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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시약사회에서 이웃돕기 성품 기탁 받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7일 용인시약사회가 지역 내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전자제품과 공동생활가정 전체 입소 아동을 위한 영양제, 구급약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용인시약사회 측은 이날 용인특례시청을 방문해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기탁품을 시에 전달했다. 기탁된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공동생활가정 12곳과 5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용인시약사회가 자립준비청년에게 관심 갖고 나눔을 실천한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자립준비 청년들과 양육시설에 필요한 전자제품과 생활용품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곽은호 용인시약사회장은 “이상일 시장이 자립준비청년을 만나 도움을 주면서 선한 영향력을 주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원 의사를 시에 전달했다”며 “자립준비청년들과 아동양육시설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기탁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용인시약사회는 지난 2019년부터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까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 보조기구 230대를 기탁했다. 이어 올해부터는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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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치매 극복 위한 한마음 걷기 행사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3개구 보건소가 치매 극복을 위한 한마음 걷기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연다고 17일 전했다. 걷기 행사는 시민들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한편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수지구보건소가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 온라인으로 10만보 걷기 챌린지를 개최한다. 모바일 걷기 앱인 ‘워크온’에서 ‘수지구 공식 커뮤니티’에 실명으로 가입한 뒤 ‘챌린지 참여하기’ 버튼을 누른 후 생활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하루 최대 8000보, 행사 기간 중 총 10만보 걷기를 완주한 시민 100명을 선정해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기흥구보건소도 다음달 8일부터 19일까지 워크온을 통해 걷기 챌린지를 연다.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공식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기간 중 총 8만보 달성을 목표로 하며 완주자 100명과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퀴즈 이벤트 참여자 80명에게 각각 기념품을 제공한다. 처인구보건소는 다음달 2일 오전 9시30분부터 두 시간동안 용인시청 잔디 광장에서 한마음 걷기행사를 진행한다.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잔디광장에서 원을 그리며 다함께 걷는다.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자율적으로 걷다가 휴식하면 된다. 참여자에겐 기념품도 지급한다. 보건소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의료인력과 구급약품을 비치한다. 식전행사로 치매예방 홍보 부스를 마련해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치매예방관리사업을 안내하고 걷기 행사에서 부상을 입지 않도록 간단한 스트레칭 방법을 알려준다. 시 관계자는 “걷기는 스트레스 완화는 물론 면역 증진에 도움을 주는 가장 간편하고 기본적인 운동”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치매와 치매 환자를 공동체 차원의 문제로 이해하고 함께 극복해나가자는 공감대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극복 걷기행사에 참여하길 원하는 시민은 3개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처인구 031-324-2700, 기흥구 031-324-6078, 수지구 031-324-8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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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2동, 협의체서 취약계층 가구에 구급약품·과일세트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지난 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15가구에 구급약품 키트와 과일 세트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전달한 약품 키트에는 한방파스, 소화제, 해열진통제, 소독약, 붕대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비상약품을 담았다. 경제적인 이유로 과일을 구입하기 어려운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샤인머스캣, 골드키위, 사과 등 과일도 함께 전달했다. 이와 함께 협의체는 내년 1월까지 관내 홀로 어르신 18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전화로 안부를 확인해 나가기로 했다. 박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생활에서 필요한 물품을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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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한부모가족에게 구급약품 키트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가 저소득 한부모 30가구에 구급약품 키트를 전달했다. 지난 3일 시에 따르면 구급약품 키트는 반창고, 소독약, 체온계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보아스사회공헌재단이 지난 10월 한 달간 모금한 후원금 195만4600원으로 마련한 것이다. 시와 보아스사회공헌재단은 지난 8월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치과, 안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등 6개 진료과목에 대한 예방 검진과 정형외과, 피부과, 화상외과 등 10개 진료과목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보아스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은 응급의약품을 미리 구매할 여력이 없는 것은 물론 웬만한 통증은 참고 사는 것이 다반사”라면서 “아주 기본적인 부분부터 지원하고 싶어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보아스사회공헌재단에 감사드린다”며 “한부모가정에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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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이울진료회···방림면에 방역물품 전달[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지난 25일 서울대와 이화여대 의과대학 학생으로 구성된 이울진료회의 지도교수(김경환), 학생대표(류민우)등 10여명의 임원이 방림면 계촌복지회관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방역물품(마스크) 및 구급약품, 상비약 등을 전달했다. 군에 따르면 이울진료회는 1965년 창설 된 서울대와 이화여대 의과대학 학생들로 이뤄진 연합진료 봉사동아리로, 2013년 8월 2일, 방림 계촌정보화마을과 자매 결연을 맺고 방림과 인연을 이어 왔으며, 매년 상·하반기 의료봉사활동을 2회 실시, 올해 상반기 진료는 2020년 1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했다. 하반기 이울진료회 진료계획은 2020. 7. 23.~ 27일까지 진행예정였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진료 일정이 취소돼 이를 대신해 방림면 지역주민을 위한 코로나19 방역물품 및 상비약, 구급약품 등을 마을에 전달한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방림면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힘써주시는 이울진료회의 봉사활동에 대해 지역 주민들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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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낚시공원 안전 관리 강화▲ 전라남도 [광교저널] 전라남도가 하계 휴가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늘어나는 해양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1일부터 이틀간 낚시공원 안전시설을 일제 점검 한다고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낚시객을 위한 안전 시설물을 비치하고, 세면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말끔하게 정비함으로써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전남 이미지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바다낚시공원은 시설 규모에 따라 적정한 구명부환, 구명조끼, 구급약품 등 안전장비를 비치하고 화장실, 세면대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도록 규정돼 있다.해상낚시터를 왕래하는 관리선은 승선 인원의 120%에 달하는 구명조끼와 구명부환, 소화기 등을 갖춰 승선원들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전라남도는 이번 점검 결과 안전기준에 미달된 낚시터는 1차 시정조치를 요구한 후, 미 이행시 영업 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갈수록 바다낚시공원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낚시공원 이용객들의 구명동의 착용 등 안전의식이 절실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가겠다”고 밝혔다.전남지역에는 여수 돌산읍 해양낚시공원을 비롯해 7개 시군에 7개소의 바다낚시공원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