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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고교방문 입시설명회, 20일 보정고에서 열려▲ 보정고 입시설명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EBS 고교방문 입시설명회가 20일 저녁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보정고등학교 강당에서 고등학교 1, 2학년생과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새누리당 이상일 국회의원(용인을 당협위원장)이 제안하고 EBS와 보정고등학교가 공동 주관한 이날 입시설명회에선 EBS 대표강사인 여한종 하남고 교사가 ‘변화하는 대입전형과 학생의 준비 전략’이라는 주제로 복잡한 입시전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대입 전략과 관련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여한종 교사는 “학생들 스스로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느 대학의 어떤 학과를 가고 싶은지 먼저 목표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런 목표에 맞는 대입전형 방식을 고른 다음 그에 맞춘 준비를 하는 것이 입시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말했다. 여 교사는 “부모님들의 지나친 관심은 오히려 수험생을 힘들게 하는 측면이 있다”며 “자녀들을 믿고 편안한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게 가장 좋다”고 했다. 입시설명회엔 이상일 의원을 비롯해 같은 새누리당 소속인 권미나 도의원, 유향금 시의원, 보정고 박희수 교장, EBS 신삼수 수능교육부 부장 등도 참석했다. ▲ 새누리당 이상일 의원(용인을) 당협위원장 ▲ 경기도의회 권미나 의원(새누리당 용인4) 이상일 의원은 “지난해 대입 수험생이었던 제 딸이 EBS 입시 설명회를 듣고 나서 아주 유익했다고 한 점에 착안해 이번 설명회를 추진하게 됐다”며 “용인 지역 고교생들과 학부모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입준비와 관련된 좋은 정보를 듣고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세울 수 있다면 그 이상 큰 보람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올해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곰보책상’으로 대변되는 낡은 책걸상 문제, 시대의 흐름에 뒤떨어진 화장실 문제, 석면 문제 등을 지적하며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교육 콘텐츠를 향상시키는 일에 큰 관심을 기울였다”며 “용인의 교육수준을 높이기 위한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EBS는 이날 1시간 40분 가량 진행된 설명회를 동영상으로 녹화했으며, 앞으로 약 2주 후에 EBSi(www.ebsi/co.kr)를 통해 설명회 동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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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회적 경제 적극 키운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사회적경제를 통한 ‘사람들의 용인’이 구현되도록 사회적경제 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정찬민 용인시장이 “사회적경제는 현대사회의 대안경제로 적극 육성해야 할 분야”라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내년 7월에 용인시사회적경제 허브센터를 준공, 사회적경제에 대한 지원기능을 확대·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시장은 지난 17일 사회적경제 연대와 홍보를 위해 기흥구청 광장에서 열린 ‘용인시사회적경제한마당’의 개막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용인시 사회적경제 발전 유공자로 최옥순 용인시사회적기업협의회장, 오영희 용인시사회적기업협의회 감사, 곽선진 용인시협동조합협의회장 등 3명의 노고를 치하하고 용인시장상을 수여했다. 이날 용인시사회적기업협의회와 용인시협동조합협의회가 공동주관하고 개최한 제2회 용인시사회적경제한마당은 ‘사회적경제 용인에서 꽃 피우다’를 주제로 기념식, 판매 및 홍보, 창업 및 상담, 체험행사, 환경사진전,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관내 사회적기업 10개, 협동조합 12개, 마을기업 2개, 지역자활센터, 시민단체, 플리마켓팀 등 35여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했으며 3,000여명의 주민들이 다녀갔다. ▲ 사회적경제한마당2(좌로부터 용인시사회적기업협의회 감사 오영희 용인시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 최옥순 정찬민시장 용인시협동조합 협의 가족과 함께 참여한 한 주민은 “아이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쉽게 설명해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협동과 나눔을 바탕으로 하는 사회적경제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지난해 12월 ‘용인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조례’을 제정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예비)사회적기업 20개, 협동조합 72개, 마을기업 8개가 운영되고 있다. [문의 일자리정책과 사회적경제팀 송장석 팀장 031-324-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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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노노(老NO)카페 27호점, 28호점 개점▲ 화성시 노노카페구봉산근린공원 점 개소 [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화성시 대표 노인일자리 사업인 ‘노노(老NO)카페’27호점과 28호점이 태안농협 하나로마트 안녕점(안녕동 효행로 801)과 구봉산근린공원(병점동 865)에 각각 문을 열었다. 19일 열린 개점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 박종선 화성시의회 의장, 농협경기지역․영업본부 본부장, 농협화성시지부장, 화성 관내 농협조합장, 실버바리스타 등 50여 명이 참석해 노노카페의 성공을 기원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노노카페를 통해 노인 일자리 1,000명 창출과 장애청소년의 참여 기회도 계획하고 있다”며, “이웃을 보듬는 따뜻한 일자리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화성시 노노카페 안녕동 태안농협점 개소 노노카페는 만 60세 이상 지역 어르신에게 바리스타 교육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28개 지점이 오픈해 모두 177명의 어르신이 실버 바리스타로 활동 중이다. 시는 어르신들의 참여가 높고, 지속적인 노노카페 사업 추진을 위해 바리스타 교육장 확충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시는 23일에는 봉담로컬푸드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향후 향남 도원체육공원점을 포함해 연말까지 40호점까지 개소할 예정이다. 노노카페 바리스타 교육 참여에 관한 신청 및 문의는 화성시니어클럽(031-8059-4348)에서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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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주민과 함께하는 ‘제2회 한마음 건강걷기’대회 개최▲ 화성시 제2회 한마음 걷기대회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오는 29일 오후 2시 동탄센트럴파크 인조잔디구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제2회 한마음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걷기 대회는 화성시 동탄보건지소의 주관으로 일상생활에서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걷기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센트럴파크공원을 출발해 구봉산 일원까지 약 6km 구간을 걷는데 어르신·일반인·임산부 등 3가지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건강체험과 만성질환예방체험, 구강건강체험, 임산부 건강체조, 한방체험, 문화체험 등 혈압, 혈당, 체성분은 물론 구강 건강 체크와 암 예방 및 응급상황 시 처치법 등을 배울 수 있으며 소원풍선 날리기 이벤트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걷기용품이 증정된다. 김연희 동탄보건지소장은 “걷기 운동은 심장이나 관절에 부드러운 운동효과를 주고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걷기운동으로 건강관리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동탄보건지소(031-369-435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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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효성, ‘용인 기흥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 23일 개관예정▲ 용인 기흥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투시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주)효성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일대 ‘용인 기흥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23일(금) 개관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5층~지상 26층 17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기준 △73㎡A형 411가구 △73㎡B 148가구 △84㎡A 801가구 △84㎡B 284가구 △122㎡ 5가구(펜트하우스) △123㎡ 30가구(테라스하우스) 등 총 1,679가구로 구성된다.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85㎡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98%(1,644가구)를 차지하고 있다. ‘용인 기흥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견본 주택은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1-1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 ◇ 풍부한 녹지공간 및 생활인프라 인접, 청곡초 증설(예정) 등 최적의 교육여건 제공 ‘용인 기흥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녹지, 생활, 교육 등 쾌적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 실제 아파트 좌우로 청명산이 입지해 숲 조망은 물론, 등산로 이용 및 천혜의 자연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도 테마공원 및 주변 녹지공간과 이어지는 산책로가 조성될 예정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단지로 구현될 전망이다. ▲ 용인 기흥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조감도 또한 대부분의 주차시설을 지하로 배치하여 단지내에 차가 없는 공원 같은 환경을 조성하였으며,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안전가로등을 배치하여 단지내에 있는 자녀를 안전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게 하였으며, 1층세대와 테라스세대를 위한 고강도 스텐레스망을 사용한 안전방충망을 설치하여, 쾌적한 환기와 반경 2km 내외 거리에는 기흥호수공원과 영통체육문화센터, 태광CC 등 수원영통지구, 흥덕지구, 기흥역세권이 위치해 자연과 문화, 쇼핑 및 레저까지 모두 갖춘 인프라를 자랑한다. 여기에 단지 앞 청곡초등학교 및 청곡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인근 청명유치원이 위치해 자녀들의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청곡초등학교의 경우 현재 36학급에서 48학급으로 증설될 예정이며, 급식소와 체육관 등 시설이 확충돼 입주 시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이 가능하다. 어린이놀이터 2개소도 단지와 바로 연결돼 신설될 예정으로 자녀들 키우기 최적의 주거여건을 제공할 계획이다. ◇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인접… 태광시티(예정) 등 개발호재로 미래가치 기대감 ↑ 도로망을 통한 쾌적한 교통환경은 ‘용인 기흥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또 하나 강점이다. 단지인근 수원IC, 청명IC, 흥덕IC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42번 국도, 23번 지방로 등 광역 도로망을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은 분당선 ‘상갈역’을 이용할 수 있다. 탄탄한 개발호재도 지녀 향후의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용인시에 따르면 태광그룹 계열사인 태광관광개발이 운영 중인 용인시 영덕동 태광CC 일원에 100만㎡ 규모의 콤플렉스 시티를 조성하는 방안을 시와 협의하고 있다. 사업비는 총 1조원으로 현재 태광그룹이 투자 여부를 결정하는 마지막 단계를 밟고 있어, 결정 시 향후 섬유소재 R&D센터, 방송·문화콘텐츠센터, 흥국생명·흥국화재 등 태광그룹 계열사의 산업·물류단지가 한자리에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국최대 자동차복합쇼핑몰 남서울 오토허브(예정), 삼성전자, 수원산업단지 및 대규모 환승센터와 백화점이 들어서는 기흥역세권, 광교지구, 흥덕지구 등이 가까워 미래가치를 두텁게 지니고 있다. ◇ 삼성 배후주거지 입지, 약 20만명 가량의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 이 아파트는 입지한 영덕동 인근에는 수원 삼성전자와 기흥∙화성 삼성반도체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입지하고 있다. 삼성 배후주거지에 위치하는 만큼 기존 수원 영통구 등에 전세거주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삼성전자와 삼성반도체의 경우 근무자 수가 13만명 가량이고, 협력업체 종사자까지 더해 약 20만명 가량이 근무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기존 삼성의 배후주거지를 형성하고 있는 수원 영통구 일대의 아파트 값이 높아짐에 따라 삼성전자와의 접근성이 좋은 기흥 영덕동 일대가 새롭게 주목 받으며 ‘용인 기흥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분양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용인 기흥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단지내조감도 ◇ 남향 위주, 4베이(일부), 알파룸 및 팬트리 설치, 입주민 전용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제공 상품 구성 또한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하는 등 특화된 설계를 적용했다.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과 통풍 등이 수월하고, 세대 내부도 3.5~4베이(Bay) 구조, 알파룸, 주방 팬트리(식료품 저장창고) 등의 혁신 평면을 선보여 쾌적하고 실용적인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로는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은 스파가 설치될 예정이며 남•녀 각각 전용시설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이용 가능한 키즈카페, 독서나 학습을 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 다양한 요리를 가족과 이웃간에 함께 즐길 수 있는 쿠킹클래스 공간도 마련돼 입주민의 편의를 증대시킬 전망이다. 이외에도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피트니스 센터, GX룸, 실내골프 연습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도 조성된다 ‘용인 기흥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견본 주택은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1-1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274-0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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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갈동민 한마음 축제 성황[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의 ‘2015 구갈동민 한마음축제’가 600여명 주민의 호응 속에 지난 17일 강남근린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주민 건강 증진과 단합을 위한 이 행사는 구갈동 체육회가 주관하고 구갈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노인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등이 후원했으며, 김홍동 기흥구청장을 비롯해 김민기 국회의원, 이상일 국회의원, 김기준, 김운봉, 박만섭, 이은경 시의원과 각 기관단체장 등 지역인사가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구갈동민축제 주요 행사로 줌마렐라 축구 친선경기, 명랑운동회 (줄다리기 등8종목), 동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남녀노소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민기 체육회장은 “매년 쾌청한 가을 하늘 아래 지역주민과 함께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체육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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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1등 언론사대표님을 초대하였습니다.”▲ 국제전문기자클럽,IPC종합뉴스 공동로고 [광교저널 서울/유현희 기자] 국제전문기자클럽은 전문기자 신규회원사를 19일 공지했다. “대한민국1등 언론사대표님을 초대하였습니다.” ⓵화성인터넷신문/다음제휴언론사/ 황기수 대표(화성기자단 회장) ⓶특급뉴스/다음제휴언론사/김광섭 대표(세종시언론인협회 회장) ⓷코리아플러스,코리아플러스방송/다음제휴언론사/장영래 대표(주간신문,인터넷신문,방송) ⓸OBC더원방송/다음제휴언론사/김경훈 대표 (전)중앙전문기자,전국 인터넷방송) ⓹오산인터넷뉴스/다음제휴언론사/홍충선 대표(사)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⓺동포투데이/다음제휴언론사/허 훈 편집장 ⓻드림저널/다음제휴언론사/김영호 대표 ⓼페어뉴스/다음제휴언론사/고광용 편집장 ⓽ 자문위원 / 박정민 (강남논협상가번영회장) 2015년 10월 19일 한편 국제전문기자클럽(http://www.topipc.com/)은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전문기자를 하나로 연결해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국내외 인재의 교류, 전 세계 정보의 교환,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 창출과 활성화 지원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15년 8월 설립돼 현재 회원사(언론사) 50개 업체와 자문위원단(변호사포함) 10개업체가 결집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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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봉·숭·안 마을협의체 ‘산수유 마을잔치’ 개최▲ 산수유마을잔치 [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희 기자]안성시 봉·숭·안 마을협의체(대표 김상원)는 16일 산수유길에서 지역주민이 직접 만드는 ‘산수유 마을잔치’를 개최했다. 봉·숭·안 마을협의체는 봉남동, 숭인동,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이 만드는 행복마을의 약자로, 봉남동(통장 이경식), 숭인동(1통장 김상원, 2통장 염영호),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활란)이 함께 모여 산수유 없는 산수유길에 도로명에 걸맞게 산수유 나무심기로 그 첫 발을 내딘 바 있다. 그 이후로 봉남동 숭인동의 발전과 마을공동체 강화를 위한 여러 사업을 논의하다가 3개의 마을이 함께 일궈낸 산수유길에서 산수유 마을잔치를 열기로 계획했다. 이번 마을잔치는 3개의 마을이 모인다는 점, 그 기획부터 진행까지 모든 순서에 마을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가 있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이번 잔치는 봉숭안 마을협의체 및 산수유길 만들기 소개, 무대위 미니올림픽, 지역주민 장기자랑 경연대회인 우리동네 연예인, 산수유 차나누기, 산수유길 사진전시회, 먹거리마당, 놀이마당 등으로 꾸며졌다. 김상원 대표는 “3개의 마을이 모여 서로 화합을 도모한다는 것이 기쁘다”며 “이번 잔치가 우리 3개의 마을주민들만의 자리가 아닌 다른 지역주민들에게도 알려져 공동체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기쁨을 나누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봉남동, 숭인동,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이 만들어 가는 행복마을 스케치에 노란 산수유 꽃처럼 아름답고, 빨간 산수유 열매처럼 탐스러운 행복색깔이 물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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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문기자클럽, 한국기술사회 서울의료봉사재단과 MOU 체결[광교저널 서울/유현희 기자] 국제전문기자클럽이 국제언론인클럽(중앙회장 김재수)과 함께 지난 10월1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과학기술회관 신관 501호에서 한국기술사회(회장 엄익준)와 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김세영) 등 두 단체와 전략적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한국기술사회 엄익준 회장, 김창우 상근부회장, 문병권 정책위원장,손우화 홍보위원장, 김숙자 여성위원장 ,(사)서울의료봉사재단 이사장 김세영 (김세영치과원장 / 대한치과의사협 직전회장) 박기웅 상임이사 (법무법인 APEX 대표),김중한 상임이사 (좋은얼굴 삼풍치과 대표원장),한국재 상임이사 (삼성탑치과원장),김철준 총무이사 (사진작가),김재옥 재무이사 (덴탈IDS대표),박영주 교수(실행이사 수술팀장),최지영 실장,국제언론인클럽 김재수 중앙회장, 박찬중 부회장, 양승관 사무총장, 유병일 이사,국제전문기자클럽, 이상재 부회장, 홍옥경 부회장, 유지원 부회장, 조재학 감사,박정민 자문위원(강남논현상가번영회장)이 참석했다 국제전문기자클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최고의 자격증 단체인 한국기술사회와 국․내외에서 치의료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사)서울의료봉사재단, 국제언론인클럽과 국제전문기자클럽의 언론이 함께해 사업을 추진함으로서 기술과 의료 언론의 3위 일체를 형성 사업의 효과와 홍보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술사회는 산업기술을 선도하고 새로운 기술을 창조하는 기술사들의 단체이다. 이들은 건설, 기계, 에너지, 선박, 항공, 통신, 전기·전자, 화학, 자원, 섬유, 해양, 농림, 환경, 금속분야 등 기술사들이 국민의 생활 및 국가산업과 가장 밀접한 분야로서 보유한 전문기술을 국민과 사회에 봉사하고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그 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이다. 기술사는 공학(工學, Engineering)을 바탕으로 고도의 전문기술지식과 응용능력을 갖추고 현장실무에 적용하는 기술전문가로서 소정의 자격검정을 거친 자에게 주어지는 국가기술자격이다. 또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접 관련이 있는 전문적인 기술분야를 다루고 있다. 또한 사)서울의료봉사재단은 사랑과 봉사, 그리고 나눔의 실천을 통해 인류 구성원 모두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가치를 존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인종과 종교를 초월한 국제의료봉사를 통해 국가 간의 협력과 교류의 증진에 기여하고자하는 목적으로설립된 단체이다. 2001년 필리핀 구순구개열(일명:언청이)아동 무료수술사업을 시작으로 하여, 뜻을 함께하는 많은 분들의 마음을 모아 2008년 7월 29일에 공식 설립허가를 받은 외교통상부 산하의 비영리 해외의료봉사법인이며 국내봉사도 병행 시행하고 있다. 국제언론인클럽 중앙회장 김재수는 (http://www.snscnews.com) 신문, 방송, 저널 등 미디어 분야에 관한 학술연구, 자료조사, 언론 관련 강좌 및 심포지엄, 세미나, 토론회 와 회원사간 콘텐츠 공유를 통한 경쟁력 강화 경영 개선을 주목적으로 국내·국외 언론인들을 주축으로 2008년도 출범한 클럽으로 300여 명의 언론인과 150여 개의 언론사들의 모임이다. 한편 국제전문기자클럽은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전문기자를 하나로 연결해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국내외 인재의 교류, 전 세계 정보의 교환,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 창출과 활성화 지원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난 8월 설립됐다.이번 전략적 협력을 위한 MOU(협약식)체결로인해 더욱더 확고한 입지와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엄익준 회장은 "국내 산업분야의 최고 자격인 기술사들의 기술사랑 감성봉사활동을 펼치는데 비영리사단법인 서울의료재단의 의료봉사가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국제언론인클럽과 국제전문기자클럽이 홍보에 앞장서 나눔의 실천을 통한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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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학생부터 손자 둔 60대 주부까지 용인에 ‘줌마렐라’ 축구 열풍▲ 2014 줌마렐라 축구대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경기도 용인에 사는 주부 구선희(36)씨는 요즘 축구 재미에 푹 빠져 있다. 지난해 연말에 가입한 용인시 줌마렐라(아줌마+신데렐라) 축구단에 선수로 활동하면서 아들의 못다 이룬 꿈을 대신하고 있다는 생각에 너무 행복하기 때문이다. 아들 세명이 모두 초등학교 축구 선수인 구씨는 첫째 아들이 갑작스레 난치성 질환에 걸려 더 이상 축구선수 생활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자 한동안 힘든 생활을 보냈었다. ▲ 상현1동 줌마렐라(오른쪽에서 세번째 구선희 선수) 그러다 이대로 낙담만 해선 안되겠다 싶어 지인의 권유로 자신이 직접 축구를 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더 이상 축구를 할 수 없게 된 큰아들이 저한테 자신의 꿈을 대신해 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더욱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요즘 용인에 줌마렐라 축구 열풍이 불고 있다. 용인시가 지난해 말 발족한 줌마렐라 축구단이 오는 24일 2회 페스티벌 본선대회를 앞두고 벌써부터 체력을 다지는 등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것이다. 현재 결성돼 있는 줌마렐라 축구팀은 모두 32개팀. 용인시 전체 31개 읍,면,동에 각 1개 팀과 시청에 1개 팀 등 총 801명이 가입해 선수로 활동하며 남자 못지않은 체력을 과시하고 있다. ▲ 2014 줌마렐라 축구대회 ▲ 32번째 마지막으로 창단된 상현2동 줌마렐라 축구단 각 팀은 그동안 감독, 코치의 지도하에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해 왔으며 타 축구단과 친선경기를 통해 기량을 점검하고 있다. 선수들의 연령도 다양하다. 20대 여대생부터 손자를 둔 60대 주부까지 선수로 가입해 활약하고 있다. 최고령 선수는 풍덕천1동의 최희숙씨로 68세이며, 최연소는 이동면의 신효정씨로 22세다. 최고령과 최연소의 나이 차이가 46년이나 되지만 이들의 축구를 향한 열정은 어느 누구 못지않게 대단하다. 가입자격이 여성이면 아줌마가 아니어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모녀가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가정도 있는가 하면 부인은 선수, 남편은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가정도 있다. 기흥동의 이용옥씨(54)와 딸 신은선씨(34), 상현1동의 한승미씨(45)와 딸 석지선씨(22)는 모녀가 함께 가입해 선수로 맹활약하고 있다. 기흥동의 양미화씨(45)는 본인은 선수로, 남편 진의봉씨(39)가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축구를 하면서 생활에 활력소를 찾았는가 하면 체중감량과 다이어트에 효과를 보기도 한다. 동백동에 선수로 가입한 주부 장선화씨(45)는 “평소에는 학교 운동장 한바퀴도 제대로 뛰지 못하는 체력이었고 운동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며 “그러나 친구 권유로 줌마렐라에 가입해 축구를 시작하면서 건강한 체력과 생활의 활력소를 얻었다”고 말했다. ▲ 줌마렐라 축구(상현1동 신봉동 축구 친선교류) 구성동의 장영란씨(41)는 “평소 운동에 관심이 많아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까 싶어 축구단에 가입했는데 축구를 시작한 이후 몸무게가 10kg이나 줄었다”며 좋아했다. 김현경씨(43)는 “축구에 관심이 많아 가입했는데 축구를 시작한 이후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가족간의 관계도 화목해졌다”고 말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축구가 여성들에게 익숙치 않은 종목인데 많은 여성들이 참가해 시민들의 화합의 축제 한마당이 되고 있다”며 “줌마렐라 축구단이 용인이 ‘여성특별시’로서의 행복도시를 구현하는데 상징적인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