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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단계 도시재생 ‘주민 소통’으로 시작▲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토론회 [광교저널]순천시는 향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사업 공모사업 시 추가 지정 신청을 위한 첫 걸음을 시민과 함께 시작한다. 시는 도시재생 선도지역과 연계한 2단계(남제·저전·장천동)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토론회를 오는 21일부터 3일간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천동 로얄웨딩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맞춰 시는 선제적 대응으로 2단계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의견을 먼저 듣는 순천형 도시재생 기법이다. 전문가보다 지역주민이 먼저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가장 효율적인 핵심 활성화 구역을 우선 선정하며 단위(앵커)사업도 주민이 직접 3일간 토론회 참여과정에서 구체화시키다는 전략이다. 순천시는 지난 10년간의 주민 역량강화 사업, 마을 만들기 사업 등을 착실히 추진해 왔고, 2014년부터 향동·중앙동 도시재생 선도사업을 추진하면서 정부(국토교통부)로부터 2년 연속 도시재생 우수 지자체로 대외평가를 받은 바 있다. 또, 연간 2000여명의 도시재생 전문가, 학생, 공무원, 타 지자체 주민 들이 순천시 도시재생 선도구역을 방문하고 있다. 지자체 도시재생 전략 및 활성화 계획 승인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 최종 승인 전 광역자치단체장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시는 향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응모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2년간 지역 순회 간담회, 전문가 워크숍, 주민 공청회, 시의회 의견수렴 등 사전 행정절차를 모두 이행한 후 지난 5월 전남 최초로 ‘순천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승인받았다. 조충훈 시장은 “순천형 도시재생은 시민 스스로 참여하고 합의된 단위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과정에서 공동체를 회복하고 시민성·지속성을 확보하는 새로운 도시발전 패러다임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에 개최되는 순천시 2단계 도시재생 추진 주민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관련 전문가와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잘 숙성시켜 향후 도시재생 공모사업과 부처별 지역 활력화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순천시는 2014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원도심(향동, 중앙동 일원) 주민들의 주거환경, 문화적 공간 확보 등을 중심으로 활성화하는 근린재생형 선도지역(국비 60억)에 선정돼 올 연말까지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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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2세 여성청소년의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지역 격차 커“최대 3배 차이”▲ 보건복지부 [광교저널]질병관리본부는 만 12세 여성청소년에게 무료 지원 중인 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 백신 접종률이 시도별로는 약 11%p(최고 충남 42.4%, 최저 부산 31.4%), 시군구별로는 약 세 배(최고 충남 청양군 73.7%, 최저 경기 과천시 22.2%) 이상 차이나는 등, 지역별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대상자인 2004년부터 2005년생의 17개 시도별 접종률은 충남(42.4%) 이 가장 높고 충북(41.4%), 제주(39.7%)가 뒤를 이은 반면, 부산(31.4%), 경기(32.5%), 대구(33.0%) 순으로 낮았다.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최고 충남 청양군(73.7%)과 최저 경기 과천시(22.2%)가 약 세 배 이상(51.5%p)의 차이를 보였고, 충남 청양군은 전남 장흥군(72%)과 함께 이미 올해 목표치인 70% 이상의 접종률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지역별 격차가 나타나는 이유로, 보건당국은 여성청소년 보호자들의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인식도가 보건·교육당국 등 관계기관의 예방접종 홍보와 독려 등에 따라 다르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충남 논산시·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예방접종사업 담당자들은 다른 국가 예방접종(Td/Tdap,일본뇌염)을 위해 방문한 12세 여성청소년에게 적극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설명하고 접종을 권유했다고 소개했다.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접종률이 높은 곳은 지역 내 보건당국과 교육당국의 협조가 잘 이루어져, 학부모에게 한 목소리로 접종을 권유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강원 양양군·전남 곡성군은 관내 학교와 연계해 학부모에게 개별 전화와 문자로 자녀의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학교는 보건소로부터 전달받은 홍보물과 가정통신문을 학생에게 배부하며 접종을 안내하는 사례를 들었다.그러나 인구가 많은 지자체에서는 예방접종 담당자가 모든 대상자에게 전화로 안내하기 힘들고, 일부 시군구는 보건소 외에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이 없어 평일에 보호자가 함께 방문하기 어려운 여건으로, 이런 지역에서 특히 교육당국의 학부모 대상 안내와 방학 기간을 이용한 접종 권고 등의 협조가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질병관리본부는 작년 6월 20일부터 만 12세 여성청소년에게 사람유두종 바이러스 예방접종과 사춘기 성장발달 관련 의료인의 건강상담을 함께 2회(6개월 간격) 제공하는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을 시행해 왔다. 시행 1년여 동안 ’03∼’05년 출생 여성청소년 약 29만 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이 중 약 12만 5천 명은 1차 접종과 6개월 간격으로 이루어지는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그러나 올해 1차 접종을 받아야 내년에도 2차 접종을 받을 수 있는 ’04년생은 절반가량(52.2%), 올해부터 지원이 시작된 2005년생은 17.7%만 1차 접종을 마친 상태다.질병관리본부는 올해 무료접종 지원 대상자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홍보·독려할 계획이라 밝혔다. 우선, 지역 내 교육당국과 의료계의 협력을 통해 중학교 1학년 학생이 학생검진을 위해 의료기관에 방문할 때 예방접종을 함께 확인해 미완료한 접종을 마치도록 권하고, 아직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2004년부터 2005년 출생 여성청소년에게 접종 안내 우편물을 여름방학 전(7월초) 개별 발송해, 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해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 백신의 효과 및 안전성, 국내 이상반응 신고 현황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해, 보호자들에게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성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질병관리본부는 지역별 접종률 격차를 줄이기 위해 향후 시군구별 접종률 현황을 상시 공개할 계획이며, 보건.교육당국과 의료계가 지역 내 여건에 맞는 협력을 통해 접종률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시군구별 접종률과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관련 정보는 20일부터 국민 누구나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http://cdc.ni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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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거주자 우편물 수령 및 응급상황 시 출동 쉬워진다▲ 상세주소 개요 [광교저널]지금까지 원룸 등 다가구·단독주택 거주자들은 우편물 수령시 불편함을 겪을 뿐 아니라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제때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건축물대장 상 이들 주택에는 동·호수가 표기되지 않아 주민등록에 상세주소를 등록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들 유형의 주택에도 상세주소가 지자체장 직권으로 부여되게 됨에 따라 이 같은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행정자치부는 오는 22일부터 원룸, 다가구주택 등에 거주하는 임차인의 신청 없이도 시장·군수·구청장이 직접 동·층·호를 부여하는 “상세주소 직권부여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세주소가 직권으로 부여됨에 따라 이들 주택이 개별적이고 독립적인 주소를 갖게 돼 정확한 우편물 수령 등이 가능해지고소·상공인의 경제활동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그동안 원룸·단독·다가구주택 등에 거주하는 임차인은 지번주소를 사용하던 과거부터 개별 주소가 없어 우편물을 제때 수령하지 못하거나, 응급 상황에서 소방·경찰 등이 신고 위치를 정확하게 찾지 못하는 등의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또한, 복잡한 시장과 상가 등도 층·호의 구분 없이 대표 상호만을 사용해 고객과 방문자들이 위치를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다.이와 같은 불편을 해소하고자, 이번 직권부여 제도 시행 전인 2013년부터 원룸·다가구주택 등의 임차인에게 개별 주소를 부여하는 상세주소 제도는 도입됐으나, 건물 소유자·임차인의 신청에 의해서만 부여할 수 있었다 이러다 보니 국민의 주거 형태가 전세값 상승,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원룸·다가구주택 등으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음에도 임차인 입장에서는 소유자의 동의를 받기가 쉽지 않아 실제 상세주소 부여는 크게 늘어나지 못하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임차인 등의 신청 부담을 덜고, 서민들의 상세주소 사용을 확대하고자 직권부여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 행정자치부는 1단계로 서민들이 거주하는 원룸과 다가구주택 42만 호를 대상으로 시·군·구 기초조사를 거쳐 상세주소를 부여하고, 2단계로 상가 등 복합건물에 대해 상세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심덕섭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은 “이번 상세주소 직권부여 제도 시행으로 각종 우편물과 고지서가 정확하게 배달됨에 따라 서민들의 주거복지가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거주자의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져 응급구조 활동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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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서▲ 수도·경상권은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나머지 권역은 소속기관간 협업하여 탄력적 운영 [광교저널]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자체·수협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실태 1차 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수산물 위생·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추진해 왔다. 올해에는 본 대책에 따라 5월에서 6월까지 수산물 위·공판장 등 41개소*에서 약 70건의 표본을 채취해 식중독균 등 검출 여부를 분석한 결과, 모두 불검출됐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7월 중순부터 8월 하순까지 추가로 합동점검을 실시해 여름철 수산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식중독 위해요소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점검과 별도로 수산물 생산자 및 유통업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여름철 수산물 위생관리 요령에 대한 포스터 5천부를 제작해 지역별 수협 및 지자체에 배포하는 등 다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수호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과장은 “올해 여름에도 국민들이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위생·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수산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국민들께서도 수산물 위생관리 요령 준수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여름철 수산물을 안전하게 즐기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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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식품대전서 전남 식품명인 알린다▲ 전라남도 [광교저널] 전라남도는 21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제24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전라남도 식품명인·전통주 홍보관’을 운영, 부산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통식품과 전통주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부산국제식품대전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주최하고 대한영양사협회 부산광역시지회 등 9개사가 후원하는 국내 5대 국제식품산업박람회다.중국, 일본 등 17개 나라 400여 업체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선 지자체 브랜드 식품 수출 상담회, 수출전략 세미나, 바리스타 챔피언십, 한·중·일 기업교류회 및 식품 관련 학술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식품전문전시회의 특색 있는 홍보 마케팅으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전라남도는 홍보관에서 신광수 명인의 작설차, 기순도 명인의 전통장류, 김견식 명인의 병영소주 등 식품명인이 만든 전통식품과 전통 방법으로 제조한 전통술 등 27개 업체 73개 품목을 전시·홍보해 전남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전남지역 우수 친환경 농식품 23개 업체 50여 품목을 현장 판매하고, 해외바이어 상담을 겸한 개별부스도 운영한다.이춘봉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박람회를 통해 남도의 우수한 전통식품과 전통주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특히 홍보관 운영 과정에서 얻은 관람객, 해외 바이어 호응도 및 음식문화 트렌드 등을 농식품 가공 수출 자료로 활용해 우수한 제품들이 구매약정과 판매로까지 연결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전라남도는 매년 우수한 농식품 제조업체와 함께 코엑스 푸드위크 등 국제규모 5개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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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홍성역사인물축제, 축제 박람회 ‘창의성 부문 대상’ 수상▲ 홍성군 [광교저널] 홍성군의 대표축제이자 2017 충청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된 ‘2017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회 한국축제박람회(K-Festival 2017)에 참가해 창의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축제박람회는 축제홍보 외 지자체 및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축제박람회로 전국의 축제 경쟁력 제고와 마케팅 강화를 통해 축제산업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한국축제 박람회는(K-Festival)’는 해를 거듭할수록 관람객과 참가단체가 늘어나며 지역축제를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홍보의 장(長)으로 평가받고 있다. 축제박람회 기간 ‘2017 홍성역사인물축제’ 홍보부스를 운영해 축제와 홍성군, 홍주천년 홍보물 배포와 축제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박람회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역사인물축제 홍보문구가 들어간 ‘나만의 핀버튼 만들기’와 ‘역사인물 캐릭터 석고 방향제 만들기’등의 체험프로그램과 ‘축제 말풍선 SNS 올리기’ 홍보 프로그램은 단순 이벤트로 기념품을 제공하는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운영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창의성 부문 대상은 박람회를 찾은 방문객들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수상된 만큼 의미가 있는 상이라고 판단된다’며 ‘남은기간 SNS홍보 등의 온라인 홍보와 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해 축제기간 많은 관광객들이 홍주읍성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17 홍성역사인물축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홍주읍성에서 ‘그들을 알고싶다!’라는 주제로 3일간 개최되며 홍보물 제작완료와 프로그램 확정 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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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홍성역사인물축제, 축제 박람회 ‘창의성 부문 대상’ 수상▲ 6월 20일 축제박람회 [광교저널] 홍성군의 대표축제이자 2017 충청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된 ‘2017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회 한국축제박람회(K-Festival 2017)에 참가해 창의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축제박람회는 축제홍보 외 지자체 및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축제박람회로 전국의 축제 경쟁력 제고와 마케팅 강화를 통해 축제산업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한국축제 박람회는(K-Festival)’는 해를 거듭할수록 관람객과 참가단체가 늘어나며 지역축제를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홍보의 장(長)으로 평가받고 있다. 축제박람회 기간 ‘2017 홍성역사인물축제’ 홍보부스를 운영해 축제와 홍성군, 홍주천년 홍보물 배포와 축제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박람회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역사인물축제 홍보문구가 들어간 ‘나만의 핀버튼 만들기’와 ‘역사인물 캐릭터 석고 방향제 만들기’등의 체험프로그램과 ‘축제 말풍선 SNS 올리기’ 홍보 프로그램은 단순 이벤트로 기념품을 제공하는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운영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창의성 부문 대상은 박람회를 찾은 방문객들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수상된 만큼 의미가 있는 상이라고 판단된다’며 ‘남은기간 SNS홍보 등의 온라인 홍보와 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해 축제기간 많은 관광객들이 홍주읍성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17 홍성역사인물축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홍주읍성에서 ‘그들을 알고싶다!’라는 주제로 3일간 개최되며 홍보물 제작완료와 프로그램 확정 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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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국가지속가능경영대상 3년 연속 수상▲ 안성시 제11회 국가지속가능경영대상 수상 [광교저널] 한국언론인협회 주최, 한국지속경영평가원 주관, 기획재정부 등 9개 중앙부처에서 후원하는 국가지속가능경영대상은 지속가능한 경영의 통합적 시스템을 구축해 탁월하게 추진하고 있는 기관에 대해 지속가능경영, 사회공헌, 환경경영 등 16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안성시는 ‘행정, 생각이 바뀌면 혁신이 되고 그것이 지역을 바꾼다’라는 모토로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고 밝혔다. 이러한 원칙아래 안성시는 ‘세일 안성’을 목표로 투자유치와 외부자본 유치를 시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더불어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안성맞춤 아트홀 건립과 각종 규제 해소, 채무 제로도시 실현 등 그동안 난제로 남아있던 굵직한 사업들을 추진해 결실을 맺고 있으며,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능케 하는 기반을 꾸준히 다져옴으로써 그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2017 제11회 국가지속가능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부문 3년 연속 대상을 받는 영예를 얻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그동안 변함없는 현장행정, 청렴행정, 친절행정을 통해 많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 안성의 변화는 현재 진행형이다. 앞으로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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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도시 경쟁력 우수성 다시 한 번 더 빛나다▲ 브랜드대상 [광교저널] ‘시민중심 행복천안’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천안시의 도시 경쟁력이 다시 한 번 그 진가를 인정받았다. 천안시가 20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기초 자치단체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후원하는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공공서비스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산업경제, 보건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주민들이 직접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에 이어 민선6기 3년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천안시의 도시 경쟁력 우수성을 또다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천안시는 2014년 7월에 출범한 민선6기 3년 동안 충남의 수부도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핵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미래 성장동력 확충과 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전력을 다해왔다. 시민과의 약속사업 9개 분야 99개 사업 중 69건을 완료·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30개의 사업은 정상 추진돼 전체 공약 이행률 70%를 달성했다. 1조원 이상 경제유발효과와 6000명 이상의 고용창출을 기대하는 LG생활건강 퓨처일반산업단지를 지난해 착수했고 도시첨단산업단지, 북부BIT산업단지, 동부바이오산업단지, 제5산업단지 확장, 제2산단 혁신·재생 산업단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천안시 주도로 12개 지자체가 합심해 대한민국의 실크로드가 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사업을 대통령 공약에 반영시켰다. 이 외에도 민선6기 출범당시 1,695억 원의 채무중 1,515억 원을 상환했고 올 연말까지 나머지 지방채무 전액을 상환할 예정이다. 복지, 문화, 환경, 교통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성장시켰다는 평가다. 구본영 시장은 “지난 3년간 시민과 대화의 날,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등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행정의 수혜자인 시민들의 행정 체감도를 높이는 신뢰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해 시민 여러분께 꿈과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의 역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천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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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원 사업 해결 물꼬 트고, 일자리 창출에 진력▲ 수원컨벤션센터 조감도 [광교저널] “앞으로 제게 주어진 4년, 1460일의 여정, 우리 시 발전과 우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14년 7월 1일, 민선 6기 수원시장 취임식에서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의 품격을 더 높이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수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민선 6기 수원시는 3년 동안 얼마나 달라지고 발전했을까? 수원신느 민선 6기 3주년을 맞아 그간 성과를 3주(20·27일, 7월 4일)에 걸쳐 연재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로 ‘수원시의 선도적 정책’, ‘민생’ 분야 성과를 살펴본다. 수원시 숙원사업 해결의 물꼬가 잇따라 트였다. 먼저 최대 현안인 ‘수원화성 군 공항 이전’은 지난 2월 국방부가 군 공항 예비후보지로 화성시 화옹지구를 선정한 후 급물살을 타고 있다. 발표 직후 염 시장은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이전 절차에 임하겠다”며 “이전 예비후보지 발전을 최우선에 두고, 해당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해당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1990년대 후반부터 밑그림을 그렸던 수원컨벤션센터는 지난해 9월 마침내 첫 삽을 떴다. 경기 남부 MICE 산업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수원컨벤션센터’는 광교택지개발지구 내에 건립된다. 지하 2층, 지상 5층, 전체면적 9만 5460㎡ 규모로 컨벤션센터와 광장으로 조성된다. 2019년 3월까지 부대·지원시설(호텔, 백화점 등)을 건립하고, 2020년 9월 컨벤션센터를 완공할 예정이다. ‘MICE’는 ▲Meeting(기업회의) ▲Incentive travel(포상 관광) ▲Convention(국제회의) ▲Exhibition(전시회)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로 국제회의·전시회 개최, 컨벤션 센터 운영, 관광 산업 등을 중심으로 하는 융복합산업을 말한다. 2015년 4월에는 대법원, 기획재정부, 경기도가 ‘수원고등법원·고등검찰청 설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수원고등법원 설치 관련 법률안’이 2014년 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수원시는 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에 이어 6번째로 고등법원이 설립되는 도시가 됐다. 고등법원은 2019년 문을 연다. 지난해 2월에는 취업난 등으로 힘겨워하는 청년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청년정책관’을 신설했다.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다’는 원칙에 따라 청년들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만들어가는 ‘수원형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 최초 생태교통 축제인 ‘생태교통 수원 2013’은 세계로 수출되고 있다. 2015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2회 축제가 열렸고, ‘제3회 생태교통 세계축제’는 오는 10월 대만 가오슝 시에서 개최된다. 염 시장은 민선 6기 취임사에서 “일자리 창출은 모든 시민의 가장 큰 바람”이라며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일자리 예산을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염 시장은 ‘미스터 일자리 시장’으로 불릴 정도로 일자리 창출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민선 6기, 지역 일자리 17만 개 창출’을 목표로 세운 수원시는 2014∼16년 지역 일자리 11만 6291개를 창출해 애초 목표치(9만 8000개)를 초과 달성한 바 있다. 수원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으며 대외적으로 일자리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올해는 ‘일자리아젠다 8’을 선정, 76개 핵심전략을 발표하며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자리아젠다에 대한 부문별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일자리정책과, 청년정책관, 노인복지과 등 13개 부서에서 76개 핵심전략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형 일자리아젠다는 ▲청년 친화적 일자리(청년 일자리)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촉진(여성 일자리) ▲취업을 통한 사회활동 활성화(중장년 일자리) ▲취약계층의 고용기회 확대(사회통합 일자리) ▲양질의 공공 일자리 확대(공공 일자리) ▲성공 창업 지원서비스(생산적 일자리) ▲맞춤형 일자리 고용서비스(고용 서비스) ▲미래일자리 전략산업 육성(일자리 산업) 등이다. 수원시는 공공부문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청년 몰 조성 등 다양한 정책으로 청년 일자리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염 시장은 지난달 집무실에 수원시 일자리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했다. 일자리창출을 핵심 국정과제로 내세운 새 정부 기조에 발맞춰 일자리정책을 더 꼼꼼하게 챙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