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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보건소, 요양시설 대상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기흥·수지보건소는 지난 26일 지역 내 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을 위한 집합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 교육은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변경된 내용, 감염병에 대한 정보와 대응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23일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대상 실습형 감염병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에서는 격리유형별 관리법에 대한 이론 교육, CRE 환자, 코호트 관리 등의 상황을 설정한 모의훈련을 했다. 이와 함께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교육에는 ‘올바른 착·탈의 교육을 위한 체험 장비’를 활용해 효율성을 높였다. 처인구보건소도 지난 25일 용인특례시청 3층 비전홀에서 감염병 예방과 관리수칙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에 따라 변경된 마스크 착용 권고, 입소자 선제 검사 권고 전환, 확진자 격리 권고 기간 변경 등을 설명했다. 기흥구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 대상 역량 강화 대면 교육을 5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감염취약시설에서 감염병이 발생할 경우 피해가 더욱 커질 수 있어 종사자를 대상으로 예방관리와 대응을 위한 교육의 중요성이 높다”며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은 지역 내 집단 감염병 발생 감소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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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강철민 주무관 감사원장 표창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 소속 공직자가 지난 28일 감사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전했다. 감사원은 지난 1982년부터 예산절감, 불합리한 규제 개선, 행정능률 향상 등 헌신적으로 일하는 공직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모범 공직자 표창’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과반수 이상의 민간 선발심사위원이 참여해 현장확인과 심사평가를 진행, 최종 대상자를 선발하는 엄격한 절차를 거친다. 감사원장 표창의 주인공은 시 4차산업융합과에 근무하는 강철민 주무관(47세, 지방전산 주사보)이다. 강철민 주무관은 지난 2022년 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서던 시기에 수기로 이뤄지던 확진자 관리체계를 자신이 개발한 ‘코로나19 확진자 관리시스템’으로 대체해 시정공백과 공직자들의 업무 피로도를 급감시켰다. 강 주무관이 개발한 시스템은 확진자 명단을 등록하면 격리통지서를 만들고, 확진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격리 안내부터 해제 통지까지의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한다. 이전엔 용인시보건소가 확진자 격리통지서를 일일이 스캔해 그림파일로 저장한 뒤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확진자 100명을 기준으로 초기 업무처리에만 300분(分)이상의 시간이 걸렸다. 용인시도 재택치료추진단을 구성, 행정인력 100명을 코로나19 업무지원에 투입하면서 공직 업무 공백과 피로도가 높았다. 확진된 시민들도 격리통지서가 긴급하게 필요했지만, 보건소 담당자나 콜센터는 통화량 폭증으로 좀처럼 전화연결이 되지 않았다. 시스템 도입으로 100명 기준 300분이 걸리던 격리통지서 작성과 발송 업무는 2~3분으로 단축됐다. 보건소를 통해 확진자 정보를 확인하고 코로나19 지원금 수령 자격 여부를 확인해야 했던 38개 읍·면·동 직원들도 간단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시민들도 그동안 보건소에서 발송하는 문자를 통해서만 알 수 있던 PCR 검사결과를 검사 당일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에 투입된 용인시 행정인력도 60~70% 줄일 수 있었다. 강철민 주무관은 “공직자로서 소명의식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용인시 공무원들이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웹 시스템을 개발해보자는 생각에서 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업무효율을 높이고, 시민 편의를 늘릴 수 있는 일이라면 밤을 새우고라도 시스템을 개발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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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에 감염병 대응 교육[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3개구 보건소는 감염병 취약 시설 259곳을 대상으로 예방·대응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고위험시설에 감염병 발생 시 종사자들의 대응 능력을 함양하고 중증 위험도가 높은 시설의 집단 감염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수지구보건소는 오는 12월까지 관내 고위험시설 63곳, 시설 종사자 1349명을 대상으로 역학조사관이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한다. 역학조사관이 확진자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설을 점검해 감염병 발생 확률을 낮추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컨설팅하고 시설 종사자들에게는 안전관리 실습과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제공한다. 처인구보건소는 상·하반기 2회로 나눠 관내 취약시설 86곳 종사자 2,27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상반기에는 5월 중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에서 주최하는 대면 교육을 실시해 감염병 예방과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교육하고 손 위생, 보호구 탈착, 폐기물 관리 방법 등을 실습한다. 기흥구보건소도 오는 5월 중으로 관내 취약 시설 112곳의 감염관리 담당자 500명을 대상으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고위험군에게 치명율이 높은 감염질환 중에서도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심층 교육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위험군이 많은 감염병 취약 시설이 자체적으로 대응 역량을 키우고 코로나19 뿐 아니라 다른 법정 감염병 발생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련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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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도시개발, 이동읍에 두달째‘마스크 1만장 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은 ㈜남사도시개발(대표 안용석)이 KF-94 마스크 1만 장을 기탁했다고 15일 전했다. 읍에 따르면 읍은 기부받은 마스크를 관내에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 39개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남사도시개발은 지난달에도 마스크 1만 장 기탁으로 나눔을 실천했다. 안용석 대표는 “최근 코로나19뿐만 아니라 독감까지 유행하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작은 나눔들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철 대한노인회 처인구지회 이동읍 분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에 있어 경로당 방역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마스크를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경로당을 이용하는 1300명의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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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국산 코로나 백신 '스카이코비원' 접종 시작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3개구 보건소에서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 접종을 시작했다. 스카이코비원은 국내 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개발한 백신이다. B형 간염 백신,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등과 같은 전통적인 백신 제조법인 유전자재조합(합성항원) 방식으로 만들어져 mRNA 백신보다 이상 반응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 시에 따르면 시는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1, 2차 접종을 진행하며, 4주 간격으로 총 2회 맞아야 한다. 처인구보건소는 다보스 병원을 위탁기관으로 지정해 지난 5일부터 당일 접종을 시작했고, 기흥·수지구보건소는 5일부터 각 보건소에서 당일 접종을 시작했다. 오는 13일부터는 용인시 관내 위탁 의료기간 27곳(처인구 6곳, 기흥구 11곳, 수지구 10곳)에서 본격적인 접종이 진행된다. 처인구는 ▲다보스병원 ▲유림명문의원 ▲범세이비인후과 ▲문소아과의원 ▲서울삼성의원 ▲한숲밝은아이소아청소년과의원 등 6곳이다. 기흥구는 ▲강남병원 ▲구성연세의원 ▲동백내과의원 ▲비젼내과의원 ▲상쾌한이비인후과의원 ▲아이웰봄 소아청소년과의원 ▲예일내과의원 ▲오즈소아청소년과의원 ▲우리이비인후과의원 ▲장혜원가정의학과의원 ▲최소아청소년과의원 등 11곳이다. 수지구에선 ▲수지그린정형외과의원 ▲은내과의원 ▲수지베스트내과의원 ▲김병연소아청소년과의원 ▲수지아산내과의원 ▲이레소아청소년과의원 ▲이안소아청소년과의원 ▲성복이안소아청소년과의원 ▲성복서울아산소아청소년과의원 ▲꾸러기소아청소년과의원 등 10곳에서 접종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질병관리청 백신접종 누리집(ncvr.kdca.go.kr),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처인구보건소(031-324-2717), 기흥구보건소(031-324-6036), 수지구보건소(031-324-8499)를 통해 할 수 있다. 당일접종은 카카오톡이나 네이버 잔여백신 예약에서 가능하며, 의료기관에 직접 전화로 확인해도 된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 환절기를 맞아 확진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중요하다"며 "아직 백신을 맞지 않은 18세 이상 성인미접종자들이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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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시민의‘쉼’, 용인특례시 종합상황실이 지킵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 24시간 비상 체계를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이 기간 동안 12개 근무 반에 직원 172명을 배치해 교통, 재난, 의료 등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각종 사건과 사고에 즉각 대응키로 했다. 우선, 시는 8일부터 12일까지 교통대책상황실을 설치, 도로 상황을 살피고 각종 사고와 민원, 파손된 시설물 보수 등에 신속히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용인 동‧서부경찰서와 함께 지도반을 꾸려 터미널 등지의 귀성‧귀향객의 수송 상황을 살피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코로나19 대응은 물론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도 구축했다. 시는 3개구 보건소에 감염병 대응 상황실을 설치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등에 대비한다. 연휴기간 동안 3개구 선별진료소와 수지구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단, 용인휴게소(영동선 인천방향) 임시선별검사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코로나19 재택치료자들을 위해선 하나애요양병원을 의료상담센터로 지정해 24시간 운영, 각종 응급 상황에 대처한다. 이와는 별도로 시민들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검사와 진료, 약처방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 진료기관 64곳과 처방 담당 약국도 54곳을 지정해 운영키로 했다. 용인서울병원·다보스병원·명주병원·강남병원·용인세브란스병원 등 5곳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병·의원 93곳과 약국 206곳을 순번제로 운영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인 9일(금)~11일(일)에는 모든 종류의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고 12일부터는 정상 수거가 이뤄진다. 생활폐기물과 관련한 민원은 구청 ‘기동청소반’에서 신속 대응한다. 상수도 누수 및 단수 발생시에는 지정 상수도대행업체 6곳으로 구성된 누수복구반이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고지대 단절 급수관 등의 비상 급수를 위해 비상급수차량 4대도 미리 확보했다.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9개(용인·수지·기흥·구갈·상현·모현·영덕·천리·아곡) 레스피아와 가축분뇨처리시설(백암). 환경자원화시설(농서동) 등 11곳에 24명이 배치돼 주민 불편 등을 처리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8일까지를 ‘추석 명절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명절 성수품 및 생필품 20개 품목에 대해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살피고 정확한 가격정보를 안내할 수 있도록 가격·원산지 표시 실태 점검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겠다”며 “연휴 기간 방역 수칙을 잘 지키면서 가족들과 풍성한 추석 연휴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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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장애인복지시설에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장애인복지시설 25곳에 신속항원키트와 방호복 등을 지원했다. 시가 이번에 지원한 물품은 신속항원키트 5160개, 방호복 659벌, 페이스쉴드 370개 등으로 장애인거주시설 11개소, 주간보호센터 8개소, 직업재활시설 6개소에 전달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에 3만3050개의 신속항원키트와 방호복 142벌 등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감염취약시설로 지정된 장애인거주시설, 주간보호센터, 직업재활시설 등 장애인복지시설의 올해 확진자는 540명에 이른다”며 “이번 방역물품 배분이 코호트격리 등 신속한 초동 조치와 확산 방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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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위한 창의적, 적극적인 행정 사례 칭찬해주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 2020년 2월 국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자가격리 안내부터 격리와 해제통지 등으로 각 보건소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선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용인시는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자체적인 ‘코로나19 확진자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자가격리안내문, 격리통지서, 해제통지서를 자동으로 생성해 발송하는 기능을 갖춘 관리시스템은 각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등 일선 근무자들의 업무 부담을 낮췄다. 용인시민 누구나 시 홈페이지에서 코로나19 관련 통지서, 증명서 등 서류 발급과 PCR검사 결과 확인 서비스까지 구축해 시민들의 편의와 업무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용인특례시는 창의적,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민들의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한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수동적인 업무 관행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행정서비스 수준을 높이고자 매년 상·하반기(2월,8월)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시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27건의 사례 중 1차 서면 심사로 15건을 선별했다. 이어 시민 532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설문 조사, 공무원 내부 설문조사 등 2차 심사를 거쳐 10건을 선정했다. 지난 11일 적극행정위원회 발표심사 등 3차 심사를 통해 최종 1~5위가 확정됐다. 최종 심의에선 공공성(주민체감도), 창의성, 적극성, 과제의 중요성,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5개 사례를 선정했다. 정책기획관에서 주도한 ‘코로나19 확진자 관리시스템 구축’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는 대중교통과에서 심혈을 기울여 온 ‘용인시 노선버스(용인시 공공버스) 준공영제 시행’이 선정됐다. 노선관리형 준공영제는 시가 노선을 소유·관리하고 운행은 버스업체가 담당하는 방식으로 교통 취약 지역에 선제적으로 버스 노선을 신설하는 등 공공성을 강화한 제도다. 3위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전기공급시설 인허가 관련 안성시와의 갈등 해소(반도체산단과), 4위는 ’LiVrary, 도서관이 살아있다, 상상을 현실로 수지도서관 디지털창작소 오픈‘(서부도서관), 5위는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환경보호를 위한 다회용기 세척 사업‘(복지정책과) 순이다. 시 관계자는 "최종 선정된 적극 행정 우수사례 담당 공무원에게는 표창과 함께 성과상여금 최고등급을 부여할 계획"이라며 "용인시 카드뉴스, SNS 등으로 우수사례를 널리 공유해 더욱 창의적, 적극적인 행정 정책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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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신축이전 개원식’ 참석[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24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신축이전 개원식’에서 헌혈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에 따르면 장 의장은 이날 오후 경기혈액원 4층 강당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실천, 더 많은 사랑의 발걸음이 이어지기를’이라는 내용의 방명록을 작성하고, 축사를 통해 경기혈액원 신축이전을 축하했다. 장 의장은 “기존 경기혈액원을 찾은 이용객들은 건물 노후화, 공간 협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라며 “이제 도민들이 광교 신사옥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헌혈할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헌혈이 줄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컸지만, 다행히 최근 거리두기 해제로 헌혈이 느는 추세”라면서 “신축 이전한 경기혈액원으로 생명을 살리는 발걸음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원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 윤신일 경기도지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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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격리해제확인서 시 홈페이지서 발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 조정(1급→2급)에 따른 해외출국자 증가 등에 대비해 ‘코로나19 격리해제 사실확인서’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격리해제 사실확인서는 코로나19에 확진된 이력이 있는 사람이 해외로 출국할 때 대상 국가에 제출하는 서류로, 그동안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었다. 시의 선제적인 시스템 도입에 따라 사실확인서 발급을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PCR검사 및 격리통지서 확인 배너를 통해 본인확인 후 ‘해제확인서 신청·조회’ 메뉴를 이용해 발급받으면 된다. 시 코로나19 확진자 관리시스템에 등록된 대상자는 신청 즉시 문자로 해제 확인서를 받을 수 있고, 홈페이지 해제확인서 조회 서비스를 통해서도 이를 출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해외출국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시스템 도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는 보건소 직원들의 업무 경감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