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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광주∼에버랜드간 복선전철 추진위원회 ‘本格始動'▲ 지난 19일 용인시의회 이건영의원이 그동안 주측이 돼 오던 광주~에버랜드간 복선전철 건설을 촉구하는 추진위원회가 용인시청 3층 시민예식장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찬민 시장과 용인시의회 신현수 의장을 비롯해 이우현, 백군기, 이상일 국회의원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수서~광주간 복선전철’과 연계한 ‘광주~에버랜드(전대)간 복선전철’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추진위원회는 공동위원장으로 정찬민 용인시장, 신현수 용인시의회 의장, 한선교, 이우현, 김민기, 백군기, 이상일, 송영근 등 지역 국회의원이 참여한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상임위원장을 맡아 추진상황 점검 등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추진위원은 경기도의회와 용인시의회 의원, 시민들로 구성됐다. ▲ 공동위원장인 정찬민용인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우리시 동·서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용인경전철 활성화를 위해서 에버랜드(전대)에서 단절된 철도 연계망을 필히 구축해야만 시 발전의 한축으로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광주∼에버랜드 복선전철 추진위원회 상임위원장으로서, 향후 사업추진을 수시 점검하고 여러분의 역량이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는 과감히 도움을 청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알겠터^^ 추진위원회 이건영 용인시의회 의원은 “광주~에버랜드(전대)간 복선전철이 경유하는 처인구 포곡 및 모현 지역은 용인 에버랜드, 용인 자연휴양림, 한국외국어대학교 등 대규모 교통유발시설의 입지와 함께 왕산 도시개발사업, 2020년 용인도시기본계획상의 시가화예정용지로 계획되어 있어 교통수요 증가와 개발압력이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오늘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우리시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사업추진에 추진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부터 정찬민 용인시장과 이건영 용인시의원은 사업추진 타당성 점검 등을 위해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건설현장을 방문해 연계 사업 필요성을 인식하고,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위한 건의문을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또한, 용인시의회의 광주~에버랜드 복선 전철 추진 건의안 채택, 국토교통부 여형구 제2차관 면담시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건의, 국토교통부에 광주~에버랜드 복선전철 추진에 대한 건의 서명부 1만4천부 전달 등을 통해 이번 사업 추진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한편, 광주~에버랜드(전대)간 복선전철 구간은 기존 도시철도(경전철) 연장이 아니라 광역철도 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향후 국가계획에 반영되면 예비타당성조사, 본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실시계획 승인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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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등록면허세 면허분 부과안성시는 2015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 면허분 16,955건에 대해 2억6천5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등록면허세 면허분은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각종 면허를 받은 자에게 면허 종류와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 면허 규모에 따라 1종 내지 5종으로 구분 부과되며 납부기한은 오는 2월 2일까지이다. 납부는 장소는 모든 금융기관이며 인터넷 납부는 위택스(www.wetax.go.kr), 지로사이트(www.giro.or.kr), 카드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능하며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도 납부할 수 있다. 현금인출금기(CD/ATM)를 이용 시 고지서 없이도 본인 신용카드나 통장으로 지방세를 조회해 납부할 수 있으며 타인의 경우 고지서상 기재된 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해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등록면허세 납부기한이 2월 2일까지로 납기 마지막날은 은행창구가 혼잡하고 인터넷 납부 접속자가 많으므로 미리 납부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세무과 (☎031-678-2326) 등록면허세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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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양묘장 조성위해 수원시 앞장수원시가 무궁화 양묘장을 조성하고 관내 무궁화 보급 운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시는 내년 8월까지 장안구 하광교동 205-1번지 일원에 5200㎡의 규모로 무궁화 양묘장을 조성하고 수원에서 유래된 6개 품종의 무궁화를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 시는 국립산림과학원과 천리포수목원에서 무궁화 4만개를 지원받아 내년 4월 접목을 실시하고 2017년부터는 관내 공공기관, 학교, 공원, 도로 등에 다 자란 무궁화를 식재, 보급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무궁화 양묘장에서 청소년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무궁화 교실을 운영하고 2015년 전국무궁화수원체제에 활용할 무궁화 분화 조성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국 최초의 무궁화 신품종 개발을 위해 2015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무궁화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단을 운영해 수원시 자체 무궁화 품종을 개발할 계획이다. 박래헌 수원시 푸른녹지사업소장은 “수원시 곳곳에서 무궁화를 볼 수 있도록 무궁화 나무 육성과 보급 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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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지하철 시대 대비한 버스노선 개편체계 마련수원분당선 완전 개통 등 수원시 지하철 시대가 열림에 따라, 교통체증 해소와 합리적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밑그림이 제시됐다.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13일 수원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재준 수원시제2부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관계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철 시대 획기적 버스노선 개편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는 완전 개통된 수원분당선과 기존 국철 1호선, 앞으로 개통될 신분당선, 수인선, 인덕원~수원선, 노면전차 등 본격적인 지하철 시대에 대비, 단계적 버스노선 개편 방안을 마련해 대중교통체계를 합리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용역을 맡은 (사)대한교통학회는 이날 보고회에서 지하철 개통 시기별로, 2014년 국철1호선, 수원분당선, 2017년 신분당선(1단계) 및 수인선 개통, 2020년 신분당선(2단계), 인덕원~수원선, 노면전차 개통 등 3단계로 나눠 각 단계별 버스노선 개편방안을 제시했다. 1단계 개편방안으로 수원분당선 지하철과 경합되는 8개 버스노선과 비경합 노선 21개, 용인방면 접근 2개 노선을 개편대상노선으로 지정했으며 각 노선별 전면 또는 일부 노선조정, 노선 통폐합, 배차간격 조정의 개편 방안을 제시했다. 2, 3단계 개편방안으로는 이용수요, 간선도로 운행비율 등을 고려 간선(핵심)버스 노선 19개를 선정하고 간선노선을 중심으로 권역별 지선노선 개편방안을 제시했다. 광교, 영통, 매탄권선, 고색, 호매실, 화서·정자의 권역별로 전철역 연계노선 확충, 기존 노선 굴곡도·중복도 개선, 마을버스 신설 등 지선노선 개편방안을 내놨다. 또한, 중앙버스전용차로 확대, 수원역 환승센터 노선 개편, 노선번호체계 개선 등 수원시 버스 노선의 체계적인 개편을 위한 각종 방안을 제시했다.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지난해 11월 수원분당선 개통에 이어 2016년 수인선과 신분당선, 2017년 수원도시철도 1호선, 2019년 신분당선 2단계 및 신수원선 운행 등, 수원시의 대중교통 패턴은 버스에서 전철로 급속히 변동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노선정비 및 환승시스템 구축방안을 마련해 향후 교통환경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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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9일~12일 ‘2014 말산업 박람회 말사랑 국민축제’참가화성시가 서울경마공원에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14 말산업 박람회 말사랑 국민대축제’에 참여한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말산업 특구 유치의사를 적극적으로 표명하고, 홍보관과 지역 농축산물 판매관을 운영한다. 화성시 관내 화옹지구 간척지 768ha 일대에는 ‘2020년 수도권 광역도시 계획(안)’에 따른 미래형 축산·농업·관당단지, 에코팜랜드가 조성 중이다. 또한, 수도권에서 가장 넓은 초지지역을 보유하고 있어 말 사육에 적합한 환경으로 한국농수산대학, 발안바이오과학고등학교, 승마클럽, 말산업 농가 등의 클러스터 기반도 구축돼 있는 등 말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시는 말산업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해 새로운 관광문화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다. 시는 특구유치를 위한 용역연구를 진행 중이며, 지난달에는 말산업TF팀을 신설하고 오는 17일에 개최되는 경기승마대회에 경기도, 한국마사회와 공동으로 참여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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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전국 최다 해제평택시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1,013건의 시설 중 160건 시설(도로 146건, 주차장 2건, 공원·녹지 10건, 광장 2건) 249,555㎡(75,490평)를 7월 18일자로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제는 시민의 재산권 제한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가능성이 없거나 불필요한 시설에 대해『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48조 및 시행령 제42조에 의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1,013건의 시설을 2013년 11월 의회 정기회 및 2014년 1월 의원간담회 설명 후, 총161건 시설에 대하여 2014년 2월 의회 해제 권고를 받았다. 이와관련해 시는 세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2014년 4월 15일[미집행시설 해제 권고에 따른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주민공람 공고] 절차를 거쳐 지난 6월 18일자로 미집행시설 총158건 시설은 해제 고시를 완료했다. 또한, 1건의 시설(공원)은 공원조성 및 도시기본계획 미반영 사항으로 해제 불가 사유를 의회에 소명하였고, 경기도 결정 사항인 근린공원 2건 시설에 대해서도 2014년 6월 19일자로 경기도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을 신청하여 2014년 7월 18일 조건부 해제 결정되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2012년말 기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928㎢(서울 면적의 1.53배), 집행소요액은 총139조원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지방의회 해제 권고 제도를 통하여 해제된 것이 349건에 불과하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추진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지방의회 해제권고제도 관련하여 추진한 매뉴얼 등이 롤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또한, 시·도 결정 권한을 시·군으로 위임 결정할 수 있도록 방안 등을 국토교통부에 제안 했다”고 덧붙였다. 공재광 시장은 “오는 2020년까지 시민의 재산권 제한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해 단계별 집행 계획에 따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도시계획시설을 집행할 수 있도록 추진 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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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일바이오 일반산업단지 조성 승인용인시가 용인 제일바이오 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 승인을 지난 7월 16일 고시했다. 용인 제일바이오 산단은 ㈜제일약품(대표이사 성석제)이 사업시행자로 사업비 664억원을 들여 백암면 근곡리 117-1번지 일원에 기존 공장과 주변지역을 포함 5만9990㎡ 규모로 조성된다. 산업시설과 주차장, 소공원, 녹지 등이 들어서며 주요 유치업종은 음료제조업,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이다. 2016년 경 조성이 완료되면 2020년까지 약 300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17일 오후 5시 처인구 백암면 근곡리에 위치한 제일바이오 일반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시장은 “중앙정부에 수도권 규제 관련 법령 개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수차례의 관계기관과의 협의 등 자연보전권역 산업입지 기반 조성에 적극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투자기업 유치를 위해 규제 관련 각종 애로사항 해결에 힘쓰고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일약품은 기존 공장부지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에 위치하고 있고, 국토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로 인해 지난 28년간 시설증설이 제한돼 회사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용인시와 기업의 노력으로 산단 조성계획이 지난 6월 2일 국토교통부의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고 7월 16일 용인시의 승인을 받아 조성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타게 된 것이다. 한편 ㈜제일약품은 1986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근곡리에 공장을 신축·이전한 후 근로자수 약341명, 지난해 매출액 4286억원(국내 250여개 제약업체 중 매출순위 7위)을 기록한 지역 중견기업이다. 케펜텍, 제일파프, 진녹천 등 의료용 물질, 의약품, 음료 제조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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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은 정기분 재산세 납부의 달!안성시가 2014년도 정기분 건축물 및 주택 1기분에 대한 재산세 64,532건 183억5천1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건축물의 경우 9.7%, 주택의 경우는 3.1% 증가한 것으로, 주요 증가요인은 건물 신축가격기준 3.2%인상, 공동주택가격 3.9%상승, 개별주택가격 3.14% 상승으로 분석되고 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건축물과 주택 소유자이며주택분은 ‘1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일괄부과하고, ‘10만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에 재산세 산출세액의 절반씩 각각 나눠 부과하게 된다. 납부방법은 관내 금융기관 또는 전국농협, 우체국에 방문하여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 입금납부, 전국 모든은행 CD/ATM에서 현금카드, 신용카드로도 납부 가능하다. 특히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 (www.wetax.go.kr)에 회원가입하면 안방에서 편리하게 조회, 신고 및 납부가 가능하고 지방세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세무과 담당자는 “재산세 납기마감일인 7월 31일은 금융기관 창구가 혼잡하며, 인터넷납부 등은 접속이 안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기한내 미리 납부해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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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명품도시 경관 미래상을 그리다- 경관심의제 운영 등, 천변만화 녹색매력도시 만들 것 - 용인시는 100만 명품도시 경관 미래상인 ‘천변만화 녹색매력 도시’ 디자인을 위한 ‘용인시 경관 조례 전부 개정안’을 5월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인시는 지난해 2020년 목표연도로 용인시 전역(591.5㎢)을 대상으로 도시 경관 이미지를 구축하는 계획인 용인시기본경관계획을 고시하고 경관 미래상으로 ‘천변만화 녹색매력 도시 용인’을 제시한 바 있다. 오는 5월 7일 공포 예정인 금번 경관 조례 전부개정안은 경관심의제 내실화를 위한 경관법 전부개정(2014.2.7시행)에 따른 것으로 전국 자치단체 중 가장 빠른 시행으로 품격 있는 도시경관을 만들고자 하는 용인시의 의지를 담은 것이다. 개정안은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보전하고 잠재력 있는 경관자원을 발굴 조성하기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경관계획, 경관사업, 경관협정, 경관심의 등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개정내용은 경관심의 대상과 범위를 새롭게 정한 것에 있다. 경관 심의 대상은 △주변 경관요소와 조화로운 계획이 필요한 도로, 철도, 하천, 하수시설, 여객자동차 터미널, 도시공원 등의 사회기반시설 △마스터플랜 개념의 3차원 경관관리가 미흡한 도시개발, 산업단지 조성, 특정지역 개발, 관광단지 조성 등 개발사업 △주변지역 특성을 고려한 경관지구 및 중점경관 관리구역 내 건축물 △용인시의 주요 경관요소인 경전철 주변과 주요도로변 건축물 등이다. 이에 따라 향후 용인시는 경관법 개정 취지를 반영한 경관심의제를 통해 일정 규모이상의 사회기반시설, 각종 개발사업, 건축물 등에 대해 경관심의를 거쳐 특성에 맞는 도시 경관이미지를 창출해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법 개정을 통해 인?허가 추가 규제가 아닌 전문가 조언에 기반해 도시경관을 형성하고 공동위원회를 구성해 시민의 불편은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용인시 도시디자인 담당관은 “경관법 전부개정 시행 시 우리시의 도시브랜드 가치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천변만화 녹색매력도시 및 관광 용인을 그리는 또 하나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용인시 도시디자인과 031-324-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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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종 복숭아 재정백도’보급이천시(시장 조병돈)는 공무원 직무육성을 통해 육성된 복숭아 신품종 ‘재정백도’ 묘목을 올 가을부터 과수농가에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신품종인 재정백도의 조기 보급을 위해 2월 11일부터 2월 26일까지 시유지적재산권인 재정백도 품종보호권 처분 공고를 발표하고, 3월안에 통상실시권을 실시하여 종묘업체에 품종 분양을 완료할 계획이다. ‘재정백도’는 중생종 백육계 품종으로 수확시기가 미백도 품종보다 통상 10일정도 느린 8월 중하순에 수확이 가능하다. 크기는 353g 정도 대과종이며, 산미가 다소 높고 단단해 신선도 유지능력이 좋은 특성을 갖고 있다. 이천시는 이번에 통상실시권을 취득하는 묘목업체로부터 증식 3년차(2013~2016년)까지 묘목을 원하는 과수농가에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그리고 2017년~ 2020년까지 전국적으로 확대시켜 미백도와 천중도백도 품종 수확 사이의 단경기를 극복할 수 있는 품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유상규 소장은 “이번 성과는 오랜 연구 기간을 걸쳐 나온 성과물”이라며, “동해(凍害)가 심했던 2010년부터 2013년도의 추위에도 잘 견뎌준 ‘재정백도’ 품종이 최근 동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숭아 농업인들의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