발이 돼 줬다. 특히 안형근씨는 평창군모범운전자회 소속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활동 및 각종 교통안전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오흥범씨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승객에 대한 친절한 서비스와 더불어 외국인을 대상으로 무료운행 서비스 등을 제공해 강원도와 평창군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공헌해 특별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중교통 친절서비스왕에 선정된 분들 축하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편의제공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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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진 용인시장 후보 “경전철 무료운행”공약으로 내걸어권오진 용인시장 후보가 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 방안은 포퓰리즘이 아닌 경영기법의 하나인 가치를 상승시켜 제2의 수익을 창출해 정상화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권 후보는 “현재 경전철 하루 이용객 수가 8800명으로 월평균 수입이 3억원에 불과해 시가 매년 운영비로 지원해야할 300억원에 턱없이 모자란 수준”이라면서 “경전철 무료 운행으로 이용객 수를 5만명 이상으로 끌어 올린다면 나만의 경험으로 경전철 차량 내·외부와 역사 등에 광고주를 유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무료 운행으로 연간 36억원의 이용요금을 포기하더라도 120억원 이상의 수입 만들게 될 것”이라며 “결국 이는 이용객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 방책을 만드는 것으로 이것이 경영”이라고 덧붙였다. 권 후보는 “하지만 이것이 경영이다.” 용인경전철이 무료운행 1년이 되어도 일일 탑승객이 5만 명 이상의 가능성이 안보이면 이경전철은 용인시의 재앙이므로 과감하게 운행중단을 할 것이다, 또한 300억원의 운영비지원을 삭감할 것이다. 경전철과 상관없는 수지구, 백암, 남사지역 시민이 낸 세금으로 경전철 운영비를 지원할 수는 없는 것이다. 나아가 경전철 때문에 용인에서 홀대받고 있는 복지, 교육, 문화의 지원을 포기할 수 없다. 며 단호하게 마무리를 졌다. 끝으로 권 후보는 경전철의 문제해결방안은 용인경영의 시작이다. “나의 경험과 인맥을 총동원해 용인의 가치를 높이고 투자를 유치해 용인의 지역경기를 회복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