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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문화는미래의희망이다"▲ 화성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후)은 오는 22일 2016년도 추진할 문화사업에 관한 사업설명회를 동탄복합문화센터 아트스페이스에서 개최한다. 생활문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설명회는 관내 문화예술단체와 개인예술가, 연극단체, 전국의 공연단체 등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사업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과 지원사업 ‘찾아가는 공연장’, 문화취약지역의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의 문화예술교육 ‘아트인큐베이터’ 사업을 소개하는 자리이다. 사업설명회는 재단이 제공하는 문화 향유물을 보다 전문적이고 대중적으로 발전시켜 시민과 소통하는 쌍방형 사업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화성시문화재단과 예술단체간의 공생체계를 단단히 하고 보다 원활한 사업운영을 위해 열린다. 해당 사업의 지원을 원하는 대상은 현장 접수 후 새로운 지원 내용과 공모 방향에 대한 안내를 들을 수 있다. 관계자는 “올해 화성시문화재단에서는 생활문화를 주제로 한 사업을 진행함에 따라, 일상에서 시민과 자주 만날 수 있는 문화접점을 많이 만들어 시민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으로, 많은 문화예술단체 및 관계자,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설명회가 개최되는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는 기존 전시를 통해 기증받은 작품과 국내작가 상설전시가 동시에 진행되며 화성문예아카데미 수강생들의 공연이 함께 해 미술과 음악이 있는 색다른 사업설명회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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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경기도내 13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환상적인 하모니가 펼쳐진다▲ 2015 삼성 희망소리 합창페스티벌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경기도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희망을 담은 환상적인 하모니가 울려퍼진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경기지부는 10월 14일(수) 오후 7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13개 지역아동센터 450여 명의 아이들이 합창솜씨를 뽐내는 「삼성희망드림 희망소리 합창페스티벌」(이하 희망소리 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부스러기사랑나눔회경기지부가 삼성전자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합창을 연습하고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협동심과 자신감을 기르고 나아가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희망소리 합창페스티벌은 합창대회를 비롯해 전문강사를 통한 7개월간의 합창수업과 2박3일의 합창캠프, 문화공연관람 등 아이들이 합창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올해 4월, 경기도내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총 50개 팀의 합창단을 구성하여 지난 7월에 파주, 부천, 수원에서 총 4차례의 지역예선전을 치른 뒤 그중 13개 팀이 이번 결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년도 우승팀인 부천 '나눔과섬김' 부설 3개 지역아동센터 연합팀 '나눔과섬김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이하늘 합창지도강사가 작곡한 'Ready Set Go'를 참여아동 전원이 모두 함께 부르는 '화합의 대합창'을 피날레로 약 7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경기지부 조윤경 단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표정이 밝아지고 자신감도 많이 생겼다. 합창을 통해 친구를 배려하고 책임감 있는 아이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기회를 마련해 준 삼성전자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스러기사랑나눔회경기지부는 ‘희망소리 합창페스티벌’뿐 아니라 경기도내 지역아동센터의 열악한 시설 환경을 개선하는 ‘희망하우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삼성전자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 사업을 위해 올해 3월 ‘삼성희망드림’ 협약을 맺고 임직원 후원금 4억5천만원을 후원했다. 경기도에는 지역아동센터 751곳에서 2만1천여 명의 아이들이 보호, 교육, 놀이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받고 있으며, 부스러기사랑나눔회경기지부는 경기도의 위탁으로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교육, 연구, 지역사회 후원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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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의원, “학대피해아동쉼터와 전문인력 부족 개선, 비밀전학 제도의 효율적 운영 필요”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 이상일 국회의원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새누리당 이상일 국회의원(용인을 당협위원장)은 20일 국회의원회관 에서「학대피해아동보호쉼터 어떻게 개선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시행되면서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지만 학대받는 아동들에 대한 구제와 학대예방 노력은 여전히 미흡한 만큼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학자, 정부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토론회를 연 것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아동학대 신고는 총 1만 7,791건으로 전년도 1만 3,036건 보다 3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신고를 받고 아동보호전문기관 직원이나 경찰이 출동해 현장에서 확인한 아동학대 사례는 1만27건으로 집계됐다. 아동학대 사례는 이처럼 1만 건을 넘어섰지만 학대를 당한 아이들을 보호하고 이들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쉼터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현재 전국에서 운영 중인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중앙아동보호기관과 전국 54곳의 지역아동보호기관이 있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37곳뿐이다. 지난해 학대피해아동쉼터 36곳에서 수용한 학대를 당한 아동은 1,008명으로 한 곳당 28명을 수용한 셈인데 이들을 돌보는 인력은 평균 4명이다. 토론자로 참석한 전문가들은 「아동학대처벌법」이 제대로 시행되려면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최소한 100곳으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건복지부 김일열 아동복지과장은 토론회에서 학대피해아동쉼터를 2019년까지 100곳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학대피해 아동을 보호하고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비밀전학 제도’가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교육현장에서 행정처리가 원활하지 못해 학대를 당한 아동들의 전학이 늦어지거나 전학한 곳이 학대를 가한 부모에게 공개되는 문제 등이 그것이다. 비밀전학은 주민등록상의 주소지를 변경하지 않고 아동이 머물고 있는 보호시설 주변의 학교로 전학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학대 피해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부 강병구 학생복지정책과장은 “비밀전학 제도가 교육현장에서 이해부족으로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문제에 대해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의원은 “학대피해 아동들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대피해아동쉼터와 전문인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쉼터와 전문인력의 부족 문제를 속히 해결하려는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학대받는 아동들을 잘 보호하고 치료해야 선진국이 되는 것”이라며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각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조치를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연 교수(숙명여대 아동복지학부)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회는 안소영 관장(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 강선미 시설장(목포햇살아래그룹홈)이 사례를 발표하고, 배화옥 교수(경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안정선 회장(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김경희 팀장(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김일열 과장(보건복지부 아동권리과), 강병구 과장(교육부 학생복지정책과), 정경운 과장(국립서울병원 청소년정신과)이 패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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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전문가 토론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새누리당 이상일 국회의원(용인을 당협위원장)은 2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학대피해아동보호쉼터 어떻게 개선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시행되면서 아동학대에 대한 국민의 관심은 증가했지만 학대피해 아동들에 대한 구제 노력과 학대 예방 조치는 여전히 미흡하기 때문이다. 현재 전국에서 운영 중인 학대피해아동쉼터는 37개에 불과하고, 전문 치료 인력도 주 2회만 출근하고 있기 때문에 학대 아동들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상일 의원은 지난 3월 직접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하여 현장에 이러한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개선책을 마련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주최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이상일 의원은 “학대피해아동쉼터와 전문 인력의 부족을 개선하는 문제, 학대피해 아동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비밀전학 제도의 효율적 운영 문제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비밀전학 제도란 주민등록상의 주소지를 변경하지 않고 아동이 머물고 있는 보호 시설 주변의 학교로 전학이 가능하게 하는 제도이다.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고, 학대 가해자로부터 피해 아동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이 의원은 지난 11일 국가인권위원장 이성호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학대아동보호쉼터 내에 비밀전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를 지적하며, 아동학대가 아동의 인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인권위 차원에서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상일 의원은 “최근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에 방문해보니 현장에는 아직 우리의 관심이 미치지 못하고 있었다”며 “학대피해아동쉼터의 증설, 치료 인력 확보 등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제도를 개선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 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 이상일의원 이 의원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듯 한 아이를 돌보는 일에는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오늘 토론회가 아이들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연 교수(숙명여대 아동복지학부)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회에는 안소영 관장(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 강선미 시설장(목포햇살아래그룹홈)이 사례발표를 하고, 배화옥 교수(경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안정선 회장(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김경희 팀장(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김일열 과장 (보건복지부 아동권리과), 강병구 과장(교육부 학생복지정책과), 정경운 과장(국립서울병원 청소년정신과)이 패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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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드림스타트, 여름방학 맞이해 가족이 함께하는 볼링교실 운영▲ 평택시드림스타트, 여름방학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하는 볼링교실 운영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희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드림스타트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드림스타트 40여 명의 아동 및 보호자가 참여한 가운데 K2볼링장과 퍼펙트 볼링장에서 3일간 볼링교실을 실시했다. 지난 5일 첫 날에는 평택시청(직장운동경기부) 볼링선수단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볼링의 기본기를 다졌으며, 6일과 7일에는 연습 및 매치게임으로 볼링 실력을 향상시켰다. 2012년 8월에 개소한 평택시드림스타트는 2013년부터 여름방학 볼링교실을 시작해 올해로 3번째 볼링교실에 참여해오고 있다. 드림스타트 대상아동들은 볼링이라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서 스트레스 해소와 운동신경 향상뿐만 아니라 아동 스스로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모든 아동이 공평하게 출발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저소득 가정 163세대, 25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보육), 복지, 건강(보건) 등 아동의 성장발달에 맞춘 통합형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북부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아동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6년 상반기부터 남부지역의 3개동을 대상으로 사업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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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여름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 1,520명 급식 지원▲ 강릉시, 여름방학전 아동위원회 개최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여름방학 동안 결식 우려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급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강릉지역 학교가 이달 20일 전후로 여름방학을 실시함에 따라 지난 15일(수) 오전 11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아동위원회(위원장:정명환)를 개최하고, 강릉시 관내 18세 미만의 소년소녀가정, 저소득 한부모가정, 담임교사·담당공무원 등이 추천한 아동,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등 1,520명에 대한 급식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 급식은 조리식보다는 부식 위주로 배달하고, 면지역 등 전달이 어려운 곳은 기존방식대로 식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며 조리시설의 위생 점검을 비롯한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강릉시 아동복지담당은 “이번 급식지원에 1억5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으로 아이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하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아동급식시설 지도 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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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을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응급처치법"▲ 삼성전자 찾아가는 안전교육실시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삼성나노시티(이하 삼성전자)가 13일(월)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하희의 집’을 방문해 시설내 화재안전을 점검하고 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 체험과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의 소방·구조 업무를 맡고 있는 사내 방재센터 직원들의 재능 나눔을 통해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안전관련 봉사활동 외에도 교육과 재능, 전공 등 3개 분야, 87개 전문 봉사팀이 구성되어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활발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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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이든아이빌’자립 위한 바자회 열린다▲ 2014년 이든아이빌 바자회 모습 [광교저널 서울,성동/ 배윤하기자] 오는 25일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아동양육시설인 이든아이빌 앞마당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봄 정기 바자회가 열린다. 이든아이빌 바자회는 봄과 가을에 퇴소하기 전 아동들이 자립훈련을 받을 수 있는 체험홈 설치 기금 마련을 위해 열린다. 이든아이빌은 0세부터 18세 미만의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아동이 생활하는 시설이다. 체험홈은 18세가 되면 보호시설에서 퇴소하고 자립을 해야 하는 시설아동을 위해 고2~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퇴소 후의 자립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롯데마트 강변점, 웰스토리, 푸드머스, 우촌 등이 후원하며 만여 벌의 의류와 아동복, 신발, 장난감, 잡화 등이 최대 1만5천원 미만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 2014년 이든아이빌 바자회 모습 물건 판매 이외에도 이든아이빌 자원봉사자 직원들이 직접 만든 식사, 분식, 햄버거, 음료 등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마당도 준비돼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 나눔의 행사를 진행하면서 즐길 수 있게 경품추첨 이벤트도 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늘 함께하는 아동복지시설로 따뜻한 시선으로 아동들과 함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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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종합가족센터 개관 '임박'▲ 20일 오전11시 용인시청 3층 브리핑룸에서 복지여성국 이현수국장이 용인시청출입기자들에게 주요현안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오는 5월 용인시종합가족센터를 개관, 올 3월에 개관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또한, 노인장애인 복지관별 특화사업을 벌이는 한편 아동복지 사각지대 최소화, 여성친화도시 조성, 개미천사(1004) 기부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친다. 용인시 복지여성국은 20일 오전 11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사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시정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2015년 1월 수지구 법조로 230(상현동 1129-2)에 용인시종합가족센터를 준공하고, 5월 개관할 예정이다. 총 4층 규모로 1층에는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도서관, 2층은 육아종합센터, 3층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4층은 성문화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용인시 육아지원 허브역할을 할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3월 13일 개관됐다. 처인구 중부대로 1161번길 90 행정타운내에 위치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대지면적 2,532㎡, 연면적 1,866㎡, 총 4층 건물 규모로 장난감 도서관, 육아놀이터, 일시보육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어린이집 운영과 관련한 상담, 보육교직원 교육, 어린이집 평가인증 컨설팅, 가정양육 지원, 각종 상담 및 정보제공, 지역사회 연계사업 등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지원한다. 노인·장애인 복지관별 특화사업으로는 처인구노인복지관의 경우 자원봉사를 활용한 양지분관과 바람골(休) 운영, 사랑의 이동 세탁서비스 등을 펼치고, 기흥노인복지관은 시설의 안정화와 활성화, 자원봉사자 모집 및 후원자 발굴 등에 주력하고 수지노인복지관은 다정다감 캠페인, 독거노인 위한 친구 만들기, 노인인권 강화 캠페인 등에 나선다. 처인장애인복지관은 장애노인의 문화, 여가, 교육 여건 조성 위한 평생교육사업(노인대학), 기흥장애인복지관은 성인장애인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장애청소년 IT교육사업, 중증장애인 직업재활 교육 , 수지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여가, 레저, 신체활동을 통한 재활, 장애인농구단, 장애인 동아리 활성화 등에 나선다. 또한, 기흥구장애인복지관 내에 주간보호센터를 증축, 장애인 가족 편의를 제공한다. 아동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통합 등 4개 분야에 걸쳐 진행하고 있는 드림스타트사업을 올해 16개 읍·면·동 320명에서, 내년 31개 읍·면·동 430명으로 수혜를 확대한다. 또한, 2015년 8월 학대피해아동 전용 그룹홈을 설치·운영해 학대피해 아동에게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 복지여성국 이현수국장이 용인시청 출입기자들에게 브리핑하고 있다.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70개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향후 2018년까지 지속적으로 주요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70개 사업은 건강, 일·돌봄, 안전·편의 등 3개 분과로 나눠 진행된다. 한편,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펼치고 있는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개미천사(1004) 기부운동’은 용인시공무원, 시민, 사회·종교단체, 기업체 등 참여희망자를 대상으로 1인당 1구좌(매월 1,004원) 이상 기부하는 것으로, 4월 17일 기준 11,317구좌, 3,857명이 참여했다. ‘개미천사(1004) 기부운동’은 지난 2월 9일, 용인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용인시자원봉사센터 등 4개 기관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고 있는 기부문화 운동이다. 한편, 2015년 7월부터 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 급여체계로 개편된다. 최저생계비에서 급여별 산정기준(중위소득 30∼50%)으로 변화되고,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등이 시행되면 현 제도대비 5,663명에서 8,891명으로 대상자가 50% 증가된다. 이에 따라, 맞춤형 복지급여 T/F팀 구성, 사회복지공무원 배치, 민간보조인력 지원 등을 통해 기존 수급자들에게 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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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지역사회 '봄맞이' 자원봉사활동 '훈훈'삼성전자, 임직원과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봄맞이 새마음 새출발 자원봉사』 3월 한 달간 추진 복지시설 대청소, 이동세탁,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 실시 삼성전자가 봄을 맞아 3월 한 달간 임직원과 가족, 지역주민 등 약 6천여 명이 참여해 사업장 주변 지역사회 곳곳을 정비하는『봄맞이 새마음 새출발 자원봉사』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다. 3월6일(금)에는 삼성전자 DS부문 신입사원 150여 명이 삼성나노시티 기흥/화성캠퍼스 인근에 위치한 노인•아동• 장애인 복지시설 5곳을 방문해 겨우내 쌓인 먼지를 걷어내고이불 빨래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 삼성전자 신입사원들이 3월6일(금)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선한사마리아원(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3월7일(토)과 8일(일)에는 삼성나노시티 임직원과 가족들이 경기적십자사 봉사자들과 함께 성육보육원(평택시 이충동)과 소망의집(화성시 향남읍)을 찾아가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한 세탁봉사를 실시했다. 지난해 11월 삼성전자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어르신들을 위해세탁기와 온수기, 발전기 등 설비가 갖춰진 이동세탁차량 3대를 경기적십자사에 기부한 바 있으며 이 차량을 활용해 세탁봉사에 나선 것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임직원과 가족, 지역사회 시민봉사자들과 ▲공원과 하천, 도로 대청소 ▲자매마을 일손돕기 ▲벽화그리기 ▲독거노인 및 취약시설 이동세탁 등 다양한 봄맞이 활동을 3월말까지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