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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권 미래발전전략 수립으로 새로운 도약▲ 전라북도 [광교저널]전북도는 18일‘제2차 동부권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내용을 검토하고, 동부권 발전방안을 논의하고자 ‘제2회 전라북도 동부권발전위원회(위원장, 행정부지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동부권 지역(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의 도의원들과 시군 부단체장,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재 진행 중인 ‘제2차 동부권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그동안 용역 수행기관인 국토연구원에서 발굴한 시군별 특화발전전략과 전략사업, 동부권 미래 비전 등이 제시돼 그 어느 때보다도 위원들의 관심이 고조됐다.국토연구원에서는 전문가의 외부시각과 지역주민의 내부시각을 종합해‘건강하고 풍요로운 지덕섬 벨트 구현’을 동부권 미래비전으로 제시했다.동부권의 바람직한 미래상을 지역주민은 풍요, 소득증대, 건강, 장수 등을 제시했으며, 전문가는 치유, 건강 등을 미래상으로 제시하고, 구체적인 추진전략으로 건강농식품 발효산업 거점, 4계절 문화·관광휴양지 조성 등을 꼽았다.또한 용역에서 제시한 시군별 특화발전 방향 및 신규 발굴사업 등에 대해 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생물산업진흥원 박우성 연구원은 ‘동부권발효산업 벨트’는 기존 순창의 장류산업를 주축으로 시군이 연계추진하면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화발전방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동부권 지역 도의원들은 동부권 시군의 경쟁력강화를 위해서는 동부권특별회계를 연장해 추가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도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동부권특별회계’를 통해 동부권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차 동부권발전계획(‘12∼’16년) 수립했으며, 2016년 제2차 동부권발전계획을 수립하고자 연구용역을 추진했다.제2차 동부권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제기되는 동부권사업의 진단 및 성과분석, 사업발굴, 발전방향을 토대로 재정투입, 특별회계 연장 등 동부권 미래 발전방안 모색할 계획이다 동부권발전위원회 위원장인 전북 도 김일재 행정부지사는“이제는 동부권 시군이 좀 더 큰 미래비젼을 갖고 도약할 때다”며 동부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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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 노인회 분회장과의 간담회 개최▲ 천안시 [광교저널] 천안시 동남구는 18일 천안시 노인회 임원진과 동남구 노인회 분회장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한동흠 구청장과 유홍준 천안시 노인회장 등 동남구 노인회 분회장 25명이 참석해 경로당 운영과 노인복지 현안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동흠 구청장은 “어르신들과 시정의 통로 역할을 잘 감당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노인복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홍준 회장은 “노인회를 주축으로 해서 날로 발전되는 천안시노인회가 되도록 분회장님들의 많은 지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남구은 17개 노인분회에 378개의 경로당, 1만3000여명의 노인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노인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올해 경로당 지원, 장수수당 등 노인복지 사업에 34억1000만원을 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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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폭염피해 대비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긴급 지원▲ 전라북도청 [광교저널] 전북도는 폭염 특보가 연일 계속 발령되는 등 도내 폭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전주시 등 8개 시·군에 재난관리기금 2억9천5백만 원을 긴급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관리기금 긴급 투입은 전년도 대비 20일정도 이른 6월 16일 첫 폭염주의보가 발생 하는 등 7월 중순 현재 평균 폭염특보일수가 8.6일로(전년 동기간 2.2일 증) 폭염기간 장기화 예상에 따른 조치다.이에 따라, 도는 폭염피해 대비를 위해 지난 6월말 시·군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전주시 등 8개 시·군(전주, 익산, 정읍, 남원, 김제, 장수, 임실, 부안)에서 요청한 도 재난관리기금 1억4천7백5십만 원을 긴급 편성 해 교부 완료했다.지원되는 재난관리기금은 주민과 관광객이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와 버스정류장 주변에 ’그늘막 쉼터‘ 설치와 도심 온도를 낮추기 위한 살수차 운영에 사용 될 예정이다. ’그늘막 쉼터‘는 공공디자인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도시 경관을 살릴 수 있도록 설치 될 예정이며, 전주시 다가교 사거리와 덕진광장 사거리 등 33개소, 익산시 익산역 등 주요 횡단보도 앞에 32개소, 장수군 8개소 등 총 73개소를 설치 할 방침이다. 또한, 살수차량 10대를 임대 최대 40일동안 도심 주요 간선도로에 살수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살수 기간은 여름철 폭염기간중 폭염 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될 경우 수시로 운행할 예정이며, 도로변 살수 등으로 도시 고온현상 최소화와 폭염피해 예방, 노면 변형방지와 교통사고 예방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는 올해 폭염기간이 전년대비 장기화 될 예정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관리기금과 별도로 국민안전처에 특별교부세 2억2천만 원을 건의해 14개 시·군에 그늘막 쉼터 확대 설치, 공공시설 얼음비치, 홍보 리플릿 및 홍보물 배포 등 적극 시행할 예정이다. 전북도 이현웅 도민안전실장에 따르면 “호우·태풍·가뭄·폭염 및 가축 전염병 뿐아니라 모든 긴급 재난상황 발생시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재난을 극복 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기금을 사용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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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가야유적 독창성·체계적 연구 본격화 한다▲ 전라북도청 [광교저널] 전북 가야유적의 독창성을 살리고, 스토리텔링과 연계한 체계적인 연구와 발굴작업 등이 본격화된다.전북도는 17일 오후 전북도청 4층 종합상황실에서 송하진 도지사 주재로 전북 가야 관련 연구·복원을 위한 T/F팀 및 전문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문가협의회는 가야 연구관련 학계교수 및 전문가와 도의원, 가야유적과 관련 있는 6개 지자체(남원, 장수, 완주, 진안, 무주, 임실) 관련부서가 참여했다.또 가야사 연구·복원을 위해 전북도가 새롭게 구성한 T/F팀이 참여해 실무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전북도는 지난 6월 초 문재인 대통령이 가야사 연구와 복원이 호영남의 벽을 허물 수 있는 좋은 사업이라며 국정과제로 추진할 것을 지시한 후, 가야사 연구·복원 기본계획 용역(1억원)과 발굴조사비(2.2억원)을 추경에 반영한 바 있다.전북도는 앞으로 그동안 전북이 영남에 비해 가야유적에 대한 관심 및 발굴 등 연구 성과가 미비한 점을 인식하고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발굴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이런 현실을 감안해 전북 가야의 복원을 위한 연구용역, 시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함께 봉수 및 제철유적의 특화를 포함해 전북만의 특성화된 전략과제를 제시하는 등 발전적인 결과를 도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중앙정부의 가야 관련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예산확보 및 사업선정에 발 빠르게 대응할 목적으로 발굴·정비·활용 부문 271개 전략사업에 8,538억원의 구체적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남원 두락리·고기리·옥계동 발굴유적과 완주 구억리 산성, 진안 황산리 고분군, 무주 봉화산·주천리 고분군, 장수 삼고리·동촌리·노하리·대적골 등 우선 추진대상과‘가야특별법‘제정에 따른 향후 후속대책도 함께 논의됐다.송하진지사는 이와 관련 “전라북도 동부권은 가야문화의 중심지로 뛰어난 제철문화와 봉수를 보유했던 지역이다”며 “철저한 고증과 연구를 바탕으로 전북가야의 독창성을 살려내면서 현재 전북에서 추진 중인 탄소산업과 연계한 스토리텔링 등을 엮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호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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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홍제동 문화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 본격 추진▲ 서울시청 [광교저널] 서울시는 서울시 주거환경관리자문단의 주민역량검증결과 “우수마을”로 평가받은 서대문구 홍제3동 5번지 일대(36,400㎡)를 주거환경관리사업 대상지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인왕산자락에 위치한 “홍제문화마을”은 앞에는 홍제천이 흐르며, 과거 중국 사신들이 머문 국영여관인 “홍제원”과 한국전쟁 이후 조성된 예술인의 주거지인 “문화촌”에 접한 지역이다.서울시내에 위치하지만 공기가 좋고 한적하며 “남의 집 숟가락 개수도 알고 지냈다.”는 통장님의 말처럼 이웃과의 돈독한 정을 나누던 마을이었으나, 새로 들어선 빌라, 주변 아파트 개발 등으로 언제부턴가는 문을 반쯤 잠그고, 사람소리가 줄어들었으며, 휑하게 비워진 마을 내 소공원으로 인해 조금은 쓸쓸해 보이는 마을로 변해가고 있었다.2014년 초 동양미래대학교 김성훈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살기 좋은 학생공모전을 통해 홍제3동 5번지 일대에 대한 주거환경관리사업을 추진했다.책상 위에서 설계하던 몇몇 건축과 학생들은 “학생들의 구상을 실제 마을 만들기로 연계할 수 있다.”는 서울시의 발표에 희망을 갖고 낯선 홍제동에서 주민들과 함께 마을공모전을 준비했고, 그 결과 “대상 수상”이라는 영광과 함께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구현을 위한 재도약을 꿈꾸게 됐다.연이은 ‘학생기초조사 용역’을 수행하며 주민공동체 역량강화, 마을의 이슈찾기, 마을내외 주민조직과의 연대 강화를 추진했고, 학생들이 조직한 ‘톡마루’는 주민들의 연결고리가 돼 주거환경관리사업 대상지로 확정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학생기초조사 용역을 계기로 학생은 마을에서 코디네이터로 성장했고, 스스로의 역량강화 및 마을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장수마을, 연남동, 방아골 등 앞선 마을을 답사했다. 총괄계획가, 전문가, NPO, 공동체 지원센터, 자활센터 등 전문가를 “릴레이방식”으로 추천받아 찾아다니며, “배움”과 “마을내 활동”을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학생들이 조직한 ‘톡(talk)마루’는 주민과 마을내ㆍ외 조직들의 연결 및 소통에 기여했고, 주민들은 톡마루를 언제든지 찾아가 머무를 수 있는 “마을마루”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게릴라 티타임”, “소공원 떡나눔 행사”, “길거리 보드설문”, “마을사진관 행사” 등 주민들 간의 소통을 위한 만남도 시도했다.주거환경관리사업 대상지로 확정됨에 따라 서울시는 전문가 파견, 주민공동체 운영비 및 주민역량강화를 비용을 지원하고, 주민주도의 마을계획이 수립 및 조성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행정지원을 서대문구와 함께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홍제문화마을 주거환경 개량을 위해 18억∼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서울시는 서대문구와 함께 홍제문화마을 정비계획수립 용역을 오는 8월중 발주해 주민협의체, 총괄계획가, 정비업체, 마을활동가 및 행정이 참여하는 민관협치회의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민관협치회의를 통해 주민협의체가 중심이 되는 주민 주도의 마을계획 수립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공동체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역 답사,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다른 주거환경관리구역 주민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공동체 마을이 형성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게 될 것이다.앞으로 홍제문화마을 주민들은 정기적인 주민워크숍 등을 통해 직접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주민공동체운영회 구성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홍제문화마을은 학생공모전이 끝났어도 본인들이 발굴한 마을에 학생 및 교수님이 마을활동가로 정착해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하는'콜라보레이션의 모범적인 마을'로서, 공모전을 시작했을 때의 마음으로 일관되게 주민공동체 확대 및 도시재생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대되는 마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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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부와 연계 '일자리 추경' 2조 313억 편성▲ 서울시 [광교저널] 서울시가 ‘일자리’와 ‘민생’에 방점을 둔 총 2조 313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추경으로, ‘17년 본예산(29조 8천억 원)의 6% 수준이다.시는 정부가 편성한 일자리 추경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복지, 대기질, 안전 등 시급한 민생사업에 집중 투자해 서울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한다는 목표다. 특히 일자리의 경우 38개의 정부와의 매칭 또는 자체 사업에 1,351억을 우선 반영해 가장 역점을 뒀다. 청년부터 여성, 어르신까지 전 세대에 걸쳐 1만3천명 이상 직·간접적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박원순 시장은 지난 6월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전국 시도지사간담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일자리 추경 편성 요청에 정부 기조에 맞춰 서울시도 일자리 추경을 적극 편성 하겠다고 호응한 바 있다.또 저소득·취약계층 복지강화를 위해 24개 사업에 1,286억 원을, 시민 생명과 직결된 대기질 문제 해결엔 331억을 반영하는 등 시급한 민생문제 해결에 총 2,169억 원을 투자한다. 자치구의 추경재원 지원과 교육청의 안정적 재정지원을 위해 법정 경비 1조 1,208억 원도 조기 전출하기로 했다. 연내 완공이 필요한 사업엔 필요 재원을 적극 투입하는 한편, 사업 규모·공정 등의 변경에 따른 불용·이월 예상재원 조정을 통해 신규사업 예산을 충당하는 등 재원의 통합적 조정·활용으로 운용의 효율성을 높인다.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의 2조 313억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12일(수) 시의회에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의결·확정된 사업은 연내에 집중 집행해 일자리창출과 민생경제 살리기 효과를 가시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크게 ①전 세대 맞춤형 일자리 창출 ②시급한 민생문제 해결 ③재원조정을 통한 재정의 효율적 활용과 통합관리 ④자치구·교육청 등 법정의무경비 조기정산의 네 축으로 구성된다.청년, 여성, 어르신 등 전 세대에 걸친 1만3천여 개 일자리 창출에 1,351억 반영첫째, 서울시는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창출·확대’를 목표로 38개 ‘일자리’ 사업에 1,351억 원을 우선적으로 반영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추경과 연계해 총 1만3천명 이상의 직·간접 신규 일자리(직접 11,038명, 간접 2,233명)를 창출한다는 목표다.이 중에는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 사업’과 같이 국·시비 매칭으로 정부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도 있고, 자치구의 수요조사를 통해 청년, 베이비부머 세대의 일자리를 만드는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 창출’과 같이 시 자체 추진 사업도 있다.특히, 예산매칭 중심의 기존 하향식 구조에서 벗어나 시와 25개 자치구가 함께 현장수요 중심의 일자리를 주도적으로 발굴하는 ‘상향적·협력적 일자리 창출’ 로의 패러다임 전환은 주목할 만하다. 이를 위해 지역현장은 물론 청년과 신중년을 위한 지역특화일자리, 도시재생,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분야 일자리, 대학·산업체와 연계한 창의적 일자리 창출에 집중한다. 시는 이번 추경을 통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추후 성과평가 등을 통해 이를 ’18년 본예산에 확대 반영할 계획이다. 저소득·취약계층 복지강화, 대기질 문제 등 민생문제 해결에 2,169억 원 투자둘째, 시급한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추진을 위해 총 2,169 억원을 투자한다.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범위·대상 확대, 지난 5.27 광화문광장 대기질 대토론회 이후 발표한 ‘대기질 개선 10대 대책’ 실행을 위한 예산 등이 포함된다.연내 완공 필요한 사업과 불용·이월 예상 사업에 대한 통합적 재원 관리·조정셋째, 연내 사업 완공을 위해 필요한 재원은 적극 투입하고, 사업의 규모·공정 등의 변경에 따라 불용·이월이 예상되는 사업은 적극적 재원조정 통해 가용재원을 최대한 확보하는 등 재정의 효율성을 높인다.자치구 추경, 교육청 안정적 재원 지원을 위해 법정경비 1조 1,208억 조기 전출끝으로 서울시는 추경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시와 자치구 재원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기본 방향 아래, 법정경비를 조기에 정산해 자치구 추경재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청의 안정적 재정지원을 위해서도 전출금을 조기에 전출한다.2016년도 결산결과 발생한 순세계잉여금을 재원으로 총 1조 1,208억 원의 전출금(자치구 5,323억 원, 교육청에 5,885억 원)을 편성했다. 장혁재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서울시 추경은 정부의 일자리 추경과 연계해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고, 복지·대기질·도시안전 등 시급하면서도 시민들이 원하는 민생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편성했다”며 “효율적·적극적인 재원조정을 통해 가용재원을 최대한 확보하고 정부-시-자치구 연계추경이 가능토록하기 위해 기울인 서울시의 노력이 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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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 속 잠자고 있는 보물들을 꺼내 보세요”▲ “장롱 속 잠자고 있는 보물들을 꺼내 보세요” [광교저널] “애물단지처럼 취급됐던 항아리가 알고보니 조선시대 백자였다?” 세월 속에 묻혀 있던 물건들에 대한 가치를 재발견 했을 때의 감동과 희열.한국전통문화전당이 오랜시간 장롱 속에서 잠들어 있던 문화 예술품들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감동과 희열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오는 25일 오후 전당 5층 미니컨벤션에서 KBS 1TV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전라북도 전주시편 촬영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방송은 현장MC 개그맨 문용현씨의 진행으로 그림, 글씨, 도자기, 민속품 분야의 전문 감정위원들이 함께 참석해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고미술품들을 무료로 감정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전문 감정위원으로는 ▲고서화(그림) 진동만 ▲고서(글씨) 김상환 ▲도자기 김준영 ▲민속품 양의숙씨가 각각 감정을 진행하며, 고미술품 외에 화폐와 우표, 수석, 불상은 당일 감정위원이 참석하지 않는 관계로 감정하지 않는다.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물품 접수 및 신청은 21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 전략기획팀(063-281-1511) 또는 전주시청 전통문화유산과 문화재팀(063-281-5361)과 문의하면 된다. ‘TV쇼 진품명품’은 지난 1995년부터 시작해 22년이 넘게 이어온 장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문화 예술품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오태수 원장은 “이번 ‘TV쇼 진품명품’ 전주시편 개최는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루어지는 방송”이라며 “전통문화 중심도시 전주의 역사와 문화,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하고 발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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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오3동 경로당에 수박 나눔 행사▲ 수박 나눔 행사 [광교저널] 안산시 본오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관내 경로당 7개소에 방문해 수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을 알리는 장마가 시작되면서 무더위에 취약한 경로당에 제철과일을 전달하고 동시에 어르신들께 신임 동장 첫 방문인사를 나눴다. 본오3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직원과 협업하에 매년 양 명절 및 혹서기 철에 경로당 및 소외계층을 방문하고 있다 고배준 장수경로당 회장은 “장마철이라 눅눅해진 분위기가 주민자치위원들과 동 직원의 배려로 상쾌해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다경 주민자치위원장은 “계속된 무더위에 뒤이은 장마로 어르신들께서 기력을 잃으실까봐 노심초사했는데 어르신들이 오순도순 함께 무더위를 이겨내시는 모습을 보고 안도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병호 본오3동장은 “고온다습한 장마철에 마음쓰실까봐 사전에 방문연락을 드리지 않았는데도 여러 어르신들께서 웃음으로 맞아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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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부터 전기차·수소차 고속도로 반값 통행▲ 친환경차 보급 목표(’20년) [광교저널]오는 9월부터 전기차와 수소차는 고속도로를 이용할 때 마다 정상요금 보다 50% 할인된 금액을 내면 된다.전기차·수소차 통행료 할인은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친환경 통행료 수납시스템인 하이패스 차량에 한정된다.국토교통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령안이 7월 11일(화)에 개최된 제30회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통행료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전기차·수소차 전용 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하고,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하면 된다.기존 단말기에 전기차·수소차 식별 코드(전기차A, 수소차B)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전기차·수소차 전용 단말기로 변환이 가능하며, 9월 1일 이후 홈페이지(www.e-hipassplus.co.kr)를 방문해 직접입력하거나, 한국도로공사 영업소(전국 349개소)를 방문하면 된다.지자체 유료도로의 경우에도 하이패스 방식으로전기차·수소차 통행료를 할인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그간 지자체 유료도로는 자체 조례로 해당 지역 전기차·수소차 할인을 시행해왔으나, 기존 하이패스와 연계하지 못 해 현장수납차로를 통해서만 할인이 가능했다. 그러나, 금번 전기차·수소차 식별 코드 입력시 자동차 등록지 정보(서울0, 부산1 등)도 단말기에 같이 입력해, 지자체에서 운영 시스템만 변경하면 기존 하이패스 차선을 통과해도 할인 받을 수 있게 된다.우선, 친환경차 보급 목표연도인 ‘20년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하고, 이후 성과검증을 통해 지속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이는 전기차·수소차 보급률이 목표 수준으로 확대됐을 경우, 불필요하게 할인제도가 고착화되는 것을 막고, 소요재원을 다른 할인제도 확대 등에 사용하기 위한 것이다.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금번 할인 조치를 통해 전기차·수소차 보급이 확대되고,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관련 자동차 산업의 발전도 촉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차·수소차 충전소 확대 등도 차질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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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신지, 정준영♥고은아, 예지원♥허정민♥이재윤 커플 포스터 대공개!▲ SBS [광교저널] SBS 새 예능 파일럿 ‘남사친 여사친’의 세 커플을 소개하는 포스터가 공개돼 화제다.SBS ‘미안하다 사랑하지 않는다 - 남사친 여사친’(이하 ‘남사친여사친’) 제작진은 SBS 공식 페이스북(@SBSNOW)과 인스타그램(@SBSNOW_insta)을 통해 커플 소개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남사친여사친’은 핫 트렌드인 ‘남자사람친구 & 여자사람친구’가 ‘친하니까 쿨하게, 묘하지만 부담없이’ 허니문 여행을 사전답사 해보는 여행 관찰 예능이다.김종민-신지, 정준영-고은아, 예지원-허정민-이재윤 세 커플이 출연해 태국 카오락으로 허니문 여행 사전답사를 다녀왔다. 포스터 속 세 커플은 카오락의 바닷가를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남사친 여사친’ 커플들마다 서로 다른 묘한 분위기를 연출해내고 있다.김종민-신지는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로 17년간 동고동락하며 ‘연예계 대표 남사친-여사친 부동의 1위’로 꼽히는 ‘오래돼도 괜찮아’ 커플이다. 이들은 오랜 시간 함께 활동하며 쌓아온 내공으로 다져진 청국장 같은 남사친 여사친으로, 서로의 연애부터 수입까지 속속들이 알고 있다.정준영-고은아는 20대의 톡톡 튀는 독특한 관계를 보여주는 10년지기 ‘로맨틱하지 않아도 괜찮아’ 커플이다. 두 사람은 이성 감정 제로로, 발가벗고 놀아도 아무 일 없다고 자신하는 쿨한 사이로, 데뷔 전부터 보아온 서로의 흑역사가 수두룩하다.예지원-허정민-이재윤은 드라마 ‘또오해영’을 통해 만난 ‘셋이어도 괜찮아’ 커플이다. 이들 세 사람은 우정은 ‘시간’보다 ‘깊이’라면서 일로 만나 술로 맺어진 친구 사이로, 4차원 매력의 유쾌발랄 에너자이저 예지원, 모성본능 유발남 허정민, 상남자 이재윤 세 남사친 여사친의 색다른 케미가 기대된다.다양한 매력을 지닌 이들 세 커플의 ‘허니문 여행 사전 답사기’는 오는 12일 밤 11시 10분 SBS ‘남사친여사친’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