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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소방행정 발전 유공 및 중증환자세이버 유공 민간인 표창 수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20일 소방공무원 복지 향상 및 소방·안전관리 유공으로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유공자와 소중한 생명을 구한 중증환자세이버(하트세이버) 민간인 유공자에 표창 및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21일 전했다. 소방행정 발전 유공자 고승원씨(급식업체 대표)는 남사119안전센터 조리실장님의 일시적 부재로 직원들의 급식 조달 어려움을 알게 된 후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소방·안전관리 유공자 이기훈씨(녹십자R&D센터), 안의영씨(용인상공회의소)는 소속 부처 소방안전관리자 업무를 수행하며 화재 예방 및 안전한 사업장이 되도록 기여한 바가 있다. 중증환자세이버(하트세이버) 유공자인 홍종일씨와 김정철씨는 용인시청 하수운영과 직원으로 지난 4월 20일 분뇨시설 지하에 유독가스 중독 환자를 발견 후 즉시 1층 야외로 이동시켜 구급대원 도착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진행하여 소생에 기여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의 복지 향상과 소방안전관리에 힘써주시고 시민의 안전에 앞장서 생명을 지켜주신 수상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용인소방서는 이처럼 많은 관심과 솔선수범을 보여주신 만큼 신뢰에 보답하도록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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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남사읍, 창리 저수지 비상상황 대처 훈련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이 지난 9일 창리 저수지에서 ‘2023년 저수지 비상대처 훈련’을 진행했다고 11일 전했다. 훈련은 집중호우와 지진 등의 상황에 저수지 붕괴로 인해 하류지역 주민이 당할 수 있는 피해와 재난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지역주민과 남사파출소, 남사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훈련은 주민대피와 응급복구 활동에 집중했다. 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연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남사읍 관계자는 “앞으로 다가올 집중호우나 태풍 등으로 인한 재난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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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남사스포츠센터 화재사고 대비 현장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20일 처인구 남사면 소재 남사스포츠센터에서 남사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화재사고 대비 유관기관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재난 사고시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최찬용 사장과 이주택 시설운영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훈련은 심폐소생술 시행요령, 자동심장 충격기 사용법 등 전문강사 지도와 함께 실습이 이뤄졌다. 공사는 훈련 이후에도 직원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체육센터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 및 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훈련 이후 최 사장은 “오늘 실시한 훈련이 사고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주기적으로 재난상황 대비 훈련을 실시하고 소방시설과 장비를 정비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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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장리 상동마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노정숙 부녀회장 명예소방관 임명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15일 남사면 완장리 상동마을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와 함께 마을주민 대상 안전서비스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용인소방서 재난안전과장을 비롯해 남사면장, 남사의용소방대,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남사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의 혈압․혈당 체크 등 서비스 지원 ▶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 마을이장 및 부녀회장 명예소방관 위촉식 ▶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전달식 ▶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 우리집 안전119캠페인 ▶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배부 및 설치 순으로 진행됐다. ▲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소화기 기증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마을에는 기초소방시설을 우선 보급하여 주택화재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화재예방에 더욱 힘써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행사에 참여한 허광만 남사면장 ▲ 제9호 화재 없는 안전마을 남사면 상동마을 한편 2011년부터 추진된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원거리 농촌마을 등을 대상으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고 주민 스스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화기 취급 주의 등 화재예방활동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는 취지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에 지정된 상동마을은 용인 관내 9번째 지정 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