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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대표 가족친화 공연, 하반기에도 ‘토요키즈클래식’과 함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의 대표 가족친화 공연 <토요키즈클래식>이 올 하반기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용인 시민들을 찾아간다. <토요키즈클래식>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선보이고 있는 용인문화재단의 기획공연으로 15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와 게스트의 협연으로 구성된 흥미로운 상황극 연출로 아이들이 음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작품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토요키즈클래식>은 2023년 ‘우리 아이 생애 첫 클래식’이라는 슬로건 아래 2월부터 6월까지 각기 다른 소주제로 선보였으며, 하반기에도 9월부터 11월까지 뮤지컬, 발레 등과 연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9월에는 ‘뮤지컬, 클래식을 만나다’를 주제로 국내 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부터 ‘엘리자벳’, ‘오페라의 유령’, ‘위키드’ 등 전 세계의 뮤지컬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10월에는 영화 속 영웅들의 음악을 만나보는 ‘히어로즈 클래식’, 11월은 ‘나는 발레를 좋아해’를 주제로 사랑스러운 발레 음악과 함께하는 무대가 준비돼 있다. <토요키즈클래식>은 48개월 이상 관람가로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9월 공연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 안내 및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 또는 용인문화재단 CS센터 전화(031-260-3355/3358)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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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3년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3일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33명의 가정위탁아동 부모를 대상으로 용인특례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교육에서 시는 위탁부모가 아이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도움이 되는 스트레스 관리와 연령별 양육방법 등 정보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위탁부모의 고민을 나누기 위한 개별 상담시간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위탁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정위탁은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보호대상아동을 맡겨 양육하는 제도다. 위탁부모 보수교육은 관련 법에 따라 위탁부모 누구나 매년 5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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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도서관, ‘디즈니 영어 여행’ 함께 할 초등 1~2학년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도서관이 오는 7일부터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디즈니로 떠나는 영어 여행’ 강의 참가자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4일 전했다. 강의는 다음달 3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11시부터 12시 반까지 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강의에서 디즈니 애니메이션 ‘코코’를 보며 등장인물의 대사에 나오는 영어 단어와 문장을 학습한다. 영화의 배경 지역인 멕시코의 예술과 문화 등도 배운다. 강사로는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영어 동아리인 ‘LAMP’ 회원들이 참여한다. 강의 신청은 모현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ongin.go.kr/mohyeon/)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현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영어강의를 마련했다”며 “이번 강의가 아이들이 영어와 더 친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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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북동 체육회장, 지역 아동에 실내키즈체험센터 체험권 기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은 지난달 25일 이제성 마북동 체육회장이 실내 키즈체험센터 프럼어스 원데이클래스 이용권 10매(4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동은 키즈체험센터 이용이 어려운 지역 취약계층 아동 10명에게 1회 이용할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 체험권을 전달했다. 프럼어스 키즈체험센터는 실내에 조성한 흙과 자연 속에서 다양한 놀이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이제성 체육회장은 “제가 태어나고 자란 마북동 아이들을 체험센터에 초대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이 키즈체험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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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8일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34명을 대상으로 시청 비전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 여건이나 부족한 시간으로 인해 가족 체험학습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은 함께 추억을 만들고 시원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가 마련한 체험활동은 ▲영양교육 및 치킨콥샐러드 만들기 ▲샌드아트 ▲스위트바질 화분심기 등이다. 샌드아트 체험에는 용인문화재단 거리공연 사업인 ‘아임버스커’ 아티스트가 함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또래 친구, 가족과 함께 보낸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보건·복지·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복지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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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 용인외고와 ‘Dream 용인 with HAFS’ 학습 캠프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가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이하 용인외고)와 함께 ‘Dream 용인 with HAFS’ 학습 캠프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0세부터 12세 저소득층 가정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과 복지, 보육, 교육 관련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지난 2016년 용인외고와 협약을 맺고 매년 방학 기간에는 캠프를 운영하고, 학기 중에는 학생들에게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초등학교 6학년 15명과 용인외고 졸업생 및 재학생 26명이 멘토·멘티로 참여한다. 시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용인외고 학생들의 학습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학습 동기 부여와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캠프에서는 ▲창의수학 ▲창의과학 ▲독서와 토론 ▲Applying Idea ▲사회 ▲Visual Art ▲스포츠 과학 ▲필라테스 등의 정규 프로그램과 애니메이션 영어, 과학 수사 등 5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그룹 스터디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용인외고 졸업생들이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하는 특강도 진행된다. 캠프는 용인외고와 기숙사에서 대면으로 이뤄지며, 필요한 학습 준비물은 참가 학생 가정에 미리 배송하는 등 프로그램에 소요되는 비용은 모두 학교 측에서 지원한다. 용인외고 관계자는 “아동의 개인별 학습 멘토를 사전에 연결해 친밀감을 형성한 후 캠프를 진행해 프로그램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기억에 남는 캠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학습 캠프를 마련하는 용인외고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캠프가 지속 운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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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보건소, 이달 지역아동센터 5곳 순회 알레르기 예방 강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7월 한 달간 관내 지역아동센터 5곳을 순회하며 알레르기 질환 예방 교육 ‘아토지킴이 PLUS+’를 운영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교육에는 아람청소년지역아동센터(7월6일), 중앙동 푸른학교지역아동센터(7월11일), 한누리지역아동센터(7월18일), 기흥디딤돌아동센터(7월25일), 수지지역아동센터(7월28일) 등 5곳의 센터 아동 95명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알레르기질환과 관련된 동화책을 읽고 아토피피부염 예방법 등을 배웠다. 또 공기정화식물인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소품 만들기 활동도 병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아토피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알레르기 질환 예방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는 취약계층과 아토피·천식이 있는 아동에게 의료비와 보습제를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324-8964, 8891, 844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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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1동 젊음의 광장에 '조아용' 바닥그림페인팅 놀이공간 조성[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1동은 행정복지센터 앞 ‘젊음의 광장’에 바닥그림페인팅을 통한 놀이공간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전했다. 해당 놀이공간은 시민에게 사랑받고 있는 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과 8자 놀이, 사방치기, 사다리 놀이 등 전통 놀이를 할 수 있도록 꾸몄다. 한 지역주민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다양한 연령대가 어울릴 수 있는 새로운 놀이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바닥 페인팅 작업을 한 놀이공간이 지역주민과 어린이에게 즐거운 경험과 함께 젊음의 광장에 활기를 제공하기를 바란다”며 “젊음의 광장이 예술과 사랑으로 가득한 특별한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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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 동병하치(冬病夏治) 무료 한방 진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5일 저소득층 아동의 성장과 건강을 위해 함소아한의원과 함께 ‘우리동네 한의사 무료 지원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전했다. ‘동병하치(冬病夏治)’는 차가운 기운으로 인해 생기는 겨울 질병을 여름에 미리 예방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행사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의료 봉사를 진행해 온 함소아한의원 영통점과 동백점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 사무실과 함소아한의원 동백점에서 진행된 진료에서는 총 60명의 아이들이 한방진료를 받았다. 시와 함소아한의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감기와 비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한방으로 면역력을 관리하는 요법을 처방했다. 의료진은 아이들에게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패치를 붙였고, 부항 치료와 한방차를 제공해 원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진료는 오는 8월 8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에 매년 도움을 주고 있는 함소아한의원에 감사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면역력을 키우고 무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게 나서 겨울에도 잔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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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가족뮤지컬 ‘우리는 친구다’ 티켓 오픈![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 <우리는 친구다>를 개최한다. 가족뮤지컬 <우리는 친구다>는 공연예술단체 ‘학전’의 어린이 무대 스테디셀러 공연으로 초등학생 민호와 7살 동생인 슬기, 그리고 동네에서 제일가는 악동 뭉치까지 서로 다른 세 사람이 진정한 친구가 돼가는 과정을 그려냈다. 권선징악이나 로봇, 영웅 캐릭터가 등장하는 전형적인 어린이극에서 탈피한 이야기로 어른들의 오해와 예기치 못한 상황들을 통해 더 단단해지는 우정과 따뜻한 가족애를 담아내 ‘우리 아이들의 일상’을 무대 위로 옮겨 시민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본 공연은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용인문화재단이 선정돼 추진됐으며,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작품성 및 대중성 등을 검증받은 작품이다. 가족뮤지컬 <우리는 친구다>는 5세 이상(2019년생부터) 관람가로 전석 1만 원이며, 오는 7월 26일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CS센터(031-260-3355/335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