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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지끈공예’로 삶의 활력소 찾아요!▲ 천안시 [광교저널] (사)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천안시지회(지회장 박재흥)가 시각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지끈공예’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9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시행된 ‘지끈공예’는 지난 2월부터 총 20회기에 걸쳐 시각장애인의 소근육 강화훈련과 정서적 재활을 위해 마련됐다. 지끈공예는 지끈을 서로 엮어 장식품이나 생활용품 등을 만드는 활동으로 시각장애인의 촉각과 두뇌회전을 활성화 시키며 삶의 활력소를 찾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시각장애인들은 지끈을 이용해 냄비받침, 화병, 바구니, 지끈발 등 다양한 작품을 직접 만들었으며, 작품전시회와 작품나눔을 통해 혼자가 아닌 더불어 사는 사회에 한 발짝 나아가는 계기를 가졌다. 박재흥 지회장은 “지끈공예는 참여자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아주 높은 프로그램으로 지원해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해 시각장애인의 재활과 사회통합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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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개최▲ 2017년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개최 [광교저널] 경기도 오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오산시와 화성동부경찰서,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8개 기관 및 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과 관련한 사업협의 및 민관협력방안에 관한 사항을 심의 의결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도 상반기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사업 현황보고와 하반기 정착지원사업인 문화탐방 및 김장만들기 사업에 대한 심의안건을 의결했으며 북한이탈주민이 필요로 하는 취업지원강화, 지역사회 초기 정착 등 다양한 지원방안이 논의됐다. 위원장인 김태정 부시장은 “민·관 협력체계인 지역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이 오산시민의 한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구심체 역할을 해야 한다” 며 관계기관의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당부했다. 오산시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생활용품, 문화탐방 및 취업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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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복지재단, 사회적 취약계층 위한 여름용품 지원▲ 사회적 취약계층 위한 여름용품 지원 [광교저널] 천안시복지재단은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과 독거노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난 12일 여름용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마련된 여름용품은 인견이불 200개로 초복을 맞이해 문은수 이사장이 직접 대상자들을 방문하며 수박과 삼계탕도 함께 전달했다. 문 이사장은 저소득 장애인과 독거노인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무더위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 있을 텐데 건강관리에 힘써주기 바라고, 준비한 여름철 생활용품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현장에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직동에 거주하고 있는 남OO씨는 “뜨거운 더위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힘든데 집까지 방문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전달해주신 이불로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복지재단은 동절기에도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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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중앙시장 ‘푸드뱅크 사업’에 동참한다▲ 용인시청 [광교저널] 60년 전통을 지닌 재래시장인 용인중앙시장이 음식나눔 사업인 푸드뱅크 사업에 동참한다. 용인시는 11일 중앙시장 골드빌 상가에서 중앙시장 상인회가 저소득층을 위해 음식이나 생활용품을 기부하는 ‘맛있는 나눔 푸드뱅크 사업’에 참여키로 하고 ‘아름다운 동행 푸드뱅크’와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중앙시장 상인회는 나눔사업에 상인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현재 용인중앙시장에는 535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 협약에는 5개 점포가 참여했다. 추가로 참여를 희망하는 점포는 ‘아름다운 동행 푸드뱅크’에 전화(031-339-1377) 문의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아름다운 동행 푸드뱅크는 기부받은 각종 반찬류와 떡류, 식품류, 생활용품 등을 넣은 상자를 주 2회 저소득층에 배분하게 된다. 용인시는 푸드뱅크 참여 점포에는 현판을 만들어 부착하고, 지원대상자 추천과 SNS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정찬민 시장은 “60년 전통을 가진 중앙시장이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줘 고맙다”며 “민·관이 협력하는 푸드뱅크 사업이 저소득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아름다운미래 커뮤니티가 운영하는 아름다운 동행 푸드뱅크는 지난해 3월 설립돼 기업·단체·개인 등의 기부식품과 생활용품을 저소득층에게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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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마트와 함께‘희망마차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추진▲ 행사장 장소 [광교저널] 서울시는 ㈜이마트와 함께 초복을 앞두고 오는 7월 11일 12시 플랫폼창동61에서 독거어르신 400세대를 대상으로‘희망마차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복맞이 행사에는 김용복 서울시 복지본부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김창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부위원장, 정연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그리고 조홍근 ㈜이마트 창동점장 등이 참석한다. 행사에 초청된 어르신 400세대는 도봉구 내 주민센터에서 추천을 받았으며 서울시는 ㈜이마트 자원봉사자 50여명과 함께 직접 삼계탕을 조리해 수박과 함께 대접한다.또한, 식료품 및 생활용품 등 1천2백만원 상당의 생필품 나눔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된장, 고추장, 티슈 등 40여 가지의 생필품 중에서 어르신들이 필요한 물품 5개 품목을 선택해 담아갈 수 있으며 여름용 부채와 선캡 등도 제공한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김형과 7080밴드‘의 식전 공연과 법무부 법률홈닥터 박옥성, 이재균 변호사가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무료법률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이마트가 후원하는 희망마차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31억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서울시 어려운 이웃 11만 2천여 세대에게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해 여름에도 동작구 독거 어르신 300세대에‘희망마차 초복맞이 삼계탕‘을 제공한 바 있다.㈜이마트 조홍근 창동점장은 “준비한 삼계탕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해주는 보양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김용복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2012년부터 희망마차를 통해 서울시 저소득계층을 지원해 주신 이마트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민·관 협력을 통해 어려운 시민을 적극 지원 할 것” 이라고 전했다. 그 외에도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 제보나 도움을 주실 분들은 120 다산콜센터(☎120)나'희망온돌'홈페이지 또는 인근 자치구, 주민자치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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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시간, 노력, 비용을 절반으로?▲ KBS [광교저널] 치약으로 이만 닦는다? 알루미늄 호일을 음식 포장할 때만 사용한다? 알루미늄 호일, 치약, 오래된 화장품, 고무장갑, 페트병을 원래의 용도 외에 다른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초보 주부들도 한순간에 주부 9단으로 만들어 줄 똑 소리 나는 생활용품 200% 활용법 大공개∼ 최단 시간, 최소 비용, 최고의 효율! 칼과 가위, 믹서 칼날이 무뎌졌을 때 알루미늄 호일 하나면 끝?! 주부들의 걱정과 고민을 한 방에 날려줄 알루미늄 호일의 놀라운 활용 방법은!? 치약은 이를 닦거나 은제품 세척할 때만 사용한다? 살림 전문가가 공개하는 효과 만점! 우리 집 만능 청소꾼 치약 활용법 大공개∼ 오래된 화장품은 버려라? NO! 버리기도 애매하고, 바르자니 찝찝했던 골칫거리! 오래된 화장품이 스크럽과 바디 미스트로 재탄생했다?! 고무장갑은 설거지할 때만 쓴다!? 구멍 난 고무장갑이 버리기 아까웠다면 주목! 부위별로 용도가 다른 고무장갑의 화려한 변신! 본격적으로 시장된 장마로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페트병 하나면 습기제거제를 만들 수 있다? 페트병만 있으면 손에 묻히지 않고 달걀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음식물 쓰레기가 생활용품이 된다!? 과일 껍질의 반란! 과일 껍질의 놀라운 재활용 방법이 여유만만에서 공개된다! 살림 전문가 김현주! 과학적 원리를 재밌고 쉽게 설명해 줄 장성규 과학교육 전문가와 함께 알아보는 생활용품 활용법에 대한 모든 것 大 공개∼ 여유만만 ‘살림하는 시간, 노력, 비용을 절반으로? 똑 소리 나는 생활용품 200% 활용법’ 편은 오는 11일 오전 9시 4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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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무료 생존수영 교실 운영▲ 2017년 해양경찰 생존수영 교육 신청 안내 [광교저널]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여름 물놀이 철을 맞이해 안전한 해양문화 확산을 위해 7월부터 2개월 동안 전국 5개 지역에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존수영은 긴급 상황 시 생명을 지키고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견디는 시간을 늘리기 위한 목적의 수영법이다. 지난해에도 서울(한강둔치)과 울산에서 생존수영 교실을 시범운영 했으며, 실습위주의 프로그램 진행으로 교육에 대한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았다.이에 올해는 전국 5개소(서울, 통영, 서귀포, 제주, 울산)로 확대 운영해, 해수욕장 인근 간이수영장 등에서 생존수영 강사 자격 및 인명구조 자격을 소지한 해양경찰관이 직접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호흡법, 구명조끼 착용법, 생존수영 영법, 생활용품을 활용한 구조법, 심폐소생술 등으로, 물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지역별로 1회당 20∼40여 명의 규모로 운영된다. 교육을 원하는 사람은 지역별 일정을 참고해 해당 해경서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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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2동, 대현초 학부모회 등서 이웃돕기 성품 기탁▲ 대현초등학교 학부모회·아름다운 성산교회 초등부 어린이들 성품 기탁 [광교저널]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지난 29일 대현초등학교 학부모회와 관내 아름다운 성산교회 초등부 어린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대현초등학교 학부모회 회원 20여 명은 학교 조리실습실에서 직접 쿠키와 빵을 구워 저소득층 10가정에 전달했다. 아름다운 성산교회 초등부 어린이들은 평소 선행을 하고 받은 달란트로 5만원 상당의 치약, 파스, 휴지 등의 생활용품을 구입해 기탁했다.대현초등학교 학부모회 대표는 “직접 만든 빵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면 좋을 것 같아 기탁을 결심했다”며 “많은 학부모들의 참여를 유도해 나눔의 양을 늘려가고 싶다”고 말했다.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빵과 생활물품을 기탁한 대현초 학부모회와 성산교회 어린이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 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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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종합사회복지관과 이마트 평택점이 함께 하는 ‘희망나눔 바자회’ 개최▲ 희망나눔 바자회 [광교저널] 평택시는 지난 24일 평택시청 분수광장에서 종합사회복지관과 이마트 평택점이 함께하는 ‘희망나눔 바자회’가 이마트봉사단, 남부자원봉사대, 대학생봉사단 및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의류와 생활용품 등 1억원 상당의 물품을 이마트 평택점에서 합정종합사회복지관에 바자회 물품으로 기부해 시민들에게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고, 판매 수익금은 불우아동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됐다.공재광 평택시장은 “매년 의류와 다양한 생활용품을 지역사회 환원사업으로 기부해 주시는 이마트 관계자분들과 무더운 날씨에도 정성스럽게 행사를 준비해 주신 합정종합사회복지관 김동국 관장님을 비롯한 관계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격려하고 “희망나눔 바자회는 기부와 나눔의 실천이고 행복한 평택을 만드는데 커다란 밑거름이 될 것이며,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15년 7월부터 출범한 행복나눔본부를 더욱 더 활성화시켜 사람중심 복지도시 평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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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자원봉사센터 경로당 도배봉사▲ 안산시 자원봉사센터 경로당 도배봉사 [광교저널] 안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이동 소재 매화경로당을 방문해 도배 및 장판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배봉사는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이석순)의 후원을 받아 도배지 및 장판을 마련한 가운데 ‘아름답고 소중한 인연 봉사단’ 및 ‘한국가스기술공사 그린누리봉사단’이 참여했다. 매화경로당은 도배한지 꽤 오래돼 벽지 및 장판 등이 찢어져 있고 얼룩져 있어 생활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태였다. 자원봉사자들은 경로당에 있던 생활용품 및 가구, 전자제품 등을 들어내고 얼룩져 있던 벽지 및 장판을 걷어내어 깨끗한 벽지 및 장판으로 교체했으며, 방안 구석구석 얼룩진 곳까지 청소도 병행했다. 매화경로당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애써주신 자원봉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는 “배운 기술로 봉사할 수 있게 돼 매우 보람되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 할 수 있게 돼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