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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새활용플라자 스튜디오(공방) 2차 입주자 모집▲ 서울새활용플라자 소개 포스터 [광교저널] 새활용. 업사이클링(Up-cycling)의 순우리말인 이 생소한 단어는 헌 옷, 자투리 가죽, 폐현수막, 폐목재 등 각종 폐자원에 디자인을 더하거나 활용법을 바꿔 가치 있는 새 제품으로 만들어내는 과정을 뜻한다.국내 새활용 산업은 2000년대 중반 2∼30대 디자인 전공자들을 중심으로 시작돼 현재 약 100여개 업체가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하지만 우리나라의 새활용 산업은 아직 걸음마 단계로, 대부분 개인이나 5인 미만의 영세한 기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새활용 산업 육성을 위한 인식 개선 및 홍보, 판매 기회 제공이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서울시는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새활용 산업 육성 및 문화 확산을 위한 거점공간이 될'서울새활용플라자'를 건립하고, 오는 9월 5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또한 개관에 앞서 서울새활용플라자 스튜디오(공방)에 입주해 활동할 개인·기업도 모집하고 있다.성동구 용답동 중랑물재생센터 인근에 건립된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지하2층, 지상 5층(연면적 16,530㎡) 규모로, 새활용·재사용 산업육성의 거점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지난 4월말 스튜디오(공방) 1차 모집공고에서는 19팀이 선정돼 6월 현재 서울새활용플라자에 입주해 있다.이번 서울새활용플라자 스튜디오(공방) 2차 모집은 13개실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7월 7일(금)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스튜디오(공방) 입주대상은 국내외 기업, 예비 창업자 등 새활용·재사용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는 개인·기업·단체이며, 제품 제작, 소재 연구, 교육 등 분야에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서울새활용플라자 스튜디오(공방) 심사는 1차(서류심사), 2차(면접 및 프리젠테이션)로 진행되며, 입주기간 활동 계획서, 사업 활동 실적 및 운영 취지와의 적합성, 사업 계획의 충실성과 발전 가능성, 자원순환 등 공공성, 협업과 소통 가능성 등을 평가해 입주자를 선정한다.예비 사업자는 사업 활동 실적은 제외하고 점수를 부여하며, 고득점 순으로 입주 기회가 주어진다.입주신청서 등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www.seouldesign.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또한 입주 희망자를 대상으로 6월 27일 15시 서울새활용플라자(성동구 자동차시장길 49) 5층 교육실에서 현장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새활용플라자의 시설투어, 입주시 지원사항, 신청서 작성요령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기업·단체는 서울새활용플라자(02-2153-0419)로 사전 접수하면 된다.서울새활용플라자 입주자에게는 작업 공간 및 다양한 디자인 사업을 지원하고, 공동 작업실 등 공용지원시설(회의실, PT룸 등)의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임대료를 사회적 기업 수준(재산평정가격의 1,000분의 10이상)으로만 부과해 입주자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제품 생산 등 창작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입주기간은 3년이며 계약 만료 후 1회 연장(최대 2년)이 가능하나, 서울새활용플라자 운영과 관련한 변경사항으로 인한 연장불가 사유, 입주자 귀책사유 유무 등을 고려해 연장여부를 결정하게 된다.이외에도 새활용·재사용 관련 교육 및 전시 프로그램 참여 지원, 생산된 제품·작품의 판매·전시 플랫폼 제공 등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서울새활용플라자 시설은 새활용 스튜디오(공방), 재사용 작업장, 소재은행, 전시실, 판매장, 교육실 등 복합적인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창작실험 커뮤니티 모임 공간인 꿈꾸는 공장(팹랩,Fab Lab), 친환경 신소재를 전시, 교육하는 소재 라이브러리 등 시민들에게 생소한 새활용을 친숙하게 접하게 하는 다양한 시설들이 자리 잡을 예정이다.최홍식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해외사례를 볼 때, 새활용 산업 성장률은 연간 2∼3배 증가추세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성장가능성이 크다. 새활용 산업을 이끌어갈 많은 개인, 기업, 단체들의 스튜디오(공방) 입주 신청을 부탁드리며, 버려지는 자원이 새로운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창출되는 새활용 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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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디자인·콘텐츠 분야 11개 입주 기업 모집▲ 경기도청 [광교저널]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청년 취·창업 지원 기관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이하 북부허브)'가 오는 7월 10일까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대상은 디자인제조, 콘텐츠 융합 분야의 예비 창업자 혹은 창업 5년 미만의 스타트업으로, 4인 기업 6개사, 1인 기업 5개사로 총 11개 기업이다. 북부 허브에 입주하면 최소 6개월, 최대 2년간 전용 사무공간을 월 10만 원 수준의 임대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영상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스튜디오와 3D 프린터 등 디지털 장비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이밖에 경기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시제품 제작과 양산, 판로 개척과 유통 지원, 투자와 펀드, 보증 지원 등을,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로부터 디자인·특허 개발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도와 의정부시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북부 허브는 지역적 강점을 살려 제조업과 콘텐츠 융합에 특화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북부 허브가 지원한 ‘트리’는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해 만든 테이블을 개발 스타벅스 매장에 납품했다. ‘제이비우드(JB WOOD)’ 외 7개사는 지난해 중국 광저우 칸톤페어(Canton Trade Fair,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에 참가해 동아시아, 북미,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82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북부 허브는 올해 바이어 초청 B2B 전시회 ‘New Makers Korea 2017’을 통해 입주기업의 판로개척과 유통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 연계한 새로운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입주신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http://www.gcon.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메일(jul2@gdca.or.kr)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메일(jul2@gdca.or.kr)과 전화(031-877-2718)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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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청년창업관 일자리 박람회에서 ‘인기 만점’▲ 청년일자리박람회 도시재생 창업컨설팅 [광교저널] “내년에 제대를 하는 상병입니다. 제대 후 창업을 하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서 찾아왔습니다” “대학교 휴학 중인데 창업컨설팅관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일부러 청년일자리 박람회를 찾았습니다. 국가에서는 어떤 지원을 하고 있나요?”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청년몰사업단은 지난 22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개최된 2017천안·아산 청년일자리 박람회에서 창업컨설팅관을 공동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업컨설팅관에서는 창업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해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전문적인 정보와 지식을 제공했다. 또 창업컨설팅과 더불어 현재 대흥·문성 원도심의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해 창업 지원되고 있는 청년활동공간조성사업의 임대료, 리모델링, 사업활동비 지원과 청년상인육성을 위한 청년몰 조성사업을 홍보하고 안내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바(Bar)를 창업하고 싶어 창업관을 찾았다는 한 남학생(18)은 “컨설턴트와의 상담을 통해 창업이 만만한 게 아니라는 것을 느꼈고 호기심으로 시작할 게 아니라 철저한 준비 과정을 통해 창업을 해야겠다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 박람회이기 때문에 창업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을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창업에 열정이 있는 청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한 팀당 상담이 20분 이상씩 진행돼 짧은 박람회 운영 시간 내 많은 청년들에게 컨설팅을 제공하지 못해 안타까울 따름”이라며, “호응에 힘입어 원도심 창업뿐만 아니라 청년 창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고려해 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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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주거복지사업 안내 팜플렛 제작▲ 주거복지사업 안내 팜플렛 [광교저널] 포천시는 저소득층 시민과 신혼부부 등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주거에 관해 궁금한게 있으신가요’라는 안내 팜플렛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부한다고 밝혔다.주거복지사업 안내 팜플렛에는 첫째, 저소득층 시민의 주거안정과 자활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가구 주택을 매입해 개·보수해 저렴하게 임대하는 ‘다가구 매입임대’사업 안내둘째,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급여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및 (예비)신혼부부 등 저소득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세임대주택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이 지원대상주택을 결정하면 LH가 해당주택 소유자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전세임대 주택’사업 안내셋째, 소년소녀가정, 교통사고 유자녀가정 등에 대해 주택도시기금으로 전세주택을 지원하는 ‘소년소녀가정 등 전세주택 지원’사업 안내넷째,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국가재정과 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아 국가·지방자치단체·한국토지주택공사 또는 지방공사가 건설·공급하는 주택으로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간 임대할 수 있는 ‘국민 임대’사업 안내의 유익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번에 제작한 팜플렛은 저소득층 시민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제6대 시장 공약사항’의 일환이다.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건축과 주거복지팀(538-24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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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가뭄극복에 16억 투입한다▲ 들샘 [광교저널] 완주군이 가뭄극복을 위한 예산 12억7100만원에 3억2200만원을 추가 투입했다.22일 완주군은 가뭄극복을 위해 군비, 예비비,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들샘(간이 우물), 중형관정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추가 투입 예산으로 들샘 개발 27개, 중형관정 39개소를 개발한다. 또 하상굴착에 필요한 굴삭기 및 급수차 임대료를 각 읍면에 사업을 배정했다. 이밖에 기존 개발된 들샘 중 전기인입이 필요한 곳은 한국전력공사와 협의해 신속히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급수차 등으로 용수공급이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용수를 공급한다. 군은 추가로 저수지 준설예산 8,000만원을 재난안전특별교부세로 국비 지원 신청하고, 들샘 개발 24개소 대형관정 4개소 개발에 필요한 예산 3억4,000만원을 전라북도 재난관리 기금사업으로 신청했다. 최충식 재난안전과장은 “가뭄극복을 위해 완주군 행정력을 총 동원할 계획이다”며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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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장 현장밀착 행정 펼쳐▲ 김종천 포천시장 [광교저널] 포천시는 김종천 포천시장이 “모든 민원은 현장에서 나오고, 모든 답도 현장에 있다”라는 인식아래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밀착 행정을 쉼 없이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1일 김종천 포천시장은 주거안정화를 위한 행복주택 건설장,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가구 공동전시판매장 및 물류센터 건립장, 대형사업장인 포천천 2차 생태하천 복원사업장과 광암∼마산간 도로확포장 공사장, 그리고 악취와 혐오시설 집단민원지인 3곳을 방문했다.2018년 6월 입주예정인 행복주택 건설은 군내면 용정리 용정일반산업단지내에 425억원을 투입해 342세대를 건립하는 것으로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해 젊은 계층의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와 도시활력에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서 이 자리에서 김시장은 성실시공과 계획연도안에 차질 없이 준공해 시민의 주거안정화를 당부했다.또한 포천을 중심으로 경기북부에 소재한 영세한 가구업체의 공동전시 판매 및 공동물류 배송지원으로 가구사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군내면 용정리 용정일반산업단지에 98억원이 투입돼 금년 9월에 준공되는 가구공동전시판매장 및 물류센터 건립장을 방문해 가구업체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건립장 공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대형공사장인 포천천 2차 생태하천 복원사업(선단동 후평교 ∼ 신읍동 포천1교)은 215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공사장으로 금년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으며 안전하고 아름답게 잘 마무리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2018년 7월 준공을 목표로 2천72억원이 투입돼 동두천시 광암동과 포천시 가산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364호선 광암∼마산간 도로확포장 공사장에서는 민원인과 사용자의 입장에서 공사를 시행해 줄 것과 사업비 확보, 공사기간 내에 준공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자와 함께 대책을 강구했다.그밖의 축사, 동물화장시설, 순환골재장 집단민원지에 대해는 주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주민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행정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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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라서 행복해요▲ 신혼부부 전용 공공주택 [광교저널] 양천구가 주거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신혼부부부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신정동(937-17)에 위치한 ‘신혼부부 전용 공공주택’ 입주자를 이번달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총 15세대가 입주 가능한 이 주택은 세대별 32㎡∼45㎡ 규모로 인근에 지하철역(5호선 신정역)이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며 특히 양동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이 주위에 있어 입주한 신혼부부들이 출산 후에도 아이를 양육하기에 좋은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보증금은 월평균 소득기준과 전용면적에 따라 13,670∼18,950천원, 월임대료는 178천원∼246천원으로 같은 크기의 일반 주택보다 크게 저렴해 경제적 기반이 약한 신혼부부들에게는 큰 장점이 된다. 입주자격은 △결혼 5년 이내의 신혼부부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50%이하(3인 이하 가구 기준 2,442,224원)에 △부부 모두 주택을 소유하지 않고 △총 자산이 1억6천7백만원 이하(부동산, 자동차, 금융자산, 일반자산가액을 합산한 금액에서 부채 차감)여야 한다. 구는 신청자 거주지 제한을 두지는 않지만 가급적 양천구 주민의 신청을 우선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입주신청서, 금융정보 제공 동의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이메일 (kgang1@yangcheon.go.kr)로 접수하면 된다. 조건을 충족한 신청자가 많아서 경합을 해야 할 경우, 소득 및 재산 기준이 낮은 순, 미선년자 자녀수가 많은 순, 양천구 거주기간이 긴 순으로 입주자를 선정하게 되며, 최종 선정자는 8월초 양천구청 홈페이지와 서울주택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혼부부 전용으로 마련된 주택의 특성상 입주자는 2년 단위로 최대 8년까지만 거주가 가능하다. 물론 계약기간 중 소득, 자산 기준은 계속 충족돼야 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신혼부부 전용 공공주택이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주거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천구는 여성안심전용 공공주택 등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공공주택 사업을 지속 추진해 주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해 ‘청년협동조합형 공공주택’(신정동 937-23, 939-18,19)을 건설해 올 초 51세대 모두 입주를 완료하는 등 맞춤형 공공주택 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바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란)를 참고하거나 양천구청 주택과 ☎2620-34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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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최초 ‘메가와트급 ESS연계 태양광 발전소’ 화명정수장에 들어선다▲ 부산광역시 [광교저널] 부산시는 지역내 효율적 에너지 사용과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한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메가와트급 ESS연계 태양광 발전소’가 화명정수장에 설치된다고 밝혔다.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 화명정수장)와 LS산전은 이를 위해 오는 22일에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설치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메가와트급 ESS연계 태양광 발전소‘의 ESS(에너지저장장치) 규모는 3MWh이고, 태양광 규모는 1MW로 공사는 부산시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주관사인 LS산전이 맡게 된다. 설치장소는 화명정수장 내 4개소(침전지 상부, 정수지 일부, 활성탄동, 펌프동 옥상)에 설치되는데, 2017년 12월에 완공하게 된다. 사업비는 36.4억원(시비 2.9, 민자 33.5)으로 연간 전기 발전량은 1,310MWh이고, 이를 통한 연간 매출(한전에 매도)은 3.73억 원이다. 부산시는 올해를 ‘클린에너지 도시 원년’으로 선포한 가운데, ‘메가와트급 ESS연계 태양광 발전소’가 부산에 설치되는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평가할 수 있다. 그 동안 풍력발전과 ESS를 연계한 경우는 전국적으로 많았으나, 본격 상업발전을 위해 대규모로 태양광 발전에 ESS를 접목한 사례는 전국에서도 많지 않고, 부산에서는 최초이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신재생에너지만을 단독 설치하는 경우에 비해 ESS를 연계 설치하는 경우에는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가중치를 우대하고 있다. 특히,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화명정수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지 임대료 수익 4억원(2천만원/년 × 20년) △임대기간 20년 이후(태양광시설 인수 후) 10년간 추가 자체운영으로 8억원 수익(8천만원/년 × 10년) △화명정수장 침전지 상부 태양광 설치(차광효과)로 녹조현상 예방 등을 기대하고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ESS연계 태양광 발전사업’과 같은 부산시만의 특화된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을 더욱 확대해, 부산의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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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주)지엔씨에너지, 바이오가스 발전시설 설치 협약[14-20170620125841.jpg][광교저널]여수시에 음식물 폐수 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20일 시장실에서 ㈜지엔씨에너지와 월내동 도시형폐기물 종합처리시설에 바이오가스 발전시설(200KW)을 설치·운영하는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주철현 여수시장과 안병철 ㈜지엔씨에너지 대표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지엔씨에너지는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다음 달 착공에 들어가 올해 안으로 발전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음식물 폐수 처리시설에서 발행하는 바이오가스 중 용도가 없어 소각되는 잉여가스로 전력을 생산하고 발전 중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해 다시 공정에 공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과 연간 5000만원 상당의 가스 후처리비용 절감, 1000만원 상당의 부지임대료 등 수입, 고용 창출 효과 등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협약내용에 따라 ㈜지엔씨에너지가 한국전력에 판매한 발전수익의 5%를 시에 납부하기로 함에 따라 세입도 증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1989년 설립된 ㈜지엔씨에너지는 열병합·바이오 발전 설비를 전문으로 하는 임직원 76명 규모의 기업으로 서울 영등포구에 본사를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온실가스 저감과 함께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친환경 녹색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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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디지털진흥원 입주 1인 창조기업 '더슛미디어'▲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한 ㈜더슛미디어(대표 곽동철)가 ‘2017년 차세대방송용(UHD)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사진>더슛미디어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한 ㈜더슛미디어(대표 곽동철)가 ‘2017년 차세대방송용(UHD)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 29일 시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고품질의 초고화질 콘텐츠를 확보하고 콘텐츠 제작의 저변 확대를 위해 우수기업을 공모해 제작비를 지원하고 있다. 더슛미디어는 이 사업을 통해 몽골 크로스컨트리 스키 국가대표이자 스포츠 국민영웅 ‘밧뭉크 아차’ 선수의 평창동계올림픽 도전기를 다룬 휴먼 다큐멘터리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 다큐멘터리는 2018년 상반기 중 국내 지상파 UHD 채널과 몽골국영방송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몽골에선 현지 극장개봉도 동시에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곽 대표는 “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실감미디어 콘텐츠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기반의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더슛미디어의 사전제작물(트레일러)은 현재 국립과천과학관 더슛미디어관에서 UHD TV를 통해 시연되고 있으며 국내외 영화제 트레일러와 파일럿 부문에 공식 초청되기도 했다. 회사측은 10월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국제방송콘텐츠마켓(MIPCOM)에 참가해 세계 시장에 콘텐츠를 판매하는 것도 계획하고 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용인시는 다양한 기업들을 유치하고 산업단지를 조성할 뿐 아니라 1인 창업기업을 비롯한 기업의 창업도 적극 지원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를 창출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는 더슛미디어를 포함해 20개 기업이 들어와 창업 초기 임대료 부담 없이 사무실을 이용하고 있다. 진흥원은 입주기업에 창업기업 육성자금과 필요한 컨설팅 등을 지원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