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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경영철학 담은 책 출간해 받은 인세…장학금으로 쾌척[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음식점을 운영하며 자신의 경영 철학과 성공사례를 책으로 출판한 가게 대표가 책의 인세를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쾌척했다. 지난 12일 시에 따르면 수지구에서 막국수 가게를 운영하는 김윤정 대표가 200만 4555원을 시에 기탁, 시가 이를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 4명(초3명, 유1명)에게 장학금(각 50만원)으로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김윤정 대표가 쓴 책‘작은 가게에서 진심을 배우다’의 인세를 지난 8일 기탁해 마련한 것이다. 김윤정 대표는 “어린이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 감사드린다”며 “모든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저소득 가정 내 아이들이 경제적 이유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교육, 여가,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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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 청소년지도위원회서 장학금 100만원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6일 신봉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취약계층 청소년 2명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인경환 위원장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년 2명에게 장학금을 각 50만원 씩 전달했다. 장학금은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신봉도시개발지구 내 유휴 농지에 조성한 주말농장 분양 기금으로 마련했다. 인경환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청소년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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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소상공인 대학생 자녀 장학금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다음달 5일부터 소상공인 대학생 자녀를 위한 장학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장학금 접수는 다음달 5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하며, 용인시 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첨부서류와 함께 용인시 소상공인연합회에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장학금은 대학생 자녀를 두고 용인시에 2년 이상 거주한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를 거쳐 대학생 자녀 1인당 50만원 씩 총 45명에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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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추석 맞아 따뜻한 나눔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16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곳곳에서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처인구에선 역북동 경자국밥 심재민 대표가 구청을 찾아 기탁하고, 구 관계자와 함께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등 복지시설 3곳을 찾아 84만원 상당의 국밥 120팩을 전달했다. 이동읍에선 이진숙 새마을부녀회장 등 부녀회원들이 홀로 어르신 33가구를 찾아 10㎏짜리 백미 한 포와 김을 한 상자씩 전달하고, 생활환경을 점검했다. 양지면에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가구를 방문해 열무김치, 전복죽 등이 담긴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중앙동에선 주민자치위원회가 고기, 떡 등을 담은 꾸러미를 20가구에 전달했다. 또 봉사단체인 중앙동 사랑회가 전날 취약계층 50가구에 온누리 상품권과 도시락을 전달한 데 이어 청소년 9명에게 3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기흥구에선 손상훈 기흥구청장이 신갈동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인 더사랑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시설을 살피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20㎏짜리 백옥쌀 7포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보라동 소재 여울필라테스 학원 김현아 원장도 구청을 찾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식료품이 담긴 추석 선물 세트 202개를 기탁했다. 상갈동에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해달라며 김 20상자, 라면 20상자, 미역 20상자를 기탁했다. 서농동에선 동 관계자들이 ‘코끼리 비스켓’에서 후원한 빵과 우유, ‘더원 사랑의 교회’에서 기탁한 장난감 등을 ‘좋은친구들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고 아이들의 생활 환경을 꼼꼼히 살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명절을 앞두고 취약 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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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2동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장학금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혜정)가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3일 동에 따르면 장학금은 용인동백라이온스클럽과 화성시에 위치한 폐기물 업체인 동탄바이오에서 후원해 마련한 것이며,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일 관내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김모양에게 전달했다. 박혜정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이 열심히 공부하는데 힘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를 돕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꾸준히 저소득층을 위한 반찬 봉사와 홀로어르신 안부 확인 등을 진행하며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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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취약계층 위해 ㈜용인로지스틱스 성금 500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취약계층 자녀의 장학금 지원을 위해 관내 기업 ㈜용인로지스틱스가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4일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박수웅 ㈜용인로지스틱스 대표, 윤현철 엘브이엠 대표, 김지순 에이스프라퍼티스 대표가 참석했다. 박수웅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저소득 등 취약계층 아이들이 마음 편히 공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용인로지스틱스 대표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 자녀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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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학금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150명의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자활기금을 활용해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가구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한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750명에게 5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중학생 60명, 고등학생 60명, 대학생 30명 등 총 150명을 선발해 중⋅고등학생은 30만원, 대학생은 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학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나 법정 차상위계층의 중·고등학생이나 대학생은 누구나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활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한 뒤 다음 달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지난 2004년부터 저소득 주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기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금을 활용해 장학금을 비롯해 사회보험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며 “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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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 소외계층 위한 손소독제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손소독제 800개(64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임창수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 등이 참석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전달받은 손소독제를 용인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창수 회장은 “방역물품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일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주셔서 늘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는 데 귀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의 복지 및 생활개선을 위해 지난 2004년에 설립된 봉사단체로 관내 취약계층 학생 장학금 지원은 물론 사회복지기관 정기 후원, 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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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수원FC 수석코치, 3000만 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국가대표 출신의 이정수 수원FC 수석코치가 지난 15일 용인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춘식)에 유소년 축구 꿈나무 지원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춘식 이사장, 이정수 코치 등이 참석했다. 이정수 코치는 지난 2019년부터 재단과 약정서를 체결하고 용인의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지원금으로 매년 3000만 원씩 기탁하고 있다. 이정수 코치는 약정에 따라 오는 2028년까지 10년간 총 3억 원을 기탁할 예정이며, 지원금은 용인시축구센터에 등록돼 있는 유소년 축구선수 2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되고 있다. 또 이와는 별도로 2019년부터 지역 후배 양성을 위해 이정수 코치의 모교인 포곡초등학교를 비롯해 어정초등학교에도 각 10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의 유소년 축구팀 운영금도 지원하고 있다. 백군기 시장은 “매년 거액의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는 이정수 코치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시도 축구 인재 양성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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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삼면, 용인원삼로타리클럽과 어르신 예방접종 지원 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지난 21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원삼로타리클럽과 저소득층 어르신 예방접종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면에 따르면 협약에 따라 용인원삼로타리클럽은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13분에게 400만원 상당의 대상포진과 폐렴구균 예방 접종비를 지원한다. 면과 주민자치위원회는 대상 가정을 발굴하고 어르신들이 관내 소재 연세내과의원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탁주 용인원삼로타리클럽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예방접종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위해 부담이 큰 대상포진과 폐렴구군 예방접종 지원을 해 주신 용인원삼로타리클럽에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편히 예방접종을 받으실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원삼로타리클럽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쌀을 기부하고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