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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용업소 위생관리수준 평가 실시▲ 용인시청 [광교저널] 용인시는 관내 이·미용업소의 위생관리수준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총 1,892곳의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 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매 2년마다 이·미용업소에 대해 실시하는 서비스평가다. 평가 항목은 ▲일반현황 ▲준수사항(소독장비 비치, 이용기구 관리 등) ▲권장사항(청결상태, 최종 지불요금표 게시 등) 등 3개 분야 20개 항목이다. 평가는 각 구청별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민·관합동 평가반이 업소방문과 현지조사를 한다. 올해 평가대상 업소는 관내 영업 신고된 미용업소 1,751곳과 이용업소 141곳이다. 평가결과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은 최우수업소(녹색등급), 80점 이상∼90점 미만은 우수업소(황색등급), 80점 미만은 일반관리대상업소(백색등급)로 분류한다. 시 관계자는 “평가를 통해 영업자들이 자율적으로 위생관리서비스 질을 높이도록 유도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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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휴가길 원활하고 안전한 특별교통대책 시행!”▲ “올 여름휴가길 원활하고 안전한 특별교통대책 시행!” [광교저널]국토교통부는 오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21일간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과 원활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 휴가철에는 오는 29일부터 8월 4일 중 전체 휴가객의 38.3%가 몰리고, 수도권에서 출발할 경우 7월 29일, 수도권으로 돌아올 경우는 8월 1일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혼잡 예상 구간은 갓길차로 운영, 우회도로 안내,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등으로 교통량을 분산하고, 영동고속도로는 버스전용차로를 시범운행해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최근 경부고속도로 광역버스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교통안전대책을 강화할 예정이고, 관계기관 합동 점검단을 구성해 현장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하며,톨게이트와 휴게소 주변에서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등 주요 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교통상황반을 운영하는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며, 졸음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적정 휴식 보장 등 근로여건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우선, 대책기간 동안 교통수요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올해 하계 휴가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일평균 483만 명, 총 10,149만 명이 이동해 작년대비 2.4% 증가, 평시대비 24.9% 각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총 9,468만 대(일평균 451만 대)로 작년 같은 기간(총 9,241만 대, 일평균 440만 대)보다 2.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대책기간 동안 올 여름휴가객의 약 60.6%가 몰릴 것으로 보이며, 특히, 오는 29일부터 8월 4일(7일간)까지는 전체 중 38.3%의 이동수요가 집중돼 평시에 비해 약 47.2% 정도 이동인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고속도로 혼잡은 휴가지로 출발하는 차량은 29알, 휴가지에서 돌아오는 귀경차량은 8월 1일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휴가지역으로는 동해안권(28.8%)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남해안권(20.5%), 서해안권(10.5%), 제주권(9.7%)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부에서는 올해 여름철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철도·고속버스 등 대중교통의 수송력 증강과 도로소통대책에 중점을 두면서도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먼저, 휴가기간 이동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1일 평균 고속버스 171회, 철도 8회, 항공기 34편, 선박 148회를 증회하는 등 대중교통 수송력이 증강된다.교통량 분산을 위해 첨단정보기술(IT)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정체 구간 우회도로 지정, 교통 집중기간 및 혼잡구간 등에 대한 교통정보 제공 등 사전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스마트폰 앱, 인터넷, 방송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실시간 도로소통상황과 우회도로 정보를 제공해 교통수요가 분산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고속도로 및 국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용 무료 앱이 제공되고, 국가교통정보센터(www.its.go.kr), 도로공사 로드플러스(www.roadplus.co.kr), 종합교통정보안내(1333) 및 콜센터(1588-2504)와 도로전광판(VMS) 1,556개(고속도로 1,506, 국도 50)가 운영될 계획이다. 고속도로 23개 노선 74개 교통혼잡 예상 구간(888.1㎞)을 선정해 관리하고, 일반국도 46호선 남양주-가평 등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12개 구간(232.5㎞)에 대해는 우회도로가 지정·운영된다.고속도로 정체 시에는 우회노선 소요시간 비교정보 제공을 통해 교통량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며, 인터넷(로드플러스 등) 전용회선 대역폭을 1,500메가바이트(MB)에서 1,950메가바이트(MB)로 임시 증설해 기존 시간당 33만 명에서 1.3배 증가한 43만 명이 동시 접속가능토록 할 계획이다.도로 신규개통, 고속도로 갓길의 효율적 운용과 교통수요 관리, 피서지 주변도로 교통대책 등 다양한 교통소통대책이 시행된다.상주영천선 상주-영천 구간(93.9km) 등 9개 구간 461.9km가 신설 개통되고, 일반국도 36호선 경북 소천(봉화)-서면(울진) 등 21개 구간(148㎞)이 준공 개통되고, 1호선 정읍∼원덕 등 13개 구간(63㎞)이 임시 개통됐다.특히, 서울양양선 동홍천-양양(71.7km), 제2영동선 광주-원주(56.9km) 등 동해안 접근 신규노선이 대폭 확충(5개 노선 367.2km)돼 휴가지 접근성이 증대됐다. 한국교통연구원 설문조사 결과 동해안권 휴가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조사(28.8%)됨에 따라, 서울양양선(동홍천∼양양) 정체 시 기존 44번 국도 경유 미시령터널 이용을 유도하고, 내린천휴게소 교통관리 전담요원 배치로 혼잡을 완화할 예정이다. 또한 이동식 전광판(VMS)을 통해 혼잡을 사전 안내해 주변 휴게소로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제2영동선과 접하는 중부선, 영동선의 접속부는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제를 시행해 진출입 정체를 최소화하고, 상주영덕선은 영덕영업소 출구부를 확장(2→3차로)하고, 청송휴게소(양방향) 주차면을 증설했다.또한, 갓길 차로제(24개 구간 226.2㎞), 승용차 임시 갓길차로(6개 구간 20.7㎞)를 운영해, 정체를 완화하고 연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고속도로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익산장수선 1개소, 호남지선 1개소의 진출부 감속차로를 연장 운영해 진출 차량으로 인한 본선 정체가 일어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고속도로 경부선과 영동선에서는 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된다.교통상황에 따라 수원, 기흥, 매송, 비봉 등 4개 노선 23개 주요 영업소의 진입차로수를 조절해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차량을 통제하고, 서울외곽순환선 장수(일산방향) 등 7개소에는 본선 교통상황에 따라 진입램프 신호등 제어를 통해 진입교통량을 조절하는 램프미터링이 시행된다.주요 해수욕장 및 국립공원 등 휴가지 인근 정체가 예상되는 35개 영업소는 교통상황에 맞추어 출구부스 탄력운영 및 근무자 추가편성 등을 통해 교통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정부는 피서객의 편의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자동차 제작사 합동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등 총 4개소(14개 코너)에서 자동차 무상 점검서비스가 실시되고, 화물차에 대해서는 민·관 합동으로 대책기간 중에 주요 휴게소 7개소에서 등화장치 점검(정비) 등 무상 정비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고속도로 본선 주요정체구간에 임시화장실 124칸을 추가 설치하고, 휴게소의 경우 직원용 화장실 개방 등 총 698칸을 확충할 계획이다. 공항 내 주차, 발권 등 안내인력 증원, 스마트폰 앱을 통한 실시간 주차상황 정보 제공, 항공기 이용객 대상 대중교통 홍보문자 발송 및 교통방송을 통한 대중교통 이용권고 및 홍보, 인천공항 셔틀 트레인 수용량 증대 및 서울역 행 공항철도 첫차 출발시간 조정(05:25→04:50) 등으로 여객 안내서비스 및 질서 유지를 강화할 계획이고, 공항 내 의자, 유아휴게실 등 여객편의시설 점검 및 청결유지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선착장 및 항만 인근 공휴지 등을 활용해 임시주차장을 확보하고(13개소: 1,150대), 주 전산기 및 네트워크 보안장비 등 점검·관리를 통해 여객의 발권시간 및 대기시간 최소화를 도모한다. 정부는 시설물 관리주체별로 집중호우 등 기상 특보 시 비상근무체계 구축과 항공기 및 여객선에 대한 운항통제 강화 등 여름철 특성에 맞는 안전대책이 시행된다.정부는 최근 경부고속도로 광역버스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도로포장, 안전시설 등을 사전 점검하고 졸음운전 예방, 전좌석 안전띠 착용 등 휴가철 맞춤형 교통안전캠페인 등을 집중 전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고속도로 및 터널 교통사고에 대비해 119구급대 연락체계(331개소) 구축과 구난차량(2,408대) 신속 연락 체계 구축 등 교통사고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사고처리 체계가 구축·운영된다.버스 등 사업용 차량 및 종사자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시외버스(77개사), 전세버스(24개사), 광역버스(14개사) 등 업체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버스운전자의 과로·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소 휴게시간 미준수 등을 점검할 계획이고, 운전자 특별안전교육을 실시(7.13.∼21.)한다.운전자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버스업종 실태조사 및 감독 결과 등을 바탕으로 1주 연장근로 상한 설정 또는 근무일간 최소 연속휴식 시간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특례업종(근로기준법)에 대한 제도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특별교통대책 기간 고속도로 풍수해 대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며, 유관기관(소방서, 경찰청, 군부대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풍수해 복구장비 및 자재 사전확보, 취약지점 정비 등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부는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열차 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분야별 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다. 주요 역사, 차량, 시설 등 각 분야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 열차운행선 인접공사 취약개소 사전 안전 점검 등 특별수송 대비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임시승강장인 망상해수욕장 개장기간동안에는 상시 근무를 하고 승차권 발매, 안내, 안전관리 업무를 시행할 계획이다.또한 집중호우 등 재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여름철 재해대책본부를 설치·운영 중에 있다.하계휴가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항공편을 이용하는 여객이 급증하고 항공기 운항이 증편됨에 따라,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각 공항시설 및 이동지역 차량 등 시설·장비 사전 점검강화 등 각 지방항공청별로 현장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객실 승무원 등 항공종사자 과로방지 및 비상 근무자 확보, 기상악화를 포함한 비정상운항 대응대책 수립, 소형여객운송업체에 대한 현장점검 수행, 승객·수하물 보안검색 강화, 폭발물 위협 및 기상악화 사고발생 등 긴급상황에 대한 비상대응 및 신속한 보고체계 등을 유지할 계획이다.또한, 기상악화 사고발생 등 긴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방항공청별 특별교통대책반을 구성해 비상연락체계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해상부문에서는 여객선 안전확보를 위해 여객선 안전관리 지침에 따라 관계기관(해사안전감독관, 운항관리자, 선박검사기관 등) 여객선 특별합동점검 및 선박 접안시설, 터미널 편의시설 등 이용시설 합동점검(지방청 및 지자체, 터미널 운영사)을 실시하고, 기상악화 시 통제기준 준수, 출항 전 여객신분확인, 화물 과적방지 및 고박상태 확인 및 출항 후 항해 모니터링 강화 등 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또한, 선원 등 현장직원을 대상으로 긴급상황 및 해상사고에 대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여객선 안전 캠페인 및 선상 구명조끼 착용법 등 체험형 승선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이 이동시간과 교통 혼잡을 줄일 수 있도록 출발 전 국토교통부 및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제공되는 예상혼잡일자와 시간대, 도로 등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한 후 출발시점과 경로를 결정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이동 중에도 스마트폰 앱, 도로변 전광판(VMS), 교통상황 안내전화(종합교통정보 1333, 고속도로 콜센터 1588-2504) 등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상황과 지정체 구간 우회도로 정보를 이용하면 편리한 여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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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구, '복어·활어회·육회' 취급업소 위생 점검 실시▲ 안산시청 [광교저널] 안산시 상록구는 최근 장마와 폭염으로 식중독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8월 11일까지 복어·활어회·육회 취급업소에 대해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수족관에 허용되지 않는 식품첨가물 사용 여부, 조리장·조리기구 및 수족관의 청결상태, 식재료 유통기한 준수 및 보관 상태,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및 위생모 착용 등이다. 또한 칼, 도마 등 조리기구의 ATP(세균오염도) 측정검사를 통해 조리종사자가 현장에서 조리기구 위생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식품의 위생적 취급에 대해 경각심도 고취시킬 방침이다. 상록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 건강 지킴이로서 지속적인 식품접객업소 점검을 통해 위해식품 공급이 사전 차단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병행 실시해 영업자가 스스로 관련법령을 준수하고 식품접객업소 환경을 개선하도록 지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청 환경위생과(481-52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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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청결지키미 시스템으로 불량배출 쓰레기 효과적 단속▲ 강남구 불량배출 단속완료 [광교저널]강남구는 상반기 동안 혼합배출·무단투기 1만2천여 건 단속에 따른 7억3천여 만원 과태료 부과, 혼합배출된 쓰레기 분리로 1일 재활용품 약25톤 증가, 생활쓰레기 2천여톤 감량 등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문화를 안착시키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쓰레기 무단투기단속 전담공무원 9명에서 40명으로의 확대운영’과‘자체개발 청결지키미 SNS시스템 운영’의 결실로 2015년 6월부터 구에서 처음 시작한 창의적 청소행정의 효과이다. 쓰레기 무단투기단속 전담공무원 40명은 07시∼14시까지 활동하는 오전반과 14시부터 20시까지 활동하는 오후반으로 편성해 관내 전역을 8개 구역으로 나눠 구석구석을 점검해 실질적인 실적을 올리고 있다.주요 활동사항은 △음식물과 재활용품 등을 혼합해 배출한 쓰레기 분리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구분 △음식물수거통에 버리는 않은 음식물쓰레기 적발 △인적이 드문 장소에 몰래 버린 생활폐기물 단속 △사전 신고치 않고 무단으로 배출한 책장·의자·매트리스 등의 대형폐기물 처리 △담배꽁초 무단투기 계도·적발 등이다.또한,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작한 청결지키미 SNS시스템은 밴드를 통해 쓰레기 수거 청소업체와 구 무단투기단속 전담공무원 간 현장실태를 실시간으로 주고받으며 혼합배출 쓰레기를 바로 처리해 앞선 청소행정을 입증했다.먼저 ①청소업체가 쓰레기 수거 시 혼합배출한 쓰레기 봉투에‘단속대상 스티커를 부착’하고 청결지키미 밴드에 올리면 ②무단투기단속 전담공무원이 바로 현장으로 출동해 혼합배출 쓰레기 봉투 속에서 배출자를 찾아 단속하고 ③계도 또는 과태료 부과를 결정한 후 쓰레기 봉투에 단속완료 스티커를 부착해 밴드에 다시 올리면 ④쓰레기 청소업체는 단속완료 된 쓰레기 봉투를 수거해 가는 시스템이다. 무단투기단속 전담공무원의 활발한 활동과 밴드를 통한 단속체제의 탁월한 효과가 널리 알려져 4개 서울시 자치구, 3개 광역시 등 많은 지자체과 홍콩 식품환경 위생청에서 강남구를 방문해 벤치마킹하기도 했다.또한 구는 ‘분리배출 협조 구청장 서한문’, ‘냉장고 부착용 홍보물’, ‘생활쓰레기·음식물·재활용품·대형폐기물 등 성상별 분리배출 요령 홍보물’ 등 다양한 홍보물을 강남거주 모든 세대와 상업·업무용 건물에 배포해 청결지키미 단속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력을 쏟고 있다.특히 구는 젊은층과 1인거주가 많아 혼합배출과 무단투기가 유독 많이 발생하는 빌딩·다세대·주택가 밀집지역인 신사·논현·역삼동 지역을 집중 계도·단속하고 있다. 건물주가 거주하지 않거나 관리인이 없는 원룸·다세대·소규모 점포 등 무단투기가 근절되지 않는 구역은 특별구역으로 지정해 특별관리에 나서고 있다. 한편, 2015년 6월부터 지난해까지 대대적인 계도와 단속활동을 펼쳐 △혼합배출과 무단투기 단속 32425건, 과태료 1878444천원 부과 △재활용품 1일 50톤에서 70톤으로 증가 △상습·고질적 무단투기장소는 116개소에서 38개소로 급감 △생활쓰레기 2015년에는 2828톤, 2016년에는 3572톤을 감량하는 성과를 거뒀다.장원석 청소행정과장은 “2015년부터 생활폐기물 공공처리시설 반입량 관리제와 수도권매립지 직매립금지,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구조 확립 등 생활쓰레기 감량과 분리배출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의지가 필요하다”며 “자녀와 후손에게 맑고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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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수해 침수주택 집중 방역 나서▲ 수해 침수주택 집중 방역 소독 [광교저널]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침수 지역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중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특별방역 2개 반 6명의 방역반이 출동, 이번 호우로 침수된 주택 22가구를 방문했다. 집 내부와 주변에 살균제와 살충제를 병행 소독함과 동시에 개인위생 보호를 위한 감염병 예방 안내 및 소독제, 모기기피제 등 예방 물품을 배부함으로써 수인성 감염병 등 여름철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집중 호우로 침수된 주택 등에 발생할 감염병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7개 동 민간자율방역단의 방역 활동을 강화했으며 덕양구보건소 민간위탁 방역기동 5개 반은 방역 소독 차량 및 휴대용 방역 소독기를 동원해 야간과 주말에도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건소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방역소독이 필요한 침수주택의 경우 덕양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신청하면 방역기동반이 출동해 연기·냄새 없는 친환경 방역으로 시민 맞춤 방역소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지역사회 새마을 지회 등 봉사자 단체와도 연계해 모기유충이 발생할 수 있는 고인물 제거 및 감염병 발생이 우려되는 곳의 환경정비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감염병 발생 우려가 높은 시기”라면서 “마시는 물은 반드시 끓여 먹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 섭취하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등 청결한 관리를 강조하고 피부질환 및 설사나 구토 증상이 발생하면 보건소 또는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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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으로 다시 찾고 싶은 전북, 전북관광 활성화에 기여▲ 전라북도 [광교저널]전북도는 이른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돼 피서철 이용객이 장기간 유지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피서철에 다량 발생하는 쓰레기처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혓다.예년보다 장기간인 7월 10일부터 8월 25일까지 고군산군도, 뱀사골, 선유도, 무주 계남천 등 도내 공원, 해수욕장 등 주요 피서지 133개소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쓰레기 수거·처리를 추진할 예정이다.주요대책으로는 피서지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처리하고 무단투기 행위자를 단속하는 한편, 피서객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친환경적 피서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먼저 전북도는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개통에 따라 관광객이 크게 증가(전년대비 652%·)한 선유도?몽돌 해수욕장에 대해 3월부터 일제대청소 지속실시 및 청소요원 고정배치 등을 통해 청결관리를 추진하고 있다.7월 10부터 각 피서지별로 청소인력 및 장비 확충 등 비상청소체계를 구축하고, 피서지 곳곳 적정장소에 쓰레기 수거함 및 재활용품,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추가 배치하고, 유동인구가 급증하는 피서지에서 무단투기 단속반을 편성해 환경을 저해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피서지에서는 쓰레기 발생을 억제하고 발생한 쓰레기는 피서지별로 관리소가 정한 방법에 따라 배출하도록 유도하고,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별로 임시판매소를 설치할 예정이다.또, 폐기물 무단 투기 등 환경오염 행위에 대해서는 국번 없이 128로 신고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전북도는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 시?군에 송부해 시군별 실정에 맞게 추진하도록 할 예정이며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주간에 도내 주요 피서지 쓰레기 관리실태를 현지점검해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전북도 관계자는“2017 전북방문의 해! 우리 전북을 찾는 관광 피서객에게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쓰레기의 편리한 배출과 청결한 전북 이미지를 심어주어 관광 피서객이 꼭 다시 찾고 싶은 전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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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인구의 날’ 플래시몹 공연 펼쳐져▲ ‘인구의 날’ 플래시몹 공연 [광교저널]11일 충주시청 광장에서 플래시몹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충주시 새마을회가 ‘세계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저출산 고령화의 대응으로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 가을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충주Y-SMU포럼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원을 비롯해 전국체전시민서포터즈, 국원초등학교 학생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아이가 미래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독도는 우리 땅’과 ‘해피’ 2곡에 맞춰 그동안 연습한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장관을 연출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행사를 위해 지난 한 달간 바쁜 일과를 쪼개 각 팀별로 기획된 안무와 노래를 연습한 것으로 전해졌다. 충주시 새마을회 김재수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새마을회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3무 청결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충주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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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안산시전우회 시화호 수중정화활동▲ 시화호 수변정화활동 [광교저널] 해병대안산시전우회는 지난 9일 시화호 일대에서 해병전우회 회원과 단체,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해병대경기도연합회 산하 각 시군 전우회에서 가지고 온 보트를 이용 스쿠버 대원들이 수중의 오물을 수거하고 해병대안산시전우회 회원 및 한국자유총연맹안산시지회 회원과 시민은 수변정화활동을 벌여 1톤 차량 4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해병대안산시전우회는 매년 시화호 및 인근 풍도 등에서 꾸준한 정화활동은 물론 청소년선도, 교통봉사, 인명구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영호 해병대 안산시전우회장은 “장마로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행사에 동참해줘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국토대청결 및 수중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더 맑고 깨끗한 시화호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김창모 안전행정국장은 “수중정화활동은 매우 힘든 활동인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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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민 주도 쓰레기 함께 줄이기 ‘뜻’ 모아▲ 고양시, 시민 주도 쓰레기 함께 줄이기 ‘뜻’ 모아 [광교저널]고양시는 6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최봉순 제2부시장 및 고양시의회 우영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쓰레기 함께 줄이기 시민운동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발대식을 통해 2017년을 ‘고양시 쓰레기 함께 줄이기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쓰레기를 적게 배출하고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시민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범시민운동의 출발을 알렸다. 유관직능단체를 비롯한 시민단체와 환경단체 등 33개 단체 대표로 구성된 ‘고양시 쓰레기 함께 줄이기 시민운동본부’는 쓰레기 발생량을 줄여야 한다는 문제 인식을 같이하고 ▲종량제봉투 사용 ▲재활용 분리배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무단투기·불법소각 신고·계도활동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 홍보·교육활동을 통한 깨끗한 환경조성 및 쓰레기 감량정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할 것을 선언했다.더불어 발대식 이후 200여 명의 회원들은 시민과 함께 일산문화광장, 라페스타, 웨스턴돔 일원에서 쓰레기 함께 줄이기 캠페인 및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하며 마음을 다졌다.한편 고양시는 지난 3월 시민이 직접 주도해 추진하는 총괄 거버넌스 역할인 시민운동본부를 구성해 쓰레기 감량을 위한 정책제안과 참여단체별 1단체 1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향후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쓰레기 함께 줄이기’ 감량교육과 홍보, 처리시설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함께 줄이기 운동은 우리 가정에서부터 실천해야 한다”며 “낭비 없는 식생활과 1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한 자원의 선순환으로 쓰레기가 줄어들면 처리비용 감소로 주민부담 또한 줄어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민 모두가 ‘고양시 쓰레기 함께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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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생태공원, 시민과 함께 만든다!▲ 도심 속 생태공원 시민과 함께 만든다! [광교저널] 전주시 완산구가 시민 스스로 공원을 가꾸는 공원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도심 속 공원을 지속가능한 생태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팔소매를 걷어붙였다.완산구는 도심 속 공원을 사람과 자연환경이 어우러지며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만들고, 시민들의 휴식 및 여가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시민 참여형 공원관리 시책 추진 △공원 편의시설 확충 및 유지 관리 △여름 맞이 분수대 관리 △안전한 어린이공원 환경 조성 △공원 내 풀 깎기 등 다양한 환경정비 실시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완산구는 ‘이용자가 곧 관리자’라는 공원관리 문화 확산을 위해 전북은행 화산지점과 전북외식산업, 농업회사법인 한푸드(주),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 등 4개 업체와 ‘1사(社) 1공원 가꾸기 협약’을 체결하고, 완산공원 등 4개를 대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또한, 완산구 61개 자생단체는 각각 담당구역을 지정해 50개 공원을 주기적으로 청소 및 관리하는 등 동네공원지킴이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는 (사)대한노인회와 함께 공원 26개소에 대해 환경정비와 공원시설물 불편사항을 점검 및 신고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완산구는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원 시설물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유지보수 업체도 기존 3개 업체(편의시설, 운동시설, 공원)에서 놀이시설이 추가된 4개 업체로 확대해 빠른 시일 내에 보수·보강이 이뤄지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즐겁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공원 내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는 등 깨끗한 공원 환경을 만드는데도 주력하고 있다. 일례로, 기린공원 등 완산구 관내 29개소 공원 화장실에는 겨울철 동파 방지를 위한 69개의 탄소난방기가 설치됐으며, 완산공원 등 4개소에는 산책로가 정비되고 음수대가 설치됐다. 또, 다가공원 주민쉼터에는 운동기구 등 주민편의시설이 확충되고, 문학대공원 화장실 바람막 설치, 서부공원 퍼걸러 보수 및 벤치 정비, 오목대공원 전망대 데크 교체 등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해나가고 있다. 완산구는 올 하반기에도 삼천동 그린공원 등 2곳에 공원 화장실을 설치하고, 강변공원과 맏내공원, 화산공원, 서부공원, 33호 근린공원, 학산 등산로 등 7곳에는 펜스와 운동기구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완산구는 여름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완산구 관내 16개소 분수대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분수대를 가동하고 있다. 구는 매주 1회 분수대 청소 및 소독을 실시하고, 매월 2회 이상 맑은물사업본부에 수질검사를 의뢰하는 등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분수를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안전한 어린이 공원 조성을 위해 매년 2회 모래뒤집기와 소독, 이물질 제거 등으로 모래를 청결히 유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월 91개소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도 실시해오고 있다. 이밖에, 구는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공원 내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고, 공원 산책로와 울타리 주변, CCTV 등 공원 시설물에 방해가 되는 수목을 정비하는 등 공원 녹지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백순기 완산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휴식 및 여가 공간인 공원을 스스로 관리하고 가꾸어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도록 공원관리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발전하는 공원을 만드는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