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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19 새마을지도자 평가대회 성료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새마을회(회장 박종관)는 10일 평창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9 평창군 새마을지도자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2019년 한 해 동안 활발히 진행했던 새마을운동을 되짚어 평가하고 2020년 생명·평화·공경의 새마을 운동을 더욱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한왕기 평창군수, 장문혁 평창군의회의장, 강일구 평창경찰서장, 김근열 강원도새마을회장 등을 비롯해 새마을회원 약 200여명이 참석해 서로 격려했다. ▲ 이날 대통령 표창을 받은 장미숙 봉평면 부녀회장(左), 강원도지사 표창을 받은 지은미 미탄면 부녀회장(右)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이날 봉평면 장미숙 부녀회장이 문재인 대통령 표창을, 미탄면 지은미 부녀회장이 최문순 강원도지사 표창을 받은 것을 포함해 새마을운동 중앙회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평창군수 표창, 평창군의장 표창 등 30명의 회원과 2개 단체가 우수유공 표창을 받았다. 이날 군새마을회는 숨은자원 모으기 운동으로 8개 읍면이 수집한 재활용품 판매로 마련한 1,040,000원을 한왕기 군수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으며 생명·평화·공경 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건설을 위한 새마을 운동을 통해 ‘평화의 시작, 새로운 평창’을 실현하는데 적극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 이날 평창군수 표창을 받은 9명의 유공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박종관 군새마을회장은 대회사에서 “2020년은 새마을운동 20주년을 맞이하는 해”라며 “새마을운동은 근면, 자조, 협동으로 빈곤을 극복했다. 이제는 인류의 뭇 생명을 살리는 생명살림운동을 통해 대전환의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 이날 박종관 평창군새마을회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한왕기 평창군수는 “봄부터 겨울까지 끊임없는 봉사 덕분으로 우리 지역 소외계층에 희망을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인류의 가장 훌륭한 실천이 봉사다. 그 봉사의 선봉에서 우리 사회를 밝게 해준 여러분들에게 내년에도 이러한 봉사를 기대하면서 군정이 하는 모든 일들이 군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평창군새마을회는 태극기 사랑운동, 지역사회축제와 연계한 차(음료) 봉사, 도서 바자회, 도서교환시장, 사랑의 김장 담그기, 사랑의 막장 담그기,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 등을 전개하며 지역 발전과 새마을 정신 실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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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용봉공(義勇奉公)정신을 되새기며[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지난 15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 (左에서 右로),취임하는 진성두 남성회장, 이임 강희봉 남성회장, 이임 홍순옥 여성회장, 취임하는 최미경 여성회장 이날 이·취임식에는 용인시장, 도의원, 시의원 등 각계각층 주요 인사를 비롯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이임하는 연합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취임하는 연합회장을 축하했다. 이날 이임하는 강희봉·홍순옥 의소대 연합회장은 지난 임기기간동안 각종 재난현장에서 적극적인 구호활동과 현장보조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안전소외 계층에 대한 봉사와 선행으로 의용소방대의 위상을 한층 드높였다는 평가다. ▲강희봉 남성회장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 강희봉 남성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의용봉공 이라는 역사를!,,, 새의 두날개와 같이, 수레의 두바퀴와 같이, 41개대 1100여 대원님과 함께 100만 시민의 안전지킴이의 선봉장이 돼 완성해 주시기를 신임회장단에게 당부드린다"며 이임사에 가늠했다. ▲ 홍순옥 여성회장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 홍순옥 여성회장은 이임사에서 "1994년 의용소방대 입대해 용인소방서 1대서장님 현서장님과 같이 25년을 했으며 용인소방서의 역사와 의용소방대 역사를 같이 했다고 봅니다, 이임 하는 이자리가 그동안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인사를 할수 있는 공식적으로 마지막인거 같다."며 "6년동안 연합회장을 무사히 마첬으며 어렵고 힘들때 마다 물심양면으로 도와 주시고 격려해 주신 분들이 계셨기에 할 수 있었다고 본다, 저를 도와 주신 모든분들 40개 대장님, 대원님들께 진심어린 감사를 전한다, 저는 퇴임하지만 후임에게도 아낌없는 사랑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 고 이임사에 가늠했다. 한편 새로 취임하는 진성두·최미경 의소대 연합회장은 “임원진 활동 경험을 토대로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소통을 통해 소방발전과 안전한 용인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 참석한 백군기 용인시장(右)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左) 이날 이·취임식에 참석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의용소방대 여러분의 희생과 봉사의 노력으로 용인시가 2018년도 대통령표창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그간 고생하신 전임 회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새로 취임하는 회장님들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서은석 서장은 “새로이 임명된 연합회 임원들과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지역사회의 참 봉사자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신임 회장님들이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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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독립운동가 후손에 국가유공자 명패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3일 관내 독립유공자인 안종각 열사의 후손 안병화씨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했다. 이날 방문엔 박용주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이 동참했다. 시는 국가보훈처와 함께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하고 있다. 그간 지자체별로 국가유공자의 집을 알리는 명패를 전해왔으나 지역별로 모양과 의미가 달라 정부차원에서 명패를 만들어 전달한 것이다. 명패를 전달할 관내 유공자는 독립유공자, 민주유공자, 국가유공자(6‧25참전 유공자, 상이군경 등) 등 4천여명이다. 안종각 열사는 100년 전 3월 28일 용인시 수지면 일대에서 만세시위를 선도한 독립운동가다. 안 열사는 수지면민 6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기흥면 소재 일본인 마을을 습격하던 중 일본군의 총격으로 순국했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고 후세에 전하기 위해 1986년 대통령표창,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고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제1묘역 209호에 안장해 추모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명패를 드리는 것”이라며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4‧19혁명과 5‧18민주화운동기념일을 계기로 민주유공자에,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명패를 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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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근, 경기도 생존 애국지사를 위문[광교저널 경기/최현숙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광복을 위해 헌신한 경기도 생존 애국지사를 위문했다. 오 의원은 7일 오전 애국지사 이태순 옹(95)을 찾아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하며 “나라를 찾고자 자신을 불태우신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함을 전하며, 그 뜻을 이어 도민을 섬기며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옹은 광복군으로 항일활동을 펼친 공로로 1998년 대통령표창을 받았으며, 도내 거주 중인 생존 애국지사 8명 중 한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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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한상영 면장의 33여년 공직생활을 마치며.▲ 33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한상영 원삼면장과 김미자 여사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지난 26일 한상영(58년생, 5급 사무관) 면장의 33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 하는 정년퇴임식을 성황리 가졌다. ▲ 한상영 면장이 부인 김미자 여사와 정년퇴임식장으로 300여 명의 내빈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으며 입장하고 있다. 이날 퇴임식에는 정찬민 전 용인시장을 비롯해 관내 정치인들과 동료공직자들,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 참여해 북새통을 이뤘다. ▲ 前 용인시장인 정찬민 자유한국당 (용인갑) 지역위원장이 한상영 면장 정년퇴임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용인갑) 당협위원장인 정찬민 (前)용인시장은 축사에서 “한상영 면장의 정년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그동안 원삼면의 발전에 기여한 업적을 일일이 알려 참여한 내빈들에게 박수를 부탁하며 축복했다. ▲ 오세영 더불어민주당 (용인갑) 지역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오세영 더불어민주당 (용인갑) 지역위원장은 축사 “30년 이상 용인시를 위해서 고생 많으셨다”며 “앞으로 여행 많이 다니시고 성지순례 많이 다니시며 제2의 인생 멋지게 사십시오”라며 축사에 가늠했다. ▲ 신지민 실무관이 원삼면 직원대표로 한상영 면장의 정년퇴임식에서 환송사를 낭독하고 있다. 원삼면 신지민 실무관은 환송사를 통해 “‘단풍이 물드는 이유’ 마지막까지 처절하게 울어대던 매미들도 자취를 감춰 버리고 높아진 하늘만큼 잠자리의 날갯짓이 힘겹다. 붉게 타오르며 하루의 대미를 장식하는 노을처럼 진정한 아름다움은 마지막 순간 빛을 발하는가? 가장 아름다운 빛깔로, 가장아름다운 몸짓으로, 가장 아름다운 언어로 남은 날들을 채워가야 한다. 잎을 떨구기 전 단풍이 곱게 물드는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다.”며 시 한 구절을 읊으며 서정적인 표현으로 장내 분위기는 숙연하게 만들었다. 또한 신 실무관은 “단풍잎은 그 해에 떨어져도 끝이 나는 것이 아닙니다, 단풍잎은 붉게 물드는 시간이 있어야 그 다음해에 새싹을 볼 수 있듯이 면장님의 인생을 잘 물들이셨기에 저희 후배들이 그 모습을 보며 이어가는 길에도 새싹을 피울 것입니다.”라며 “33년간의 쉼 없이 동료 선 후배를 밀고 끌어주며 달려오셨을 공직생활, 이제 저희가 면장님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며 환송사를 하는 동안 한상영 면장의 그동안 공직생활의 청렴함을 나타냈다. ▲ 한상영 면장이 퇴임사를 하고 있다. ▲ 퇴임사를 마친 한상영 면장은 축하해 주는 내빈들에게 큰절로 인사를 하고 있다. ▲ 퇴임식을 하는 한상영 면장이 섹소폰 동우회에서 갈고 닦은실력으로 소장하고 있는 테너 섹소폰으로 내빈들에게 조영남의 제비를 연주해 눈과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한상영 면장은 퇴임사에서 “퇴임사를 통해 “지난 33여 년간 동료 및 선·후배들의 도움으로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며 소중한 인연과 추억을 깊이 간직하고 앞으로도 내 고향 원삼면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하는 한상영 면장의 퇴임사 전문이다. 사랑하는 3,000여 용인시 공직자 여러분 ! 저는 이제 원삼면장을 마지막으로 31년의 정든 공직생활을 마감하며 작별의 인사를 드립니다. 피끓는 젊은 面서기 시절 새마을담당을 하면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원삼면이 물바다가 되어 엄청난 피해가 있었을때 새우잠을 자며 한달넘게 일에 몰두한 적도 있었고 그래도 좀 났다는 市서기 시절에도 아침한끼 먹고 집나가면 밤 12시나 되어야 집에 갈수 있는 격무에 시달리기 도 하였습니다. 6급 시절에는 농업직 최초로 회계과에 근무하면서 재산관리 팀원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열심히 일하였고 대통령표창, 경기도 최우수표창 및 국가로 잘못 등기되어 있는 공시지가로 1,052억원 의 재산을 용인시로 경정등기 완료하여 시 재산을 증대시키기도 하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6급 8년 8개월만에 파격적인 사무관 승진도 해 보았고 구성동장을 거쳐 임기 마지막 3년을 고향인 원삼면장으로 근무하면서 사심없이 지역사회를 위한 참봉사를 하고자 노력하였고, 또 면민들과 함께 노력하여 원삼IC, 기초거점개발사업 유치 등 많은 성과도 있었지만 되돌아보면 아쉬움도 많이 남습니다. 사랑하는 공직자 선·후배님 여러분! 저는 제아내 잔소리 때문에 30이라는 늦은나이에 공직을 시작했는데, 공무원은 그저 9시에 출근 하고, 땡하면 퇴근하는 화이트칼라 집단인 줄만 알고 발을 들여 놓았는데 막상 공직생활 해보니 비가와도 걱정, 안와도 걱정, 바람이 불어도, 눈이와도 걱정, 산불이나도 걱정, 눈에 보이는 사물은 모두가 우리 공무원 손길만 기다릴 뿐이고, 고생한다는 따뜻한 말 한마디 해주시는 분들은 그리 많치가 않터군요. 그 역할은 바로 공직자 여러분 서로가 너그럽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공직사회가 소통하고 화합하도록 노력하는 것이라 생각하며, 민선7기 백군기 시장님의 행정철학인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건설』행정철학을 잘 받들어 100만 대도시 용인의 무궁한 발전에 힘쓰는 것이 우리 공직자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여 제가 공직에 몸담고 있는 동안 상처받은 일이 있다면 이 자리를 빌어 용서를 구하오니 널리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0년 넘게 많은 인연 맺고 저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분들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깨닫게해주신 은사님, 정신적 지주역할을 해주신 숙부님·숙모님, 그리고 누구보다 그긴세월 박봉에도 묵묵히 내조해준 아내 김미자 여사님, 또 반듯하게 잘 자라주고 훌룡하게 사회생활 잘하고 있는 아들 한철희, 딸 한진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수백번을 찬이슬에 젖고서야 한잎 나뭇잎은 단풍으로 곱게 물이 든다고 하는데, 저도 공직을 퇴임하면서 저를 알고계신 모든 분들 기억에 한잎 보기 좋은 단풍잎으로 기억되었으면하는 바램을 갖고, 저는 뿌린대로 거둘 수 있는 농군으로 돌아갑니다. 끝으로, 저의 퇴임을 축하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백군기 시장님을 비롯한 용인시 공직자 선후배님, 원삼면민여러분, 가족, 친구,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 각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여러분 ! 많이, 아주많이 사랑합니다. 2018. 12. 16. 원삼면장 한 상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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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인구 42,649명중 13,550명 자원봉사자 ‘대통령 표창’[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8 전국자원봉사대회’에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은 1985년 UN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2006년부터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시상한다. 군은 군민의 31%인 13,550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되어 가족봉사단, 소외계층 재가봉사, 전문봉사단 양성, 청소년 동아리 육성, 재난・재해 구호 활동 등의 선진 자원봉사 문화를 선도해 오고 있으며 효석문화제 등 지역 5대 축제와 국제대회 등에 연간 15,000여명 이상의 자원봉사 참여로 축제 활성화와 예산절감, 지역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2018년 11월 현재 군이 밝힌 평창군 인구수는 42,649명이다. 특히 범군민 문화운동으로 전개한 굿매너평창문화시민운동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자원봉사 참여 활동의 공로가 인정돼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군민의 열정이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군민의 자발적이고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이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며 자원봉사활동이 범 군민문화운동으로 지속 전개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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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HAPPY 평창’을 만드는 사람들[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HAPPY 평창’을 만드는 사람들 23일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이주웅 평창군의회 부의장, 박은식 평창경찰서장, 김정희 평창소방서장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바르게살기운동 평창군협의회(회장 이봉균)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바르게살기운동 평창군협의대회 평가대회 및 제2회 모범학생 장학금전달식이 개최됐다. 이날 심경수 평창군협의회 산악회장이 대통령표창을, 김형백 평창군협의회 부회장이 바르게 금장을 수상했으며 그 외 강원도의회의장 표창 및 군수 표창 등 총 14명이 표창을 받았다. 모범학생 분야에서는 평창고등학교 구세영 학생 외 4명이 모범학생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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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화 우수사례, 여기 모여라!▲ 국민안전처 [광교저널]국민안전처는 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2017 안전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를 통해 사회 각 분야 기관·단체 및 기업들의 안전문화 활동에 대한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한다.우수사례 공모는 오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2017 안전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홈페이지(http://www.2017safetyculture.co.kr)를 통해 진행된다.안전교육 추진, 안전신고 활성화, 안전과 관련된 봉사·홍보활동 등 안전의식 개선 및 안전문화 정착과 관련된 사례를 공모 대상으로 하며, 참가 기관 등의 성격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광역, 기초 구분), 공공·비영리기관, 민간기업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1차 심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서면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를 통해 진행되며, 최종 당선작은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는 안전문화 추진 사례의 추진체계와 구성원 참여도, 추진 성과, 확산 가능성, 지속 가능성 등의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경진대회는 오는 10월 18일(잠정) 개최할 예정이며, 부문별 대상(대통령표창), 최우수상(국무총리표창) 각 1점씩을 포함해 총 18점을 선정한다. 시상은 오는 12월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진행되며, 소정의 사업비와 시상금을 지급해 안전문화운동 추진 노고에 대해 격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민안전처는 선정된 우수사례를 확산·전파하기 위해 우수사례집을 발간·배포하고, 언론 기획홍보 추진, 안전교육포털 게시 등을 통해 일반 국민과 시민단체 관계자, 지자체 공무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민안전처 허정희 안전문화교육과장은 “안전문화 우수사례 발굴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안전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많은 기관·단체·기업들이 참여해 풀뿌리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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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는 아빠에서, 함께하는 아빠로” 제6회 인구의 날 기념식 개최▲ 행사 슬로건 [광교저널] 보건복지부는 오는 11일 오후 1시 30분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제6회‘인구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기념식은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기업,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 관계자 등 약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새로운 가족문화의 전사회적 확산을 위해 “도와주는 아빠에서, 함께하는 아빠로“라는 주제로 열린다.복지부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새로운 가족문화 만들기 ‘가나다(족문화개선, 부터, 함께)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해 실시한 ‘둘이 하는 결혼‘캠페인에 이어, 올해는 아빠의 육아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아빠 육아 응원‘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기념식을 계기로 결혼과 출산에 장애가 되는 우리 사회의 가족문화를 바꿔나가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전시를 진행한다. 이날 기념식에선 저출산 극복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에 대한 표창이 수여된다.인구교육 분야 전문가로서 27년째 저출산·고령사회 연구 및 인구교육 과정 개발, 교재개발 등에 전념한 윤인경 한국교원대학교 교수가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하는 등 18명이 훈·포장 및 대통령표창 등을, 39명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아울러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및 포스터 공모대회 우수작 전시 및 수상자 시상도 함께 이뤄지며, 2부 행사로 45개 팀 204명이 참여한‘2017 전국대학생 인구토론대회‘결승전도 열린다.공모전 포스터 부문에서는 “붙이지 마세요”(김고은), UCC 부문에서는 “행복이 찾아오는 소리”(안수진외3명)가 최우수작으로 선정 됐다. UCC 및 포스터 공모대회 우수작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홈페이지(www.preca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자유토론을 통해 미래사회의 주역인 대학생들의 저출산 극복 의지와 인식개선을 위해 2부 행사로‘2017 전국대학생 인구토론대회‘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토론대회 결승전 주제는 ‘저출산 해결은 물적 지원보다 인식(가치관)에 달려있다’이며, 우승한 팀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시상할 계획이다.아울러 인구절벽 위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도록, 13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는 “다양한 가족의 육아,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2017 인구주간 포럼‘을 개최해,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입양가족 등 다양한 가족이 경험하는 육아의 행복과 어려움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천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범정부적 차원을 넘어선 전 사회적으로도 새로운 돌파구 마련이 필요하며, ‘인구의 날’이 이러한 사회 각 분야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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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을 지켜온 유공자를 찾습니다▲ 문화재청 [광교저널] 문화재청은 문화유산의 보존·연구·활용 분야에 뛰어난 공적을 세운 개인과 단체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10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2017년도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 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문화유산 애호의식을 함양하고 문화유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민족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은, 문화 분야 최고 영예인 ▲ 문화훈장(2005년∼현재)과 ▲ 대통령표창(2014년∼현재, 2004∼2013년은 대통령상인 ‘대한민국 문화유산상’ 수여)으로 나누어 수여한다. 포상 후보자 추천은 문화유산의 보존·관리와 학술·연구, 봉사·활용 등 3개 부문을 대상으로 한 문화훈장과 대통령표창으로 나누어 접수한다. 포상인원은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확정되며 지난해의 경우 문화훈장에 5명, 대통령표창에 3명과 2단체 등 총 10명(단체)에 수여했다. 포상 후보자는 국적과 생존 여부와 관계없이 대한민국 문화유산의 보존·연구·활용에 크게 이바지한 자로서 ▲ 문화훈장은 15년 이상 공적이 뚜렷한 개인, ▲ 대통령표창은 5년 이상 공적이 뚜렷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포상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하는 개인·단체·기관 등에서는 추천서와 정부포상 동의서 등을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 새소식-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아 접수기간 내에 문화재청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문화재청은 추천서 접수 완료 후, 9월부터 후보자에 대한 경력조회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등을 통해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고,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공개검증을 거쳐 오는 12월 8일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2017 문화유산 보호 유공자 포상‘은 제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문화유산의 가치 증진에 힘써 온 분들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상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화재청 정책총괄과, ☎042-481-481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