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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재난을 주도하는 안전전문가’ 에버랜드 고공놀이시설 특별구조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26일 처인구 포곡읍 소재 에버랜드에서 용인소방서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고공놀이시설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19구조대원 29명을 대상으로 기계고장 및 정전사고 등으로 고공 놀이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인명구조 임무를 수행하면서 더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인명구조 상황을 주도할 수 있도록 각종 인명 구조장비 및 특수차량(사다리차·굴절차) 전개를 활용하여 반복숙달 훈련이 이루어졌다. 주요 훈련내용으로 ▲놀이시설 멈춤사고 발생 시 구조대상자의 신속한 위치 파악 및 동선 확보 ▲놀이기구 기능 및 제원 파악을 통한 안정적 대응 ▲기구별 고공 고립 요구조자 구조 방법 강구 ▲민관협력을 통한 협동 구조방안 모색 ▲시설관계자 안전교육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은 “따뜻한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테마파크 이용객이 증가하는 추세로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야 한다”라며 “안전사고는 날씨에 구애받지 않아 어느 순간에나 능숙히 재난현장을 주도해야 하는 만큼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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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고공놀이시설에 고립된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하라… 특별구조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27일 처인구 포곡읍 소재 에버랜드에서 용인소방서 구조대원의 현장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119구조대원 등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공놀이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인명구조 임무를 수행하면서 더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인명구조 상황을 주도할 수 있도록 각종 구조장비를 활용해 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재난 발생 시 구조대상자의 신속한 위치 및 동선 확보 ▲놀이기구 기능 및 제원 파악을 통한 안정적 대응 ▲기구별 고공 고립 요구조자 구조 방법 강구 ▲시설 관계자 안전교육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22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사고 분석’에 따르면 전국 안전사고는 263건으로 전년 대비 53건이 증가한 수치다. 이 중 유원시설 등 놀이제공업소에서의 안전사고 발생은 5건에 그치지만 고공 및 대규모 시설이 주를 이뤄 부상 등의 정도가 달라 관계자의 특별한 주의를 요하고 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유원시설 등 테마파크에 가족 단위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야 한다”라며 “관계자의 안전교육을 철저히 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한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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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에버랜드 '특별구조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8일 처인구 포곡읍에 위치한 에버랜드 리조트에서 약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특별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고공 놀이시설에서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 능력 향상 및 소방장비의 활용법 숙달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기계고장 시 고공 고립 구조자 구출 ▲소방장비 활용 방법 ▲재난 발생 시 진입 동선 파악 ▲시설 관계자 교육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성준 재난대응과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많이 방문하는 놀이시설은 항상 재난 발생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며“특별구조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용인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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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물놀이 사고 구조자 부사관에게 감사의 표창장 수여[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김양호 삼척시장은 지난 8월 근덕면 동막리 토점교 물놀이 사고현장에서 익수자 2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고성군 소재의 102기갑여단 박승현 하사에게 감사의 표창장을 수여한다. 시에 따르면 평소, 예의바른 품성으로 직장 생활에서는 솔선수범하는 자세와 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생각으로 상하 동료들에게 성실한 평가를 받고 있는 박 하사는 휴가명령 첫날 물놀이 사고 현장에서 친구들과 피서를 즐기던 중 우연히 사고현장을 목격하고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급류에 뛰어들어 익수자 2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탈진 증상으로 본인도 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는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나머지 일행들을 모두 구조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김 시장은 “삭막한 요즘 사회에 위험을 무릅쓰고 소중한 생명을 구한 박승현 하사의 의로운 행동은 이기적인 요즘 세상에 우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남다를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이시대가 아직은 따뜻하고 사람간의 정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 주었다.”며 박승현 하사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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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경찰서, 터널 헤매는 할아버지 도운 시민 ‘우리동네 시민경찰’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서부경찰서(서장 강도희)는 15일 용인서부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터널 안 요구조자의 위험을 예방한 분당서울대병원 A 사원(29세)에게 감사장 및 시민경찰 배지를 전달하고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다. 지난 9월 16일 A 사원은 차를 몰고 터널 안 도로를 지나던 중 요구조자가 차도 옆을 걷고 있는 모습을 보고 요구조자에게 다가가 보호한 뒤 출동 경찰관에게 인계해 국민의 생명·신체를 보호하는데 기여했다. 강도희 서장은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주민의 용기와 선행으로 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우리 관내의 안전을 위해 주민을 치안 파트너로 삼아 공동체 치안이 활성화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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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모현읍 산사태 매몰현장에 급히 달려가···인부구조완료[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6일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모현읍 한 골프장 관리동에서 작업 중이던 관리자 2명이 매몰된 현장으로 급히 달려가 구조작업을 지원했다. 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이날 9시경 매몰사고 발생 보고를 받은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인명 구조현황을 살피고 쏟아진 토사를 제거하기 위한 장비 지원과 추가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복구할 것을 지시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다행히 매몰자를 모두 구조해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지만 신속히 현장을 복구하도록 수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선 5명의 인부가 작업 중이었는데 1층 관리동으로 토사가 밀려오면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2명의 하반신 일부가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굴삭기 등 장비를 긴급 지원했고, 소방 ‧ 경찰 등 57명의 인력이 투입돼 사고 발생 1시간 만에 2명을 모두 구조됐다. 한편 현재 구조자들은 각각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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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소방서, 마성터널서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 이하 소방서)는 지난 10일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2018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용인소방서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용인시, 한국도로공사, 용인시 보건소, 용인동부경찰서 등 22개 기관 및 단체에서 212명이 참여했다. 마성터널 내에서 유조차, 45인승 버스 및 화물차, 승용차 등 차량의 다중추돌 사고에 따른 화재발생으로 터널 내 연기 확산 및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초기 현장대응 및 긴급구조 통제단 운영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활동 ▲현장수습 및 복구활동 등 실전과 흡사하며 신속하고 입체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긴급구조 유관기관과의 상호 공조 체제를 구축하고 재난·재해 복구 능력을 향상시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목적을 뒀다. 서은석 서장은“대형 재난 발생에 대비해 소방과 유관기관의 원활한 공조체제를 구축해 상황에 신속해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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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맞이해 어린이·청소년 물놀이 안전 주의!▲ 어린이용 ‘어린이 손상예방을 위한 안전가이드라인(물놀이 안전)’ 웹진 [광교저널]질병관리본부는 휴가철을 맞아 여름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익수사고에 대해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어린이나 청소년의 경우, 여름철 익수 및 익사사고 발생이 높은 연령층으로, 부모 등 보호자가 안전가이드라인을 숙지하고 이를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질병관리본부는 손상 발생 및 원인을 조사하는 응급실 손상환자 심층조사의 최근 6년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익수사고는 1,170명이 발생하고 이중 243명이 사망, 44%가 여름철에 집중 발생했다. 익수사고로 인해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들은 여름에 44% > 봄에 21% > 가을에 21% > 겨울에 14%를 차지했고, 남자가 여자보다 2배 정도 익수사고 발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익수사고 발생분율이 전 연령층에서 여름철에 동일하게 높았지만, 0-18세 경우 익수사고 발생분율이 57%로, 성인(38%)의 1.5배 수준이다.익수사고로 인해 사망한 경우는 여름에 42% > 봄에 22% > 가을에 19% > 겨울에 15%를 차지했고, 익수사고로 인한 사망도 남자가 여자보다 3배 정도 많다. 익수로 인한 사망도 0-18세에서 66%로, 성인(38%)의 1.7배 수준이며, 성인에 비해서 여름철에 피해 정도가 더 크다.질병관리본부는 어른용, 어린이용 물놀이 안전가이드라인과 웹진을 개발한 바 있으며, 어른용 가이드라인은 물가, 야외에 나갔을 경우 아이들을 방치하지 말 것, 익수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수칙을 숙지할 것, ③ 장소별 주의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어린이 익수사고는 보호자가 방치하거나 잠시 소홀한 틈에 갑자기 발생하며, 유사시 빠른 대처를 위해 함께 들어가는 것이 안전하다.물에 빠진 아이 구출 시 구조자의 안전 확보가 중요하고, 빠른 구조 요청과 심폐소생술 실시 등이 중요하다.바닷가나 강가의 경우, 물살이나 파도, 물의 깊이를 먼저 확인하고, 신발이나 물건이 떠내려가면 반드시 어른에게 도움을 청하도록 지도한다.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익수로 인한 사망은 어리고 건강한 사람에게 많이 발생하므로 어린이, 청소년, 남학생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가 필요하다.”라고 하면서, 국민안전처, 지역사회 등의 예방관리 활동이 강화돼야 할 것이며, 이와 관련해서 질병관리본부는 응급실 손상환자 심층조사 등을 통해 익수사고 등 관련 통계를 지속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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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1일, 승강기 사고 대응 합동훈련 실시▲ 정읍시 21일, 승강기 사고 대응 합동훈련 실시 [광교저널] 승강기 사고 대응을 위한 실전 합동훈련이 지난 21일 정읍시청 본관 승강기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훈련에는 정읍소방서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보수 업체가 참여했다. 훈련은 정전으로 인한 승강기 갇힘 사고 상황을 가상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폐소공포증으로 탈진한 승객을 신속하게 구조하고 구조자를 이송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당일 훈련 전 승강기 관리주체와 유지 관리 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한 승강기 안전교육도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김정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전북서부지사장이 강사로 나서‘승강기 안전 관리 요령과 사고 사례’를 안내하며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앞서 시는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요령과 이용자 안전수칙을 담은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했다. 또 어린이와 초중고 학생들의 안전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동영상 CD를 제작, 지역 내 어린이집과 초중고교에 배부했다. 한편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2017년 승강기 사고 대응 합동훈련’이 6월 중 전국 90개 자치단체에서 실시되고 있다. 이 훈련은 자치단체가 주관하는 실전훈련과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불시점검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국민안전처는 실전훈련을 실시하는 지자체 중 일부 시·군·구를 표본 선정해 불시에 점검(6. 20. ~ 30)하고 있다. 승강기의 비상통화장치 작동 후 관리 주체와 유지 관리 업체의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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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7.0 지진, 생존자를 안전하게 구조하라!▲ 도시탐색구조출동장비 현황 [광교저널] 국민안전처 중앙119구조본부는 22일 부터 오는 30일 까지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도시탐색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시탐색구조훈련은 지진, 테러, 붕괴사고 시 건물잔해에 매몰되거나 부상을 당한 요구조자를 탐색해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한 훈련이다.이번 훈련은 합천영상테마파크에 규모 7.0의 대규모 지진으로 다수의 관광객이 매몰된 사고를 가상해서 영남119특수구조대와 합천소방서가 긴급출동해 매몰된 생존자를 안전하게 구조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우선, 인명구조견 등을 동원해 인명탐색을 실시하고 매몰된 생존자를 찾게 되면 발견지점의 붕괴잔해를 천공과 파괴기법을 활용해 터널 뚫기 작업을 실시한다. 특히, 매몰자를 구조하는 과정에서 추가 붕괴를 막기 위해 터널 뚫기 작업과 중량구조물 인양작업 시에는 하중 안정화를 위해 지주 및 지지대 설치작업도 함께 실시한다.한편, 이번 훈련은 3개 팀이 각각 1박 2일로 실시하며 도시탐색구조 트레일러, 구조공작차, 소방항공기(새매2호), 신탐색차, 구급차 등이 동원된다.김성연 중앙119구조본부장은“지진 등 매몰된 현장의 생존자를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해 실전 같은 현장대응훈련을 지속적으로 반복 숙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