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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마약범죄 예방 ‘노 엑시트’캠페인 참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5일 사회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마약범죄의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홍보물을 들고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증사진을 올리게 된다. 이 시장은 의정부 송양중학교 김정인 교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고, 다음 주자로 강원하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황재규 용인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용인특례시 3개구 보건소는 지난 4월 한달 동안 마약류를 취급하는 117곳을 대상으로 오·남용 사례를 집중점검 했다. 또, 용인교육지원청과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감시와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향후 학교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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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형 의원, ‘보건교육 거점학교 및 흡연예방 실천학교’ 사업 활성화 요청[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는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넷째날 행정사무감사에서 10대의 마약사범 증가 추이 현상에 대해 지적하며 학교 내 보건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마약퇴치운동본부·경기도 약사회의 외부강사를 초청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물오남용 예방교육을 진행하는 사업 등을 제안했다. 11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정윤경)는 경기도의회 제348회 정례회 중 김포·의정부·파주·포천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애형 의원(국민의 힘, 비례)은 2020년 6월 1일 포천시에서 발생한 중학생의 음주 및 방화 사건을 언급하며 “해당 사건은 청소년들의 알코올에 대한 잘못된 생각과 정확한 지식의 부재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2015년부터 2020년에 이르러 마약사범 추이 자료를 살펴보면 10대 이하부터 증가세를 하고 있다”며, “술과 담배는 마약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학교 내의 약물오남용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 약물오남용교육 및 금연·금주지도는 학교에 한 분 내지 두 분의 보건교사가 진행하고 있지만, 중·고등학교는 의무가 아닌 선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필수로 진행하는 초등학교 5학년에 시행되는 교육 시간도 적은 시간 할애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학교 내 보건 교육 시간에는 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도 약사회를 대상으로 외부 강사를 초청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약물오남용 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며 “각 지역별로 2019년도와 2020년도에 ‘보건교육 거점학교 및 흡연예방 실천학교’를 시행한 것을 살펴보면 의정부지역 2019년도 87%·2020년도 70%, 김포지역 2019년도 71%·2020년도 56.8%, 파주지역 85%·65.4%로 참여율이 줄어들었으며, 포천지역은 46개교가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 의원은 4개의 지역교육청에 “해당 사업 참여율이 지역별로 감소하게 된 요인으로 예산 문제가 작용되어 있다”는 답변을 듣고 “해당 문제에 대해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이해하지만 전문가의 협조를 얻어 지역사회 협약을 통해 학생들을 교육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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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형, '마약류 약물오남용 예방 및 치료 사업' 논의[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애형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은 7일,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와 마약류 약물오남용 예방 및 치료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가 시행중인 2019년 마약류 약물오남용 예방 및 치료 사업과 2020년 핵심 신규 사업에 대한 내용이 주요 내용이었다. 또한,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는 2020년 핵심 신규사업으로 마약류 중독자 및 위험군의 치료·재활·사회복귀 사업 확대, 도민 참여를 통한 마약류 문제 해결 노력, 통계조사 등 세 분야에 대한 신규사업의 필요성을 이야기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애형 의원을 비롯해 최종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 김영해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이 참석했다. 한편, 이 의원은 올 3월 제334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민을 위한 마약류 문제해결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등 약사로서의 전문성을 발휘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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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자원봉사센터, 다양한 체험 통해 자원봉사의 참뜻 배워요!▲ 다양한 체험 통해 자원봉사의 참뜻 배워요! [광교저널]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오송중학교에 찾아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찾아가는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유관기관과 단체, 학교 및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10여개 기관이 참여해 강당 내 13개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청소년자원봉사를 활성화시켜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청소년상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찾아가는 자원봉사 박람회는 전주덕진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전북스마트 쉼센터, 드림앤잡, 전북대학교 생활과학교실, 전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전라북도 자연환경 연수원, 솔내청소년수련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북지부, 전라북도 노인보호전문기관 등이 참여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오송중학교 강당에서 1,2학년 학생들 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1365자원봉사 포털사이트 가입을 시작으로 학교폭력예방, 심폐소생술 및 응급상황 대처요령, 흡연예방, 천연모기퇴치제 만들기, 생활과학교실, 비즈팔찌 만들기, 인터넷 중독예방, 청소년 상담, 구강관리, 학교폭력예방 등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청소년자원봉사 박람회’는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하고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해 학업으로 인해 자원봉사를 쉽게 접할 수 없는 점을 고려해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진행됐다. 황의옥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번 느끼고, 이웃사랑에 대한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 서주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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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없는 깨끗한 대한민국’만들어요!▲ 식품의약품안전처 [광교저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해 (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제31회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행사’를 한국프레스센터(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행사에는 손문기 식약처장을 비롯해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 박민표 검찰청 강력부장, 조찬휘 대한약사회 회장, 이경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마약퇴치 유공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서는 마약퇴치 유공자 정부 포상, 마약퇴치 공모전 시상, 마약퇴치 선포식 및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우선 마약퇴치 유공자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정부포상(총 42명)과 각계의 축사 등이 있을 예정이다. 20여 년간 마약퇴치를 위한 교육, 홍보, 뮤지컬 개발 등 다양한 노력을 해 온 구본호 약사가 국민훈장동백장을, 마약사범 단속에 공로가 큰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이용일 검사가 근정포장을 받게 된다. 4개 대학교의 마약퇴치 동아리가 참여하는 마약퇴치 선포식과 더불어 ‘당신은 꽃보다 아름답다’를 주제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기념공연(샌드아트)이 이루어진다. 손문기 식약처장은 “식약처는 철저한 마약류 관리와 함께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 중독자 재활 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마약 청정지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라며, “정부의 노력과 발맞추어 마약퇴치를 위한 모든 국민의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