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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새마을부녀회, 사랑나눔으로 아동 자립 지원군포 철쭉대축제가 사랑나눔의 고리로 확장되고 있다. 25일 군포시에 의하면 지역 내 6개 동(군포1?2동, 산본1동, 재궁동, 수리동, 광정동)의 새마을부녀회가 최근 청소년 자립 지원을 위해 뜻을 모았다. ‘2013 군포 철쭉대축제’ 기간에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디딤씨앗 통장’ 사업에 쾌척하기로 한 것이다. ‘디딤씨앗 통장’은 기초생활수급가정의 아동이 매월 1~3만원을 저축하면, 시가 동일 금액을 매칭해 입금해주는 복지사업으로 적립금은 학자금, 의료비, 주거마련, 취업훈련, 결혼지원 등의 목적으로 사용된다. 이에 각 동 새마을부녀회(재궁동은 새마을지도자회도 참여)는 7월부터 12월까지 총 35명의 아동이 적립하는 ‘디딤씨앗 통장’에 매월 1~2만원을 후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세창 여성가족과장은 “철쭉대축제 기간에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주민 화합을 이끌었던 새마을부녀회가 이번엔 지역 청소년의 육성에 힘을 보태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축제의 기쁨이 사랑나눔으로 이어져 뿌듯하고, 더불어 행복한 군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새마을부녀회의 후원 금액에 맞춰 ‘디딤씨앗 통장’ 매칭 금액을 조정, 지원 아동의 자립에 힘을 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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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지적재조사 사업 발전방안 논의의왕시는 지난 19일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기획단과 간담회를 갖고 의왕시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의왕시와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기획단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국민불편을 해소하고 생활안전을 증대시키기 위해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토의했다. 의왕시를 방문한 국토교통부 전만경 기획관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민생증진에 기여해 국민의 행복지수와 국가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것”이라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의왕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이정순 민원지적과장은 “의왕시는 올해부터 29개 지구 2,262필지(3,711천㎡)의 지적불부합지를 우선 추진하고 세계측지계좌표로 전환하는 실시계획을 수립, 현재 경기도에 지구지정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전하며, “현재 기초자치단체는 한정된 인원으로 조직과 인력확충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장기적인 국가시책사업 추진을 위해 재정과 인원을 반드시 지원해 줄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는 명품창조 도시를 목표로 백운지직문화밸리개발사업을 추진하는데 중복등록된 지적불부합지로 민원 발생한 사례가 있었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이 국민의 삶을 더 편리하고 국가브랜드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는 만큼 디지털 지적시대로의 전환에 관계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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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향후 1년 광교컨벤션 등 미래성장 동력 확보 매진”▲ 염태영 수원시장이 취임3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염태영 수원시장은 24일 향후 1년 동안 광교 컨벤션시티 추진과 수원비행장 이전, 수인선 지하화 등 수원시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이날 민선5기 자치단체장 취임 3주년을 맞아 화성홍보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은 1년 임기 동안 시민 역량을 모아 도시의 지속가능 발전을 담보하는 기반 구축에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염 시장은 “광교신도시에 컨벤션과 특급 호텔, 공항터미널 등을 건립하는 컨벤션시티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며 “광교 컨벤션은 대규모 전시, 국제회의 등을 유치하며 수원시 미래 산업의 한 축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수원비행장 이전과 관련 염 시장은 “10월 군 공항 이전법 시행과 동시에 건의서를 국방부에 제출, 정부의 이전사업 의제를 선점하겠다”며 “이전 후보지 지원과 비행장 부지 활용 방안 등 국민과 정부가 납득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해 반드시 성사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60년 동안 시 전체 면적의 48%가 고도제한 피해를 입고 4만9천여 세대가 소음에 시달렸다”고 지적한 염 시장은 “비행장 부지 6.5㎢(약 200만평) 활용과 인근 지가 상승, 연관 산업 활기 등 경제효과는 미래 지역발전의 커다란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인선 지하화에 대해서는 “수원시 구간 3㎞를 모두 지하화 해 철도 노선으로 인한 지역단절과 소음 피해를 원천 제거하겠다”며 “지상 공간 8만여㎡를 공원 등 편익시설로 만들어 지하화 투자비의 몇 배 가치가 지역에 발생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중교통 대책에 대해서는 “올해 분당선이 개통되고 수인선, 신분당선, 인덕원선이 이어지면 수원시는 국철1호선과 함께 버스에서 지하철 중심으로 전환된다”며 “지하철이 집중되는 수원역에 현대식 환승센터를 만들어 대중교통 패러다임 변화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또 수원역 과선교를 연장해 호매실 방면 벌터사거리 상습 정체를 해소하고 농촌진흥청 등 공공기관 부지를 농업테마공원으로 활용하는 등 서수원권 발전전략 설명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각별한 애착을 보였다. 노면전차 사업 관련, 염 시장은 “교각 위를 운행하는 경전철과 달리 건설비용이 적게 들고 평면탑승으로 이용이 편리한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며 “무가선 트램 자체가 관광상품으로 도시 경관과 어우러지며 화성 관광의 촉매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염 시장이 제시한 향후 1년 핵심 추진과제는 이밖에 대도시 행정수요 역차별 해소를 위한 수원형 행정조직 모델 제시, 신속한 재판권 확보를 위한 경기고등법원 유치, 소통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인문학 배움공동체 확산 등이 포함됐다. 지난 3년의 성과로는 전국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진행된 10구단 유치전 승리, 3단계 창업지원과 마을기업 육성으로 6만여개 일자리 창출, 녹색도시를 위한 수원천 복원, 마을 공동체 형성을 위한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 등을 꼽았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부채 문제로 시달리는 것과 달리 수원시는 지난 3년 동안 과감한 예산 절감을 통해 2009년 채무 2천750억원에서 2천여억 원을 줄인 603억원으로 재정건전화를 실현한 점도 강조됐다. 한편 염 시장은 향후 1년 계획 발표에 이어 오는 9월 행궁동에서 열리는 생태교통 페스티벌의 취지와 추진 상황 등을 별도로 설명, 언론의 관심을 환기시키며 행사 추진에 대한 각별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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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지방공기업 재정상태‘파란불’수원시시설관리공단 등 수원시에 소속된 4개 공기업은 재무구조의 안정성과 현금흐름의 건전성, 수익성 등 재정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밝혀졌다. 수원시는 시설관리공단, 상수도공기업과 하수도공기업 및 지역개발공기업 등 관내 4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공기업 재무진단’을 실시했다고 21일 전했다. 수원시에 따르면 소속 공기업의 부채비율은 상수도공기업이 2%, 하수도공기업이 1%, 지역개발공기업이 28% 등으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또한 차입금 의존도도 상수도공기업과 하수도공기업이 각각 1%, 지역개발공기업이 22%, 시설관리공단이 20%를 보이는 등 대상 공기업들의 재무구조가 안정적인 것으로 평가됐다. 그 외에 부채상환계수, 재무적 내구성, 차입금 상환능력 등에서도 매우 높은 수준을 보이는 등 수원시 공기업의 현금흐름도 전체적으로 건전한 수준이라는 평이다. ▲ 지방공기업 재무진단 이번 진단은 ‘삼일’ 회계법인이 지난 4월22일부터 약 2개월간 해당 공기업의 재정운영의 현황 및 재정상태 등을 분석해 자금관리의 개선책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18일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번 재무진단 결과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를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개선방안의 반영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에서 김영규 시 기획조정실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건전한 재정상태를 유지하는 데 노력한 각 부서장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이번 재무진단은 지방공기업의 특성인 ‘공익성과 수익성의 적절한 조화’도 고려했다”라고 말했다. 재정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사업으로 시의 재정에 어려움을 초래한 타 자치단체의 사례를 통해, 현재 수원시의 재정여건은 양호하지만 향후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비, 수시로 재정상태를 진단해 건전한 재정운영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이를 예측하고 대처할 수 있는 자체적인 프로그램 마련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무진단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공기업이 더 건전하고 양호하게 재정을 운영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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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아동ㆍ여성안전지역연대 회의 개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회의 수원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내 아동과 여성을 보호하고 기관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2013 수원시 아동ㆍ여성 안전지역연대’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성균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수원시의원, 수원시교육지원청, 경찰서, 여성폭력관련시설, 아동보호기관 등 14개 기관의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 수원시는 성폭력과 가정폭력분야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사례로 ▲Sun-Shin 프로젝트 ▲U-CITY 통합센터운영 ▲집안의 보디가드, 싱글우먼 하우스케어사업, ▲안심귀가 큐알캅(QR-cop)서비스 등을 소개했다. 또한, 수원교육지원청의 초등학교 알리미 서비스, 경찰서의 가정폭력상담소와 연계한 가정폭력 피해자 CARE팀의 구성ㆍ운영 등 기관별로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성균 수원시 제1부시장은“여러유형의 폭력과 위험으로부터 우리지역내의 아동ㆍ여성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지역연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지역사회 기관별 연계망 확충을 통한 예방 및 지원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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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건강검진 1분이면 충분해요!안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6월 17일 현장애로사항 해결 및 현장진단기술 강화를 위해 공도읍 승두리 이대규 농가 시설하우스에서 43명의 시범사업 농가 및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휴대용 토양 물리성 측정장치 시연회’를 개최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영춘)는 휴대용 토양 측정장치로 토양환경을 계측하여 양분과 수분 관리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토양관리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도읍, 대덕면, 양성면 과채류, 엽채류 친환경 시설재배(20농가/12.1ha)를 하고 있는 단지회원을 대상으로 휴대용 토양 측정장치 20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 휴대용 토양분석장치 활용 교육 휴대용 토양 측정장치는 시설재배지 작물 뿌리부위(작토층)의 토양전기전도도(EC), 수분, 온도, 경도 등을 실시간으로 계측 분석해 합리적인 비료 및 물 공급 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간편 장비이다. 시연회 현장에서 휴대용 토양 측정장치를 시연한 결과 토양 깊이별 수분함량이 다른 것을 농가가 직접 확인했으며, 농촌진흥청 전문가(농업공학부 홍영기 연구사)가 직접 토양물리성을 설명하고, 농가맞춤형 진단을 실시했다. 아울러, 이번 시연회에는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장들이 직접 참가해 휴대용 토양 측정장치를 이용한 토양물리성을 직접 계측함으로써 농가밀착형 농업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휴대용 토양측정장치 13대를 도입해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비치해 토양분석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간으로 토양물리성을 측정하고 시비처방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합리적인 비료 및 수분 관리체계를 확립하여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농가형 계측장비를 시설농가에 공급해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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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13 상반기 학교 방문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실시▲ 학교 방문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 안성시 토지민원과(과장 박경우)는 지난 6월 17일(월) 관내 안법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학교 방문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실시했다. 만 17세가 되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의 대다수가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신분확인 및 지문채취를 위해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야하나, 평일 학교수업 등 학습 부담으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기간을 지키지 못하는 사례가 있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시는 2010년부터 주민등록증 담당공무원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발급대상 학생의 십지문을 채취해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학교 방문 주민등록증 발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관내 8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 받아 오는 10월 ‘하반기 학교 방문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한 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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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0일 오전 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2013년도 제2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 25명이 참석해 2014년도 예산편성과 관련, 시민 의견수렴에 관한 활동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위원 1인이 1회 이상 맞춤형 정비사업지구(오산동 일원)와 6개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예산편성에 있어 현장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는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이 향후 주민참여예산제도 뿐만 아니라 시정에 관한 시민참여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주민참여위원들의 현장방문과 각동 주민센터, 민원실, 살림방 홈페이지 등을 통해 수렴된 시민제안사업들에 대해 향후 관련 부서의 사업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현장방문 등을 거쳐 사업우선순위를 선정, 2014년도 예산편성시 반영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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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교육환경개선사업 만족도 높아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용인교육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교육환경개선사업이 73%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등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깔끔한 환경속에서 학생들이 책을 읽고있다.(송전초등학교) 용인시 교육환경개선사업은 학교 교육여건을 개선하도록 지원해 학력 향상을 돕고 교육경쟁력을 강화해나가는 사업이다. 지난 2011년에는 30개교에 급식시설.체육문화공간.어학실 설치, 도서관 시설개선, 방과후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으며 지난 2012년에는 28개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개선을 지원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2011년과 2012년 교육환경개선사업 대상 22개교 학생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 44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8일부터 5월 24일까지 실시한 것으로 조사항목은 사업 만족도, 학교 예산 지원이 필요한 이유, 교육에 대한 투자 우선순위, 학교 시설 예산 지원이 가장 필요한 분야, 교육프로그램 예산지원이 가장 필요한 분야 등이다. ▲ 쾌적해진 역북초등학교 화장실 조사 결과 사업 만족도의 경우 매우 만족 45%, 만족 28% 등 73%의 답변자가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학교에 대한 예산 지원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70%의 응답자가 질 높은 교육환경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또한 교육 투자 우선순위는 학생교육프로그램 37%, 환경개선사업 30%, 안전한 학교 28% 등으로 응답, 교육프로그램 개선을 최우선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 시설 지원에 대해서는 노후시설 개선 42%, 체육시설 16%, 도서관 15%, 특별교실 13% 등의 순으로 노후시설 개선수요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교육프로그램 지원에 대해서는 학력신장 프로그램 41%, 방과후 프로그램 36% 순으로 학업 성적을 올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호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는 사업 운영의 성과를 평가하고 보다 나은 교육 정책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난 선호도 등을 토대로 2014년 이후 교육경비지원사업 추진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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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녹색성장과, 공모전 수상금 장학금 기탁용인시 공무원들이 각종 대회?공모전 수상 포상금을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기탁하는 미담사례가 계속되는 가운데 19일 용인시 녹색성장과 유봉석 과장 외 대기환경팀 부서 직원들이 환경부 주최 제6회 친환경 안심 놀이터 공모전에서 받은 대상 수상금 중 일부인 100만원을 용인시시민장학회에 기탁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 용인시 녹색성장과 유봉석과장이 수상한 포상금을 시민장학회에 기탁하고있다. 용인시 녹색성장과는 용인자연휴양림 어린이 놀이숲의 친환경성, 안전성, 자연친화성 등을 우수하게 평가받아 지난 5월 환경부 주최 친환경안심 놀이터 공모전 대상을 수상했으며, 대상 수상금 일부를 용인시의 교육복지 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도록 뜻을 모아 이날 장학금으로 전한 것이다. 용인시 시민장학회(이사장 김기원)는 124억여원의 기금을 운용하며, 2013년도 장학사업으로 550여명에게 4억8천2백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