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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IR, 2018동계올림픽연계 강릉시 관광정책 ‘주목’[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주한일본지방자치단체공무원 연합체인 자치체국제화협회(CLAIR) 직원 17명이 2020 도쿄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27일~28일 2일간 일정으로 강릉을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일본 교토부와 총무성 등으로부터 파견된 자치체국제화협회 CLAIR는 27일 강릉 e-zen에서 열린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강릉시는 2018동계올림픽 시설을 활용한 강릉의 관광정책과 올림픽 시설 현 이용현황 및 다목적 스포츠 레저시설 향후 활용계획을 설명했다. 세미나 이후 CLAIR은 올림픽이후 관광정책변화와 올림픽시설 활용의 구체적인 질문을 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올림픽 뮤지엄과 컬링경기장을 답사하고 올림픽파크 일대를 시찰했다. 28일은 강릉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고 올림픽 레거시인 월화거리에서 소망 트리를 체험하고 중앙시장을 방문하며 안목 커피거리에서 강릉 바다의 운치를 느끼며 남은 일정을 보내게 된다. 한편 1993년 10월 한국에서 일본지방자치단체 공동해외사무소로 설립된 CLAIR 서울사무소는 일본 지방자치단체에서 파견된 직원이 주재하고 있으며 국제교류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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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한산대첩광장서 3.1운동 100주면 맞이 행사 개최[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3.1절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통영만세운동을 재조명하고 순국선열을 추모하기 위해 통영만세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오는 3월 1일 10시 30분 한산대첩광장에서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기미년(1919년) 3.1독립만세운동이 경성을 비롯한 각지에서 일어나자 통영에서는 진평헌, 권남선, 김형기, 이학, 허장완 등 열아홉 분이 거사를 준비하다 일본인의 밀고로 3월 10일 체포됐다. 이 중 이학열사는 혹독한 고문의 여독으로 가석방됐으나 이내 운명하고 말았고, 허장완 열사 또한 혹독한 고문에도 굴하지 않고 ‘조선독립만세’를 외치다 그해 10월 9일 20세의 나이로 옥사했다. 이 외에도 진명유치원 보모인 양석숙, 문복숙, 김순이의 만세사건(3월 13일), 이성철 형제의 만세시위(3월 18일), 관란재 학생들의 만세시위(3월 18일), 김상진의 격문첩부(3월 22일) 등 지속적으로 만세운동이 이어지다 4월 2일 통영장날을 기해 3천여 명이 만세운동에 참여했다. 통영만세운동은 일제의 억압에 항거하여 학생, 유치원 보모, 기생, 장꾼 등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여한 조직적이고 범시민적인 운동이었다. 이러한 만세운동을 기념하고 애국지사들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1972년 9월 충무시민의 이름으로 남망산 광장에 3․1운동 기념비를 세웠다가 1991년 원문공원으로 이설해 지금에 이르고 있으며, 통영시는 2012년부터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전환해 매년 3․1절에 통영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식전공연으로 진혼제(남해안 별신굿), ‘세가지 소원’갈라쇼(꿈틀꿈틀 통영청소년 뮤지컬단)에 이어, 기념사, 추모사, 삼일절 노래제창(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 만세삼창, 시가행진 순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국가(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통영시 주민생활복지과), 통영항일독립운동 학술세미나․사료전․사적지 답사(통영문화원), 3.1운동 100주년 기념 “이제 우리는 통영시민 선언대회”(이제 우리는 통영시민 선언대회 추진위원회), 『3.1운동 100주년 기념』학생 그림그리기 대회(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통영시협의회), 3.1절 100주년 기념 전통 연 날리기 축제(통영 호주 선교사 기념사업회) 등 통영만세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그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사업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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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사업장 대상 미세먼지 관리 교육 개최▲ 화성시장 서철모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에 대처와 미세먼지 발생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건설현장의 환경의식 고취 위해 비산먼지발생사업장 미세먼지 관리교육을 오는 19일과 21일 양일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비산먼지발생사업장 미세먼지 관리교육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화성시 근로자복지관 다목적홀과 오는 21일 오전 10시 화성시 모두누림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비산먼지발생 사업장 관계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교육일 당일 현장 참석하면 받을 수 있다. 교육은 △먼지 억제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및 개선 사항 △위반사례 유형 및 개선방안 (비산먼지 억제시설 등 유형) △비산먼지사업장 협조 사항 안내 등△기타(환경법 위반사례) 등 이다. 이강석 환경지도과장“날이 갈수록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며, “단속위주에서 탈피해 사업장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오염예방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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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화성시, 2019년 지방보조금 운영 교육 '실시'[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지난 16일과 17일(1기, 2기) 모두누림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조직개편 및 신규 공직자 유입에 따라 지방보조사업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 및 효율적인 보조금 집행을 위해 지방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여성가족재단 직원들 대상으로‘2019 화성시 지방보조금 운영 교육’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교육은 지방보조금 주요 업무 기본 처리 절차(보조금 예산편성, 공모절차, 교부, 정산 및 성과평가 등 업무 처리)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대상 관련 안내를 중점 교육한다. 한성택 예산법무과장“투명하고 효율적인 보조금 집행을 위해 앞으로도 담당 공직자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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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25억원 투입 농업인 교육관 연내 완공키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정보의 신속한 보급과 전문농업 경영인 양성을 위해 연내에 농업인 교육관을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농업기술센터 내 부지에 연내 완공을 목표로 농업인 교육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관은 연면적 800㎡ 2층 규모로 180석 규모의 교육장과 조리 실습실, 세미나실, 학습 단체실 등을 갖춰 다양한 농업관련 교육과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농업인 대상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로 진행해왔으나 지어진지 20년이 넘은 건물로 협소한 장소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맞춰 발 빠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농업 관련 활동을 하기에는 각종 필요 기자재를 갖춘 전문 교육장의 부재가 아쉽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농업인 교육관이 연내에 완공되면 내년부터는 새로운 장소에서 농촌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농업인 교육관 건립으로 기존에 제기됐었던 교육장소 문제가 해결되고 관내 농업인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영농교육을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농업인 상시 교육장이 농업경쟁력 제고는 물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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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축구 아이리그 우수 선수 트레이닝 프로그램 개최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22일부터 24일까지 스페인 유소년리그 명문 구단인 Getafe CF와 Union Adarve 구단의 지도자를 초청하여 축구 아이리그 사업의 유·청소년 우수 선수 및 지도자 15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파주 NFC에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9월 22일부터 2박 3일간 이론(9월 22일)과 실기 교육(9월 23~24일)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유·청소년 선수들은 먼저 이론 교육을 통해 선진 축구 기술 및 전술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실기교육은 초청된 외국인 지도자들이 국내 지도자들과 함께 세부 기술별 축구 클리닉 존을 운영하여 조별 순환 방식으로 클리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축구 부상 방지 교육도 실시한다. 지도자들은 유소년 지도방법 강연 및 노하우 컨설팅 강연을 통해 선진 축구 교육법을 전달 받고 세미나를 통해 외국인 지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트레이닝 교육의 성과를 평가하기 위한 리그 친선경기를 진행하여 평가 결과에 따라 해외연수 참가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선수 및 지도자의 기량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향상시키는 기틀을 마련하여 아이리그에 참가하는 유·청소년 선수들을 글로벌 인재 및 스포츠 유망주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친 참가자는 올해 11월에 개최되는 해외연수에 참가할 기회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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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갯돌 주최 ‘문순득 표류국가 상생 프로젝트’, 13-17일 펼쳐져사단법인 세계마당아트진흥회(이사장 박석규)가 주관하고 극단갯돌(대표 문관수)이 주최하는 ‘문순득 표류국가 상생 프로젝트’가 13일부터 17일까지 전남문화관광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펼쳐진다. 신안 우이도 출신 문순득(1777~1847)은 조선시대 홍어장수였다. 그는 1801년 12월 홍어를 사러 흑산도로 출항했다 돌아오는 길에 태풍을 만나 오키나와, 필리핀, 마카오, 중국 광저우, 난징, 베이징 거쳐 3년 2개월 만에 고향으로 귀환했다. 그의 기구한 운명은 손암 정약전(丁若銓)이 쓴 표해시말(漂海始末)에 의해 세상에 알려졌다. 문순득은 비록 육지에 홍어를 내다파는 민초였지만 바다 삶을 통해 지혜를 터득했고 표류하는 과정 중에도 좌절하지 않고 그 나라의 언어를 배우고 낯선 사람들과 사귀면서 어려움을 극복한 해양 인물이었다. 그는 해양수산부 해양역사인물 17인에 선정된 해양인으로 알려져 있다. 문순득 표류국가 상생 프로젝트는 올해 3년차로 민간예술단체가 직접 나서 국제교류를 성사시킨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그동안 프로젝트는 오키나와 손다청년회, 류큐섬문화연락위원회, 필리핀 북부대학, 필리핀 비간 UNP무용단과 교류를 맺어왔다. 문순득이 머물렀던 나라들이다. 매해마다 문순득이 표류한 나라들을 초청해 그가 무사히 고향에 돌아온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문순득이 표류한 동아시아 국가들이 평화적으로 연대할 수 있는 ‘21세기 문순득의 바닷길’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올해는 마카오 Ieng Chi무용단과 마카오문화유산협회와 교류한다. 더불어 필리핀, 오키나와 대표단들도 방문한다. 문순득은 1803년 필리핀에서 상선을 타고 마카오에 도착해 3개월을 체류하면서 관청으로부터 후한 대접을 받았고 서구의 다양한 문물을 익혔다. 이번에 초청된 마카오 Ieng Chi무용단은 1998년 설립된 예술단체로 홍콩, 폴란드,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세계 여러 나라들과 교류협업에 참여한 단체이다. 바우히니아컵 무용제에서 금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폴란드 실레지안무용단과 마카오를 주제로 한 공연을 만들기도 했으며 국제영화제에 초연되기도 했다. 특히 마카오 무용단은 예술적이고 창조적인 영감을 얻어 마카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연프로젝트를 만들어 왔다. 또한 마카오문화유산협회는 2004년 창립해 문화유산의 보존 및 계승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카오문화유산협회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역사지구를 보존하기 위해 청소년교육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도시개발정책, 창조산업의 발전, 관광객유치, 브랜드개발 등에 참여하고 있다. 2012년 유네스코는 이들 단체에게 ‘세계유산 청소년교육 우수기지’로 선정했다. 이번 국제교류 행사는 총6개 행사로 구성된다. 14일에는 마카오민속춤워크숍, 목포역사문화답사, MOON Night이 열리고 15일에는 문순득표류기연합공연, 16일에는 문순득생가답사와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특히 MOON Night은 신안 압해도 소풍펜션 잔디마당에서 216년 전 문순득의 밤을 따라 가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인디언 수니의 콘서트를 시작으로 시낭송, 토크쇼, 각국의 공연 등으로 밤바다를 배경삼아 가을밤을 연출한다. 진행에는 남도민속학회 이윤선 교수가 맡았다. 문순득 표류기 연합공연은 안좌도에서 열리는 ‘신안군민의 날’에 초청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안군민에게 정식으로 인사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연합공연은 한국, 마카오, 필리핀, 오키나와 4개국이 문순득의 표류 스토리를 제작해 공연으로 올린다. 공연종료 후에는 방문단을 환영하는 고길호 신안군수의 감사의 인사말도 예정되어 있다. 국제세미나는 ‘동아시아 해양문화와 21세기 문순득의 바닷길’이라는 주제로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원장 강봉룡)과 공동주최한다. 문순득이 표류한 동아시아 해양문화의 같음과 다름을 공유하고 각국의 교류를 통해 21세기 문순득의 바닷길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문순득에 관한 연구로 국내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최성환 목포대 교수가 ‘문순득의 표류와 마카오문화 체험’으로 기조발표를 하고 마카오 문화유산협회 대표, 필리핀UNP대학 부총장, 오키나와국제대학 교수 등 각국의 대표단이 자기나라의 역사와 해양문화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열띤 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국제교류행사를 지휘하는 손재오 총감독은 “문순득은 과거 인물로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동아시아를 연결 짓는 평화적 메신저로의 역할에 주목해야 한다“며 ”우리는 그의 존재를 통해 동아시아 세계시민이 하나 되는 평화연대 구축과 해양문화콘텐츠로의 지역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 등 민간이 나서서 새로운 글로컬 시대를 개척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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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2018 보육교직원 힐링세미나’ 성료[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2018 강릉시 보육교직원 힐링세미나가 ‘소통과 신뢰로 하나 되는 우리’라는 주제로 14일 강릉 초당 소풍 갤러리에서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강릉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지현)는 올해 매년 개최하던 보육인 대회를 축소하고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사명감으로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보육 교직원 110여명을 대상으로 그동안의 고충을 위로하고 유익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코자 힐링 세미나를 준비했다. 김한근 시장은 “어려운 보육여건 속에서 오직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책임감으로 소임을 다하고 계신 보육인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시에는 134개소의 보육 시설에 보육교사, 원장 등 1,236명의 보육 교직원들이 5,300여명의 영유아를 보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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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 언론관계자 초청 팸투어 실시[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오는 24일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에서 (사)한국지역 신문협회 언론관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초청 팸투어 행사를 가진다. 이번 팸투어는 1박 2일(1일차 24일, 2일차 25일)의 기간으로 첫째 날은 식전공연과 통영관광설명, 세미나 행사가 진행되며, 둘째 날에는 박경리 기념관 관람과 통영케이블카, 루지시설을 체험하고, 9월 준공된 통영어드벤처타워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국내 지역언론을 주도하는 한국지역신문협회에서는 이번 팸투어 결과를 통영특집보도(시장 인터뷰 박스, 통영 볼거리, 체험시설소개 등)를 통해 통영관광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최근 국내 경기불황으로 관광기피현상과 해외여행급증 등의 원인으로 주춤했던 통영 관광에 활력분위기를 조성함과 아울러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 내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등 통영관광 활성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내의 문화관광은 통영을 중심으로 쭉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광홍보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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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기도의회, 경기말산업육성연구회 첫 간담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정대운(더민주, 광명2) 기획재정위원장, 박근철(더민주, 의왕1) 안전행정위원장을 비롯한 경기말산업육성연구회(이하 연구회)는 제330회 임시회를 맞아 제10대 의회 개원 이후 지난 28일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연구회는 말을 중심으로 한 농축산업 분야가 향후 경기도 농축산업 분야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고, ‘경기도형 말산업 육성 정책 연구’ 등을 통해 말산업의 대중화·사회기여효과 강화 및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제10대 경기도의회를 맞아 창립된 의원연구단체이다. 이날 참석한 말산업관계자는 “말산업이 일부 계층에 한해 향유돼왔던 지금까지와는 달리, 말산업이 가진 잠재력이 발휘되기 위해서는 말산업의 대중화·승마인구의 저변확대 및 말산업의 순기능이 발현될 수 있는 지방정부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며, 연구회가 이에 기여해주기를 기대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연구회의 회장인 정대운 의원은 “말산업의 대중화 취지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특히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청소년·노인의 말산업 참여 강화로 패러다임을 확대해 말이 이들에게 가져다 줄 수 있는 신체적·사회적 기능과 이를 대중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구회의 총무인 박근철 의원은 “향후 경기도 여러 시군의 말산업 관계자·전문가를 만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계층·지역의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연구회는 추후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가지며, 특히 세미나·토론회 등을 통해 다양한 말산업 종사자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도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