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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연구단체 「Sports-City 용인Ⅲ」,용인시 체육진흥을 위한 간담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City 용인Ⅲ(대표 윤원균)는 지난 29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체육진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은 의원연구단체 회원과 용인시 체육진흥과장, 용인시체육회 회장, 용인시축구센터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1월 용인시체육회 민선체제 전환에 따른 운영 방안과 용인시 축구센터 이전 관련 향후 계획 및 경기도민체전에 관해 연구단체 회원들과 용인시 체육 관련자들 간에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윤원균 대표는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용인시 체육진흥과, 용인시 체육회, 용인시 축구센터 등 관련 기관들과 충분히 소통해 용인시민을 위한 체육발전에 있어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연구단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Sports-City 용인Ⅲ」는 윤원균, 장정순, 김상수, 남홍숙, 명지선, 박만섭, 유향금, 윤재영, 윤 환, 이은경, 이창식, 황재욱 의원 등(12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체육회 및 용인시 축구센터의 운영방법과 시민 체육발전을 위한 다각적 방안을 연구함으로써 108만 용인시의 위상을 높이고 도시 경쟁력도 제고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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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정찬민・김민기・정춘숙・이탄희 국회의원 당선인과 간담회 가져[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4일 관내 21대 국회의원 당선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생활SOC 확충 등 시급한 현안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힘 써달라”고 말했다. 이날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엔 정찬민(용인 갑), 김민기(용인 을), 정춘숙(용인 병), 이탄희(용인 정) 관내 21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제1・2 부시장,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 화상회의로 35개 읍・면・동장들도 참여했다. 백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무사히 선거를 치르고 당선이 되신 네 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 간담회가 시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소통의 첫 단추를 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선인들도 “용인시 발전을 위해 국비 확보는 물론 다양한 국회 활동으로 시민들의 선택에 보답하고 지역사회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코로나19와 관련 현안을 비롯해 기흥구 분구, 보정・동백 종합복지회관 건립 등 생활SOC 확충 계획, 철도・도로망 구축 계획,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플랫폼시티 조성 등 37개 주요 현안을 당선자들과 공유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내년 가용예산이 줄어들 것을 대비해 국비 확보가 시급한 사업에 대해선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당선인들도 시의 주요 현안과 관련된 질문과 제언을 쏟아냈다. 정춘숙 당선인은 “주요 현안에 수지구의 SOC 확충이 포함되지 않아 아쉽다”며 “사실상 노후하고 부족한 것이 많은 수지지역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김민기 당선인은“갑작스러운 국비 신청에 대비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사전절차 이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탄희 당선인은 “동백IC 설치와 관련 설계방식 변경 등으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찬민 당선인은 “반도체클러스터 부지 내 축구센터 이전과 관련해 시는 지금보다 훌륭한 시설을 갖고 SK는 조성원가를 낮출 수 있는 대물교환 방식 등도 고민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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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전철 남사역 신설·321번도로 확장 추진하겠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처인1호 지하철에 남사역 신설하고, 321번 도로 확장하겠습니다.” 정찬민 후보측에 따르면 미래통합당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인 정찬민 전 용인시장은 9일 처인구 관내 11개 읍면동에 대한 공약을 3개 지역으로 나눠 소개하기로 하고 첫 번째로 남사,원삼, 백암지역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우선 남사지역의 경우 대규모 한숲시티아파트가 들어서 있는데도 불구하고 교통이 불편한 점을 감안해 처인1호 지하철에 남사역을 신설하고 ▲한숲시티~용인시청, 남곡사거리~봉명간 321번 지방도로 4차로 확장 ▲서울광역버스노선 조기 신설 ▲23번 국지도 동막IC(동탄·신리~봉명) 하행선 신설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냉동창고 등 주민불편을 유발하는 시설은 주거지역 인근에 설립하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방안을 입법화하기로 했다. 또 대형쇼핑몰인 ‘스타필드 용인’ 유치를 건의하고 ▲한숲시티 초등학교 증설, 고교 조기설립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주민자치센터 증축 조기완공 ▲한숲시티 산책로 자전거길 조기완공 ▲한숲시티~이동저수지 하천변 둘레길 조성을 추진한다. 원삼지역은 SK하이닉스 토지 수용지역 주민들에 대한 양도세 인하와 보상 현실화를 비롯해 ▲용인축구센터 이전 및 부지활용 ▲광역상수도 시설확충 ▲곱등고개 터널화 ▲학일마을 주변 아름다운 생태도시 조성 ▲복지센터 건립 ▲119소방센터 신설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평택~부발선 전철노선을 변경해 원삼지역을 경유토록 한다. 백암지역은 농촌형 관광휴양시설인 ‘팜&포레스트’ 사업을 추진하고 청미천 산책로를 조성하며 ▲백암레스피아 축구장 조기 완공 ▲가축분뇨처리장 조기 건립 ▲광역상수도시설 확장 ▲치매행복마을 확대 ▲백중문화제 국가문화제 지정 등을 추진한다. 정 후보는 “주민들의 민원과 불편이 많은 것을 중심으로 지역별 현안에 대한 개선공약을 마련했다”며 “이외에도 국회의원이 되면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서는 귀 기울여 듣고 개선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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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축구센터서 코로나19 성금 기탁 '훈훈'[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31일 시 축구센터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134만원을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축구센터 관계자는 “독거노인이나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 축구센터가 이웃에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며 코로나19로 일상이 마비된 이웃들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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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도쿄올림픽 참가 외국 전지훈련팀 유치 활동 참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4일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축구와 농구 종목 외국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경기도에 축구센터와 실내체육관을 유치 가능 시설로 신청했다. 이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함께 도쿄올림픽 참가국을 대상으로 전지훈련 유치 활동을 하는데 동참하려는 것이다. 도는 각 시·군에서 신청받은 체육시설을 바탕으로 다수의 해외 전지훈련팀을 유치할 방침이다. 시는 유치팀에 시설 사용료를 감면해주고 숙박시설 연계, 훈련 파트너 섭외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쿄올림픽 참가국들은 일본의 방사능 오염이나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로 인해 시차가 없고 기후 조건이 비슷한 한국을 전지훈련 장소로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축구센터는 15만6918㎡ 규모로 5개의 잔디 구장 등을 갖췄다. 마평동 실내체육관은 현재 여자프로 농구팀의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어 훈련장소로 적합하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해외 전지훈련팀을 유치하면 용인시를 알리는 데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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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용인대 강준의 박사, “용인시축구센터 이전시 스포츠타운 조성해야"[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대 강준의 박사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용인시축구센터가 그간 용인시를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고 훌륭한 선수들을 배출한 요람이었다"며 "엘리트 체육 시설이란 비난에도 불구 앞으로 그 역할에 대해 발전적 계승 및 이전 등에 새 청사진을 그릴 적기다"고 말했다. ▲용인대학교 강준의 박사가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강 박사는 또 "이러한 전제 위에서 용인시를 대표할 랜드마크로서 동서 균형발전의 상징으로서 뿐만 아니라 스포츠타운으로 확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부언했다. 그는 또 “용인시축구센터는 용인시의 교육적 인프라라는 측면에서도 유익하다”고 밝혔다. 최근 백암면 주민의 용인시축구센터 유치 움직임에 대해 긍정적 입장을 취한 강 박사는 “용인시의 동서 균형발전이란 측면을 포괄해 적절한 입지적 조건을 갖춘 곳이다”고 말했다. [데스크이슈 : 광교저널 광교신문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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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축구센터의 ‘존치·이전’ 여부 초미의 관심백암면체육회, 센터 백암면 이전 추진으로 ‘공론화’ 용인시축구센터 존치·이전에 지역의 확장된 논의 필요 용인시 집행부가 ‘콘트롤타워’로서 큰 맥 잡아나가야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원삼면에 SK하이닉스반도체클러스트 단지의 유치 확정에 따라 자리를 옮겨야 하는 용인시축구센터의 존치 여부가 초미의 관심으로 부각되고 있다. 용인시 체육진흥과에 따르면 내년 3월 용인시축구센터 신입생 모집 전 용인시축구센터의 존치 여부 등에 대한 여론 수렴이 이뤄져야 하는 상황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백암면체육회가 용인시축구센터 존치를 전제로 센터의 백암면 이전 추진을 공표하고 나서면서 센터의 존치 및 이전 여론이 점차 공론화되고 있다. 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은 “800억의 자산가치가 있는 용인시축구센터를 수용이라는 미명 아래 내모는 모양새로 시가 일개 부동산업자 노릇을 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이전이 논의된다면 SK가 기업가치의 이해로 센터의 자산가치를 높게 평가해 이전 논의를 이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상수 의원은 "용인시축구센터의 존치 및 이전에 대한 여론 수렴은 정파적 입장을 떠나 거시적 안목으로 바라봐야 한다"며 "SK 측에서 기부채납 등 용인시민을 위한 공공재로서의 존치 및 이전은 확장된 이해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박만섭 의원은 "존치에 찬성하며 이전을 전제한 백암면 주민의 뜻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전문가 등 관계자의 의견이 수렴돼야 할 사항으로 이전 된다면 용인시축구센터가 업그레이드 된 현실적 요구를 반영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원동 의원은 “지역민과 논의했으며 백암면 이전 여론에 대해 긍정적 입장이다”고 밝혔다. 김진석 의원은 “지역구인 원삼 양지 백암 지역에서 각각 용인시축구센터 존치 및 이전을 얘기하고 있어 이 시점에서 말씀드리기 곤란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내년 3월 전 용인시축구센터 존치 및 이전에 대한 여론을 듣고 있는 시 집행부가 콘트롤타워로서 큰 맥을 잡아가야 한다는 여론도 부각되고 있다. 용인시축구센터의 존치를 결정할 주체는 결국 시 집행부며 또 연장선에서 주도적 여론 수렴을 통해 소모성 논쟁을 지양하고 합리적 대안을 마련할 시점이 아니냐는 시각이다. 용인대 강준의 박사는 "용인시축구센터가 그간 용인시를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고 훌륭한 선수들을 배출한 요람이었다"며 "엘리트 체육 시설이란 비난에도 불구 앞으로 그 역할에 대해 발전적 계승 및 이전 등에 대해 새 청사진을 그릴 적기다"고 말했다. 강 박사는 또 "이러한 전제 위에서 용인시를 대표할 랜드마크로서 동서 균형발전의 상징으로서 뿐만 아니라 스포츠타운으로 확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부언했다. 존치 및 이전 여론이 점차 부각되며 용인시축구센터에 대한 용인시 집행부의 입장과 조치 등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데스크이슈 : 광교저널 광교신문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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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용인시축구센터 백암면 유치 움직임 '꿈틀'[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 원삼면 SK하이닉스 반도체 단지의 부지 확정으로 용인시축구센터 이전 등의 문제가 부각되면서 존치 여부에 대한 여론의 향배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백암면체육회를 중심으로 유치 움직임이 논의되고 있어 주목된다. 백암면체육회(회장 이상기)는 지난 20일 모임을 갖고 “용인시축구센터는 이전될 경우 백암면이 입지적 조건을 충분히 갖고 있다”며 “백암면체육회가 적극적인 유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 “용인시축구센터 유치가 백암면에 경제적으로 긍정적 요인이 될 것”이라며 “시를 비롯한 시의회·언론 등의 설득 등 전방위적 설득과 홍보를 통해 백암면에 용인시축구센터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 체육진흥과에 따르면 내년 3월 용인시축구센터 신입생을 모집할지 여부가 용인시축구센터 존치 여부의 분수령이 될 것이고 현재 용인시축구센터 조치에 대한 각계의 여론을 수집 할 계획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용인시축구센터 노석종 상임이사는 “훌륭한 젊은 축구인을 배출하고 용인시 축구인들의 물적 인프라인 용인시축구센터는 마땅히 존치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앞으로 용인시축구센터 존치 여부를 두고 용인시 체육계와 시의회 등에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백암면 주민들이 용인시축구센터 유치를 적극적으로 표하면서 이전 논의도 활발히 부각될 것으로 예측된다. [데스크이슈 : 광교저널 ,광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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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 TINA 티나fc···‘여성부 우승컵 들어올려’▲ ‘2019 용인시 100만 시민리그 동호인축구대회’ 여성부 우승을 차지한 백암티나fc의 주역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9일 오전 9시 삼가동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용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축구협회,용인시축구센터가 주관하는 ‘2019 용인시 100만 시민리그 동호인축구대회’에서 백암티나(이하 티나)가 여성부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백암 티나는 18명으로 구성돼 열악한 조건에서도 용인시 100만 시민리그 동호인축구대회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더욱 더 뜻깊은 대회가 됐다. ▲‘2019 용인시 100만 시민리그 동호인축구대회’에서 여성부 우승을 차지한 백암티나fc의 원진희 회장이 광교저널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백암 티나의 원진희(53세) 회장은“백암이라는 지역이 좀 외곽이다, 선수층도 두텁지도 않은 열악한 상황에서 팀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오늘의 우승이라는 성적은 이뤄낸 것이다”며“선수들이 18명이지만 20세 회원들이 두 명으로 출전자격이 25세부터인 관계로 사실상 16명이다, 부상선수들까지 뛰어야 하는 악조건으로 선수들이 투혼을 발휘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원 회장은“앞으로 여성축구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감사하겠다”며“백암에서 티는 티나가 용인시를 대표하겠다”는 포부로 소감을 전했다. ▲백암티나fc(좌에서 우로) 코치겸 선수 이성현, 감독 신동욱, 주장 박현미, 주무 유시철, 회장 원진희가 트로피를 가운데에 내려놓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백암티나fc 주장인 박현미 선수가 볼 트래핑을 하고 있다. 백암티나 주장인 박현미 선수(47세)는 “2014년도 줌마렐라 창단때 부터 축구를 시작했는데 운동을 좋아해서 인지 동료 선수들과 발맞출 때가 가장 행복하다”며“동료 선수들이 경기마다 우승을 원했기에 그에 부흥해서 모두 화합이 돼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 주장 선수는“우리팀을 어차피 클럽팀으로 등록도 했으니 우리수준에 맞는 전국대회에도 출전해 우승도 하고 싶고 이성현 선수겸 코치와 함께 열심히 발 맞춰 백암티나를 위해 기여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9 용인시 100만 시민리그 동호인축구대회’에서 여성부 우승을 차지한 백암티나fc의 두골은 성공한 김명봉(공격수) 선수(中) 수비형 미드필더인 김춘옥 선수(右) 결승전에서 2골은 기록한 11번 김명봉(공격수) 선수는 “뒤에(수비수) 선수들의 너무 잘해줘 저는 마무리만 했을 뿐이다”며“모든 선수들이 함께 투혼을 발휘 했을 뿐이다”고 겸손한 소감으로 팀의 분위기를 돋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수비형 미드필더인 김춘옥(45세) 선수는 실점이 0으로 탄탄한 수비력을 보인 것에 관한 기자 질문에“그 동안 코칭스텝과 수비연습은 많이 해 그 결과로 잘 막은 것 같다”고 간단하게 전했다. ▲‘2019 용인시 100만 시민리그 동호인축구대회’에서 여성부 우승을 차지한 백암티나fc의 부상투혼을 불사한 김진화(37세) 선수 이날 백암티나는 지난 7월 31일, 8월 31일 리그전에서 수지구팀을 상대로 4대0으로 승리, 처인구팀을 상대로 4대0으로 승리를 했다. 또한 기흥구팀을 상대로 1대1 무승부로 결승에 올라 이날 기흥구팀을 2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민선 6기 정찬민 (前)용인시장의 대표적 슬로건‘여성특별시 용인’으로 줌마렐라 축구단 32개 팀을 창단해 용인만의 차별화된 여성사회참여와 시민화합 액션플랜으로 2014년 7월 야심차게 출발한 용인시 줌마렐라 32개 팀은 4년 만에 有名無實(유명무실)화 된 줌마렐라 용인시여성축구단은 기흥구, 수지구, 처인구, 백암 티나 4개 팀으로 재 구성돼 현재 용인시 여성축구클럽으로 남아 시에서 전혀 예산지원을 받지 못하는 열악한 처지에서 명맥을 지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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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소녀상앞에서 '아베정권 규탄 결의대회' 펼쳐[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용인시갑지역위원회(위원장 오세영, 이하 민주당 용인갑지역위)는 지난 9일 용인시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 아베정권에 대한 규탄 성명을 발표하고, ‘제2의 독립운동’을 한다는 비상한 각오로 싸워나갈 것을 결의했다. 이날 규탄 대회에는 오세영 용인갑 지역위원장, 남홍숙 용인시의회 부의장, 엄교섭 도의원, 김진석시의원, 노석종 용인시축구센터 상임이사, 유연미 용인희망연구소 대표를 비롯해 민주당 용인시갑지역위원회 소속 당원들이 참석했다. ▲오세영 더불어민주당 용인 갑 지역위원장 ▲용인시의회 남홍숙 부의장 ▲경기도의회 엄교섭 의원 ▲용인시의회 김진석 의원 ▲용인시청 소녀상앞에서 아베정권에 대한 규탄 성명을 발표하고 우리은행 앞에서 일본 경제보복과 일본의 각성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민주당 용인지역위는 성명서를 통해 “일본 아베정권은 대한민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판결에 대해 7월 1일 1차 경제보복에 이어 8월 2일 화이트리스트에서 대한민국을 제외하며 전격적인 제2차 경제침략 전면전을 선포하고 무역보복을 강행해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다”고 강력규탄했다. 한편 이날 더불어민주당 용인시갑지역위원회는 규탄성명 발표 후 용인시 처인구 우리은행 앞에서 일본 경제보복과 일본의 각성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하는 성명서 전문이다 일본의 전략적 경제침략에 맞서, 106만 용인시민과 함께 ‘제2의 독립운동’이라는 비상한 각오로 기필코 승리하겠다! 일본 아베정권은 대한민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판결에 대한 제1차 경제보복으로 지난 7월1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생산에 필수적인 핵심소재를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대상으로 지정한데 이어 8월2일 화이트리스트 27개국중 유일하게 대한민국을 제외시키는 광범위하고 전격적인 제2차 경제침략 전면전을 선포하며 무역보복을 강행하며,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고야 말았다. 우리나라의 다양한 외교적 노력도, 심지어 미국의 중재조차 걷어차 버렸다. 이는 명백한 경제 침략일 뿐만 아니라, 과거사안보 등 모든 분야에 철저하게 준비된 전략적 침략임이 분명하다. 한․일 과거사 문제를 1965년 한일청구권 협정에 묶어 두고, 우리의 기술과 산업 발전의 발목을 잡겠다는 본색을 드러낸 것이다. 또한 한반도 평화를 저지하고 일본이 패권국가로 가기 위한 군국주의적 재무장이라는 위험천만한 야욕으로 세계평화까지 위협하고 있음을 우리는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 일본은 한반도 강제점령과 침략전쟁으로 우리 국민과 수많은 인류를 고통 속에 빠뜨린 인권유린의 부끄러운 과거 역사에 대한 반성은 커녕, 새로운 형태의 전쟁으로 우리나라에 대한 침략을 또 다시 감행했다. 그러나 오늘의 대한민국은 과거의 대한민국이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밝히셨듯이 우리는 다시는 일본에 지지 않을 것이고 이 위기를 반드시 기회로 만들어 낼 것이다. 임진왜란과 일제 침략의 역사 속에서, 목숨을 던져 나라와 겨레를 지켜낸 우리 선조들의 강인하고 위대한 정신이, 지금도 여전히 우리 핏속에 흐르고 있다는 사실을 일본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용인시갑지역위원회는 ‘제2의 독립운동’을 한다는 비상한 각오로 일본의 무모한 경제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결연히 싸워나갈 것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용인시갑지역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하나, 일본은 대한민국의 산업과 기술경쟁력을 유린하려는 경제보복조치와 경제적 침략전쟁정책을 당장 철회하라. 하나, 일본은 식민지 지배의 강제성과 불법성, 침략전쟁, 강제징용, 위안부 강제동원 등 과거사에 대해 책임 있는 자세로 사과하고 배상하라. 하나, 일본은 더 이상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방해 말고, 군국주의의 망상에서 하루빨리 벗어나 한반도와 세계 평화 안착을 위해 노력하라. 2019년 8월 9일 더불어민주당 용인시갑지역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