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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장 이·취임식 열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9일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역량개발, 봉사활동, 농촌지역 탄소 저감을 목표로 14개 분과에서 400명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박선주 제17대 신임회장, 제16대 김경자 회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김경자 전임회장은 “지난 4년간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 감사드리며, 여성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17대 집행부가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선주 신임회장은 “회원들의 재능으로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앞장서는 등 여성농업인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백 시장은 “지역 발전과 어려운 이웃돕기에 힘써 주시는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생활개선회의 봉사정신과 농업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취임식 후엔 농작업과 일상 생활 속에서 탄소 저감을 위한 실천을 약속하는 결의를 다졌다. 한편, 연합회는 지난해 면마스크 1000개, 천연비누 2000개를 제작해 취약계층에 전달한 바 있다. 올 6월 중에는 백옥쌀가공연구회원들이 백옥쌀빵을 만들어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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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서 취약계층 위해 손세정제 4,000개 기부▲생활개선연합회 손세정제 만들기 행사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0일 관내 여성 농업인 단체인 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에서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천연성분 손세정제 4,000개를 제작해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시에 따르면 이 단체는 올해 초 취약계층을 위해 면마스크를 만들어 기부하기도 했으며, 코로나19가 길어지자 손세정제를 전달키로 한 것이다. 시는 12월 중에 이들이 제작한 손세정제를 전달받아 취약계층이나 농촌지역 노인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김경자 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장은 “이번 기부를 위해 동참해 준 회원들의 헌신에 감사하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과정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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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동, 위원회서 5월 한 달간 독거노인들에 도시락 꾸러미[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동장 이주현)은 1일 주민자치위원회가 독거노인 100명에게 5월 한 달간 도시락과 손소독제 ‧ 면마스크 등 방역용품이 든 꾸러미 500세트를 전달키로 했다. 상하동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위원회가 750만원의 도비를 확보해 지원하는 것이다. 위원회는 이날부터 관내 70세 이상 독거노인들에게 매주 100개씩의 도시락 꾸러미를 5회에 걸쳐 전달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위원들은 노인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고 싶다며 직접 음식을 요리해 도시락을 만들고 마스크도 손수 제작했다. 이날 도시락을 받은 한 노인은 “외부활동을 자제하면서 적적함에 입맛이 없었는데 도시락과 마스크까지 챙겨줘 고맙다”라고 말했다. 안회숙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며 이웃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도록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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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각 단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품 기탁 '훈훈'▲21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서 용인시장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식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1일 시여성단체협의회 서혜순 회장 등 18명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의 코로나19 극복을 돕는 성금 17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시에서 나눠주는 재난기본소득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고 싶어 우선 지역화폐로 10만원씩을 받은 뒤 현금으로 다시 이 성금을 마련했다. 서 회장은 “협의회 소속 17개 단체장들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것이며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분들께 보탬이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협의회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 기부를 실천해줘 고맙다”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으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별개로 이날 김미향 시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에 전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농산물꾸러미 100박스를 기탁했다. 시는 이 성금‧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계층을 돕는 데 사용할 방침이다. ▲21일 신갈청년회에서 신갈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흥구 신갈동은 신갈청년회서 코로나19로 힘겹게 지내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전해달라며 생활용품 25세트를 기탁했다. 이날 신갈청년회 회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면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비롯해 즉석밥, 김 등 식료품 7종류를 구매해 이 세트를 마련했다. 청년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생필품을 기탁한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신갈청년회가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며 기탁한 성금은 독거노인이나 저소득 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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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주민‧단체서 코로나19 극복 성금‧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주민과 단체들의 성금‧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김용숙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 회장과 관계자들이 백군기 용인시장실을 방문해 성금 624만8500원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기흥구 공세동 대주피오레 2단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이종수 제1부시장실을 방문해 마스크 268매와 성금 24만4910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품은 입주민들이 지난달 23~29일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에 설치된 마스크함에 자발적으로 기부한 것이다. 지난달 31일 시 자원봉사센터서 시민들이 직접 제작‧기부한 1500매의 면마스크를, 27일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마스크 1만240매를 기탁했다. 시는 기탁받은 성금‧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마스크는 홀로 어르신을 위한 노인맞춤돌봄기관과 재가노인복지센터, 주‧야간 보호시설 등에 전달할 방침이다. 한편, 용인시장(시장 백군기)은 “대주피오레 2단지 아파트 주민을 비롯한 여러 단체들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줘 고맙다”며 “서로 배려하는 따뜻한 공동체정신으로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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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2동 새마을부녀회, 마스크 기부운동 펼쳐[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 기흥구 동백2동(동장 문혜영)은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에 마스크를 나누기 위해 주민들과 마스크 기부 운동을 펼친다. 25일 동백2동에 따르면 부녀회는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마스크 기부함을 설치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수량만큼 손수 면마스크를 만들어 추가로 기부하기로 했다. 황정순 동백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약국에서 마스크를 사는 것조차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정성을 나누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주민은 “일반인은 KF80만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KF94 마스크는 몸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방역 자원봉사자 등에 나누고 싶어 참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동백2동은 기부함에 마스크가 일정 수량 모일 때마다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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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노인들과 어린이에게 마스크 무료배부한다▲백군기 용인시장은 면역력이 약한 아동들과 노인들에게 마스크를 긴급 지원키로 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2일 면역력이 약한 노인과 어린이를 위해 9만672매의 마스크를 각 구청 사회‧가정복지과에서 무료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인 노인을 위해 관내 112개 의료복지시설과 63개 주‧야간 보호센터에 3만매의 마스크를 지급한다. 이들 시설을 이용하는 노인 대부분이 65세 이상 고령인데다 장기요양 1‧2등급을 받을 정도로 거동이 불편해 바이러스 노출시 집단감염의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시는 앞서 19~20일 이들 시설에 입원한 노인 4887명과 종사자 3234명에게 마스크 1만4500매를 우선 지급했다. 25일엔 1만5500매를 추가로 나눠줄 방침이다. 또한 시는 미취학 아동 3만4289명에게도 마스크를 지급한다.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922곳의 3만3043명의 아동과 35곳 지역아동센터의 829명, 아동생활시설 10곳의 108명, 다함께돌봄센터 2곳의 57명, 드림스타트 아동 252명 등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9일 처인‧수지구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아동생활시설 등에 1인2매씩 마스크 3만5562매를 배부한 바 있다. 기흥구 소재 어린이집엔 24일 2만5110매를 나눠줄 방침이다. 시가 이처럼 수일에 걸쳐 마스크를 배부하는 것은 관내 마스크 제조업체의 생산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마스크를 공급받기 때문이다. 시는 이들 업체로부터 매주 3만7600매의 마스크를 확보해 다음 달에도 경로당 852곳에 8만5000매를, 어린이집 922곳에 아동‧보육교사용 마스크 8만6000매를 지급할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요양병원 등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늘고 있어 감염병에 취약한 노인이나 아동들에게 마스크를 긴급 지원키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와 별개로 지난 19일 관내 한 업체서 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면마스크 4만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탁받은 마스크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80세 이상 노인들과 장애인시설 이용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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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65세 이상 노인들과 유아, 어린이에게 마스크 지원한다[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코로나19 감염병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과 영·유아에게 마스크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시민회의장 및 대회의실에서 시청 공무원과 150여명의 23사단 군장병들을 투입해 개별 포장 작업 후 이·통장들을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배부대상인 65세 이상 노인들에게는 시에서 제작한 면마스크를 1인 2매씩(필터5개 포함) 지급한다"며 "유아(3세~7세)와 어린이(8세~13세)에게는 시에서 확보한 유아용·어린이용 마스크를 각각 1인 2매씩 배부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그 동안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전 시민에게 1인 1매씩 배부했으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경로당, 요양시설, 장애인 진폐 단체 등에게도 마스크를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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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착한 나눔이 화성시 곳곳에서 이어져 '눈길'▲ 매송면 야목5리 휴먼시아 아파트 마을공동체가 마스크를 제작하는 모습 [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이웃들을 위한 착한 나눔이 화성시 곳곳에서 이어져 눈길을 끈다. 시에 따르면 장애아동을 지원하고자 설립된 꿈고래놀이터 부모협동조합에서는 대구지역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아 생필품 30박스를 후원했다. 매송면 야목5리 휴먼시아 아파트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자비를 들여 구입한 재료로 직접 면 마스크 200매를 제작해 같은 아파트 어르신들께 지원했다. 병점 소재 유일약국이 손소독제 1천개, 포장용상자제조업체인 한원종합포장 역시 손소독제 5백개를 후원해 긴급돌봄을 시행 중인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및 관내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레이디는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5백장, 손소독제 2백개를 후원해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배부하기로 했다. ㈜이팜도 마스크 5천장을, 바른두레생협에서는 비타민 1천2백개를 후원해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 등에게 전달된다. 기부금 후원도 이어져 ㈜나눔환경에서 5백만원, ㈜정무이엔씨에서 5백만원, 최형식씨가 100만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스크 구입에 사용하고 취약계층 대상 반찬 배달 시 함께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 19 방역활동으로 힘든 공무원 및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하고자 홍종흔 베이커리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마다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선별진료소로 빵 250개를 후원하기로 했으며, 화성상공회의소·화성경영자 인문학습원 총원우회에서 면마스크 3천매를 후원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따뜻한 후원이 이어지면서 24시간 근무 중인 공직자들과 봉사자들에게도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시민들과 함께 코로나19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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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역자활센터, 저소득 독거노인들에 마스크 나눠주기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2일 용인지역자활센터 친환경공예사업단이 저소득 홀로어르신들을 위해 면마스크 1100개를 직접 제작해 나눠주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단에 참여한 6명의 주민들은 평소 에코백이나 앞치마 등을 만들어 판매해왔는데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 싶어 마스크 제작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9일부터 하루 100여개의 필터교체용 마스크를 만들고 있고 만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홀로어르신에게 나눠줄 방침이다. 배송은 센터 내 물류배송단을 통해 양곡 등과 함께 순차적으로 배부하게 된다. 관내 대상인원은 1000여명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자활센터가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줘 감사하며 마스크를 사는 것 조차 어려운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