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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다음 달 농촌테마파크에서 가을꽃 축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다음 달 14일부터 15일까지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국화 품은 가을정원’을 주제로 ‘2023 도농어울림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행사에서는 국화전시, 농산물 부스,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국화전시에서는 국화 토피어리(식물을 동물 등 모양으로 자르고 다듬은 작품)와 국화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키워 만든 분재 작품 80여 점을 선보인다. 농산물 부스의 체험 부스에서는 귀뚜라미 잡기, 다육식물 심기 등을 할 수 있다. 판매 부스에서는 표고버섯, 느타리, 멜론 등을 판매한다. 분식 등 먹거리 판매 부스도 마련한다. 관람 가능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7시 30분까지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3000원으로, 용인특례시민은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국화 작품은 기간 내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다음 달 22일까지 전시한다. 시 관계자는 “봄 행사에 이어 가을 꽃 축제를 연다”며 “가을 나들이 철 국화꽃 향기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용인농촌테마파크로 많이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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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경안천에 어울림정원 선보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지난 23일 처인구 마평동 종합운동장 주변 경안천에 시민들이 직접 꽃을 심고 화단을 꾸미는 등 어울林(림) 정원을 조성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만들어진 정원은 모두 20개로 디자인 설계부터 식물 식재 등 실제 조성까지 가족, 학교 동창, 동호회 모임 등 20개 팀(100명)이 도맡았다. 고등학교 동창들이 모여 팀을 꾸렸다는 A씨는 “평생 아파트에 살면서도 늘 흙밭에 꽃을 심고 가꾸는 일을 희망 사항으로만 간직해 왔는데, 지인들과 화단을 가꾸게 돼 평생의 소원을 성취했다”며 “시민들이 우리가 만든 정원을 찾아서 힐링하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도 이날 정원 조성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봄꽃을 심었다. 백 시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경안천 주변을 아름다운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원 조성과 관리에 시민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울林(림) 정원은 지난 25일부터 봄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정원 조성에 참여한 20개의 팀은 앞으로 자신들이 만든 정원을 관리하는 한편, 6월과 9월에도 어울林(림) 정원에 여름꽃과 가을꽃으로 재단장하고 경안천 주변에 색을 입힌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월 시의 수변 공원화 사업의 랜드마크 ‘어울林(림) 파크’ 조성의 일환으로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터미널에서 경안천 도시숲을 잇는 경안천 5.5km 구간에 계절마다 꽃이 피는 수변공원 조성을 시작했다. 경안천 수변을 따라 각 계절의 특색을 살릴 수 있도록 초화류를 심고, 수국 특화길, 창포자수 화단, 갈대원 등을 조성한다. 시민들을 위한 휴게시설도 설치된다. 오는 9월 완공 예정이다. 용인 어울林(림)파크는 처인구 마평동 종합운동장 부지, 경안천 도시숲, 모현갈담생태숲, 유방동 시민녹색쉼터를 수변공원으로 잇는 전체 270만㎡의 대규모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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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곳곳에서 싱그러운 가을 꽃향기 맡아보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16일 백설교, 죽전교 등 많은 주민이 오가는 곳에 가을꽃인 웨이브 페츄니아 2,000본을 심었다. 삭막해 보일 수 있는 공간의 활용도를 높여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도시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6일부터 백설교, 죽전교 725m 구간에 웨이브 페츄니아 1,000본을 심었다. 포은대로와 수지로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길에 있는 가로화분 192곳에도 웨이브 페츄니아 1,000본을 심었다. 웨이브 페츄니아는 가을꽃 중 하나로 분홍빛 색상이 특징이다. 자라나면 길게 늘어지는 모양을 띄게 된다. 구는 이번에 꽃을 심은 공간을 계속 활용하기 위해 꽃을 주기적으로 관리·교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길 곳곳에서 가을꽃의 정취를 느껴보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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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오죽헌시립박물관 가을꽃 '만발'▲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 가을꽃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오죽헌시립박물관에서는 경내 미관 향상과 방문객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꽃묘 7,200본을 식재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강릉시 꽃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석죽·메리골드·맨드라미·페츄니아·살비아·백묘국 등 7,200본을 박물관 진입로와 청풍당 일대에 식재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실내 관람시설 휴관 중인 오죽헌시립박물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의 심신을 위로해 문화·학술적 관광지 뿐만이 아니라 휴식과 힐링을 위한 지역 명소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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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한가위 맞아···화단·가로화분'꽃단장'[광교저널 경남.밀양/정미란기자] 밀양시 내일동(동장 강인석)에서는 가을과 함께 성큼 다가온 한가위를 맞아 아름답고 깨끗한 경관 조성을 위해 지난 10일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광옥) 회원 10여명의 참여로 관아와 시가지 주변 화단 및 가로화분 77개에 국화 2,000여 본을 식재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가을꽃 식재로 한가위에 고향을 찾는 밀양시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유지를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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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한산면 가을옷으로 새단장!▲ 한산면 가을옷으로 새단장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한산면사무소(면장 김상근)에서는 지난 9. 8.(화) 새마을부녀회, 면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주요 도로변에 천일홍, 맨드라미 등 가을꽃 2700여본을 식재했다. 이날 가을꽃 식재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2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관내 주요 도로변을 다양한 가을꽃으로 단장해 가을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게 했다. 김상근 한산면장은 “지난 봄꽃과 여름꽃 심기에 이어 계절이 바뀔 때마다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지속적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한산면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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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내혜홀광장 등 도로변 화사한 가을꽃 눈길▲ 안성시, 도로변도로변 가로 화단에 페츄니아 꽃 식재 [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희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가을철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9월 3~4일 이틀간 내혜홀 광장 등 도로변 가로 화단에 페츄니아 꽃을 식재했다. 이번 가로화단 조성은 내혜홀 광장, 당왕동 사거리, 안성2산업단지 진입로 등 12개소 시내 곳곳에 12,600본의 폐츄니아 꽃을 식재해 시민들에게 화사한 가을꽃을 선사했다. 안성시는 봄철 펜지꽃, 여름에는 베고니아, 메리골드꽃을 식재해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했으며 이번 가을에는 폐츄니아 꽃을 식재해 도시환경의 삭막한 느낌을 부드럽게 조성하고 도시의 가치를 높였다. 유동식 산림녹지과 과장은 “바우덕이 축제 및 추석을 맞이하여 안성시민과 안성을 찾는 내방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안성의 이미지와 함께 화사한 가을분위기를 조성하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산람녹지과 김명래 678-5392, 공원녹지관리팀장 김진관 678-5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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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보정동, 시민과 함께 꽃길 조성용인시 보정동, 시민과 함께 꽃길 조성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지난 3일과 4일 주민들과 새마을회원,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가로와 공터에 쓰레기를 수거하고 꽃길을 조성했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따스한 봄 벚꽃의 만개를, 여름에는 무성한 초록을, 가을에는 활짝 핀 가을꽃들을 감상하며 산책하고 사색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하면서 한마음 한뜻으로 꽃길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쓰레기장으로 변할 수 있는 공터를 아름다운 꽃밭으로 변화시키는 일에 동참해 보람이 크다”며 “꽃들이 잘 피어 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꽃길을 보살 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