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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생활개선회 불우이웃돕기 성행화성시 생활개선회 회원 60명은 정성스럽게 만든 케이크를 지역의 이웃들과 지역아동센터, 양로원, 경로당등 각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방문해 전달했다. 연말을 맞아 케이크 만들기 교육에 참여한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직접 내 손으로 케이크도 만들어 보고 봉사까지 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양읍 ‘화성호 간척지 경작농업인회’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24일 남양읍 장덕리 일원 간척지에서 수확한 쌀을 10kg 150포를 남양읍사무소에 전달했다. 남양읍사무소는 홀로어르신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에 쌀 100포를 전달하고, 50포는 소년소녀가장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홈플러스 병점점 아름다운 나눔 봉사단 회원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병점1동사무소에 산타케이크 80개를 기증했으며, 기증된 케이크는 한부모 가정을 비롯해 청소년 자녀가 있는 수급자 가정에 전달됐다. 그 이외에도 현대다이모스(주)는 17일 동탄면사무소를 방문해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운 겨울 힘겹게 보내는 동탄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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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어린이집 관계자대상 행복아카데미 개최화성시 사회복지과는 지난 22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제4회 아이사랑 행복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이정옥 관장을 초청해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등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에는 화성시 관내 150여개의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들이 참석했다. 홍노미 사회복지과장은 “어린이집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지도점검을 통해 영유아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제고하고, 현장에서 일하는 교직원들을 대상한 정보제공과 교육 기회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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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 비봉면 안심마을 시범마을 선정돼화성시는 비봉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지난 19일 비봉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심마을 안전지도’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1월 화성시 안심마을 만들기 시범마을로 선정된 비봉면은 농촌지역임에도 비봉초등학교, 비봉중학교, 비봉고등학교, 예비군훈련장등 주요시설물이 소재하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고 비봉IC, 국도 39호선이 교차하는 곳으로 교통량도 많은 지역이다. 안심마을 안전지도 만들기를 주관한 비봉면주민자치위원회는 비봉면 양노리 일원을 안심마을 사업구역로 선정하고 지역 주민, 비봉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비봉중학교 및 비봉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안심마을 지도를 만들었다. 참여자들은 지도만들기 방법론을 비롯해 사례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듣는 등 사전교육 과 현장조사를 통해 지역의 안전취약요소와 안전자원 분석을 통해 비봉면 안심마을에 대한 정보들을 지도로 시각화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을 ‘비봉면 안전모니터 봉사단’으로 위촉해 지속적으로 지역의 안전 실태를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비봉면 홍종대 주민자치위원장은 “안심마을 지도만들기를 통해 비봉면이 안전한 지역으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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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 갯벌 햇김’ 시의 특화산업‘육성’···어업인들 기대치 '최고조'화성시는 지난 17일 서신면사무소에서 경기남부수협, 어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화성시는 갯벌면적은 53.07㎢로 경기도 갯벌면적의 50%, 우리나라 갯벌면적의 2.8%를 차지하고, 하루 두 번씩 밀물과 썰물이 드나들고 있어 천혜의 갯벌 김양식장 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915ha에 이르는 어장에서 17,000책(1책 40m)에서 생산되고 있는 화성김은 11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연간 8,500톤(58억원 상당)으로 가구당 평균소득이 1억 6천여만원에 이른다. 12월 말경부터 생산되는 화성 갯벌 김은 원초 자체 품질이 우수해 김으로 건조하면 부드러움과 단맛의 풍미가 느껴져 전국 김 가공업체들로부터 인기가 높아 생산량의 70%정도가 위판에 참여해 안정적인 가격을 보장 받고 있어 어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정상 해양수산과장은 김양식 어업인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고,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관내 김양식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나가는 김을 특화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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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올해 지방자치행정상 30여개 수상화성시가 올해 지방자치행정 각 분야별 시정평가에서 중앙부처주관 14개 분야, 경기도 주관 13개 분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30여 개의 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 통합 건강증진사업 평가 우수기관, 지역사회건강조사 활용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안전행정부 주관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도로명주소사업 우수기관 선정, 경기도 주관 주민등록 업무 우수기관 선정, 콜센터 품질경영시스템 평가 인증획득 등 보건과 민원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특히, 재정운영과 관련한 내실 있는 시책으로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평가와 세입관리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지방자치단체 기금 성과분석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안전행정부장관 표창도 받았다. 이밖에도 소셜방송 ‘화성에서 온 TV’ 를 통한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 우수기관 선정을 비롯해 농촌지도사업 평가 대상, 시군종합평가 우수기관, 시군여성가족정책평가 우수기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어린이 안전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성과를 보여줬다. 채인석 시장은 “2015년에도 ‘사람이 먼저인 화성’을 목표로 시민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기 위해 시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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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발안만세시장, 시민편의 위한 고객센터 준공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발안만세시장 활성화와 전통시장 발전을 위한 고객지원센터가 11일 준공했다. 고객지원센터는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국비와 시비 3억원을 지원받아 총 건축면적 223.32㎡ 2층 규모로 주차장, 화장실, 공연장, 카페, 전시장, 공연장 등 시설을 갖췄으며, 향후 4층 규모로 증축될 계획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발안시장상인회의 열정과 노력들이 우리의 전통시장의 앞날을 밝게 하고, 시민들이 고향의 정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장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효정 발안만세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만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들을 개발해 더욱더 많은 시민들이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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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고객지원센터 준공...전통시장 활성화 ‘기대’지난 11일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발안만세시장 활성화와 전통시장 발전을 위한 고객지원센터가 준공했다. 고객지원센터는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국비와 시비 3억원을 지원받아 총 건축면적 223.32㎡ 2층 규모로 주차장, 화장실, 공연장, 카페, 전시장, 공연장 등 시설을 갖췄으며, 향후 4층 규모로 증축될 계획이다. 화성시(시장 채인석)는“발안시장상인회의 열정과 노력들이 우리의 전통시장의 앞날을 밝게 하고, 시민들이 고향의 정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장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상인회장(이효정)은 “전통시장만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들을 개발해 더욱더 많은 시민들이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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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한파는 가라' 사회공헌 활동 ··· '훈훈'연일 계속 되는 한파 속에 화성도시공사는‘사회공헌 활동’으로 훈훈한 겨울을 만들고 있어 화재다. 화성도시공사는 연간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랑의 의류 나눔, 사랑의 힐링하우스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11월 20일부터 11월 26일, 7일간 임직원 대상으로 겨울 의류 450여벌을 거둬, 화성시 자원봉사센터에 이달 9일 사랑의 의류 기증을 했다. 사랑의 힐링하우스는 화성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선정해 공사의 인력과 기술의 노하우로 집을 수리해주는 재능기부의 봉사활동이다. 2013년부터 2014년까지 3호점의 사랑의 힐링하우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화성도시공사 관계자는“공사 임직원 모두는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랑받는 화성시의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화성지역을 안정감 있게 개발해 시민들이 계속 머물러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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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노.사.민.정협의회 개최화성시는 2일 화성시청 소회의실에서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영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김덕수 한국노총 화성지부의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식과 대타협선언 및 간담회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근로자의 능력개발을 통한 창의적이고 좋은 일자리 창출과 3대 기초고용질서 ‘최저임금준수, 임금체불예방, 서면근로계약’준수, 임금체계 및 근로시간 개편 등 좋은 일자리 창출과 상생의 노사문화구축이라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로 했다. 채인석 시장은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적·재정적 지원을 위원들에게 당부하고, “노․사․민․정이 합심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구축하자”고 말했다. 원유민 화성시의원은 “협의회가 소외된 계층을 배려하고 더불어 사는 화합의 장을 만드는데 앞장서길 바란다”며, “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화성시의회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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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2봉담고 신설위한 주민간담회 열려채인석 화성시장은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경기도 교육청 학교설립과장, 봉담읍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봉담읍사무소에서 ‘제2 봉담고’ 신설을 위한 주민간담회에 참석했다. ‘제2 봉담고 유치를 위한 엄마아빠모임’은 주민들의 서명이 담긴 건의서를 전달했으며, 이재정 교육감은 “고등학교 신설을 위해 교육부 중앙투융자심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장은 2018년 3월에 봉담2지구내에 고등학교가 개교할 것이며, 추가로 동화 도시개발사업지구내에 고등학교를 추가 신설할 예정이라고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채 시장은 “4년도 안된 창의지성교육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학교 3곳이 지난해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재정 교육감과 함께 학교 신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