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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자동차세·과태료 체납 차량 기습단속…체납액 2600만원 징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26일 자동차세,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일제 단속을 벌여 차량 77대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체납액 2600만원을 징수했다고 전했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 2만 8243대로 체납액은 93억원에 달한다. 지난 2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시청 징수과, 3개 구청 세무과, 차량등록사업소 등 관련 부서 직원 44명을 20개 조로 편성해 아파트 주차장, 상업ㆍ업무시설, 이면도로 등에서 단속을 진행했다. 이날 단속에서는 38대의 체납차량을 적발해 현장에서 가상계좌ㆍ카드 납부 등을 통해 2600만원을 징수했다. 또 39대는 번호판을 영치해 체납액 납부를 독려했다. 이번 단속 대상은 아니지만, 자동차세 1회 이상, 30만원 미만 체납차량 22대도 적발해 번호판 영치 예고증을 차량에 부착해 자진 납부하도록 안내했다. 자동차세 2건 이상을 체납하는 경우,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대상이다.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되면 시청이나 구청을 방문해 체납액을 납부한 후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등록번호판 없이 운행할 경우엔 관련 법령에 따라 50만원에서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앞서 시는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체납 차량 707대의 번호판을 영치해 체납액 3억 5000만원을 징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상습적인 체납차량에는 엄격하게 대응해 나가겠다"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조세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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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동 어르신 눈물 글썽이게 한 ‘민관 청소부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안락한 보금자리를 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지난 20일 한 어르신이 눈물을 글썽였다. 어르신은 깨끗해진 집을 돌아보며 유림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 마을지킴이들의 손을 잡고 연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의 한 연립주택에 살고 있던 김모 어르신의 집은 쓰레기로 가득 차 있었다. 갖가지 생활용품과 옷가지 등이 뒤섞여 발 디딜 틈이 없었고, 관리되지 않은 애완동물로 인한 악취도 심했다. 베란다와 다용도실에도 외부에서 주워온 물건들로 가득했다. 바퀴벌레와 해충, 악취로 인해 이웃 주민들과도 마찰이 잦았던 상황이었다. 동은 다행히 이웃 주민의 신고로 김 어르신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고, 동 행복마을관리소 마을지킴이 및 용인영락교회 사회봉사 위원회와 힘을 합쳐 오랫동안 쌓여있던 쓰레기를 모두 치우고 집 안 곳곳을 청소했다. 집 안에서는 1톤 차량 3대 분량의 쓰레기가 쏟아져 나왔다. 폐기물 중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 일부는 자원순환업체에 매각했고, 판매대금은 김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해충방역전문업체 제이앤에스코프(대표 목지성)도 참여해 무료 방충서비스를 지원했다. 김 어르신은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제라도 사람다운 집에서 살게 돼 참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는 깨끗한 집안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서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쓰레기 집 재발을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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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체납자 3만 3700명 조사…39억 징수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체납자 3만 3700명 조사,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생계형 체납자 46명 찾아내고 39억원 징수 성과까지. 지난 6개월간 쉼 없이 달려온 체납관리단 73명의 성과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2년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이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체납관리단은 체납자의 거소지·사업장을 방문해 체납 사실 안내, 납부 능력 파악, 생계형 체납자 연계 등을 위하여 지난 3월 28일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9월 30일까지 시청 징수과와 각 구청 세무과 등에서 체납자에게는 납부를 독려하고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여름철 폭염기간에도 각 지하주차장 중심으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에 구슬땀을 흘려 113대(5200만원)의 세금을 징수하기도 했다. 각 체납자를 방문해 체납 사실을 알린 후 가상계좌ㆍ위택스ㆍ신용카드 납부 등 원하는 납부 방법을 안내했다. 조사 과정에서 알게 된 생계형 체납자 46명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해 복지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체납관리단 73명이 체납액 징수와 생계형 체납자를 돕는 일석이조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체납실태조사를 통해 각 납세자의 경제 상황을 고려한 분납, 복지 연계 등 맞춤형 징수 정책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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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새마을 LPR 열린 대학서 특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시새마을회관 작은도서관에서 ‘새마을 LPR 열린대학’ 수강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 새마을 LRP 열린대학은 용인시 새마을회가 생명(Life)·평화(Peace)·공경(Respect)의 가치를 지향하고 제2의 새마을운동을 이끌 지도자 양성을 위해 14주간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를 듣는 프로그램이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민선 8기 시정 비전인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를 주제로 시의 성장 잠재력, 시가 가진 다양한 문화적 자원, 특례시 격상에 따른 과제, 반도체 벨트 조성과 반도체 인재 양성 방안 등을 설명하며 시민들과 함께 열어갈 새로운 시정에 대한 청사진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르네상스는 중세 유럽의 도시국가 피렌체에서 시작된 문예부흥 운동이면서 철학, 과학, 문화, 예술 모든 분야가 비약적으로 발전한 시대를 상징하는 단어”라며 “용인의 경우 반도체 산업뿐 아니라 도시의 모든 부분을 고루 발전시켜 시민들과 함께 진정한 용인 르네상스를 열자는 의미로 시정 비전을 이같이 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의 동서를 관통하는 ‘반도체 고속도로’를 건설하고, 용인 플랫폼시티~삼성전자 기흥캠퍼스~원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연결하는 ‘L’자형 반도체 벨트를 구축하겠다”며 “이 벨트에 우수한 반도체 소재ㆍ부품ㆍ장비(소부장) 기업들이 들어서면 용인의 반도체 경쟁력은 미국 실리콘밸리와 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의 미래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마친 뒤 평소 조예가 깊은 미술 작품에 대한 소개를 흥미롭게 해서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르네상스 3대 거장으로 불리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살바도르 문디(구세주란 뜻)>를 소개하며 이에 얽힌 다양한 스토리와 세계적인 미술 작품들을 소개해 수강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김춘연 용인시 새마을회 회장은 “용인 발전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도 좋았고, 그림의 경우 다시 한번 강의를 듣고 싶을 만큼 인상적이고 특별했다”며 “약속된 시간이 훨씬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수강생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강의를 해 주신 이상일 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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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소통행정 빛 발해…유관기관 건의사항 내년도 사업 반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소통행정이 빛을 발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제55보병사단, 용인동·서부경찰서 등이 이 시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건의한 내용을 내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 7월 25~26일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공공기관, 군부대, 안보단체, 노인회 등 총 10곳의 관계자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현안과 이에 대한 해결 방안, 기관·단체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간담회가 끝난 뒤 각 부서에 기관·단체와 논의된 사항들을 검토하라고 지시했고, 시는 55사단이 건의한 방범 CCTV 설치와 용인동·서부경찰서가 건의한 정신질환자 보호조치에 관한 내용을 내년도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방범 CCTV는 3대대 입구(처인구 운학등)에 설치하고, CCTV 설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방범 사각지대를 순차적으로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정신질환자 보호조치와 관련해서는 정신질환자의 응급입원을 위해 경기도가 시범운영하고 있는 정신응급의료기관에 관내 정신의료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기로 했다. 또 24시간 대처할 수 있는 인력 확보를 위해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24시간 위기개입 사업’에도 신청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의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 것”이라면서 “시장과의 소통 창구는 언제든 열려 있다. 시의 발전을 위한 내용은 적극 이야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간담회에 이어 지난 8일부터 38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 주민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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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을지연습 철저한 대비 당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에서 국가 안보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2022년 을지연습의 준비상황과 군사 연습계획 등을 사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엔 이 시장과 실·국장, 55사단 172연대 3대대 관계자 등 21명이 참석했다. 이 가운데 11명은 영상회의로 참석했다. 이 시장은 “실제로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공직자 모두가 현장에 즉시 투입되어 대응할 수 있을 정도로 훈련이 되어야 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들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북한의 도발 등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사태가 예기치 못한 상황에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보태세 강화가 중요하다”며 “을지연습은 Freedom Shield(자유수호)를 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취지가 제대로 달성되도록 민관군이 협력해 차질 없이 진행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24일 용인시 구성구 언남동 경찰대학교에선 2022년 을지연습 도 단위 실제훈련도 열린다. 훈련에선 화생방 테러 발생 상황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이 공동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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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저녹스 보일러’교체 지원 대상 대폭 확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교체 보조금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기존에는 10년 이상(올해 기준 2012년 이전 설치) 사용한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할 때 설치비를 지원했는데, 2020년 4월 이전 설치한 보일러를 교체할 때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보일러 교체 보조금 지급 기준을 완화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한 가구다. 지원 규모는 3805대(일반 가구 3793대, 저소득 가구 12대)다. 일반 가구는 10만원, 저소득 가구에는 6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기후에너지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보일러 대리점을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저녹스 보일러는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열을 다시 이용하는 콘덴싱 방식의 보일러로 에너지 효율이 높고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이 적게 배출되는 친환경 제품이다. 시 관계자는 “보일러 교체가 필요한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보조금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며 “쾌적한 대기환경을 위해 저녹스 보일러 교체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총 5900가구에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교체 설치 보조금을 지원키로 하고 지난 24일까지 총 2095가구에 보조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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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경전철 CCTV 123대 추가 설치 ‘안전 강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용인경전철 이용 승객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CCTV 123대를 추가 설치하는 등 시설물을 개선했다고 전했다. 최근 개정된 철도안전법 제39조3항(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철도시설에 CCTV 의무설치구역 추가)에 따라 철도 내 CCTV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조치다. CCTV가 설치된 곳은 삼가동 경전철 차량기지를 비롯해 강남대역, 시청·용인대역 등 10개 역사의 대합실과 승강기, 무인기능실 등이다. CCTV 추가 설치로 선로전환기와 레일, 승강기 안전문 등 열차 운행에 필요한 주요 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는 물론 승객이 안전하게 승하차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졌다. 시는 승강장과 외부를 연결하는 비상계단 출입문에 열림센서 24개도 설치했다. 센서는 관제실의 출입통제 시스템과 연계돼 있어 출입문 개폐 시 역무실에 알람이 울린다. 알람이 울리면 역무원이 만일의 범죄나 안전사고 발생 여부 파악을 위해 해당 구간을 순찰·통제하는 등 안전 관리가 가능해진다. 시 관계자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용인경전철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CCTV를 확충하고 있다”며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개통 이후 용인경전철엔 총 702대의 CCTV가 설치됐다. 시는 앞서 지난해에도 5개 역사에 78대의 CCTV를 설치한 바 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전 역사 장애인 화장실에 다용도 걸이를 설치하고 앞서 지난 5월엔 기흥역과 동백역 등 주요 역사 5곳에 스마트폰 무선 고속 충전기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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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M4101 광역급행버스 준공영제 전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역에서 서울 숭례문 방향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최근 수지구 상현역과 숭례문을 왕복하는 M4101번 버스에 대한 광역버스 준공영제 면허를 발급함에 따라 M4101번 버스가 오는 25일부터 증편 운행한다고 전했다. 운행 차량은 기존 16대에서 21대로 늘어나고, 하루 운행횟수도 83회에서 121회로 확대된다. 배차간격은 기존 10~20분에서 7~15분 간격으로 단축된다. 21대의 차량 중 18대는 신차로, 차량 내 스마트 환기시스템과 좌석마다 USB충전 포트를 갖추고 있다. 3대는 지난해 시가 보조금을 지원해 투입한 2층 전기버스다. 운수업체는 기존에 M4101번 버스를 민영제로 운행하던 ㈜경기고속이 선정됐다. 버스 운행이 준공영제로 전환되면서 운영비는 용인시와 경기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각각 지원하고, 노선은 용인시가 관리하게 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민영제에선 21대 운행 허가를 받고서도 수익 문제로 16대밖에 운행하지 못하는 등 수익성을 우려하는 운수업체의 자의적인 판단에 따라 노선과 배차간격이 결정돼 그 피해가 고스란히 시민에게 전가됐으나 준공영제 전환으로 그 부작용이 크게 해소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서울로 오가는 시민들의 발이 되어줄 광역버스를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환승연계 노선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기흥구 동백지역에서 서울 서초구 교대역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M4455번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준공영제 대상 노선으로 반영되도록 지난 5월 경기도를 통해 신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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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2022년 제안제도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시민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 제안제도”를 실시한다. 공사에 따르면 공사 관계자는 용인시민 누구나 3대 분야(업무혁신, 적극행정, ESG경영)에 대해 제안 할 수 있으며 선정된 우수제안은 연말에 소정의 상금과 함께 관련 부서로 이관해 추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찬용 사장은 “용인도시공사의 주인인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공사 운영전반에 반영돼 시민 중심의 용인도시공사로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안제도 마감일은 8월 5일이며 관련 세부 안내사항과 제안 참여 양식은 공사 홈페이지(https://www.yuc.co.kr/index.do)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