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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문자메시지 활용 방문자 출입명부 시스템 도입▲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2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2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체계적인 방역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문자메시지를 활용한 방문자 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 조치 과정에서 카페, 식당 등의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수기로 명부를 작성하는 방식이 개인정보 유출과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문자메시지를 활용한 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전국 지자체 중 시가 최초다. 이 시스템은 방문자가 지정된 수신번호(031-324-2900)로 방문한 곳의 전화번호를 입력한 후 문자를 보내면 휴대폰 번호와 출입기록이 서버에 자동 저장된다. 저장된 개인정보는 4주 후 자동삭제된다. 사용법이 간단해 수기명부 작성을 꺼리거나 QR코드 사용이 어려운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것은 물론 수기 출입명부 관리 부실 등의 문제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1일 시 청사에 이 시스템을 시범 도입한 데 이어 22일부터는 출입명부작성이 의무화된 관내 모든 다중이용시설과 공공기관으로 이를 확대키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콜센터(1577-1122)로 문의하면 된다. 백 시장은 또 “무증상자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조용한 전파가 대규모 확산으로 이어지는 뇌관이 될 수 있다”며 “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무증상 시민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무료검사는 3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전담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전화 신청을 받아 수요일에 검사를 시행하는데 각 보건소 별 25명씩 매주 75명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를 원하는 사람은 본인 명의의 핸드폰을 사용해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코로나19 2차 대유행을 대비하고 감염병 조직의 기능을 보강할 수 있도록 3개 구 보건소에 감염병 대응과 역학조사를 총괄하는 전담팀을 일괄 설치키로 했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30일~10월 4일까지는 위급상황에 대비해 24시간 비상 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12시까지 운영키로 했다. 관내 의료기관 중에선 다보스병원과 용인서울병원이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백 시장은 “추석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양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명절만큼은 마음으로만 정을 나누고 각자의 자리에서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앞선 20일 명절 연휴를 앞두고 재래시장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는 조건으로 용인 민속 5일장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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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유휴인력 코로나19 방역관리 인력 지원▲방역지원 처인구 민간시설단속 김재량대리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용인도시공사 직원들이 용인시와 합동으로 방역수칙 준수 이행지도 등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공사에 따르면 용인도시공사와 용인시는 지난 14일부터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일부 완화된 가운데서도 공공 실내외 체육시설과 다목적복지회관, 자연휴양림 등 고위험 시설 운영 중지를 무기한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시설 관리와 행정 등을 담당하는 직원들 중 일시적 유휴인력이 발생함에 따라 희망자에 한해 휴업을 실시하고, 나머지 인력 중 필수인력을 제외한 총 31명을 용인시 방역업무 지원에 투입하게 됐다. 이들은 관내 각 지역에 분산 배치되어 민간 다중시설 등의 집합제한과 방역수칙 준수 확인, 산책로 이용객 대상 마스크 착용 계도 홍보, 콜센터 상담, 역학조사 현장 지원, 방역활동 등을 용인시와 합동 또는 공사 인력만으로 진행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전대미문의 상황에 발생한 일시적 유휴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방역활동에 투입해 유연한 인력 활용과 행정 협업을 달성할 수 있다”면서 “특히 체육시설 근무자들이 관내 체육시설 방역조치 이행지도에 참여하는 등 전문분야와 재능기부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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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추석 명절 고향 방문이나 이동 가급적 자제 당부”▲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1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올해 추석만큼은 가족과 친지의 안녕을 위해 가급적 고향방문이나 이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거리두기가 다소 완화됐지만 무증상이나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는 판단에서다. 백 시장은 또 “지역 간 이동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농협‧산림조합의 벌초대행 서비스나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의 온라인 성묘시스템을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추석 명절 전후로 많은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용인 평온의 숲 봉안 시설에 대해 명절 연휴 등을 비롯해 일부 기간 동안 사전예약을 받아 운영키로 했다. 9월19~20일・9월26~27일・9월30일~10월4일・10월9일~11일 등 명절 전‧후 주말을 비롯해 명절 기간동안 성묘객 간의 거리두기를 위해 1일 3회 봉안 시설을 운영하고 1회에 100가족, 한 가족당 4인 이내의 입장객만 받는다. 또 제례실과 유가족 휴게실 등은 폐쇄하고 실내에선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야외장지는 정상 운영한다. 사전예약은 16일부터 용인 평온의 숲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이와 함께 백 시장은 정부가 14일부터 27일까지 수도권 지역의 강화된 거리두기 2단계 일부 조치를 조정한 것과 관련한 시의 대응도 설명했다. 이에 관내 일반음식점 1418곳을 포함한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1972곳은 마스크 착용과 출입자 명부 작성 등 핵심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영업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형 카페‧제과점, 아이스크림‧빙수 전문점 등 643곳은 한 칸 건너 앉기 등을 준수하며 매장 내 이용 인원을 제한해 운영토록 했다. 이와 함께 300인 이하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 직업훈련기관, 실내체육시설 등 3381곳도 핵심 방역수칙 준수 시 영업이 가능하다. 이번에 고위험시설에서 해제된 PC방 216곳은 미성년자 출입금지, 최소 한 칸 건너 앉기, 음식물 섭취 금지 등의 수칙을 준수할 경우 운영할 수 있다. 다만, 종교시설의 집한제한 행정명령은 27일까지 연장된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온라인 종교 활동 지원 콜센터(1433-1900)’를 운영, 200인 이하 중‧소 종교단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예배나 집회를 할 수 있도록 영상 촬영‧송출, 시청 방법 등을 안내하고, 스마트폰 1회선에 한해 데이터를 무상 지원키로 했다. 백 시장은 “경기도가 추석 전 경기부양을 위해 20만원을 충전하면 최대 25만원을 사용할 수 있는 한정판 지역화폐를 선착순 지급키로 했다”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침체된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2억9540만원을 배정받아 이 가운데 1억원을 지난 5월 취약계층 500가구에 20만원씩 지원하는 데 사용했다. 9월엔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업체 150곳에 100만원씩 1억5000만원을, 저소득가정 초‧중고생 227명에겐 20만원씩 4천54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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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1명 추가···관내 337명, 관외 34명 총 371명[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1일 12시 기준 확진자가 남성1명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용인시 확진자는 관내등록 337명, 관외등록 34명 등 총 371명이다. 관련 부서 - 질병관리본부 ☎ 1339 - 용인시 콜센터 ☎ 1577-1122 - 처인구 보건소 ☎ 031-324-4981 - 기흥구 보건소 ☎ 031-324-6975 - 수지구 보건소 ☎ 031-324-8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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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 3명추가···관내 336, 관외 34명 총 370명▲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 광교저널)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0일 오전 12시 기준 확진자가 여성 1명, 남성2명 총 3명 발생했다. 이에 따라 용인시 확진자는 관내등록 336명, 관외등록 34명 등 총 370명이다. 관련 부서 - 질병관리본부 ☎ 1339 - 용인시 콜센터 ☎ 1577-1122 - 처인구 보건소 ☎ 031-324-4981 - 기흥구 보건소 ☎ 031-324-6975 - 수지구 보건소 ☎ 031-324-8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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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발생···관내 333명, 관외 34명 총 367명[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9일 오전 10시 기준 확진자가 여성 2명, 남성1명 총 3명 발생했다. 이에따라 용인시 확진자는 관내등록 333명, 관외등록 34명 등 총 367명이다. 관련 부서 - 질병관리본부 ☎ 1339 - 용인시 콜센터 ☎ 1577-1122 - 처인구 보건소 ☎ 031-324-4981 - 기흥구 보건소 ☎ 031-324-6975 - 수지구 보건소 ☎ 031-324-8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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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관내 324명 관외 33명 총 357명[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5일 오전 11시 기준 확진자가 여성 1명, 남성1명 총 2명 발생했다. 이에따라 용인시 확진자는 관내등록 324명, 관외등록 33명 등 총 357명이다. 관련 부서 - 질병관리본부 ☎ 1339 - 용인시 콜센터 ☎ 1577-1122 - 처인구 보건소 ☎ 031-324-4981 - 기흥구 보건소 ☎ 031-324-6975 - 수지구 보건소 ☎ 031-324-8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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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4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현황[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4일 14시 기준 확진자가 여성 2명, 남성1명 총 3명 발생했다. 이에따라 용인시 확진자는 관내등록 322명, 관외등록 33명 등 총 355명이다. 관련 부서 - 질병관리본부 ☎ 1339 - 용인시 콜센터 ☎ 1577-1122 - 처인구 보건소 ☎ 031-324-4981 - 기흥구 보건소 ☎ 031-324-6975 - 수지구 보건소 ☎ 031-324-8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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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유진선·윤원균·명지선 의원, 지자체 콜센터 실태와 고용안정 토론회 참석▲유진선·윤원균·명지선 의원, 지자체 콜센터 실태와 고용안정 토론회 참석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 유진선, 윤원균, 명지선 의원은 지난 21일 오후 2시 용인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경기지부와 용인시콜센터분회의 공동주최로 열린 ‘지자체 콜센터 실태와 고용 안정 토론회’에 참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에는 유진선, 윤원균, 명지선 의원을 비롯해 조귀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경기지부 사무국장,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부소장, 공성식 공공운수노조 조직부실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김별님 공공운수노조 용인시콜센터 분회장, 최윤희 희망연대노조 경기도 콜센터지부장, 송임해 수원시 공무직노조 여성부장 등과 함께 패널로 참여한 유진선 의원은 공공부문 민원안내 콜센터 운영 현황과 콜센터 직원들의 고충 및 직접 고용 전환 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유진선 의원은 “콜센터를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는 것이 경제적 효율성이 보장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실제 용역 결과를 보면 효과가 미미하다. 콜센터 상담사들의 정규직 전환을 통해 고용 안정을 도모하면, 시민의 신뢰도 증가와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져 응대율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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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희망일자리 구직자 모집 7월31일까지 연장 접수[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1일 코로나19 위기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일자리 사업 신청기간을 7월31일까지 연장한다. 시에 따르면 만 18세 이상 용인시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사업에 참여하도록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무급휴직한 구직자 등을 우선 선발하겠다는 조건도 해제했다. 공공일자리는 △청년 특화 일자리(공공데이터 구축) △공공업무 지원(체납관리, 수도검침, 도서관 지원 등) △생활방역 지원(발열체크, 방역소독 등)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업무 지원 △공공재 사후관리(공원, 등산로, 체육시설 등 관리) △지역회복 지원(하천 환경관리, 소상공인 ‧ 농촌 일손돕기 등) 6개분야 512개 사업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사업에 따라 2~3개월간 하루 4~8시간 근무하며 임금은 시간당 8590원을 받게 된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시 콜센터(1577-1122) 또는 희망일자리 전담 콜센터(031-324-6000)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