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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가을밤, 28일 클래식 선율에 취해보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2동은 오는 28일 오후 7시부터 용인아르피아 축구장에서 '죽전2동 아트트럭 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해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2022년 용인형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문화 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총 80분으로 피아니스트 김재원,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준, 첼리스트 배성우, 비올리스트 맹진영이 무대에 올라 파가니니, 브루흐, 피아졸라, 슈만 등 음악 거장들의 6곡을 선보인다.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죽전2동 주민자치센터(031-264-6977)로 전화하면 된다. 변희일 죽전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아트트럭 희망콘서트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클래식 음악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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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교회서 2600만원 상당의 이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13일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교회 김영준 담임목사와 관계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2600만원 상당의 여름이불세트 365개를 기탁했다. 김 목사는 “양지 순교자기념관 재개관을 추진하면서 기념관이 위치한 지역에서 나눔을 이어가기 위해 이불세트를 기탁하게 됐다”며 “본격적인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에 따르면 구는 이날 기탁받은 물품을 11개 읍·면·동에 골고루 배부해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 같은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을 해 주신 교회 관계자들께 감사한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귀하게 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교회는 조선 말 포교 활동을 한 외국인 선교사들의 희생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2005년 창립된 곳으로 서울 마포구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과 양지면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양지면 추계리에 있는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은 리모델링 중이며 내년에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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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곳곳에서 이웃 돕기 온정 이어져 '훈훈'[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관내 곳곳에서 이웃 돕기 온정이 지난 4일 이어지고 있다. ▲용인시,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 가래떡 200kg기탁 시에 따르면 이날 용인사랑 라이온스클럽 유정희 회장 등 관계자들이 시청 아동보육과를 방문해 아동복지시설에 전해달라며 2백만원 상당의 가래떡 40상자(200㎏)를 기탁했다. 유정희 회장은 “아이들이 설 명절을 맞아 가족의 빈자리를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고, 항상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기탁받은 물품을 관내 아동복지시설 12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용인시, 양지면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 사과 12상자를 기탁 처인구 양지면에선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 김영준 목사 등 관계자들이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5곳을 방문해 사과 12상자를 전달했다. ▲용인시, 역삼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성금 50만원 기탁 처인구 역삼동에선 청소년지도위원회 김태경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경제적 어려움은 겪는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시 관계자는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보여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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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기교통공사 '인사청문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지난23일 경기도의회는 경기교통공사 사장 후보자(정상균, 만59세)에 대한 인사청문위원회 제1차 회의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청문회는 경기도-경기도의회 간 ‘공공기관장 인사청문 업무협약’에 따라 실시하는 세 번째 인사검증으로 앞서 도의회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및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회의는 오는 27일 예정인 본격적인 후보자 검증에 앞서 인사청문위원을 임명하고 향후 위원회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위원장에는 천영미 의원(안산2), 부위원장에는 오진택(화성2), 최종현 의원(비례)이 각각 선출됐다. 위원으로는 김동철(동두천2), 김봉균(수원5), 김영준(광명1), 김종배(시흥3), 김직란(수원9), 오진택(화성2), 원용희(고양5), 이동현(시흥4), 이종인(양평2), 이필근(수원1), 최종현(비례), 추민규(하남2), 이애형(비례) 의원이 선임됐다. 천영미 위원장은 “경기교통공사는 신설되는 공기업으로서 대중교통, 광역철도 구축 등 도정 중점사업들을 실행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며 “공사를 이끌 사장이라는 직위가 매우 중요한 만큼 청문 위원들과 함께 후보자를 정책 중심으로 검증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교통공사는 도내 대중교통체계를 통합관리하는 교통정책 전담기구로서 올해 6월 ‘경기교통공사 설립 및 운영조례’가 제정된 이후 본격적인 설립 절차에 돌입했으며 이달 정원 88명, 1본부·4부서·1센터 체제로 출범할 예정이다. 공사는 버스 준공영제 도입, 수요맞춤형 버스 운영, 청소년 교통비 지원 등을 시작으로 사업영역을 점차 확대해갈 예정으로 향후 도민의 교통 기본권 강화는 물론 교통분야 미래산업 육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본격적인 후보자 검증을 위한 인사청문회 제2차 회의는 오는 27일 오전 10시에 개최될 예정이며, 이후 청문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30일 최종 청문결과서가 채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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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도의원, 경기도의료원 행정사무감사시 요구[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김영준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더불어민주당, 광명1)은 11월 16일, 2020년 보건복지위원회 경기도의료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료원에 근무하는 의료종사자들의 폭력 노출에 대한 예방 대책 수립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2018년 말 강북삼성병원에서 정신과 외래 진료 중이던 임세원 교수가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했고, 같은 해 강릉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있었고, 그 외에도 의료진이 만취하거나 정신질환이 있는 환자의 폭력에 노출 돼 중상을 당하거나 생을 달리한 사례가 2~3년 마다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비극을 막기 위해 국회차원에서 임세원법이 통과됐지만 가중처벌에 대한 사항만을 담고 있을 뿐 사전 예방에 대한 사항은 없다. 경기도의료원은 내부적으로 의료진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가지고 있는가?”라고 질의했다. 경기도의료원 정일용 원장은 “탈출 가능한 문과 비상벨 등을 설치하고 있다”고 답변하고, 이에 김영준 의원은 경찰서와의 연계방안, 비상벨 작동여부에 대한 정기점검 등을 진지하게 당부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난 10월 직접 촬영한, 경기도내 〇〇병원 천장의 시스템 에어컨에 곰팡이가 잔뜩 끼어있는 사진을 제시하며, 냉·난방 겸용 ‘시스템에어컨’의 위생에 관한 사항을 지적했고, 경기도의료원 환자들의 건강을 위해 6개 병원의 시스템에어컨 및 공조기 등에 대해 각별한 점검과 청결유지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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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팔도 나눔 봉사단’ 매년 이웃 사랑 실천···훈훈[광교저널 경기.이천/유현희 기자] 이천시 부발읍 소재 ㈜팔도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팔도 나눔 봉사단’이 매년 이웃 사랑을 실천 해오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팔도나눔봉사단(이하 봉사단)은 30여 년 전부터 회사 차원으로 시작해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벌여왔다. 특히 이천시 행복한동행 사업 참여, 푸드마켓 팔도 제품 기부(팔도존) 및 이천시 관내 아동시설 등에 생필품 지원과 봉사 등 활발한 기부 활동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부발읍에서 추천하는 가구를 방문해 생필품 지원 및 간단한 집수리봉사를 해오고 있다. 지역자원 개발 및 연계를 담당하고 있는 부발읍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과 독거노인가구를 각 1가구씩 추천했으며 정기적 후원을 하기로 했다. 15일 팔도나눔봉사단 직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구입한 재료로 직접 밑반찬(6종)을 만들고 할머니가 필요로 하는 기저귀, 화장지, 물휴지, 간식 등을 구입해 전달하고 할머니를 위로했다. 또한, 주방시설이 열악한 할머니의 주거환경에 대해서는 부발읍과 협의해 향후 개선방법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영준 부발읍장은“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만들어주신 성품과 정성은 우리 읍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봉사단 관계자는“부발읍에 위치한 사업장에 근무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기회를 갖게 되어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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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 광명시 찾아가는 의정 펼쳐[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박재만)는 3월 20일 광명시를 찾아 지역 현안을 듣고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도시환경위원회 박재만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위원 13명과 경기도와 광명시 공무원 30명이 함께 지역사업 추진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광명시는‘광명동굴 주변 도시개발사업 관련 정책지원’, ‘업사이클 문화사업 시설 운영 지원’,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제척 토지 개발’, ‘목감천 정비사업 신속 추진’, ‘가학천 정비사업’,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지하화’등을 건의했다. 또한, 김영준 부위원장은 "광명시 테크노밸리 현안 보고와 관련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도로, 하천 등 기반시설 확충과 무엇보다도 민원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철저한 준비하에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박재만 위원장은“광명시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서는 이 자리에 같이 한 분들의 관심과 협조가 중요하다”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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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이웃 기업봉사단 안동 이마트와 함께▲ 안동시 [광교저널] 이마트 안동점 봉사단은 ‘모두 안심희망마을’사업으로 23일 오전 10시에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마트 후원금 2백만원으로 이뤄졌으며, 이와 함께 봉사단 10명이 참여해 북후면 장애인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방3칸 도배·장판 교체, 수납장(옷장, 찬장, 신발장), 전기시설 수리 등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모두 안심희망마을’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이마트 안동점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마트 안동점 김영준 점장은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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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읍 행정복지센터 출범식... 지역사회 복지 허브화 ‘순항’▲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출범(현판 제막)식 및 업무 협약식 [광교저널] 옥천군 옥천읍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출범식을 가졌다. 김영만 군수를 비롯해 지역 내 기관단체장, 옥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출범식은 추복성 읍장의 그간 경과보고, 기관단체장 인사말, 현판 제막, 다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현판은 지난해 12월 이미 교체됐다.경과보고에서 추 읍장은 ‘복지허브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들에게 옥천읍사무소의 명칭변경을 홍보하고자 이번 출범식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복지허브화’는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이 복지중심기관(허브)이 돼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이다.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정책으로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한다.‘찾아오는 복지민원에서 찾아가는 복지민원’으로 주민이 도움을 필요로 할 때 먼저 찾아가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밀착형 관공서로의 변화를 의미한다.이를 위해 옥천군은 지난해 11월 옥천읍에 6급 팀장을 포함 총 3명으로 구성된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고 적극적인 복지사업을 추진 중이다.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례관리사업,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 대상자별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또 지역특화사업으로 사랑방에 맞춤형복지 소문내기,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 등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날 옥천읍은 출범식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 업무협약식도 가졌다. 읍과 옥천우체국(국장 최갑하), 옥천경찰서중앙지구대(대장 김영준), 옥천소방서중앙119안전센터(센터장 박병호),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준호)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효율적으로 발굴·지원하고자 손을 잡았다.옥천우체국과 옥천소방서중앙119안전센터는 우편배달이나 긴급출동 시 소외계층을 알게 되면 이를 복지센터와 공유하고 옥천경찰서 중앙지구대는 정례순찰 강화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구축하기로 했다.또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위기·긴급지원 가정 발생과 통합사례관리 및 서비스 연계 가구에 대한 정보를 공유키로 했다.김영만 군수는 “주민들의 복지체감도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8개면에 대해서도 권역별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고 복지허브화가 조기에 정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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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등산로 흙덮기”추진[광교저널 서울.서초/고연자 기자] 서초구청(구청장 조은희)에서는 본격적인 가을 산행철을 맞이해 등산객, 환경보호단체, 자원봉사자와 함께 토사유실지역 등산로에 흙덮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근교산으로 지하철 신분당선의 개통, 인근지역에 보금자리주택지구 입주로 인해 등산객 이용증가에 따라 밟기와 강우로 인한 토사유실로 드러난 “돌”에 발이 걸려 넘어지고 걷기가 불편했던 상황을 개선하는 것이다. 이미 청계산 등산로 진입부는 마사토를 포설했으나 차량 운반이 어려워 하지 못했던 등산로 구간을 이번에 시민들과 함께 걷기환경을 정비하게 됐다. 참여방법은 등산로 입구에 비치된 흙포대(3kg, 5kg)를 어둔골 약수터에서 원터쉼터사이 900m구간 등산로가 파인 곳에 흙을 뿌리면 된다. 아울러, 10월 25일에는 청계산우면산사랑회 및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흙덮기 행사를 개최해 등산객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며, 흙덮기는 11월 중순까지 준비한 90㎥의 흙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서초구는 올해 청계산 시설물과 등산로 정비를 위해 4억3천만원을 투입했다. 예쁜 여성처럼 보여 이름 붙여진 옥녀봉(해발 375m)에는 전망대와 전망데크 휴게시설 설치했고, 원터쉼터에는 노후되어 지저분한 화장실을 자연발효식으로 교체하는 등 꼼꼼한 시설물 정비로 많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공원녹지과 김영준과장은 “청계산 원터골에서 옥녀봉 구간은 산세가 험하지 않아 어린이와 여성들도 쉽게 가을 산행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므로, 가족들과 함께 건강도 챙기고 산에 대한 애착심 및 자연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청계산 흙덮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